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밝은사회 부산지구 용두산클럽(회장 노연서)은 9월 29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자갈치 신동아 3층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회원 간 친목과 소통을 다지는 한편, 앞으로의 클럽 운영과 봉사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회원들의 보다 원활한 소통과 모임 활성화를 위한 독립된 월례회 장소 마련, 회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밝은사회 뱃지 수급 문제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 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용두산클럽은 오는 10월 짜장면데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오는 11월에는 부산연탄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노연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월례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밝은사회 용두산클럽이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도 꼭 필요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봉사는 거창한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회는 식사를 함께하며 회원들의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사 후 진행된 행운권 추첨에서는 로또복권을 비롯해 다양한 선물이 회원들에게 전달되면서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노연서 회장은 이날 참석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참기름을 선물하며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향후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용두산클럽의 발전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짐했다.
밝은사회 부산지구 용두산클럽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해운대라이온스클럽(회장 손규혁)이 ‘배려하는 마음,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9월 29일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해운대가마솥 무료급식소를 찾아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손규혁 회장을 비롯해 이정현 해운대라이온스클럽 중점봉사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여해 급식 준비부터 배식, 식사 보조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손규혁 회장과 이정현 중점봉사위원장은 급식소를 찾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식사를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식사를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손규혁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라이온스클럽의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중점봉사위원장도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봉사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배려하는 마음, 함께하는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앞두고 외국인 불법 ‘코인 환치기’에 비상이 걸렸다. 해외 자금 이탈이 빨라지는 가운데, 외국인 환치기 범죄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재정경제기획위원회, 부산 남구)이 관세청에서 받은 ‘최근 8년 간 외환사범 적발 건수 및 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환치기 적발 건수는 177건, 적발 금액은 18조297억 원에 달한다고 9월 29일 밝혔다.
특히, 이 중 가상자산을 활용한 환치기 규모는 91건, 12조 1407억 원에 달했다. 전체 환치기 적발 건수의 51%, 금액 기준으로는 약 67%가 불법으로 가상자산을 주고 받은 범죄였던 것이다. 올해 가상자산 환치기 적발 금액 역시 8193억 원(7월 기준)에 이르렀다.
또, 관세청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가상자산 환치기로 적발된 외국인 총 34명 중 80%에 달하는 27명이 중국인이었다. 중국인 외에도 호주,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 국적의 피의자는 대부분 1, 2명에 그쳤다. 박 의원은 “중국이 가상자산 환치기 범죄의 주요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과세에 돌입하면, 환치기 범죄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미 과세를 피하기 위해 해외로 가상자산 자금을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의원실이 5대 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순유입액은 2조500억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조7400억원에 비해 56.8%가 감소했다.
국세청은 가상자산 보고체계(CARF)를 이용해 해외 가상자산 거래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 불법 외환거래 등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작 중국이나 홍콩은 CARF에 참여하고 있지 않아 해외 거래정보를 제대로 수집할 수 없다. 중국 본토는 2029년까지 CARF 정보교환 참여국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고, 홍콩은 2028년부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시장인 미국 역시 2029년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CARF는 해외 거래정보를 자동교환하는 체계일 뿐, 개인지갑을 여러 차례 거친 자금의 이동경로나 실제 취득가액까지 온전히 파악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박수영 의원은 “가상자산 과세를 시행하기 전에 해외거래소·개인지갑을 통한 자금 이동과 취득가액까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세원 포착 체계부터 갖춰야 한다”며, “CARF 정보교환 대상에서 빠진 중국인이나 중국 거래소를 통해 가상자산이 거래될 경우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오는 9월 30일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을 포함한 24명의 위원이 위원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활동 침해사안을 공정하고 일관되게 심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신속한 사안 처리를 위한 ‘해운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이어 1학기에 소위원회에서 심의한 22건의 결과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관련 주요사항을 공유하며, 운영 현황 점검과 심의의 일관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은 교원과 학생, 보호자 모두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정하고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신뢰받는 위원회가 되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해충돌 ZERO! 전 직원 참여로 완성하는 청렴 FULL 조직문화’ 청렴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상황과 이해충돌 사례를 함께 점검하고,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활동인 ‘청렴을 빚다’에서는 직원들이 송편과 함께 제공된 청렴 실천 문구를 읽고 스티커를 직접 부착했다. 이어 청렴 실천 문구를 활용한 OX 퀴즈를 통해 이해충돌 예방과 일상에서 지켜야 할 청렴 실천 방법을 쉽고 친숙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활동인 ‘공감을 채우다’에서는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과 자신이 실천할 약속을 포스트잇에 적어 한가위 보름달을 함께 완성했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청렴 실천 다짐을 모아 조직 전체가 함께 지켜나갈 약속으로 공유하는 의미를 더했다.
