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부가 10월 28일 발표한 ‘202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모든 평가 지표의 기준을 달성했다.
이로써 부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6년 연속 ‘전체 지표 통과’ 기록을 이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의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는 국가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청의 책무성을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AI 미래인재 양성 ▲국가책임 공교육 강화 ▲학생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 ▲학교 공동체 회복 등 4개 영역,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올해는 평가체계 개편으로 기존 정량평가 등급이 폐지된 가운데, 부산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 추진 노력 및 성과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 ▲학생 마음건강 지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근절 노력 등 주요 지표를 포함한 전체 17개 지표에서 평가 기준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교육청은 평가 결과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부산교육 발전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결과는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은 오는 11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제1회 삼보모터스그룹배 피겨스케이팅 노비스 대회’ 및 ‘제1회 삼보모터스그룹배 싱크로9(Synchro9) 시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피겨스케이팅 유망 선수들의 성장과 새로운 경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비스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싱크로9의 국내 도입을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 피겨스케이팅 미래 유망주들의 성장 무대, 노비스 대회
‘제1회 삼보모터스그룹배 피겨스케이팅 노비스 대회’는 피겨스케이팅 유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경험을 쌓는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싱글 종목의 최우수 선수 각 1명과 우수 선수 각 2명에게 장학금이 총 6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수경 회장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할 계획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우수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 올림픽 신규 종목 싱크로9, 국내 첫 시범대회 개최
‘제1회 삼보모터스그룹배 싱크로9(Synchro9) 시범대회’는 2028 동계청소년올림픽과 2030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싱크로9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회로, 새로운 올림픽 종목에 대한 국내 선수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싱크로9는 9명의 선수가 하나의 팀을 이뤄 음악에 맞춰 다양한 동작과 대형을 선보이는 단체 경기 방식이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팀워크와 동작의 일치가 중요한 특징으로, 기존 개인 종목 중심의 피겨스케이팅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싱크로9를 2028 동계청소년올림픽과 2030 동계올림픽 경기 프로그램에 포함하고, 2026/27 시즌부터 새로운 경기 방식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국내 첫 시범대회는 국제 빙상계의 변화에 발맞춰 선수들에게 새로운 경기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싱크로9는 개인 중심의 피겨스케이팅에서 나아가 선수들이 하나의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경기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국내 피겨스케이팅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범대회에서는 1개의 스타팅 라운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향후 국가대표 선발전인 회장배 랭킹대회와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새로운 경기 방식인 ‘배틀(Battle)’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시범대회를 시작으로 싱크로9의 국내 경기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선수들의 참여 기회와 종목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새로운 올림픽 종목에 대한 단계적인 준비를 통해 국내 피겨스케이팅의 경쟁력 강화와 종목 발전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두 대회는 삼보모터스그룹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앞으로도 피겨스케이팅 유망 선수 육성과 종목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주민과 마주하는 300번의 만남이 변화를 만들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24년간 설치하지 못했던 지하철역 엘리베이터가 들어섰고, 15년을 끌던 오수관로 이관 문제가 풀렸다. 아이들이 다니는 통학로와 어르신들이 걷는 보행로도 달라졌다고 10월 29일 밝혔다.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남구)이 매주 토요일 오전 부산 남구 사무실에서 개최하는 민원행사 ‘국쫌만(국회의원 쫌 만납시다)’이 오는 31일(토) 300회를 맞는다. 1년이 52주이니, 박수영 의원이 처음 국회의원이 된 2020년부터 6년간 거의 한 주도 빠짐없이 행사를 이어온 것이다. 많은 정치인이 지역구 민원 행사를 갖지만, 매주 정기적으로 구민을 직접 만나는 국회의원은 박수영 의원이 유일하다. 박 의원은 “부산 남구를 넘어 부산 전체, 심지어 충청과 경기도에서도 소문을 듣고 민원인이 찾아오신다”고 밝혔다.
