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인성교육원, ‘리더키움 역사문화탐방’ 운영
27일부터 일본 규슈에서…역사 현장서 배우는 평화와 공존의 가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원장 강내희)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규슈 일원에서 ‘리더키움 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이해하며 바른 역사의식과 세계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군함도, 이삼평 도잔신사, 미이케탄광, 후나야마고분 등 주요 역사 현장을 찾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탐방단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역사·지리 소양 평가를 거쳐 100명을 선발했다. 참가 학생들은 역사특강과 조별 프로젝트 등 사전교육으로 탐방지의 역사적 배경을 미리 이해하고, 현장 탐방을 통해 단순한 역사 지식 습득을 넘어 과거의 아픔과 교훈을 공감하며 역사적 통찰력을 키운다.
강내희 원장은 “이번 탐방이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삶과 문화, 아픔과 극복의 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과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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