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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2만 4천 명 돌파…통합 지원 허브 중심 원스톱 지원 성과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올해(2026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수가 전년 대비 30퍼센트(%) 증가한 2만 4,328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9월 22일(화) 밝혔다. 그간 부산시는 지난 2024년부터 대학과 함께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만 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2026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수(교육기본통계, ‘26. 8. 27.발표): 24,328명, (’24) 14,961명 → (’25) 18,630명 → (’26) 24,328명 이와 같은 성과는 기존 대학별로 분절․중복된 유학생 유치·지원 사업을 일괄 통합하고, 지역 대학, 관계기관과 함께 대학별 전략국가 공략, 유학생 유치 국가 다원화, 취업비자 연계 유치 확대, 전 주기 지원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유학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온 결과다. 특히, 시는 지난 2월에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과 연계해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Study Busan Hub, 이하 통합지원 허브)'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유학 생활 전 주기 원스톱 지원 체계를 다지고, 대학 및 관계기관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을 위해 통합지원 허브를 중심으로 부산 출입국·외국인청과 협업한 외국인 신입생 ‘단체 지문등록 서비스’는 물론 유학생 맞춤 금융·비자 상담, 유학생 전담 거점병원(대동병원·동의의료원·좋은강안병원, 3곳) 연계 지원,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광역형 비자 제도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원을 통해 유학생의 입학부터 취업과 정착까지 통합지원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중앙아시아 부산 유학설명회 개최, 알마티 교육관계자 초청 캠퍼스 투어 등 글로벌 교류를 통한 유학도시 부산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9월 22일 오후 3시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부산 사옥(19층)에서 대학 관계자와 글로벌 부산 장학생(GBS) 등 70여 명을 초청해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앵커과제 성과 발표, 온라인 플랫폼(‘My Busan’) 고도화 소개,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GBS 장학증서 수여식과 장학생 간담회를 개최해 장학생들의 유학 생활을 격려하고 지역 취업·정주 계획을 청취할 계획이다. ※Global Busan Scholarship(GBS) : 부산 내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을 독려하고 향후 지역 취업·정주를 장려하기 위한 부산 유학생 유치형 장학금 전재수 시장은 “3만 외국인 유학생 시대를 앞둔 지금, 유학생의 양적 확대만큼이나 안정적인 학업과 지역사회 정착을 뒷받침하는 질적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인재들이 부산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 취업, 정착에 이르는 전 과정 지원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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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2
  • 영선장학회, 창립 21주년 맞아 장학생 52명에 희망 장학금 전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영선장학회(회장 권영희)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5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20여 년간 이어온 인재 육성의 뜻을 다시 한번 실천했다. 영선장학회는 지난 9월 17일 오후 6시 부산 동래구청 신청사 동래홀에서 ‘2026년 장학금 전달식 및 장학가족 어울림 한마당’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선장학회 창립 21주년과 한국안전연구학회 제11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회원과 후원자, 장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올해 장학금은 협약기관 및 연계 장학생 17명을 비롯해 초등학생 3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7명 등 총 52명 에게 전달됐다. 장학회는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데 장학사업의 의미를 두고 있다. 권영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2004년 설립 이후 21년 동안 장학회를 지켜온 것은 회원과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가능성을 소중히 여기고, 지역사회를 이끌 미래 인재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학생 대표로 답사에 나선 부산경호고등학교 3학년 안성철 학생은 “장학금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고, 나를 믿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큰 용기였다”며, “받은 나눔을 기억하며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꿈을 응원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증서 수여를 비롯해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장학생 답사,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지며 후원자와 장학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영선장학회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교육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을 확대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잃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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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0
  • 해운대라이온스클럽, 9월 월례회·신입생 OT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해운대라이온스클럽(회장 손규혁)은 지난 9월 19일 오후 6시 경남 거제도 돔관광호텔 연회장에서 9월 정기월례회 및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OT) 을 개최하고 1박 2일간의 화합 일정을 진행했다. '배려하는 마음, 함께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출발한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회원 간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라이온스의 봉사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부산 해운대 오션타워에서 출발해 거제도 바람의 언덕 등 지역 명소를 함께 둘러본 뒤 돔관광호텔에 도착해 여정을 풀고 본격적인 월례회와 OT를 진행했다. 특히, 신입회원 교육에서는 손준호 제46대 회장이 강사로 나서 라이온스 윤리강령과 심벌의 의미, 창시자 멜빈 존스(Melvin Jones) 의 봉사 철학을 약 30분간 강연하며 라이온스의 역사와 가치, 봉사인의 자세를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화합행사는 백현왕 라이온의 재치 있는 사회로 퀴즈게임과 신발 던지기, 공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으며, 노래자랑과 마니또 선물 추첨을 통해 모든 회원이 함께 웃고 즐기는 공동체의 시간을 만들었다. 손규혁 회장은 인사말에서 "라이온스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단체"라며, "배려하는 마음이 곧 봉사의 시작이며, 회원 모두가 함께할 때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취약계층 지원, 어르신 복지,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사회 재능기부와 사랑의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봉사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회원들에게 라이온스의 정체성과 봉사 정신을 전하고, 기존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욱 따뜻한 봉사 공동체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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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0
