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18(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교육청 전경 - 교육연합신문 2026.jpg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현장체험학습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9월 15일(화) 서울번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과 인솔교사, 안전 보조인력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2026학년도 서울형 현장체험학습 지원 계획’에 따라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번동초등학교 6학년 3개 학급 학생과 인솔교사, 안전 보조인력 등 74명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을 찾아 직업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차량 출발에 앞서 안전 보조인력 4명에게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보살핌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버스에 탑승한 학생들에게 직접 격려 인사를 전하며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응원했다.


현장 배웅 이후에는 성북강북교육장과 강북구청장, 서울번동초등학교장 등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열고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7월 서울형 현장체험학습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편성 예산에 더해 1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교사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사전 안전점검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교육활동 환경을 조성했다. 안전 보조인력 지원도 확대했다. 체험버스 차량 지원과 사전답사 교통비 지원도 추진했다. 현장체험학습 운영 절차를 간소화해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도 줄였다.


학생의 배움과 체험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관기관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 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의 역할도 강화했다. 학급소풍과 특색캠프 운영비 지원 등을 확대해 학교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예산 확충과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원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학생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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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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