유영옥 원장은 “이번 행사가 함께 체험하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청렴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한국주얼리고등학교(교장 권영환)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마인드업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인하공업전문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와 기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날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업탐방을 통해 실제 기업 현장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곤지암리조트로 이동해 ‘선취업 후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비롯해 활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 전문대학 진학과 취업 연계,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전망 등을 살펴보며 진학과 취업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과 팀빌딩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학생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기업분석 및 기업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얼리 관련 분야의 기업을 직접 찾아보고 기업별 주요 제품과 사업 분야를 분석했다. 특히 주얼리 분야의 다양한 직무와 채용기업을 탐색하며 전공과 연계한 진로·취업 정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화담숲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분임별 발표를 진행해 프로그램을 통해 탐색한 내용과 의견을 함께 공유했다.
마지막 날에는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 내 역할을 분담하고 물리코스터의 원리를 이해한 뒤, 역할별 아이디어 회의와 공동 활동에 참여하며 협업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점심 식사를 마치고 학교로 이동하며 2박 3일간의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업탐방부터 선취업 후학습, 전공 연계 기업·직무 탐색, 체험활동, 팀 프로젝트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얼리 관련 기업과 직무를 직접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전공을 향후 진로 및 취업과 연결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변윤호 한국주얼리고등학교 산학취업부장은 “이번 취·창업 마인드업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과 직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인하공업전문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9일(화) 전남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남 서부권역 각급 기관 및 학교 일반직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인사정책 공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사행정에 대한 일반직공무원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 인사 주요 현안 안내 ▲ 2027년 주요 인사제도 변경사항 안내 ▲ 질의·응답 및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종료 후 운영된 ‘인사상담센터’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맞춤형 인사 상담과 고충 해소를 지원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변화하는 인사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국 행정운영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설명회를 개최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반직공무원 인사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인사정책 공감설명회’는 10월 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동부권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글로컬교육센터는 지난 8월 26일자로 새롭게 함평에 근무하게 된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명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적응과 함평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지원을 실시했다고 29일(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을 시작하고, 함평의 교육환경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함평글로컬교육센터 전담교사가 외국인등록증 발급 절차를 안내하고, 센터에 근무하는 내국인 강사와 함께 함평 관내 학교와 병원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내 주요 기관 이용 방법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낯선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했다.
함평교육지원청 최은순 교육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함평 지역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내실 있는 영어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함평 교육의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 이하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화),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진심은 왜 아이에게 안 닿을까’ 보호자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양육태도검사(PAT-2)를 활용해 학부모들이 자신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자녀와의 관계 및 의사소통 방식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오늘마음상담센터 류혜라 대표가 맡아 ▲부모양육태도검사 실시·채점 ▲검사 결과에 따른 양육 태도 분석 ▲긍정적 의사소통과 양육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학부모들은 자신의 양육 방식에서 강점과 보완할 점을 살펴보고,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감적 의사소통과 긍정적 상호작용 방법 등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검사 결과를 통해 나의 양육 태도와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돌아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자녀와 소통할 때 배운 내용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교육장은 “부모가 자신의 양육 태도를 살펴보는 것은 자녀와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학부모들이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호자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광주 여수화양고등학교(교장 남경민)는 지난 9월 23일(수) 본교 체육관에서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체업(UP)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감소와 비만, 체력 저하 등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해 추진됐다. 행사는 정규 교육과정 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5~6교시)을 활용해 운영됐으며,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다양한 건강·체육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학생 참여형 부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장은 크게 신체활동 영역과 건강증진 영역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신체활동 영역에서는 뉴스포츠, 다트, 음악줄넘기, 트램폴린, 스텝박스, 디지털스포츠, 스포츠스태킹 등 흥미 중심의 최신 체육 콘텐츠가 운영돼 학생들이 즐겁게 땀 흘리며 체력을 다졌다.