  • 자살유가족, 지원 대상 넘어 자살예방 정책 주체로 나서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이 갑작스러운 사별 이후 겪게 되는 심리적 충격뿐만 아니라 경제적·행정적 어려움까지 극복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생명존중시민회의(상임대표 김대선)와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대표 조성철)는 9월 16일 장종태·이성권·서왕진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살 유가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자살 유가족에 대한 지원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는 한편, 유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동료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매년 발생하는 자살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자살 유가족은 한 명의 자살 사망자가 발생할 때 가족과 주변 사람 등을 포함해 여러 명이 영향을 받으며, 2024년 기준 자살 사망자 1만 4872명을 기준으로 하면 연간 약 12만 명의 유가족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2000년 이후 발생한 자살 유가족은 약 3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유가족의 자살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별 직후부터 회복 과정까지 이어지는 장기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자살 유가족은 가족의 죽음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죄책감, 사회적 낙인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소득 감소와 주거 문제, 행정절차 등 현실적인 어려움까지 동시에 겪을 수 있어 기존의 심리상담 중심 지원만으로는 충분한 보호가 어렵다는 것이 이날 토론회의 주요 문제의식이었다. 김대선 생명존중시민회의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극으로 경제적·행정적 위기에 놓인 유가족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입법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국가와 사회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상임대표는 “유가족이 가족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도 전에 각종 행정절차와 경제적 문제에 직면하는 상황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하며, 유가족이 또 다른 비극에 노출되지 않도록 심리·경제·사회적 지원을 포괄하는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기조발표에 나선 임삼진 생명존중시민회의 공동대표는 “자살 유가족을 단순히 보호하거나 관리해야 할 고위험군으로만 바라보는 기존의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임 공동대표는 “자살 유가족이 직접 경험한 사별과 회복의 과정 자체가 다른 유가족의 회복을 돕고 자살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전문성이 될 수 있다며, 유가족을 자살예방 정책의 수동적인 지원 대상이 아니라 정책의 기획과 실행에 참여하는 주체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2025 국가 자살예방 전략’이 자살을 개인의 정신건강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적·사회구조적 과제로 바라보면서 유족 원스톱 지원 확대와 상담·치료 지원 강화를 추진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전문가와 공공기관이 지원을 주도하는 구조가 강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유가족이 지원 서비스의 기획과 운영, 평가뿐만 아니라 자살예방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는 ‘당사자 주도형 동료지원’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임 공동대표가 제시한 동료지원은 같은 아픔을 경험하고 회복 과정에 있는 유가족이 새롭게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자신의 경험과 생활정보, 회복 과정에서 얻은 도움을 공유하는 비임상적 지원 방식이다. 전문가의 치료나 상담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곁에서 공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가족이 고립되지 않도록 돕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지원체계와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임 공동대표는 “한국형 동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가족이 처음 지원을 받는 단계에서부터 동료지원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유가족이 주도하는 전국적인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공기관과 장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동료지원 활동가를 안정적인 유급 인력으로 양성하고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유가족 모임에도 다년도 직접 보조를 제공하는 한편, 경찰과 소방, 응급의료기관, 장례식장 등에서 유가족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동료지원 조직으로 즉시 연결될 수 있는 실시간 의뢰망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임 공동대표는 “동료지원은 유가족 보호를 넘어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민관협력의 수준을 높이는 자살예방 정책의 변곡점”이라며 “공공은 재정과 공간, 교육과 안전망을 제공하고 유가족은 정책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자살 유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유가족 당사자가 각각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인주 생명존중시민회의 상임고문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토론자로 참여한 조성래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 제도개선지원과장은 “유가족이 필요한 도움을 적절한 시기에 받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생계와 주거, 돌봄 지원까지 끊김 없이 연계되는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 과장은 “9대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을 바탕으로 유족 원스톱 지원과 지역 자조모임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유가족과 동료지원 활동가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관계부처와 협력해 지원 공백을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정 자살유가족과 따뜻한 친구들 대표는 “유가족들이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자율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국가가 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유가족에게 필요한 것은 공공이 재정적 기반과 제도적 안전망을 책임지고 마련하면서도 실제 활동의 방향과 운영은 유가족이 주도하는 전국적인 동료지원 인프라라며, 유가족을 일방적인 지원 대상으로 바라보는 하향식 구조에서 벗어나 유가족이 서로를 존중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주체가 되는 새로운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양두석 한국생명운동연대 운영위원장은 자살예방 정책에서 유가족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운영위원장은 “유가족이 단순히 지원을 받는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살예방 