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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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연의 고용정책 칼럼] 사람을 위한 기업이 미래를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이수연 칼럼]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일까?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 모두 중요한 가치이다. 그러나 오늘날 기업에게는 한 가지 역할이 더 요구되고 있다. 바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 우리 사회는 청년 일자리, 기업의 인력난, 취약계층의 고용, 지역 간 교육과 일자리 격차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정부나 기업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회적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 아니라,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한다는 점에서 일반 기업과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사회적기업의 가치는 '사회적기업'이라는 인증 자체에 있지 않다.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는지, 얼마나 많은 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냈는지가 더 중요하다. 우리가 만나는 참여자들은 모두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 첫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도 있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중장년도 있으며, 경력단절여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기업 역시 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개선, 교육훈련 등 저마다 다른 고민을 안고 있다. 사회적기업이 해야 할 일은 이들을 각각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기업과 사람,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교육이 새로운 시작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취업이 삶의 전환점이 되며,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만나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연결이 쌓일수록 지역사회는 더욱 건강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된다. (주)채움에이치알디 역시 이러한 사회적기업의 철학을 바탕으로 사람과 기업,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형 일경험, 채용박람회, 기업교육, 평생교육 등 사업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그 목적은 하나이다.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연결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현장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사회적 가치는 거창한 사업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한 사람의 취업을 돕고, 한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며, 한 번의 교육을 통해 누군가가 자신감을 회복하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 앞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 교육기관과 기업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 사회적기업은 그 중심에서 서로의 전문성을 연결하고,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 그것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기업의 성장은 사회의 성장과 함께할 때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사람의 변화를 믿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사회적기업이 존재하는 이유이며 (주)채움에이치알디가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가치이다. 다음 회차에서는 지역과 기업, 공공이 함께 만드는 협력 네트워크와 상생의 고용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이수연 ◇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MBA) ◇ (주)채움HRD 대표이사 ◇ 고용·교육정책 및 HRD 분야 전문가 ◇ 인천지방고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위원 ◇ 인천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전문가위원
    • 기획·연재
    • 연재
    2026-10-27
  • 무안교육지원청, 학생 정서·관계 증진 프로그램 「숲에서 마음을 만나다」 운영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도선)은 10월 24일 (토) 관내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관계 증진 프로그램 「숲에서 마음을 만나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과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또래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무안 아우룸황칠을 비롯해 무안군 일대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자연숲 산책과 마음열기 활동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음사진 찍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했다. 또한 황칠차 시음과 차 명상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자연물을 활용한 집단상담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집단상담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관계회복 메시지 작성과 소감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여유를 찾고, 또래와 소통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도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연과 놀이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친구를 이해하는 경험은 건강한 학교생활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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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나주도서관, 초등 8개교 대상 찾아가는 인형극 「강아지똥」 운영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김의곤)은 10월 26일 한아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나주 지역 초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강아지똥」을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권정생 작가의 동화 『강아지똥』을 각색한 공연으로 누구에게도 쓸모없는 존재처럼 여겨졌던 강아지 똥이 민들레를 피우는 데 꼭 필요한 존재였듯, 저마다의 모습과 역할을 지닌 모든 존재는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형극의 감동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인형극 참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속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아지똥』을 함께 읽고 작품의 의미를 나누는 토의 활동에 참여하면서 저학년은 ‘꽃으로 그리는 나’, 고학년은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책을 읽으며 느낀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나주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강아지 똥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주변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책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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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장성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소통으로 현장 중심 교육행정 실현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회옥)은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2026. 