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계성여고, 日 오사카 마쓰바라고등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실시
부산·오사카 문화와 학교생활 공유…12월 대면교류로 우정 이어간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계성여자고등학교(교장 마석황)는 지난 9월 11일 일본 오사카 마쓰바라고등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를 실시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에는 계성여고 1·2·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양교 학생들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부산과 오사카의 지역적 특색과 문화, 관광 명소 등을 직접 소개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학교생활을 소개했다. 발표 이후에는 서로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학교생활과 관심사, 또래 문화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교실에서 배운 외국어를 실제 의사소통 과정에서 활용하고, 일본 또래 학생들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접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국제교류 경험이 됐다.
계성여고는 그동안 인도, 베트남, 대만의 학교들과 다양한 형태의 국제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올해는 일본 오사카 마쓰바라고등학교와 새롭게 교류를 시작하면서 국제교육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번 온라인 만남은 오는 12월 예정된 대면교류로 이어진다. 온라인을 통해 먼저 서로를 알게 된 양교 학생들은 오는 12월 직접 만나 학교생활과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교류와 우정을 더욱 깊게 이어갈 예정이다.
마석황 교장은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또래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은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과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성여고는 앞으로도 온라인과 대면교류를 연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