정책의 수립과 실행에 참여하는 자살예방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17개 시·도와 229개 지방자치단체에 자살 유가족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자살예방기관과 자살예방교육 강사 등에 유가족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민관협의체에도 유가족이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 실제 유가족의 경험과 요구가 지역 자살예방 정책에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관한 장종태·이성권·서왕진 국회의원은 “자살 유가족이 가족의 죽음 이후 혼자 고통을 감당하지 않도록 국가가 보다 적극적으로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들 국회의원은 “유가족이 필요한 순간 국가와 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유가족 지원에 필요한 예산과 입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자살 유가족을 바라보는 정책적 관점을 ‘지원받는 대상’에서 ‘자살예방 정책의 주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유가족이 경험한 사별과 회복의 과정이 다른 유가족의 회복을 돕는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유가족 중심의 동료지원 체계를 제도화하고, 공공의 재정·행정적 지원과 유가족의 주도적인 참여가 결합된 새로운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자살 유가족에 대한 지원이 상담과 치료에만 머무르지 않고 경제·주거·돌봄·행정지원과 동료지원까지 확대될 수 있을지, 또 유가족의 경험이 실제 자살예방 정책에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가 향후 관련 정책의 중요한 과제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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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0
  • “12월 15일 나가면 아이들은 졸업을 못 합니다”…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주민들의 절박한 호소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12월 15일 나가면 아이들은 졸업을 못 합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스마트빌리지 퇴거를 앞두고 졸업을 불과 한두 달 앞둔 학생들이 학교를 옮겨야 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이면서 학부모들이 관계기관에 절박한 호소를 보내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계약기간을 무시해 달라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 뒤 졸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스마트빌리지 54세대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퇴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부 가정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을 앞둔 자녀가 있다. 한 가정의 경우 현재 재학 중인 학교의 학사일정은 12월 말까지 이어지고, 중학생 자녀는 2027년 2월 3일, 초등학생 자녀는 2월 12일 졸업식이 예정돼 있다. 퇴거일과 졸업식 사이에는 불과 한두 달의 시간이 남는다. 12월 15일 퇴거가 현실화될 경우 아이들은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전학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학부모들은 이 점을 가장 걱정하고 있다. “아이에게 12월 15일은 단순한 퇴거일이 아닙니다.” 학부모인 조 모씨는 “어른들에게는 계약상 날짜 하나일 수 있지만 아이에게는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교생활이 걸린 중요한 시점”이라며, “몇 년 동안 함께 지낸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하고 학교를 옮겨야 하는 상황은 피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특히,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학교는 단순히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다.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담임교사와 마지막 수업을 하고,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며 졸업장을 받는 공간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전학하게 되면 아이들은 수년간 함께한 친구들과 헤어지고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야 한다. 졸업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또 한 번의 환경 변화를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졸업은 한 번뿐”이라며, “성적이나 입시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서 친구들과 웃고, 선생님께 인사하고,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퇴거 유예가 특혜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모든 입주민에게 장기간 거주를 허용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졸업 등 명확한 학사일정과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학생 가정에 대해서만 현실적인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것이다. 한 주민은 “계약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며, “다만 아이들의 교육과 졸업이라는 문제 앞에서 몇 주 또는 한두 달의 유예가 가능한지 관계기관이 한 번만 더 살펴봐 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학교를 옮기지 않고 지금의 학교에서 마지막 학기를 마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찾아달라”며, “어른들의 행정적인 일정 때문에 아이들의 마지막 학교생활이 끊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지난 5년간 스마트빌리지에서 생활하며 국가 스마트도시 실증사업에 참여해 왔다. 아이들 역시 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집과 학교에서 지켜보며 성장했다. 주민들은 그만큼 사업의 마지막 과정에서도 아이들의 삶과 교육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말한다. 한 주민은 “아이들은 이곳에서 자라면서 스마트빌리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를 경험했다”며, “미래도시를 이야기하면서 정작 사업이 끝나는 순간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끊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이 관계기관에 요청하는 것은 거창하지 않다. 학생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졸업을 앞둔 아이들이 현재 학교에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퇴거 유예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 주민들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달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거듭 호소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졸업은 한 번뿐입니다.”, “12월 15일이라는 날짜 때문에 아이들이 마지막 학교생활을 잃지 않게 해주세요.”,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웃고, 선생님께 인사하고,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스마트빌리지 주민들은 사업의 마지막 순간만큼은 계약과 행정의 날짜만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교육과 삶을 함께 바라봐 달라고 관계기관에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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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9