장성교육 하반기 공감소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감소통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 현안을 해결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 특히 형식적인 의전과 자료 준비를 최소화하고, 학교별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교육활동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 학교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장성인문·예술창의융합교육관 건립 예정 부지와 관련된 학교 방문에서는 교육활동에 미칠 영향과 학생 안전 등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우려와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장성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교육 여건과 학생 안전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교육관 건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와 대체부지 검토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안내하고, 주요 사항은 2027 장성교육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하는 등 소통이 실질적인 교육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회옥 교육장은 “교육의 변화는 학교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꿈꾸는 미래 함께하는 장성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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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영암-청도 교육교류, 호영남 교육협력 기반 넓힌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문태홍)은 10월 22일(목)부터 10월 23일(금)까지 1박 2일간 청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2026. 하반기 호영남(영암-청도) 교육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양 지역 유·초·중·고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교육 발전과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였으며,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양 교육지원청의 교육 현황과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별 교육 여건과 정책 추진 방향을 살펴봤다. 이어 청도 이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과 학교 공간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내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교육 운영 방안을 확인했다. 이번 교류와 함께 공간혁신 우수사례인 밀양 밀주초의 생태운동장과 유휴공간(별관)을 활용한 거창 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하여 학교공간의 새로운 교육적 변화를 모색하는 사례들을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류에 참여한 영암중 교장은 "이번 교육교류는 영암과 청도가 서로의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며 "공간혁신 선진지 시찰을 통해 학교의 특수성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적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역 간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호영남 교육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현장 중심 정보 교류를 통해 교직원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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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점암초, ‘점암에서 세계로’ 3기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점암초등학교(교장 김병훈)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점암에서 세계로’라는 비전 아래 매년 운영되는 점암초등학교만의 특색교육 프로그램으로, 제1기 대만, 제2기 일본 오사카에 이어 올해 제3기 싱가포르 탐방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세계라는 더 넓은 배움터에서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와 머라이언 파크,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을 통해 현대적인 도시의 아름다움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살펴보았다. 또한 차이나타운과 리틀인디아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경험하며 서로 다른 민족과 문화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싱가포르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세계적인 도시의 발전된 모습에 감탄하는 한편, 서로 다른 언어와 생활방식, 전통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에서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배웠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싱가포르의 유명한 장소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웠다.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와 생활 모습을 경험하면서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 교사 역시 “이번 탐방은 단순히 새로운 나라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학생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3기 해외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학생들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키웠고, 친구들과 함께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도 기를 수 있었다. 김병훈 교장은 “점암에서 세계로라는 비전처럼 우리 학생들이 작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점암초등학교만의 차별화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점암에서 세계로’ 해외문화탐방은 해마다 새로운 나라에서 배움의 지평을 넓혀 가는 점암초등학교의 대표적인 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점암초등학교 학생들이 또 어떤 세상을 만나고 더 큰 꿈을 펼쳐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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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봉황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전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봉황고등학교(교장 김혜정)는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3회 게임문화 그림일기 및 광고 포스터 공모전’에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36일간 전국에서 출품된 56개 작품을 대상으로 유아 및 미디어 분야 외부 전문가 5인(심사위원장 남주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해당 공모전은 AI를 활용하지 않고 직접 구상하고 만든 작품에 대해서만 심사하여, 학생의 창의성과 노력에 대해 강조를 두었다. 심사는 독창성(30점), 주제 적합성(20점), 작품성(23점), 활용성(20점)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되었으며, 봉황고 학생의 출품작은 창의적인 메시지와 뛰어난 시각적 완성도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으며 청소년부 최고 자리인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50만 원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26(G-STAR 2026)’ 현장에 특별 전시되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봉황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사업의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인 ‘콘텐츠 특화 교육과정’의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봉황고는 정규 교육과정 및 방과후·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과 일상의 다양한 이슈를 기획·디자인·영상 등 미디어 콘텐츠로 직접 풀어내는 실천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학생은 전남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콘텐츠 개발 활동과 연계하여 나주 고유의 문화와 이야기를 발굴하는 ‘나주아리’ 공모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바 있다. 이처럼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창작 경험을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확장하며 뛰어난 기획력과 창의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은 “학교의 특화 수업과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탐구하고 시각적 메시지로 담아내는 연습을 꾸준히 해온 것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지역사회에서 출발한 배움이 전국의 게임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울림을 주는 포스터로 이어지고, 나아가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 현장에 전시된다는 점이 무척 자랑스럽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정 교장은 “자공고 2.0의 체계적인 콘텐츠 특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창의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품고 세계와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콘텐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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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봉래초, 장애인 스포츠 체험으로 통합교육 실천
