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03(토)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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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흥중학교(교장 고두한)는 지난 9월 7일부터 22일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교장배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인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부제: 선생님을 이겨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두한 교장을 필두로 한 16명의 교사팀과,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3학년 학생 선수팀(8개 조, 총 16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복식 15점 3판 2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연습 기간을 거쳐 본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점심시간마다 체육관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22일(화)에 열린 제7경기에는 고두한 교장과 신흥중학교 최고의 실력자로 꼽히는 문덕순 교사가 한 팀(교사팀)을 이뤄 출전해 큰 이목을 끌었다. 두 교사는 경기 초반 긴장한 탓에 학생팀(정태민·예주원)에게 1세트를 먼저 내주며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베테랑다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매서운 추격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팀이 아쉽게도 교사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배했으나, 사제 간의 정을 나누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를 마친 후 고두한 교장과 문덕순 교사는 함께 땀 흘린 학생들에게 상품을 수여하며 격려와 기쁨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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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흥중, '선생님을 이겨라'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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