  • 김희정 교육위원장, 수시 원서접수 서버 장애 피해 부산 학부모와 긴급 간담회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부산 연제구)이 대입 수시 원서접수 서버 장애로 피해를 호소하는 부산지역 학부모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9월 19일(토) 부산 연제구 지역사무실에서 이규희 부산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과 김진영 부산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 학부모회장·위원장, 고3 수험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한 서버 장애 등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은 이규희·김진영 회장이 김 위원장에게 직접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김희정 의원은 학부모들의 피해 사례와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수십 년간 피땀 흘려 노력해 온 우리 수험생들과 밤낮으로 기도해 온 학부모님들의 노력이 입시 행정·시스템 오류로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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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9
  • 대형마트 의무휴업, 국민 절반 “반대” 및 “폐지” 원해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엘림넷(대표 한환희)의 온라인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패널회원 960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가 격주 일요일 등 월 2회 점포 운영을 의무적으로 중단하도록 한 제도로, 전통시장 상인 등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조사는 제도 도입 취지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실제 소비 행태, 향후 제도 운영 방향에 대한 여론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0.7%(487명)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34.2%(328명), “상관없다”는 응답은 15.1%(145명)였다. 찬반 여론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56.9%가 의무휴업에 반대해 여성(41.8%)보다 15.1%포인트 높았다. 여성은 찬성(38.5%)과 반대(41.8%)가 비교적 팽팽했던 반면, 남성은 반대 쪽으로 뚜렷하게 기울어 있었다. 연령별로는 50대의 반대 응답이 58.7%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고, 찬성 응답은 28.2%로 가장 낮았다. 반면 20대는 찬성(41.4%)이 반대(34.3%)보다 많아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찬성이 우세했다. 찬성 이유(찬성자 328명 대상)로는 “소상공인 보호”가 47.6%로 가장 많았고, “마트 근로자 휴식 보장”이 42.7%로 뒤를 이었다. 두 응답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해, 찬성층 대부분은 제도가 원래 의도한 골목상권·근로자 보호 취지에 공감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으로 대체 가능해서”라는 응답은 9.1%에 그쳤다. 반대 이유(반대자 487명 대상)는 “휴업 시 장보기가 불편해서”와 “소상공인 보호 효과가 부족해서”가 각각 43.5%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반대층은 개인적인 불편함뿐 아니라 제도의 실효성 자체에 대한 의문도 함께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변 임대매장도 이용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은 11.7%였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는 주로 어디에서 장을 보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이 39.3%로 가장 많았다. 제도가 보호하려는 “동네마트 또는 전통시장”(30.2%)과 “휴업일 전후 대형마트 이용”(30.0%)은 각각 30% 안팎으로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특히 의무휴업에 찬성하는 응답자의 49.1%는 실제로 동네마트·전통시장을 이용해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소비 행태를 보인 반면, 반대하는 응답자는 온라인몰(44.6%)이나 휴업일 전후 대형마트 재방문(38.8%)으로 옮겨가 동네마트·전통시장 이용은 15.6%에 그쳤다. 이는 의무휴업 제도가 골목상권 보호보다 온라인 유통으로의 수요 이전 효과를 낳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실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1~2025년 주요 26개 유통업체의 매출은 연평균 6.7% 성장했으며, 이 가운데 온라인은 10.1% 성장한 반면 오프라인은 2.6% 성장에 그쳤다. 특히 오프라인 업태 중에서도 대형마트는 같은 기간 매출이 연평균 4.2% 감소해, 백화점(5.7%)과 편의점(5.6%)이 성장을 이어간 것과 대조를 이뤘다. 이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의무휴업일 온라인몰 이용 증가 흐름과 같은 방향으로, 대형마트 업태의 구조적 매출 둔화가 실제 통계로도 뒷받침된다. “앞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도를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8.5%(466명)가 “의무휴업 폐지”를 선택해 가장 많았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은 “현행 주말 휴업 유지”(23.2%)보다 25.3%포인트 높은 수치다. “평일 휴업으로 변경”은 19.5%, “잘 모르겠다”는 8.8%였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폐지” 선호가 뚜렷해지는 경향도 확인됐다. 50대에서 폐지 응답이 55.2%로 가장 높았던 반면, 20대는 31.4%로 가장 낮고 “평일 휴업으로 변경”(27.1%)과 “잘 모르겠다”(21.4%) 응답 비중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아 아직 입장을 정하지 못한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에 대한 전체 여론은 반대가 찬성보다 우세했으며 특히 남성과 50대에서 반대 성향이 두드러졌다. 찬성층은 소상공인 보호와 근로자 처우 등 제도의 본래 취지에 공감하는 반면, 반대층은 개인적 불편함과 함께 제도의 실효성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었다. 실제 소비 행태에서도 의무휴업일 온라인몰 이용이 동네마트·전통시장 이용보다 많아, 제도가 의도한 골목상권 보호 효과가 온라인 유통으로의 수요 이전으로 상당 부분 상쇄되고 있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폐지”를 선택해, 현재 형태의 제도 운영에 대한 소비자 공감대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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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8
  • “민이 독도를 지켰다”… 제3회 독도 안용복 환경문화예술제 개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안용복 장군 유배길 330년을 기념하는 제3회 독도 안용복 환경문화예술제 개막식이 9월 1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카톨릭센터 1층 공간101.1 카페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가 마련한 이번 예술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돼 19일까지 7일간 이어지며, 독도의 역사와 해양환경, 문화예술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복합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전시장에는 독도(해양) 창작민화 작품, 베트남 황금도 종이 K-사랑등 콜라보 작품, BIEAF 추천 작가들의 환경예술 작품 등이 전시돼 독도를 다양한 예술 언어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은 이수자 (사)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하와이 훌라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어 열린 2026 독도 안용복 포럼에서는 역사와 생태, 기후,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독도의 미래 가치를 조명했다. 영남대학교 이태우 교수는 독도의 역사, 부경대학교 서경순 교수는 독도 수산, 경상국립대학교 정무열 교수는 독도의 기후, 부산경상대학교 김종대 교수는 독도 미술을 말하다, 독도재단 홍보대사 서희 박사는 독도 노래 50년사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연 내내 깊은 관심 속에 경청했다. 