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사고, 팬오션으로부터 장학금·교육용 모델쉽 기증받아
"산학 협력 강화로 미래 해양산업 이끌 우수인재 발굴하고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영도구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김범수)는 지난 5월 8일 교내에서 (주)팬오션으로부터 받은 장학금 400만 원과 모델쉽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수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팬오션의 관리사인 (주)포스에스엠 김동균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오션은 학업 성적과 외국어 능력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4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항해과 2명과 기관과 2명으로 선발됐다.
또한, 팬오션은 학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운항 선박을 재현한 교육용 탱커선 모델쉽 1개를 부산해사고에 기증했다. 기증된 모델쉽은 학생들이 선박 구조와 항해 시스템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범수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은 “팬오션과 같은 해운 선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증받은 모델쉽이 학생들의 전문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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