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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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가을밤…‘시월의 하모니’ 감동 선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10월, 부산의 대표적인 음악공간 스페이스움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음악회가 열려 음악 애호가들에게 감동과 여유를 선사했다. 스페이스움(대표 김은숙)은 10월 10일 오후 5시 가을음악회 ‘시월의 하모니’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소풍가는 누릿길이 주최·주관하고 금천파크온천이 후원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해 가을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의 깊이 있는 울림과 대중음악의 친숙한 감성이 한데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연진들은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공연장에는 가을의 낭만과 음악이 주는 따뜻한 감동이 가득했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가수 윤영아의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영아는 ‘미니데이트’, ‘평행선’ 등 친숙한 곡들을 파워풀한 가창력과 풍부한 무대 표현력으로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과 함께 부른 ‘안개’는 대중가요와 클래식 기타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음악인의 호흡은 곡이 지닌 서정성을 한층 깊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미국 등 해외 공연을 통해서도 무대를 이어온 윤영아는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를 비롯한 다채로운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하며 흥겨운 가을밤을 함께했다. 피아니스트 김정선의 연주 역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은 가수들의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무대마다 음악적 깊이와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경미, 테너 김이수, 베이스바리톤 박경훈,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 피아니스트 김정선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공연을 후원한 김성국 금천파크온천 대표는음악으로 나누는 문화의 가치를 언급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 보태고 지역 문화예술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국 대표는 소감을 통해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고 일상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후원했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지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공연의 주인공인 가수 윤영아 역시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과 음악으로 교감한 소감을 “가을이라는 아름다운 계절에 여러 음악인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뜻깊었다. 관객 여러분과 노래로 마음을 나누고, 클래식 기타와 함께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미니데이트’와 ‘평행선’에 보내주신 호응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월의 하모니’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음악인과 관객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자리였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클래식 기타의 깊은 울림, 가수들의 열정적인 노래가 한데 어우러진 이날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음악이 전하는 감동과 화합의 메시지는 스페이스움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잔잔한 여운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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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0
  • ‘북극항로’가 교과서 속으로…박미라 작가, 어린이와 부산의 미래를 잇다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북극항로가 어린이들의 교과서 속으로 들어왔다. 부산의 미래와 세계의 변화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소재로 ‘북극항로’를 바라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미라 작가의 신간 『그래서 북극항로가 뭐예요?』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가 지난 10월 8일(목) 오후 6시 부산 청년작당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신간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최근 부산의 미래와 새로운 물류·해상 교통의 변화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북극항로를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 독서활동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래서 북극항로가 뭐예요?』는 북극항로를 둘러싼 역사적 탐험과 도전, 쇄빙선과 북극의 자연환경, 기후변화, 세계의 교역과 우리나라의 미래 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특히 북극항로를 단순히 ‘새롭게 열리는 바닷길’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북극에 새로운 항로가 등장하게 됐는지, 이 길이 세계와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고민해야 할 환경 문제는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 주목받은 부분은 책의 교과 연계 활용 가능성이다. 책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의 ▲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 ▲필요한 것의 생산과 교환 ▲국토와 우리 생활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등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북극항로 하나를 통해 교통과 물류, 무역, 지리, 역사, 환경, 기후변화, 세계화와 미래산업까지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셈이다. 이날 행사에서도 청소년의 북극 체험 발표와 함께 박미라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으며, 정현이·안정미·박수희 사서교사의 교과 연계 책 활용법, 김보영 사서교사의 교과 연계 책놀이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이 소개됐다. 행사에는 초·중등 사서교사, 학부모, 청소년 등이 참여해 책을 활용한 수업과 독서활동에 대한 관심을 나눴다. 북극항로는 부산과도 무관하지 않다. 