이번 포럼은 역사·생태·수산·환경·기후 분야의 학자들과 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독도의 역사적·생태적·환경적 가치를 학술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예술적 상상력과 결합해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모색한 융합형 포럼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수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용복 장군은 국가의 명령이 아니라 한 사람의 민간인으로서 독도를 지켜낸 역사적 인물”이라며, “330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그의 정신을 문화와 예술로 계승해 미래세대에게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환경문화예술제가 역사와 예술, 환경이 하나 되는 시민 참여의 장이 되어 ‘민이 독도를 지켰다. 민이 독도문화예술을 지킨다’는 정신이 널리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회 독도 안용복 환경문화예술제는 전시와 포럼, 문화공연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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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이환호이비인후과, 지역복지 위해 총 1130만 원 후원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 이환호이비인후과가 지역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 113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환호이비인후과는 지난 9월 4일 사하구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후원금 33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9월 7일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 원, 9월 9일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에 300만 원을 각각 후원했다. 이환호이비인후과는 9월 4일 사하구청 구청장실에서 사하구사회복지사협회 소속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후원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사하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3명을 선정해 1인당 110만 원씩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상담과 돌봄, 복지서비스 연계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후원의 취지다.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화장실 개선에 500만 원 후원, 9월 7일에는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층 화장실 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환호이비인후과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줄이고, 복지관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장림 사랑채노인복지관 식당 개선에 300만 원 전달, 9월 9일에는 신장림 사랑채노인복지관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식당 개선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 식당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다. 이환호이비인후과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한 끼를 드시고, 편안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얻은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 1975년부터 2대째 같은 자리에서 지역주민을 진료해 온 이환호이비인후과는지역에서 받은사랑을 다시 돌려드린다는 철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환호이비인후과 관계자는 “반세기 동안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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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꽃으로 잇는 韓-日 문화교류… 제3회 부산 이케바나 문화전시회 성황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제3회 부산 이케바나 문화전시회와 오하라류 부산 준지부 설립 1주년 기념식이 9월 16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하라류 부산 준지부가 주관하고 이케바나 오하라류가 주최했으며, 다문화 청소년 교육나눔 YMIS가 후원했다. 전시회는 부산 준지부를 중심으로 서울지부와 일본 도쿄지부가 함께 참여한 ‘우정출품’ 작품들로 꾸며져 국경을 넘어선 꽃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또한, 부산다문화국제학교(교장 임경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공동작품 코너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하라류 제5대 회장 오하라 히로키 선생은 “이케바나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생명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를 표현하며, 사람과 자연의 대화를 형태로 빚어내는 예술”이라며, “한 송이 꽃과 한 줄기의 선, 그리고 여백 속에는 일본 고유의 미의식과 정신성이 살아 숨 쉬고 있다”고 말했다. 오하라류 부산 준지부장 쿠리타 유우코는 기념사에서 “부산 준지부가 설립된 지 1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아 서울과 도쿄의 회원 여러분, 그리고 부산 시민들과 함께 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꽃은 언어와 문화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이케바나를 통해 한·일 문화교류는 물론 다문화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꽃과 자연이 전하는 아름다움 속에서 문화예술과 국제교류, 그리고 미래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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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백성언 부산광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임명장 수여식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지난 9월 14일(월)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체육회 6층 접견실에서 ‘부산광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백성언 신임 상임부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부산 체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체육인 화합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백성언 상임부회장은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후학 양성과 학교 발전에 힘써온 교육인으로, 동아중학교 제20대 교장과 동아고등학교 제13대 교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부산사립학교 교장회 회장을 맡아 부산 교육계의 소통과 협력에도 힘써왔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축적한 교육행정 경험과 조직 운영의 경륜을 바탕으로 학교체육과 지역체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체육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전문체육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학교체육 활성화와 미래 체육인재 육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등 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가까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장인화 회장은 백성언 상임부회장이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조직 운영의 경륜을 바탕으로 체육회 구성원 및 체육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부산 체육 발전과 체육인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 상임부회장은 앞으로 부산광역시체육회의 주요 현안과 체육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간 유기적인 협력, 우수 체육인재 발굴·육성, 체육 현장과의 소통 강화 및 체육 저변 확대 