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 소속 여수발명교육센터 학생들이 제19회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창의적 사고력과 실용적 아이디어를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았다고 6일(목) 빍혔다.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는 수원특례시와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및 삼일공업고 창의융합부가 주관하는 전국 대회며, 발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를 응용·실용화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산중학교 3학년 오인서 학생은 '자성 임계점을 이용한 가스 밸브'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창의적 설계가 돋보였다.
여수진남중학교 1학년 장세진 학생은 '머리끈 보관용 카라비너와 머리끈 컷터가 내장된 머리빗'으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실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진남중학교 1학년 이승준 학생은 '약자도 발사하기 쉬운 조명탄'으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체적 조건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설계가 눈길을 끌었다.
여수진성중학교 3학년 장의진 학생은 '근전도 장치를 활용한 절단 장애인 게임용 의수'로 대한변리사회장상 혁신상을 수상했다. 신체적 제약을 기술로 극복하고자 한 발상과 완성도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함께 준비한 여수발명교육센터 김연태 교사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제작, 발표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수상자인 오인서 학생은 "처음에는 막연했던 아이디어가 직접 설계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거치며 하나의 발명품으로 완성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함에 관심을 갖는 발명가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도현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펼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발명교육 환경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성과는 여수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여수발명교육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학생 중심의 창의력 육성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의미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