이와 함께 마련된 건강증진 영역에서는 체성분 측정과 함께 스트레칭, 근력·유연성 테스트, 맞춤형 건강 및 영양 상담이 이어져, 학생 스스로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점검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모색해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이OO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평소 해보지 못했던 디지털스포츠나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을 체험해서 정말 즐거웠고, 나의 건강 상태도 알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경민 교장은 “지역 자원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선)이 교육전문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AI 업무 러닝 크루(AI Work-Learning Crew)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들어갔다고 9월 29일 밝혔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생성형 AI 및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행정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협력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28일 시작해 12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 통합로그인 시스템‘PENZ’를 비롯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고민의 근본적 원인을 함께 탐색하고 해결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며, 디지털 기반의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
김혜선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업무 고민을 공유하고,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함께 해결책을 도출함으로써 디지털 기반의 협력적 집단지성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부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교육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전남광주 완도 화흥초등학교(교장 한녹순)가 9월 29일(화) 학교 체육관에서 본교 학생과 관내 희망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각이 쑥쑥, 미래로 활짝 ‘2026 화흥 AI 페스티벌’을 열고, 인공지능과 로봇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6년 AI 중점학교 운영을 계기로 교내 인공지능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미래 교육에 관한 관심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이 이론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페스티벌은 본교 재학생 35명과 관내 희망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8개 체험 부스로 운영해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휴먼로봇, AI 카메라, AI 스케치 로봇, AI 블록 메이커, 4족보행 로봇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조작하고 장애물 피하기와 로봇 댄스 등을 체험했으며, AI 카메라를 활용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의 움직임 인식 기술을 경험했다.
AI 스케치 로봇과 AI 블록 메이커에서는 이미지와 색, 형태, 구조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했다. 또, 증강현실 디딤 스포츠와 AI 오목·바둑 로봇 등을 통해 첨단기술을 놀이와 결합해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직접 보고, 만지고, 조작하며 미래기술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구성했다. 특히, 관내 학생들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AI 교육 격차를 줄이고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녹순 교장은 “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AI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했고 직접 해 보니까 재미있었다”라며, “친구들과 여러 가지 AI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화흥초등학교는 앞으로도 AI와 로봇, 증강현실 등 미래기술을 교육 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수연 칼럼]
좋은 채용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은 어렵게 채용한 인재가 오랫동안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고, 근로자 역시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고 싶어 한다. 결국 채용만큼 중요한 것은 좋은 인재가 오래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인력 확보보다 인재 유지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채용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이직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업은 반복적인 채용 비용을 부담하게 되고, 근로자는 경력 형성의 기회를 충분히 쌓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속 가능한 고용을 위해서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
내일채움공제는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한 대표적인 재직자 지원사업이다.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근로자는 목돈을 마련하며 기업은 핵심 인재를 안정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는 내일채움공제 위탁판매기관으로서 기업과 근로자가 제도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담과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제도의 내용을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상황과 근로자의 여건을 함께 살펴 적합한 참여 방안을 제시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사람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시설을 갖추고 있어도 결국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근로자 역시 자신의 노력이 인정받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을 때 조직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는 더욱 높아진다.
장기근속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기업은 숙련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근로자는 경험과 역량을 쌓으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이러한 선순환은 기업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앞으로의 고용정책은 단순히 일자리를 늘리는 것을 넘어 좋은 일자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 사람을 채용하는 것만큼 사람을 성장시키고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좋은 기업은 사람을 남기는 기업이고, 좋은 일자리는 오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이다. 기업과 근로자가 미래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내일채움공제가 가진 가장 큰 가치이며 우리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이유이다.