등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체육회 역시 이번 상임부회장 임명을 계기로 조직 내부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종목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산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한편,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 회장은 9월 15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제89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제8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장 신임 위원장은 오는 9월 23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장 회장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산업계와 지역경제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체육계에서는 부산광역시체육회 회장과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은 바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민간 합의를 도출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동반성장지수 평가와 중소기업 적합업종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장 회장의 동반성장위원장 선임에 따라 부산 체육계에서도 지역경제와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이 체육행정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에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백성언 상임부회장은 “부산 체육의 발전은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는 물론 생활체육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체육인들이 서로 신뢰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미래 체육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장인화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구성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부산 체육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맡은 책임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부산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공유하고 체육회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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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 제1회 전국청소년지도사대회 성료…전국 200여 명 화합의 장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전국 청소년지도사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2026년 제1회 전국청소년지도사대회'가 지난 9월 16일 부산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클래식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소년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하나가 되는 청소년지도사’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정회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부산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 부산광역시청소년지도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을, 성평등가족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의회가 후원하였으며, IPX, 사단법인 안전문화실천교육협회가 협찬하는 등 대규모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사업 소개 ▲유공자 및 우수 청소년지도사 시상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수석부회장 홍보대사 위촉 ▲자문위원 위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지도사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한 ▲우수 청소년활동 사례 공유 ▲청소년지도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관련 특강 ▲체험활동 및 참가자 간 교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박수영 협회장은 "전국 청소년지도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첫 대회를 마련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현장에서 헌신하는 청소년지도사들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들의 직업적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는 전국 7만 6,000여 명의 청소년지도사들을 위한 청소년 정책 개발과 실행, 청소년지도사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 등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사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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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6
  • 제44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 10월 18일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 '제44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10월 18일 개최된다고 9월 15일 밝혔다.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는 남구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올해로 4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가을철을 맞아 남구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를 출발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백운포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5.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완주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남구의 대표 해안 명소인 이기대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오륙도 주변의 가을 바다 정취를 감상하며 걷기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바다와 절벽, 숲길이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적인 해안 산책 명소로 꼽힌다. 완만한 산책 구간과 탁 트인 해안 전망이 이어져 가족 단위 참가자는 물론 친구, 직장 동료, 동호회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걷기에 적합한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당일 출발지인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는 오후 12시부터 참가자 번호표가 배부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식전 공연이 함께 운영돼 걷기대회 시작 전부터 활기찬 행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백운포체육공원을 향해 본격적으로 출발한다. 도착지인 백운포체육공원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완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행사로 운영된다. 