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은준)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맞춤형 열린 진로상담실(진로심리상담실)’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월 9일 밝혔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진로심리상담실은 진로 고민을 가진 청소년과 학부모가 직접 방문해 전문 검사와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적성·직업 선택·학업 고민 해결은 물론, 자아정체감 확립과 학부모의 진로 이해도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센터 자체 전문 인력(평생교육사 및 청소년지도사)이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강점으로, 외부 상담사에 의존하지 않고 교육 현장과 직업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2023년 자체 운영 확대 이후 참여자가 급증해 2022년부터 2026년 6월까지 누적 참여 인원 621명을 기록했으며, 최근 4년간 상담 만족도 100% 를 달성했다.
주요 운영 내용은 2회기 밀착 상담(사전 면담·검사 선별 및 통합 결과 분석·심층 해설)을 중심으로 TCI, MLST-II, K·OCEAN, U&I 등 총 12종의 전문 심리·학습 검사를 제공하며, 학부모 동반 상담을 통해 가정 내 양육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대입·진학, 학교 밖 청소년, 정서 곤란 등 특수 사례는 상위 기관과 연계한다.
진로상담실은 현재 2명의 전문 인력이 운영하며,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로 상시 예약을 받고 있다. 상반기 정기 신청은 8월까지 마감됐으며, 9월부터 하반기 상담 접수가 예정돼 있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공미희 팀장은 “우리 센터의 진로상담은 일회성 조언이 아닌, 청소년이 객관적인 자기이해를 통해 자율성과 자기결정권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학부모 상담을 병행하고 새로운 검사 도구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청소년들의 든든한 진로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