세계적인 해양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항만도시인 부산에서 북극항로는 단순한 국제 물류의 변화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와 새로운 산업, 교육이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가 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북극항로를 알려주는 것은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북극항로가 열리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 ‘부산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새로운 길이 열리는 만큼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부산을 세계와 연결해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박미라 작가는 어린이들이 어려운 전문용어에 머무르지 않고 역사와 지리, 환경과 경제를 하나의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이번 북콘서트 역시 책을 읽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가와 독자가 만나고, 교사와 사서가 수업 활용법을 나누며, 청소년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북극항로는 아직 우리에게 낯선 단어일 수 있다. 하지만 부산의 아이들에게는 앞으로 자신이 살아갈 도시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질문이 될 수 있다. 새로운 바닷길이 열리는 시대, 부산의 아이들이 그 길의 방향을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박미라 작가의 『그래서 북극항로가 뭐예요?』가 던지는 질문은 결국 ‘북극항로가 무엇인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인가’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장에서 책과 함께 토론을 준비하는 박미라 작가. 북극항로를 주제로 한 교육·독서 활동의 현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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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0
  • '당구여신' 정수빈,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결승 진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정수빈 선수 10월 10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준결승 경기에서 정수빈(NH농협카드)이 한지은(에스와이)에게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1세트 경기는 정수빈이 1이닝 1득점을 먼저 했다. 한지은은 1이닝 무득점에서 2이닝 때 연속 4득점을 하며 4:1로 앞서나갔다. 정수빈은 이후 추가로 3득점을 하며 4:4로 균형을 맞췄지만 7이닝에서 2득점에 그치며 주춤한 사이 한지은이 11:6으로 승리하며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경기는 정수빈이 1이닝에 1득점 후 6이닝까지 공타가 이어지며 7점을 득점한 한지은에게 끌려갔지만 7이닝에서 무려 8득점을 하며 9:7로 앞서갔으나 한지은이 8이닝에서 4득점을 하며 11:9로 승리했다. 연속 2세트 승리로 한지은에게 승리가 기우는 듯했으나, 정수빈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1이닝부터 3이닝까지 7득점을 하며 한지은에게 7: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한지은이 5득점을 하며 따라갔으나 정수빈은 추가 점수를 내며 11:8로 승리했다. 4세트 경기는 6이닝까지 정수빈이 3점, 한지은이 4점을 득점하며 백중세였으나 7, 8이닝 연속 4득점으로 8점을 더한 정수빈이 11:4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2의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5세트 경기는 초구를 친 정수빈이 1이닝에 1득점 후 계속 득점을 이어가며 0점으로 득점을 하지 못한 한지은에게 9:0의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정수빈은 10월 11일 밤 9시 30분부터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지은 선수 정수빈 선수가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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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0
  • '프로당구의 미래' 이미래,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결승 진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미래 선수 10월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6' 4강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히다(브레이커스)가 경기를 펼친 결과 이미래가 히다에게 세트스코어 3:0의 승리를 거뒀다. 1세트 경기에서는 히다가 2, 3이닝에 각1 점으로 2점 득점 후 8이닝까지 공타가 이어지며 부진했다. 반면 이미래는 1이닝 1점, 2이닝 4점으로 5점을 챙기며 5:2로 앞서나갔다. 히다가 주춤한 사이 이미래는 6이닝에 3점, 7이닝에 1점을 득점하며 9:6으로 리드를 지켰다. 마지막 10이닝에서 2점을 득점, 11:9로 승리했다. 2세트는 히다의 부진이 계속된 가운데 4점만 득점하고 이미래는 꾸준히 점수를 챙기며 11:4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3세트는 절치부심한 히다가 1, 2이닝 각 3점씩을 득점하며 6점으로 앞서 나가는 것 같았지만, 이미래가 2이닝에서 무려 7득점을 하며 7:6으로 앞서나갔다. 이미래는 이후 3~5이닝 모두 득점하며 11:9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이미래는 10월 11일 밤 9시 30분부터 정수빈( NH농협카드)와 결승전을 치른다. 히다 선수 이미래 선수가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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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0
  • 인천교육청, 제4회 어린이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월 7일 대회의실에서 수상 학생과 보호자, 지도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어린이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보고 느낀 것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며 자기 존중과 타인 배려 등 바른 인성을 기르도록 돕고, 인천교육의 ‘읽걷쓰AI’ 문화를 전국과 해외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전국 초등학생뿐 아니라 재외한국학교와 한글학교 학생들도 참여했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올바로상 3편 ▲결대로상 6편 ▲세계로상 20편 ▲미래로상 20편 총 5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올바로상·결대로상·세계로상 수상 학생이 교육감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재외한국학교와 한글학교 학생에게 수여하는 미래로상 수상자 20명의 상장과 부상은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대상을 비롯해 올바로상·결대로상·세계로상 수상작 가운데 동요로 만들 동시 네 편이 낭송됐다. 참석자들은 낭송을 통해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마음을 함께 나눴다. 특히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참여한 학생의 동시 ‘나의 온기’를 동요로 감상하고 해외 수상 학생의 소감 영상을 시청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이 우리말과 글로 이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의 창작물이 다시 학교와 일상 속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여러 수상작을 동요로 만들어 학교와 가정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린이들이 책에서 읽고, 길에서 보고, 마음에 담아 둔 것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한 동시는 ‘읽걷쓰AI’ 교육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어린이들이 쓴 시가 노래가 돼 다시 학교와 가정에서 불리며 더 많은 어린이의 생각과 마음을 깨우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는 곳과 환경은 달라도 우리말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어린이들이 전국과 세계 곳곳에서 함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읽걷쓰AI’와 인성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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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6-10-10