경쟁보다는 참여와 완주에 의미를 둔 행사인 만큼,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체육회와 남구는 행사 당일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가자 안전 확보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구간별 안내와 질서 유지, 응급상황 대응 등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걷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는 남구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건강과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가을 행사”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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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부산 남구 용호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추석 맞아 이웃사랑 실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박두춘 조합장 당선인과 임원 일동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14일,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용호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박두춘 조합장 당선인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선하 용호1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용호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박두춘 조합장 당선인과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해 모두가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호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의 이번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실천으로 이웃 간 배려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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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이찬원 팬카페 ‘부산또바기찬스방’, 부산연탄은행서 보훈가족 추석 밥상 나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대한민국 트롯 열풍을 이끄는 가수들의 팬카페가 응원을 넘어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 어르신밥상공동체에서는 9월 15일 이찬원 팬카페 ‘부산또바기찬스방’(회장 최성란)이 국가보훈가족을 위한 ‘보훈 밥상’ 급식봉사와 후원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추석 나눔을 펼쳤다. 부산연탄은행은 매주 화요일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특별 급식인 ‘보훈 밥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자들은 송편과 전 등 추석 음식을 직접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최성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수 이찬원님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팬들과 함께 실천하고 싶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 여러분께 작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한 추석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부산또바기찬스방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연탄은행 관계자는 “임영웅의 ‘영웅시대’, 안성훈의 ‘후니애니’, 이찬원의 ‘부산또바기찬스방’ 등 트롯 팬카페들이 꾸준히 후원과 봉사에 참여하며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팬들의 선행이 가수의 품격을 높이고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보훈가족들은 정성이 담긴 추석 음식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꼈고, 트롯 스타를 향한 팬들의 사랑은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이어져 깊은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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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인하사대부중 김창완 교감, “어려운 후배들을 위한 나눔은 계속된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9월 14일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김창완 교감이 모교 발전을 위한 동문회관 건립기금 약정액 1000만 원을 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감은 지난 10년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인하대학교 후배 학생들을 위해 무료기숙사를 운영해 왔다. 김 교감은 2017년부터 인하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료기숙사를 설립·운영해 왔으며,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10명 규모의 기숙사를 운영했다. 특히, 김 교감은 무료기숙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기숙사로 사용하던 주택과 관련해 상당한 규모의 종합부동산세를 부담하는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교감은 후배들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모교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 교감은 지난 2년 동안 인하대학교 동문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을 꾸준히 납부해 왔으며, 2026년 9월 약정한 1000만 원을 모두 납부함으로써 약정액을 완납했다. 김 교감은 “후배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라며, “비록 개인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모교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회관이 앞으로 인하대학교 동문들의 교류와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의 공간으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감의 이러한 활동은 받은 것을 다시 후배와 모교에 돌려준다”는 동문 나눔의 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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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제1회 전국청소년지도사대회, 오는 16일 부산서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전국 청소년지도사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2026년 제1회 전국 청소년지도사 대회'가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클래식홀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부산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 부산광역시청소년지도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성평등가족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의회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며, 동성모터스, 돌(Dole)코리아, IPX, 사단법인 안전문화실천교육협회가 협찬한다. ‘청소년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하나가 되는 청소년지도사’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및 지역별 청소년지도사협회 정회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본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사업소개 ▲우수 청소년지도사 시상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수석부회장 홍보대사 위촉 ▲자문위원 위촉 ▲우수 청소년활동 사례 공유 ▲청소년정책 관련 특강 ▲체험활동 및 참가자 간 교류활동 ▲오찬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박수영 협회장은 "전국 청소년지도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첫 대회를 마련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현장에서 헌신하는 청소년지도사들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들의 직업적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는 전국 7만 6000여 명의 청소년지도사들을 위한 청소년 정책 개발과 실행, 청소년지도사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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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4