‘국쫌만’은 박 의원의 지난 21대 총선에서 공약한 ‘민원인 대면 창구 상설화’의 결과이다. 박 의원은 당시 당선 직후 주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대연동 지역사무실을 찾아 생활 속 불편과 정책 제안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국회의원을 만나기 위한 복잡한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찾아오면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에 ‘국쫌만’은 2020년 6월 13일 1회를 시작으로 6년 4개월 동안 이어졌으며, 현재 300회를 맞이하는 등 남구의 해결 창구로 자리를 잡았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299회까지 민원 상담을 위해 ‘국쫌만’을 찾은 주민은 약 7,300명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인사와 담소를 나누러 오는 주민까지 더하면 매주 토요일 오전 100명 가까이 사무실을 찾는다는 설명이다. ‘국쫌만’이 민원 상담을 넘어 주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소통하는 ‘남구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박 의원실 집계 결과 1회부터 접수된 민원은 총 1819건이며, 이 중 완료된 민원은 888건에 달한다. 주민 민원 두 건 중 한 건이 실제로 해결되고 지역 주민 삶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교육·아동 부문(61.3%)과 생활환경·안전(59.5%)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에서 해결률이 특히 높았다. 또 현재 관계기관 등과 협업하며 처리 중인 민원도 418건이어서, 이들이 완료되면 해결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접수 민원을 종류 별로 보면, 주거·재개발(372건), 경제·일자리(189건), 교육·아동(168건) 등이 자주 들어온다.
박 의원은 “아이를 키우고, 생업을 이어가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필요한 문제들이 ‘국쫌만’으로 들어와 해법을 찾았다”며 “작은 민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애쓴다”고 밝혔다.
‘국쫌만’을 통해 24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지하철 대연역 2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가 이뤄졌다. 대연역 엘리베이터 설치는 ‘국쫌만’ 1호 민원이었다. 오륙도sk뷰 오수관로의 부산시 이관 건 역시 용호동 지역의 15년 숙원 사업이었다가 박수영 의원이 팔을 걷고 3개월 만에 해결한 것으로 유명하다. 연포초등학교 앞 전국 최초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 역시 ‘국쫌만’ 민원을 통해 이뤄진 결과다. 최근 여론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재개장한 청년들의 음악 명소 ‘오방가르드’의 억울한 사연도 ‘국쫌만’을 통해 박 의원에 전해졌고, 박 의원은 구청에 해결방안을 재촉하는 한편 이 같은 일을 방지할 법안도 발의했다.
'국쫌만'으로 해결한 대표적인 민원사례로는 ▲대연역 엘리베이터 설치 ▲문현 지하보도(양방향) 엘리베이터 설치 ▲성동초 앞 엘리베이터 설치 ▲오륙도SK뷰 아파트 오수관로 부산시 이관 ▲연포초 전국최대 광폭 횡단보도 설치 ▲버스노선 신설 및 연장 민원 ▲ATM 설치 ▲회전교차로 조성 ▲황톳길 4개소 조성 ▲못골시장 일방통행화 및 시장환경 개선 ▲용호골목시장 쿨링포그 조성 ▲안성녀 여사 묘소 정비 ▲학교 인조잔디 및 강당 조성 ▲학교 주변 담벼락 및 보행로 정비 ▲남구도서관 리모델링 ▲주민 체육시설 정비 등이 꼽힌다.
박 의원은 2023년 10월부터는 지역 공원과 아파트 단지 등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국쫌만’과 ‘찾아가는 국쫌만’ 등도 이어가고 있다. 박 의원은 “오랜 공직 생활 동안 민원 처리 결과를 기약 없이 기다리는 주민들을 보며, 누가, 언제,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현장에서 답해주는 소통 창구를 만들고 싶었다”며 “정치와 행정은 국민의 주름살을 펴기 위해 존재한다는 소신으로, 단 한 분이 찾아오시더라도 직접 만나 듣고 해결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남은 민원 하나까지 모두 해결하겠다는 각오로, ‘국쫌만’ 400회, 500회까지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부산패션위크'가 10월 29일 개막했다.