    [교육연합신문= 김종철 기자] 봉래초등학교(교장 송충현)는 지난 10월 26일 교내 체육관에서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2026 찾아가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간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3교시에는 병설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보치아를 체험했으며, 4교시에는 5~6학년 학생들이 골볼 경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패럴림픽 종목과 경기 규칙을 배우고 직접 경기에 참여하며 장애인 스포츠의 특징과 의미를 이해했다. 보치아 체험에서는 표적구에 공을 가까이 보내기 위해 힘과 방향을 조절하고 친구들과 전략을 나눴다. 골볼 체험에서는 안대를 착용하고 소리가 나는 공의 움직임에 집중하며 시각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배려의 중요성을 배웠다. 병설유치원 김아름 교사는 “처음에는 몸이 불편한 사람은 운동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상 자료를 통해 장애가 있는 분들도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유치원 원아들의 수준에 맞춰 보치아 체험을 진행해 주셔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유치원 원아 김유준·정지율 학생은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게 힘들었지만, 공을 가까이 맞추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래초 한종명 교사는 “학생들이 보치아와 골볼 등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봉래초 권서현 학생은 “골볼을 체험하면서 장애가 있는 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른 사람을 더 배려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고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특기·적성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운영 비용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활성화를 돕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 고흥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 도덕초등학교까지 이어지며, 봉래초 병설유치원과 봉래초등학교, 봉래중학교를 포함해 총 17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치아와 골볼 외에도 장애인 볼링, 휠체어럭비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봉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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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순천승남중, 일본 학교 교류로 한·일 청소년 우정 나눠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승남중학교(전교생 15명)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교토·나라·오사카의 문화유산과 과학관을 탐방하고 현지 중학교와 교류하며 일본의 역사·문화와 과학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 체험으로 확장하고, 학교교류를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일정에서 학생들에게 특히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오사카시립 이치오카중학교와의 학교교류 및 공동수업이었다. 승남중학교 학생들은 이치오카중학교를 방문해 약 5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환영 세레모니에 참여한 후, 본격적인 수업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5교시 공동수업에서는 승남중학교 학생 15명이 이치오카중학교 14개 학급에 한 명씩 배정돼 일본 학생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그림 보고 맞히기, 몸으로 단어 표현하기, 눈감고 술래잡기,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파이프라인 공 굴리기, 미술·음악 활동 등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감했다. 특히 공동수업은 사전에 승남중학교 학생들의 특성과 참여 여건을 파악해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본 교사와 학생들은 환영식부터 수업과 동아리 활동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고 예우를 갖춰 승남중학교 학생들을 맞이했다. 학생들은 이러한 배려를 통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이 체감했다. 6교시에는 학생들이 다도부, 검도부, 배구부, 애니메이션부, 탁구부 등 14개 동아리 가운데 직접 선택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 일본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일본의 학교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회장(3학년 김재원)은 “일본 학교는 우리나라와 달리 디지털 기자재 활용이 많지 않고 아날로그 방식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학급당 학생 수가 약 38명인데도 모든 학생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실과 학생들이 사용하는 학교 공간의 정리와 청소를 학생들이 직접 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희 학생(2학년) “환영식부터 수업과 동아리 활동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예우를 갖춰 맞아주어 우리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수업도 우리 학생들의 특성과 상황을 미리 파악해 참여하기 쉬운 내용으로 준비해 주어 더욱 편안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도록,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교류는 학생들이 일본의 학교생활과 교육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 소통하며 한·일 학생 간 우정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상대방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교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시민에게 필요한 소통과 존중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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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순천공업고 전기과, 2026 세계창의로봇경진대회서 우수한 성과 거둬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공업고등학교(교장 고재성) 전기과 학생들이 2026년 10월 8일 개최된 세계창의로봇경진대회(WCRC)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로봇·반도체 분야의 미래 기술 인재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기과 2학년 강승신·정태원 학생은 반도체검사장비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1학년 이승수·최원철 학생은 반도체이송로봇 부문 3위에 입상하며 뛰어난 창의력과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쌓아 온 지식과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기술적 완성도를 발휘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반도체검사장비와 반도체이송로봇은 첨단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술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로,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미래 산업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됐다. 순천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전공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고재성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살려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승신·정태원·이승수·최원철 학생은 전공 분야에서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 주며 학교의 자긍심을 높였다. 순천공업고등학교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기술 역량 개발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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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광양마로초, '일상 속 예술을 만나다'. 학교 안 작은 미술관 개관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마로초(교장 곽희정)는 10월 27일, 학생들의 일상 공간을 예술적으로 조성하고 생활 속 예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학교 안 작은 미술관‘ 개관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 간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의 예산 지원과 학교 자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투입하여 완성됐다. 