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 관광서포터즈 초청 K-도자 팸투어 성료
도자문화 관광과 청소년교육 융합의 새 방향 제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도자재단(류인권 대표)이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이참, 선종복 대표) 관광서포터즈를 초청해 K-도자의 관광자원화와 2026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를 위한 도자문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6월 13일 경기 광주·이천·여주 일대에서 열렸으며,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이하 GTC) 공동대표인 이참 前한국관광공사 사장, 선종복 공동대표,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등 관광·언론·교육 분야 관계자와 관광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교육과 국제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함께해 도자문화가 관광 콘텐츠를 넘어 청소년과 해외학생을 위한 문화교육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GTC 공동 대표이자 전국 초·중·고·대학교 은퇴교원들이 참여하는 법정단체인 서울교육삼락회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선종복 대표, 유정희 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 안재민 희망키움net 학교장, 전여옥 동아시아연구원 관계자 등이 뜻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과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도자의 역사와 전통을 살펴보았다. 이어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현대 도자 작품을 감상하고, 도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흙을 직접 만지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여주도자세상을 방문해 생활 속 도자문화와 도자 쇼핑 콘텐츠를 살펴본 뒤, 남한강변의 역사문화 명소인 신륵사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광주·이천·여주를 잇는 도자문화 코스가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 해외학생 대상 한국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선종복 공동대표는 “도자는 단순한 공예품이 아니라 한국인의 생활문화와 역사, 장인의 정신이 담긴 훌륭한 교육 콘텐츠”라며, “퇴직교사들의 경험과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도자문화는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알려주는 살아 있는 교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 국제교류와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은 “광주·이천·여주 도자벨트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코스이지만, 동시에 우리 청소년과 해외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좋은 현장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 관광과 교육이 함께 결합된 K-도자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재단이 보유한 도자문화 인프라와 2026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가치를 관광·교육 분야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향후 도자문화가 전시 관람을 넘어 체험, 쇼핑, 지역문화 탐방, 청소년교육,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번 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 팸투어는 K-도자가 세계인이 함께 보고, 만들고, 배우는 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