'부산패션위크'는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돕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전 세계 패션 관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개막날은 개막식 후 레뷰라X코타로 타니야마·HARTONO GAN·Sofie·LAKON·동아대학교 등이 참여 패션쇼가 진행되며 나머지 10월 30일, 31일에도 참여 브랜드들이 패션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진행되며, 각 쇼별 선착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 학생연합회는 1박 2일간 지난 10월 24일, 31사단 장보고대대 해안중대를 방문해 뜻깊은 안보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자치 리더로서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직접 체감하며 나라사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최전방 국토 방위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안보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았다. 특히 병사들이 생활하는 생활관 체험을 통해 군 생활의 생생한 모습을 엿보고, 최첨단 해안감시 장비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철저한 경계 태세 속에서 국토를 수호하는 군의 임무를 몸소 이해했다. 평소 교실 안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군부대 현장을 마주한 학생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든든한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과 신뢰를 느꼈다.
아울러 국토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 활동을 함께 연계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을 찾은 학생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 이들의 희생과 노고 덕분에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부대 방문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진행 속에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 및 보안 지침 준수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인솔 장학사의 지도에 따라 모든 학생이 모범적인 태도로 견학을 마쳤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장흥초 김OO 학생은 “생활관을 둘러보고 해안감시 장비도 직접 보며 국토를 지키는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니 신기했고, 국군 장병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행중 교육장은 “이번 부대 방문은 우리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국토 수호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튼튼한 안보 의식을 지닌 성실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구례도서관은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6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례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독서와 배움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들꽃 인문학’과 구례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구례 역사문화 생태탐방’ 등을 통해 도서관의 역할을 책과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유아와 학생을 위한 독서교육, 지역아동센터와 특수학급 등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지역주민 평생교육 운영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아울러 이용자 중심의 자료 확충과 도서관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구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서관을 아끼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책과 문화가 스며들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지난 10월 28일(수) 해남군민광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해남교육 아우름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간다움의 가치, 미래다움의 상상, 해남다움의 실천’을 슬로건으로, 해남교육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인간다움·미래다움·해남다움의 세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인간다움 ZONE’에서는 독서·인문과 문화·예술체험이, ‘미래다움 ZONE’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 과학 등 미래기술 체험이 펼쳐졌다. ‘해남다움 ZONE’에서는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학교별 특색교육활동을 선보이며 해남만의 교육적 가치를 나눴다.
특히 삼성의 ‘XR·AI 클래스’와 창비의 ‘작가와의 만남’ 특별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삼성 특별부스에서는 확장현실(XR)과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웠고, 창비 특별부스에서는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과 문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스탬프 투어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메인무대에서는 대취타 공연과 홀로그램 개막 퍼포먼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연,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한마당은 학교 안의 배움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이 함께 해남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교육공동체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연주 교육장은 “이번 아우름 한마당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남교육의 미래를 그려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간다움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를 상상하고, 해남의 특색을 살린 교육을 실천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환)은 10월 29일(목)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애학생체육대회’에 방문해, 선수로 참가한 지명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지명고 선수단은 포환던지기 1위와 2위, 원반던지기 1위, 100m 2위, 200m 달리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 종목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방과 후 시간은 물론 주말까지 할애하며 훈련에 매진해 왔다. 장애를 딛고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키워온 학생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고 큰 성취감을 얻었다.
선수들을 지도해 온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매일 훈련 과정에서 보여준 끈기와 노력은 그 자체로 이미 큰 감동이었다”라며, “결과를 떠나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태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찬란하게 빛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과역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10월 28일(수) 과역면 연등마을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이 참여하는 마을연계 교육활동인 ‘연등마을 어친소 체험’을 운영했다.
