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0(토)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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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디자인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정규 수업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기술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공심화동아리를 중심으로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 10월 1일 밝혔다. 
 
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이 교과 수업에서 배운 기술을 실제 경기 환경에서 적용하고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이며,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한 지속적인 전공 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심화동아리 작업실에 모여 각자가 참가하는 종목을 연습하고, 필요에 따라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 작업을 이어간다.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작업에 임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작업을 점검하며 실력을 쌓아간다. 
 
건축디자인과는 컴퓨터를 활용한 설계와 도면 작업을 반복하며 정확성과 작업 속도를 높이고, 제한된 시간 안에 작업을 완성하는 실전 감각을 익힌다. 도예디자인과는 물레를 직접 돌리고 흙을 빚는 과정을 반복하며 도자기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연마한다. 서로 다른 전공이지만 각자의 실습 환경에서 꾸준히 작업하며 전공 기술을 숙련해 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꾸준히 운영해 온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은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는 건축설계/CAD 직종과 도자기 직종 모두에서 입상자를 배출했다. 건축설계/CAD 직종에서 1위·2위·3위·장려상을, 도자기 직종에서 1위·2위·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건축설계/CAD 직종 1위와 도자기 직종 2위·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대회에서 쌓은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도 이어갔다. 
 
올해도 전공심화동아리를 중심으로 꾸준한 준비를 이어갔다.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건축설계/CAD 직종은 1위·2위·3위·장려상, 도자기 직종은 1위·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건축설계/CAD 직종과 도자기 직종에서 각각 동메달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방대회에서부터 이어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성과는 단기간의 집중적인 훈련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과 경험이 축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작업을 이어가고, 자신의 결과물을 수정하며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또한, 친구 및 선후배들과 작업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방법을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아 왔다. 기능경기대회는 이러한 꾸준한 교육과 훈련의 과정을 실제 경기에서 확인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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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디자인고, 방과 후에도 이어진 열정으로 기능경기대회서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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