  • 부산 남구 용호골목시장, 밤마켓으로 활력 불어넣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남구에 위치한 용호골목시장이 밤마켓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에 나섰다. 용호골목시장은 지난 10월 9일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밤마켓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수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재범 남구청장,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 박미순 시의원, 노택균 구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더해져 시장 골목에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먹거리와 볼거리, 공연을 결합한 이번 밤마켓은 전통시장을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경기 침체와 소비 형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야간 방문객을 유치해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박수영 국회의원은 "밤마켓 개막을 축하하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주민들의 삶과 정이 살아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노력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밤마켓과 같은 문화·체험형 행사가 정착한다면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은 "용호골목시장 밤마켓의 시작을 축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경제의 기반이다. 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상인과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용호골목시장 밤마켓은 10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안내에 따르면 10월 2일, 9일, 16일, 23일을 중심으로 야시장과 라이브 공연, 소맥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시장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고객을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품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방문객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도 중요하다. 밤마켓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인들의 참여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용호골목시장의 밤마켓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10-10
  • 인천디자인고, 방과 후에도 이어진 열정으로 기능경기대회서 결실 맺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디자인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정규 수업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기술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공심화동아리를 중심으로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 10월 1일 밝혔다. 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이 교과 수업에서 배운 기술을 실제 경기 환경에서 적용하고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이며,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한 지속적인 전공 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심화동아리 작업실에 모여 각자가 참가하는 종목을 연습하고, 필요에 따라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 작업을 이어간다.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작업에 임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작업을 점검하며 실력을 쌓아간다. 건축디자인과는 컴퓨터를 활용한 설계와 도면 작업을 반복하며 정확성과 작업 속도를 높이고, 제한된 시간 안에 작업을 완성하는 실전 감각을 익힌다. 도예디자인과는 물레를 직접 돌리고 흙을 빚는 과정을 반복하며 도자기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연마한다. 서로 다른 전공이지만 각자의 실습 환경에서 꾸준히 작업하며 전공 기술을 숙련해 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꾸준히 운영해 온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은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는 건축설계/CAD 직종과 도자기 직종 모두에서 입상자를 배출했다. 건축설계/CAD 직종에서 1위·2위·3위·장려상을, 도자기 직종에서 1위·2위·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건축설계/CAD 직종 1위와 도자기 직종 2위·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대회에서 쌓은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도 이어갔다. 올해도 전공심화동아리를 중심으로 꾸준한 준비를 이어갔다.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건축설계/CAD 직종은 1위·2위·3위·장려상, 도자기 직종은 1위·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건축설계/CAD 직종과 도자기 직종에서 각각 동메달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방대회에서부터 이어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성과는 단기간의 집중적인 훈련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과 경험이 축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작업을 이어가고, 자신의 결과물을 수정하며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또한, 친구 및 선후배들과 작업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방법을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아 왔다. 기능경기대회는 이러한 꾸준한 교육과 훈련의 과정을 실제 경기에서 확인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10
