부산 강서초, ‘우리가 만드는 역사’ 학교장 인성·진로 특강 실시
신설학교 첫 역사를 만들어 가는 학생들의 자부심과 책임감 함양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강서초등학교(교장 신동현)는지난 9월 15일(화)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시청각실에서 ‘강서초, 우리가 만드는 역사’ 학교장 인성·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부산강서초등학교는 올해 3월 문을 연 신설 학교로,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우리가 우리 학교의 첫 역사를 만든다.”라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학교 공동체의 주체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교장이 직접 학생들과 만나 인성과 진로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이 바른 생활 태도와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자세를 갖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강은 신동현 교장의 “10년 뒤 강서초를 어떤 학교로 기억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갈 학교의 모습과 강서초의 첫 전통에 대해 생각해 보며, 신설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겼다.
이날 특강에서는 동문과 동창의 의미, 친구 관계에서 필요한 존중·배려·도움·함께의 가치, 장난과 폭력의 차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약속 S·T·A·R(멈추기–생각하기–행동하기–함께하기) 등이 다루어졌다. 또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기본 태도와 디지털 환경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책임 있는 행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바른 시민으로 성장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신동현 교장은 6학년 학생들에게 “처음이라는 자부심과 선배라는 책임을 함께 기억해 달라.”고 당부하며, 강서초의 첫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 것을 강조하였다.
5학년 학생들에게는 앞으로 강서초의 전통을 이어 갈 주인공으로서 학교를 더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진로 교육에서는 “꿈이 없어도 괜찮다. 지금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꾸준히 노력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 교장은 학생들에게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습관을 만들며,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임을 안내했다. 특강 말미에는 학생들과 함께 배움·존중·책임·도전·나눔의 다섯 가지 가치를 되새기며, 강서초 학생으로서 실천해야 할 바른 행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현 교장은 “강서초의 역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여러분의 오늘이 더 밝은 내일을 만든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직접 만나 인성과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함께 키워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진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