이를 통해 통행 공간 역할만 했던 학교 복도와 공간이 전문 갤러리 수준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은 단순한 작품 관람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 화가들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미술수업',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활용한 '창작 활동', 그리고 연말에 개최될 '학생 & 화가 공동전시회' 등 삶과 연결된 생생한 미술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미술관을 둘러본 한 학생은 "늘 지나다니던 복도가 예쁜 미술관처럼 변해서 지나가는 길이 즐거워질 것 같다"*라며 기대를 나타냈으며, 학부모는 "아이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훌륭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곽희정 교장은 "교육청과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탄생한 '작은 미술관'이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는 따뜻한 배움터이자, 학교 구성원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예술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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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성교육 전문성 강화 나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돕고, 학교 현장의 성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과 광주 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26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지도교사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개 기수로 나눠 연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메타버스 활용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 AI 시대, 경계 존중과 관계를 배우는 성교육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광주에서는 27일 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성교육 담당교사 2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특히 성교육 담당교사들이 사전에 제출한 실제 사례와 질문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성교육 관련 고민을 함께 살펴보고, 성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부모의 첫 성교육’등에 출연하며 성교육 분야의 국내 권위자로 알려진 행복한 성문화센터 배정원 대표가 연수생과 직접 소통하며 강의를 진행해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AI시대의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성교육 지도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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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국 최고 경쟁률 4.9대 1’ 기록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석준)가 10월 27일(화),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중 가장 높은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총 64명 모집에 전국에서 314명의 지원자가 몰려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전형에서는 중학교 내신 성적과 출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모집 정원의 약 1.3배수인 84명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선발·발표했다.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가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중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배경에는 '우수한 취업의 질'과 '지역 산업 호재'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는 매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함은 물론, 최근 5년간 전체 취업자의 85.3%가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취업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독보적인 취업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우리 지역에 추진 중인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연계된 반도체분야 기술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전국 단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다. 학교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 84명을 대상으로 2차 인·적성검사(10월 30일) 및 심층 면접(11월 2일)을 실시하고, 전공 분야에 대한 적성과 성장 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64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석준 교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음에도 모집 정원의 한계로 모든 지원자를 받아들이지 못해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전국 마이스터고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우리 학교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양질의 취업처로 이어지는 우수한 취업 성과, 그리고 지역 산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하고 내실 있는 2차 전형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뛰어난 전문기술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한 취업처로 진출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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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시각장애 학습 기회 넓히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한글 점자 반포 100주년을 맞아 10월 27일 광주세광학교 도서실에서 시각장애 학생들과 함께하는 점자교육 공동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수업은 한글 점자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점자교육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한글 점자 반포 100주년의 의미 알아보기 ▲점자 노래를 활용한 구성 원리 학습 ▲점자 자료 및 디지털 점자 교구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우리나라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한글 점자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1926년 11월 4일 발표한 6점식 문자 체계인 ‘훈맹정음(訓盲正音)’이다. 시각에 장애가 있어도 우리말을 읽고 쓸 수 있도록 창안됐으며, 문자 생활과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점자 노래를 부르며 점자 구성 원리를 익히고, 점자 자료를 만져보며 읽고 쓰는 방법을 배웠다. 또 디지털 점자 교구를 활용한 학습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어 수업을 진행한 교사와 수업 운영 경험을 나누고,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 지원과 점자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최은경 교사는 20여 년간의 점자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점자 노래 교육자료를 전달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공개 수업 참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가 얼마나 중요한 문자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학생의 특성과 학습 수준에 맞는 점자교육을 지원하고, 점자 학습자료와 디지털 교구 등을 활용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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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여수공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2명 합격 쾌거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대원) 재학생 2명이 국내 대표 항공우주·방위산업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KAI는 전국 직업계고 학생 중 50명 선발했으며, 전남 지역 합격자 3명 중 2명이 여수공고 학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2개월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KAI에 채용될 예정이다. 이들은 학교 전공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고,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한편,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며 취업을 준비해 왔다. 