‘어친소’는 ‘연등마을 어르신과 과역초 친구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는 의미로, 학생과 마을 어르신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악기 연주와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1~3학년 학생들은 우쿨렐레 연주를, 6학년 학생들은 기타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5학년 학생들은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을 어르신들 앞에서 선보이며 예술적 성취감을 느꼈고,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공연을 함께 즐기며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공연 이후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팽이를 만들고 팽이놀이를 하며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삶과 경험을 나누며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삶 중심의 배움을 확대하고, 학교에서 기른 문화예술 역량을 마을과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봄햇살 마을학교’와 협력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마을이 교육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희순 교장은 “이번 어친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배움과 나눔이 이어지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진도서초등학교(교장 박현미)는 10월 27일(화) 5교시에 3학년 교실에서 3학년 학생 5명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중학교 8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다른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과 관심사를 나누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통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줌(Zoom)을 활용해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한국어와 우즈베크어로 인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교류를 시작했다. 이어 양국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좋아하는 것과 취미, 행복했던 순간 등 일상 속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친구들의 소개를 바탕으로 퀴즈를 풀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면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의 생각과 문화를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화면 너머의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경을 넘어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번 교류에 참여한 진도서초등학교 학생들은 “다른 나라 친구들을 화면으로 직접 만나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며 “친구들에게 우리를 소개하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발표 연습을 했는데, 직접 이야기해 보니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교류를 함께한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중학교의 구르르벡 교사도 이번 만남이 자신과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진도서초등학교는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온라인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고, 새로운 친구들과 이어 갈 우정을 기대하며 뜻깊은 온라인 교류를 마무리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토지초등학교(교장 이장규)는 지난 10월 28일(수) 구례5일시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토지 어린이 농부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생태 텃밭에서 1년 동안 직접 정성껏 기르고 수확한 작물을 지역 장터에서 판매해보며 노동과 생산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생활 속 장터 체험을 통해 경제 개념과 합리적인 소비 태도를 기르고, 토종 씨앗 나눔 활동을 통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 순환의 가치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구례5일시장 현장에서는 어린이 농부들의 열띤 판매 활동과 더불어 토종 씨앗 나눔 행사, 장터를 찾은 시민들이 귤껍질에 토지초 어린이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적는 이색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에서 유학을 와 농특산물 재배를 처음 경험한 토지초등학교 2학년 김○○ 학생은 “서울에 살 때는 마트에서 농산물을 사니까 별 생각이 없었는데, 토지초에 유학을 와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보니 채소와 약초 하나하나에도 많은 사람의 땀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많은 어른들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났고, 내년 텃밭 활동과 농부장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박○○ 씨는 “아이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대견하게 판매하는 모습을 보며 생태 텃밭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이상기후 시대에 아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키워준 토지초 선생님들과 생태텃밭 강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장규 교장은 “교실 안에서 배우는 지식뿐만 아니라 교실 밖 현장에서 배우는 점이 훨씬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아이들이 1년간 애정으로 작물을 키우고 지역 장터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느낀 배움이 아이들의 생각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토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생태·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상사초등학교(교장 구선숙)는 지난 10월 29일(목),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생태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초록길 만들기 도전체험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상사초등학교가 연중 운영하고 있는 교내 환경동아리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의 2학기 주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젖줄인 동천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동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친환경 이동 수단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몸소 체험했다. 자전거 라이딩 후에는 동천 수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대표 김OO(6학년)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동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니 몸도 건강해지고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어 뿌듯했다”며 “플로깅을 하면서 생각보다 곳곳에 숨겨진 플라스틱과 쓰레기가 많아 놀랐는데, 우리가 지나간 자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자연과 공생하는 생활을 꾸준히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선숙 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생태교육은 교실 안의 지식을 넘어 삶 속에서의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초록길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을 아끼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도하는 당당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특색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를 꾸준히 발전시켜 학생 주도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교내외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진원동초등학교(교장 박군임)는 지난 2026년 10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전교생 및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 벼베기 및 추수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학생들이 직접 학교 논에 모를 심었던 ‘생태·노작 체험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씨앗을 뿌리고 결실을 거두기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깨닫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을 비롯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방식을 몸소 체험했다. 학생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후 낫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벼를 베고, 전통 농기구인 홀태를 활용해 낱알을 훑어내는 탈곡 과정을 경험하며 땀방울의 맺힘과 수확의 기쁨을 실감했다.