  • 부산 서구, 제12회 ‘아미야, 가자!’ 마을축제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서구 아미동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마을축제가 열려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글날인 10월 9일 오전 제12회 아미동 마을축제인 ‘아미야, 가자!’가 최근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개최돼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는 곽규택 국회의원과 공한수 서구청장, 송상조 시의원, 이용운 시의원, 강경미 서구의회 의장, 이현우 서구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BTS의 팬덤인 'ARMY' 와 같은 이름으로 관심을 받았던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마을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과 정을 나누고, 아미동만의 정겨운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곽규택 국회의원은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곽 의원은 “주민이 함께 웃는 따뜻한 마을축제가 되길 바란다.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축하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면서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축제 준비를 위해 힘을 모은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주민이 주인공인 축제, 지역 화합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이번 축제가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을 넓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를 위해 애쓴 아미동 단체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지역 문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이현우 서구의원도 축제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 의원은 “주민과 함께하는 아미동,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것이다. 주민들의 화합과 참여를 바탕으로 아미동이 더욱 정겹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12회 아미동 마을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데에는 행사 준비부터 현장 운영까지 힘을 보탠 아미동 각 단체 회원들과 동직원들의 노력이 있었다. 축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애써 온 모든 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미동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마을축제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화창한 가을날 펼쳐진 이번 축제는 주민과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주민들의 참여와 봉사로 만들어진 ‘아미야, 가자!’ 마을축제는 아미동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인하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10-10
  • 수원 세곡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수원 세곡초등학교(교장 최진원)는 지난 9월 23일(수) 아침 등교시간에 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곡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권선파출소 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안전한 보행과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와 횡단보도 등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좌우를 잘 살피고 교통신호를 지키는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경찰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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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0
  • 한글의 아름다움, 서로 다른 시선으로 하나의 공간에 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한글날을 맞아 예술과 한글 사랑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전시회가 부산 자갈치 갤러리에서 열렸다. 빛을나누는사람들 사회문화연구소와 사단법인 빛을나누는사람들(대표 박상애)이 주최·주관한 ‘제5회 빛나사 아트전’이 10월 9일 오후 2시 부산 자갈치 갤러리에서 개막식을 갖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글날을 기념해 ‘다른 시선, 하나의 공간’을 주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윤교숙 부산여성단체협의회 고문을 비롯해 노향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2부총재 등 내빈과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해 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어 축하와 소통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손으로 새겨 쓰는 한글 사랑’ 작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들은 손글씨와 그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글씨와 알록달록한 색채로 꾸민 작품에는 한글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창의적인 시선이 담겼다. 학부모와 학생들도 전시장을 찾아 작품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한글의 의미를 되새겼다. 단순히 글자를 익히는 것을 넘어, 손으로 직접 쓰고 그리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우리말과 글에 대한 애정을 예술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시 안내문에 따르면 이번 아트전은 서로 다른 재료와 표현, 서로 다른 시간과 시선이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이야기로 만나는 자리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과 어린이들의 한글 작품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세대와 표현 방식의 차이를 넘어 예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감상과 더불어 장기려 박사의 삶과 나눔을 돌아보는 글과 강기홍 작가의 출판기념회, 작은 공연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박상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완성해 온 작가들과 전시를 위해 마음을 모아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고 서로 다른 시선이 하나의 공간에서 마주할 때 예술은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전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한글을 쓰고 표현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우리 글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예술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번 제5회 빛나사 아트전은 10월 14일까지 자갈치 갤러리에서 이어진다. 한글날에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서로 다른 생각과 표현이 예술을 통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문화예술의 장이 되고 있다. “계절은 가고, 사랑은 남습니다.” 전시 안내문에 담긴 이 문장처럼, 한글을 향한 어린이들의 마음과 이웃을 향한 나눔의 정신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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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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