다음 회차에서는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공공기관·기업 맞춤형 교육과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이수연
◇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MBA)
◇ (주)채움HRD 대표이사
◇ 고용·교육정책 및 HRD 분야 전문가
◇ 인천지방고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위원
◇ 인천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전문가위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9일(화) 위더스 광주에서 광주지역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위원들의 제도적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고,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협력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주요 활동 보고 ▲현직 위원장이 전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실무 강의 ▲교육공동체 간 신뢰와 소통 강화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준철 문산중학교 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육청과 학교 현장을 잇는 핵심 소통 창구이자 든든한 교육자치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가 자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자치의 중심 기구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9일(화) 영암에서 전남 권역의 교육지원청 학생자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자치 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학생자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학교-교육지원청-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이수광 전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장이 ‘학생자치, 왜 필요할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전 원장은 학생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짚어보고,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한 학생자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순천부영초 문철민 교사는 ‘학생자치의 기관별 역할과 유기적 연계 방안’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학교 학생자치와 지역학생연합회, 전남학생의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마지막으로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하는 권역별 토크 한마당’ 운영을 위한 협의와 하반기 정기회 안내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권역별로 학생자치 운영 과정에서의 현장 의견과 사례를 공유하고, 전남학생의회와의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찬회가 학생자치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서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학생자치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9일(화) 광주청사 상황실에서 ㈜삼성전자와 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AI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중 교육감과 삼성전자 임성택 한국총괄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광주 학생 대상 ‘AI 클래스’ 프로그램 지원 ▲전남광주의 교원 대상 AI교육 전문성 강화 연수 지원 등 교원과 학생의 AI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현재 전남광주 지역 초·중학교 총 105개교, 약 1만5천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AI 클래스를 통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AI교육 담당 교원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으로, 현장 중심의 AI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삼성전자와의 업무 협력을 기점으로 AI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교육청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노정현 미래시민교육과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학생과 선생님 모두에게 폭넓은 AI 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K-교육특별시가 AI교육의 내실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5회 부일영화상이 오는 10월 7일(수) 개최를 앞두고 핸드프린팅 행사 및 레드카펫 참여자 명단을 공개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일영화상은 한국 영화계의 주요 작품과 배우들을 조명하며 국내 영화상으로서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제35회를 맞은 가운데, 오는 10월 7일(수) 부산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식전 핸드프린팅과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본 시상식, 올해의 스타상 수상자 오픈 토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제34회 부일영화상 주요 수상자들이 참석한다. 지난해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으로 신인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최현진, ‘빅토리’로 신인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이혜리, 유현목영화예술상을 수상한 장동건, ‘승부’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이 참석해 핸드프린팅을 통해 제34회 부일영화상의 순간을 기념할 예정이다. 이어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를 비롯해 시상식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팀 헤이븐, 조현아(어반자카파)의 축하 무대까지 마련돼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레드카펫 및 포토월에는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하는 배우 최현진, 이혜리, 장동건, 이병헌과 사회를 맡은 김남길, 천우희를 비롯해 제35회 부일영화상 후보자 조유현, 김세훈 대표, 구정아 대표, 윤가은 감독, 서수빈, 음문석, 염혜란, 박지훈, 시상자로 참석 예정인 김아영, 카사마츠 쇼, 노정의, 조이현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스크린을 빛낸 배우와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시상식에 앞서 펼쳐질 레드카펫과 포토월 현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핸드프린팅과 레드카펫 참석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상식 개최를 알린 제35회 부일영화상은 오는 10월 7일(수) 오후 4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과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시작으로 본 시상식과 올해의 스타상 수상자 오픈 토크까지 이어지며, 시상식 전 과정은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단독 생중계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광주 곡성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는 9월 29일(화)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초등 진로교육 현장직업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관심 있는 직업을 현장 전문가와 함께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분야를 중심으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현장 전문가를 섭외해 학교로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이 직업체험기관을 찾아가는 대신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함으로써 교실 곳곳이 생생한 직업체험 현장으로 변신했다.
이날 체험은 ▲제과제빵 ▲한식요리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과제빵은 미술실, 한식요리는 과학실, 플로리스트는 음악실, 바리스타는 자치실에서 각각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한 분야의 체험에 참여해 전문가로부터 직업의 특징과 실제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업과 관련된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단순히 직업에 대한 정보를 듣는 것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에게 배우고 질문하며 해당 직업에 필요한 능력과 직업 세계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특히, 평소 수업이 이루어지던 학교 공간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새롭게 발견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미래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은 초등학교 단계의 진로교육이 특정 직업을 미리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해 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학생 스스로 희망한 분야를 선택하고 전문가와 직접 만나는 경험을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김양현 교장은 “아이들에게 진로교육은 ‘무엇이 될 것인가’를 빨리 결정하는 과정이 아니라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를 다양한 경험 속에서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함께한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즐겁게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광주 화순도암중학교 3학년 재학생 전원이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무인멀티콥터/ 1종)’국가자격증을 취득 했다고 9월 29일(화)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운영한 학교 특색교육 ‘화순도암중sky 드론축구단’을 중심으로 동아리 및 방과후학교 활동을 연계해 꾸준히 교육한 결과, 우리 학생들에게는 드론이 스포츠를 넘어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전문 자격 취득까지 이어져 미래 진로 준비까지 되고 있다.