올해도 한국항공우주산업 2명을 비롯해 ▲온세미컨덕터코리아 7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5명 ▲스태츠칩팩코리아 4명 ▲오리온 2명 ▲빙그레 3명 ▲한화푸드테크 1명 ▲아우스빌둥 10명(BMW 5명·메르세데스벤츠 3명·아우디 1명·만트럭버스 1명) ▲군부사관 12명 등이 합격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채용전형에서는 1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최종 면접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많은 학생들이 공무원·공기업·대기업 등 희망하는 분야와 기업의 채용전형에 맞춰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대원 교장은 “항공우주·방위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첨단산업 분야로, 이번 합격은 우리 학생들이 전문 기술인재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발맞춘 직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살려 원하는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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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보성교육지원청, 의향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다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10월 27일(화) 보성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성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의향 보성 톺아보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의로운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보성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교직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태백산맥문학관, 보성여관, 홍암나철기념관 등 보성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인물에 담긴 의(義)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대한다원 방문과 차문화 체험, 족욕 체험 등을 통해 보성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교직원들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교육과 연계하여 의향·다향·예향의 가치를 담은 3보향 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범 교육장은 “이번 탐방이 보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보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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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제46회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기 태권도대회’ 성황리 마무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제46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기 초·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24~25일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체육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 1,36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개최된 첫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은 체급별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도전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특히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통해 태권도가 지닌 예의와 배려, 인내의 가치를 실천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운영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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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무안교육지원청, 「무안어울림오케스트라 문화·예술 체험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도선)은 지난 10월 26일, 영암과 목포 일원에서 무안어울림오케스트라 단원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한 「2026. 무안어울림오케스트라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악기 연습실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심미적 감성을 기르고, 단원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영암 담소헌의 ‘화덕피자 만들기’와 목포 ‘마술여행’의 마술공연 관람 및 체험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반죽을 펴고 다양한 식재료로 자신만의 피자를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신비로운 마술공연을 감상하고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 도구 사용법과 간단한 트릭을 익히며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피자를 만들어서 더 맛있었고, 직접 마술을 해 보니 제가 마술사가 된 것 같아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체험하고, 직접 무대에 나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도선 교육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상상력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안어울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접하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체험활동을 확대해 단원들의 전인적 성장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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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부산체고 선수단, 제107회 전국체전서 최고 성적 거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윤강)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20개 종목, 196명의 학생선수단이 금메달 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6개 등 모두 3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체고는 부산에서 개최한 대회를 제외하고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8천 점 대 점수를 획득했고, 부산시 고등부 전체 메달 61개 중 63%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금메달 획득 종목은 육상(높이뛰기, 해머던지기), 양궁(여, 리커브 70m), 사격(권총), 조정(여, 더블스컬), 세팍타크로(여), 에어로빅(남, 단체), 수영(접영 100m, 평형 100m)으로, 그동안의 빛나는 노력을 증명하였다. 이와 더불어 럭비, 펜싱(남, 플러레) 단체, 양궁(여) 개인 및 단체, 육상(창던지기, 원반던지기), 역도에서 은메달을, 체조(남, 단체), 탁구(남, 단체)등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조정 종목에서 금 1개, 동 4개를 수확해, 부산체고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 부산체고 윤강 교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며, “교육청과 체육회의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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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 신안교육지원청, ‘마음 응원 포춘쿠키와 함께하는’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운영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환)은 10월 26일 지도등학교 일대에서 열리는‘SEA+섬글점 FESTA’ 행사장에서 목포·무안·신안 지역 24개 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 약 12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중단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공감과 관심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안교육지원청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업중단 예방의 의미를 담은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마음 응원 포춘쿠키 뽑기’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포춘쿠키에 담긴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확인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포춘쿠키에 적힌 응원 메시지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힘들 때도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친구들과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태환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고, 학교생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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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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