특히 이번 추수 활동에는 본교 졸업생인 지역 어르신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마을 어르신들이 교직원과 함께 서툰 손짓으로 낫을 잡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낫질 방법과 홀태 사용법을 직접 전수하며, 온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교직원들 역시 학생들과 어우러져 직접 벼를 베고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6월에 심었던 작은 모가 이렇게 커서 쌀이 된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며,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로 낱알을 털어내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가 늘 먹는 밥 한 공기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군임 교장은 “봄철 모내기부터 가을 추수까지 학생들이 직접 땀 흘리며 곡식의 자람을 관찰한 이번 과정은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최고의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바쁜 일정 중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본교 졸업생인 지역 어르신들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채로운 노작·생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원동초등학교는 이번 추수 활동을 통해 수확한 쌀을 활용하여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후속 생태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동화초등학교(교장 정공순)는 10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6 동화나라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그동안 학교 교육활동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자신감을 키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바이올린·첼로·플루트가 함께하는 앙상블 연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유치원생들의 귀여운 율동을 비롯해 학년별 노래와 댄스, 발레, 창작뮤지컬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은 전교생이 함께 부르는 합창으로 장식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무대 위에서는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였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공연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다.
정공순 교장은 “예술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입니다.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앞으로 더 큰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하였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고 자신 있게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대견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6학년 이OO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무대에서 공연을 마치고 나니 정말 뿌듯했어요. 초등학교의 마지막 축제라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동화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창의융합교육원(원장 진영) 과학체험관이 학생 탐구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운영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2023년부터 68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과학교육체험관 공간 재조성 사업이 최근 마무리돼 ‘빛누리과학체험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빛누리과학체험관은 1, 2층에 40여 종의 전시체험물을 조성해 학생들이 조작하며 과학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층에는 ▲힘운동의 숲 ▲빛파동 놀이터 ▲전자기발전소 ▲착시미술관 ▲생화학연구소 등이 조성됐다.
2층에는 여러 장치를 연결해 연쇄 반응을 설계하는 ‘골드버그팩토리’와 구슬의 이동 경로를 직접 만들며 중력과 운동 원리를 탐구하는 ‘그래비트랙스룸’이 마련됐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1월부터 빛누리과학체험관에서 수학·과학·발명·천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중에는 최대 180명 규모의 학교 단체 체험을 진행하고, 토요일과 방학에는 초등학생 개인·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영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탐구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며 “빛누리과학체험관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새로운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9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와 대학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유아교육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영유아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보육 현장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4~10월 대학과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여한 12개 연구협의체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지역 유보통합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전남대학교 김영옥 명예교수는 ‘한국 영유아교육 정책 및 협력의 역사와 과제’를 주제로 우리나라 유아교육·보육 정책의 발전 과정과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살펴보고, 영유아교육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12개 연구협의체가 3개 세션에 걸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제1세션 ‘유보통합 정책 인식과 현장의 목소리’ ▲제2세션 ‘어린이집 운영 여건과 지속 가능성’ ▲제3세션 ‘영유아교육 지원체계와 정책 과제’ 등이다.
각 연구협의체는 설문조사와 심층면담, 현장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운영 여건과 어려움을 살펴보고, 교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보육 환경 개선, 기관 간 격차 완화 등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설립·운영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체계 마련과 모든 영유아의 균등한 교육·보육 기회 보장, 현장 여건을 반영한 단계적 유보통합 추진 필요성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청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와 현장 의견을 향후 유보통합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활용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진홍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포럼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학이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연구 결과와 현장 의견을 유보통합 정책에 반영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 여건을 개선하고, 모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교육연수원(원장 유정종)은 29일 원내에서 전남대학교와 ‘지역사회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교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AI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원·시민·학부모 대상 AI 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AI 교육 사업 협력 확대 ▲연계 프로그램 성과 공유 및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유정종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공교육 연수기관의 전문성을 결합,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AI 교육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AI교육원에서 ‘2026 AI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교원들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AI·소프트웨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원 대상 ‘AI미래교육 박람회’와 학생 대상 ‘AI·SW 체험 한마당’으로 나눠 진행된다.