화순도암중학교는 전용 드론축구장과 드론정비실을 구축해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여, 학생들은 드론 비행 조종과 정비,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문 기능을 익히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업과 배려, 책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지역 드론대회와 드론 퍼포먼스 행사에 참여하고, 인근 초등학교 진로체험과 화순교육지원청 드론 진로체험 부스 운영에도 함께하며 자신들이 익힌 기술과 경험을 나눴다. 또한, 화순 지역 드론축구단과 협업해 세대 간 융합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드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쌓고 있다.
화순도암중학교는 앞으로도 드론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전문기술 습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기술 역량과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드론축구 활동이 학생들의 기술 역량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협업과 배려, 책임을 배우는 공동체 교육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작사의 시정조치가 이뤄져야 할 최소 기간인 18개월이 지난 2024년 리콜 대상 차량 약 514만대 가운데 81만대가 아직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9월 29일(화) 밝혔다.
2024년 국내 자동차 리콜 규모는 514만 2988대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4년 리콜 대상 차량은 모두 1684종 514만 2988대로, 종전 최대였던 2022년 324만 7296대를 크게 웃돌았다.
문제는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상당수가 실제 정비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안전과 직결되는 제동장치와 전기장치 결함 차량이 미시정 차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면서 리콜 통지 이후 실제 수리까지 연결하는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정복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아직 수리되지 않은 차량은 결함 부위별로 제동장치가 35만 9817대로 전체의 4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장치가 23만 1027대, 28%로 나타났으며 실내안전장치가 5만 1951대, 6%를 차지했다. 제동장치와 전기장치 결함 차량을 합하면 59만 844대로 전체 미시정 차량의 72%에 해당한다.
특히, 제동장치는 차량의 제동 성능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핵심 안전장치인 만큼 장기간 리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행 리콜 제도에 따르면 자동차 제작사는 제작 결함을 알게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우편 등을 통해 리콜 사실을 알려야 한다. 하지만 리콜 통지를 받은 차량 소유자가 실제로 내용을 확인했는지, 통지를 받고도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은 것인지 등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직접 확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공단은 제작사가 분기별로 제출하는 리콜 시정조치 현황을 바탕으로 차량의 시정률을 관리하고 있으며, 개별 차량 소유자의 통보 수신 여부나 미응답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리콜 시정률을 높이기 위해 차량 검사 과정에서 리콜 미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장기 미조치 차량을 대상으로 안내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를 추진해 왔다. 공단은 2025년 발표에서 2024년 자동차 리콜 시정률이 87.1%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자료에서는 리콜 시행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도 실제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차량이 상당수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단순한 통지 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미시정 차량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리콜 시정률 관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분석모델을 개발하고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단은 2027년 분석모델안을 개발하고 2030년까지 리콜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현재의 제작사 보고 중심 관리방식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자동차 리콜 규모가 증가하고 차량에 적용되는 전기·전자장치가 늘면서 리콜 대상 결함의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4년 전기장치 관련 리콜 대상 차량은 120만 2928대로 집계됐으며, 자동차의 전장화와 전동화에 따라 전기장치 결함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리콜 대상 차량을 단순히 통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결함의 위험도와 시정률을 함께 분석해 장기간 수리하지 않은 차량을 선별하고, 소유자에게 반복적으로 안내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문정복 의원은 “결함 차량이 실제로 고쳐져야 리콜의 목적이 달성된다”며, “리콜 후 1년 반이 지나도 81만대가 남아 있고 그중 절반 가까이가 제동장치 리콜 차량이라는 것은 현재의 통지와 독려 방식을 점검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동장치 등 안전과 직결된 결함과 시정률이 낮은 차종에 대해서는 재통지와 독려를 강화하고, 시정률 예측 시스템의 구축 시기를 앞당길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 리콜 이행률이 낮은 차량에 대한 추가 독려 방안을 마련하고 리콜 관련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2025년에도 장기 리콜 미조치 차량 3만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를 실시하는 등 리콜 시정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