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23(목)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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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김정원 의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7월 22일(수)에 열린 제338회 임시회 사회복지국 업무보고에서 경로당 입식환경 개선과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부산시는 올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에 12억 원을 편성했다. 김정원 의원은 무릎과 허리가 불편한 어르신이 늘고 있는 만큼 도배나 장판 교체에 머물지 않고, 식탁·의자·소파 등 입식가구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영도구가 관내 경로당을 전수조사한 뒤 실제 수요가 있는 시설에 입식가구를 지원한 사례를 언급하며, 부산시도 전체 경로당의 설치 현황과 이용자 수요를 파악해야 한다고 봤다. 구·군의 재정 여건에 따라 지원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통 지원기준도 필요하다는 취지다.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과 관련해서는 올해 총 36개 시설에 49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김 의원은 노후 건축물 보수와 소방·전기·가스·피난시설 개선 등 사업별 지원 내용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와 같은 신청 방식에서는 행정인력이 부족한 취약시설이 지원 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설의 신청 순서보다는 자력 대피가 어려운 이용자가 많은 시설, 노후시설, 소방·피난설비가 취약한 시설을 우선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정원 의원은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의 기준은 무엇을 설치했느냐가 아니라 이용자가 얼마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느냐가 돼야 한다”며, “부산시가 수요와 위험도를 직접 파악해 필요한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은 어르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이용환경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시설은 화재와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곳을 먼저 찾아 지원하는 체계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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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부산시의원,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이용 편의와 안전이 기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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