‘AI미래교육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빅테크 기업 등을 포함한 AI·에듀테크 기업 35곳이 참여해 관련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는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교원들이 이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율연수도 함께 진행한다.
‘AI·SW 체험 한마당’에서는 전남광주 초·중·고등학교와 교육기관이 준비한 71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다양한 AI·SW 기술을 체험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첫째 날인 31일에는 한양대학교 이상욱 철학과 교수가 ‘AI 시대, 살아남기를 넘어 번영하기: 핵심 역량과 확장된 AI 리터러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또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AI·SW 골든벨’도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은 박람회 누리집(https://hiaisw.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교원과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다”며 “학교 현장에서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솔빛학교(교장 김을집)가 오랜 기간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지난 10월 28일 오전 개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특수학교 전·현직 교장, 지역 시·구의원,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부산솔빛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이전 개교는 단순히 학교 건물을 옮기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지키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학생들은 주변 공장의 소음과 유해물질에 대한 우려 등으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이어왔다.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감격은 남달랐다. 오랫동안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걱정해 온 학부모들은 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보며 기쁨과 안도의 눈물을 흘렸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며 축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축하 인사를 통해 "부산솔빛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으며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 학생들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을집 교장은 "학교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으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학교 이전을 위해 애써온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의 특성과 개별적인 요구를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교식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것은 학부모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이었다. 부산솔빛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은 자녀들을 향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 역시 큰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공연은 새로운 학교에서 펼쳐질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뜻깊은 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존중하는 교육과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의 환경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학교 공간은 단순히 수업을 진행하는 장소가 아니라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와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삶의 터전이기 때문이다.
부산솔빛학교의 새 출발은 그동안 열악한 교육환경을 걱정해 온 학부모들에게는 안도와 희망을,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의미한다. 학교 이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각자의 능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교육공동체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문을 연 부산솔빛학교가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환)은 관내 중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10월 28일(수) 지명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7일(목) 장산중학교까지 관내 중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기시험 이후 교육과정 운영이 느슨해지기 쉬운 ‘학기말 학업 취약시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업 실패 경험으로 인해 자아효능감이 떨어진 학생들의 학업 자존감을 높이고 내적 동기를 유발하여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과정은 자기주도학습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밀도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전 진단-찾아가는 프로그램운영-사후 관리’의 3단계 데이터 기반 체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 1단계(원인 진단): 프로그램 시작 전 표준화 심리검사(학습특성 및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해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학생별 맞춤형 개입 전략을 수립한다.
• 2단계(찾아가는 프로그램): 학생들의 집중력을 고려해 소그룹 모듈식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나의 학습특성과 학습유형, △학습동기 UP, △SMART 목표 설정, △메타인지 학습 전략 등 실질적인 학습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 3단계(사후 관리): 프로그램 종료 후 교사와 학부모에게 결과 보고서 및 사후 지도 가이드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환류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 공부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사전 검사 데이터를 통해 내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할 때 집중이 잘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신기했다"라며, "특히 메타인지 학습 전략을 배우면서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구분하고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알게 되어 앞으로 공부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태환 교육장은 “학기말은 전환기를 앞둔 학생들이 학업 취약에 놓이기 쉬운 시기인 만큼, 이때 스스로 공부하는 방향성을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사전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된 개별 프로파일을 통해 자신만의 맞춤형 학습 전략을 터득하고 학습에 대한 주도성을 회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학업 자존감을 촘촘히 채워주고,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 중단 등의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공교육의 책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학기말 프로그램에 이어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신안 관내 중학교에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 운영하여 단절 없는 학력 보장 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