  • 부산 청소년 봉사단 ‘소나기’, 연제 평생학습축제서 아동인권 보호 캠페인 펼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교육발전위원회(대표 엄지아) 산하 청소년 봉사단체 ‘소나기’가 2026 연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아동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는 참여형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배움ON! 즐기GO!’를 슬로건으로 열린 2026 연제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연제구청과 온천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소나기는 마지막 날인 12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아동인권 보호 팔찌 만들기 체험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교육발전위원회 엄지아 대표와 이사진, 부산시의회 이열 시의원이 부스를 찾아 청소년 단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부산자동차마이스터고 AI자동화과 1학년 이진혁 단장이 이끄는 소나기 단원들은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안내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소소한 나눔의 기쁨’이라는 단체의 가치를 실천했다. 엄지아 대표는 “평생학습축제가 단순한 배움을 넘어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소나기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열 시의원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인권 활동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지역사회와 의회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진혁 단장은 “시민들과 함께 팔찌를 만들며 인권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 봉사단 소나기는 앞으로도 환경정화, 복지,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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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3
  • 정광우 ㈜이호기술단 회장, 1년 전 디지털화폐 특강 재조명…“미·중 화폐전쟁 현실화 관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4월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 개최한 디지털화폐 특별강연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9월 12일 밝혔다. 당시 강연자로 나선 정광우 ㈜이호기술단 회장이 디지털화폐의 미래와 함께 미국과 중국 간 통화 패권 경쟁, 이른바 ‘화폐전쟁’의 가능성을 전망했는데, 최근 국제 금융질서가 그 방향으로 전개되면서 그의 예견에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강연에서 디지털화폐는 단순한 결제수단이 아니라 국가의 경제 주권과 금융 패권을 좌우할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확대와 미국의 달러 중심 금융체계 재편 움직임을 비교하며, 앞으로 세계 경제는 기술과 화폐가 결합된 새로운 경쟁 시대에 들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당시 “미래의 경쟁은 총보다 화폐와 데이터가 더 강력한 무기가 되는 시대”라며 디지털화폐를 둘러싼 국제 질서의 변화가 각국의 산업과 국민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1년 전 강연 내용이 최근 국제 정세와 맞물리며 다시 회자되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기반 금융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글로벌 통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정광우 회장의 특강은 디지털 경제 시대를 내다본 선제적 통찰로 재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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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3
  • ‘2026 디지털 신기술 전문 인력 맞춤형 취업캠프(K-Digital Job Festival)’ 개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서울북부지역 청년 구직자와 IT·디지털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2026 디지털 신기술 전문 인력 맞춤형 취업캠프(K-Digital Job Festival)’가 지난 9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중랑구 서일대학교에서 열렸다.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한맹호)와 대우능력개발원(원장 오종환)이 주최하고 대우능력개발원과 유니에스가 주관했으며, 서일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인덕대학교, 경복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대학연합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맞춤형 취업캠프의 목적은 고용노동부 K-Digital Training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및 생성형 AI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MLOps), 풀스택 웹 개발 등 첨단 디지털 융합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유망 IT 기업 약 65개사가 대거 참여해 구인 열기를 더했다. 이 가운데 약 30개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했으며, 나머지 기업은 온라인 면접이나 구인정보 제공 등의 방식으로 채용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희망 직무와 보유 기술, 기업의 채용 요건 등을 토대로 사전에 매칭된 기업과 면접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앞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포트폴리오 점검, 면접 준비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들은 환영사와 격려사를 통해서 "이번 취업캠프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취업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서일대학교 최인호 총장 직무대행)", "학생과 기업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취업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박철준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대학과 기업,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중랑구청 김중택 국장)"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취업캠프 행사를 지휘한 오종환 원장(대우능력개발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서 단순한 교육 수료에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에서 기업 매칭, 현장면접, 후속 채용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취업지원의 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고 말했다. 행사 주최 측은 많은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서 현장면접에 그치지 않고 기업별 면접 결과와 채용 의사를 확인하여, 추가 심층 면접과 후속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캠프는 고용기관의 취업지원과 고용정책 연계, 직업훈련 기관의 실무형 인재 양성, 대학의 진로·취업 지원, 기업의 실제 채용수요를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한 지역 청년고용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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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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