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전체기사보기

  • 서울북부교육지원청, 도봉구 4개 기관 협력… 체험 중심 미래교육 프로그램 확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4월 17일(금) 도봉도서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북한산생태탐방원, 시립창동청소년센터와 함께 ‘지역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북부교육지원청-DO:LINK(두링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해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도봉구 지역 4개 기관은 독서, 로봇, 미래기술, 자연·생태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 참여 학급 모집 및 일정 편성 등을 담당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교육 프로그램 연계 체험 중심 운영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홍보 강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봉구 지역기관 간 협력 체계가 강화되고,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이를 계기로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의 핵심 가치를 반영한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 참여 기회 확대와 교육 만족도 제고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태식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04-17
  • 전남·광주교육청, 교육행정통합 첫 국장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4월 17일(금) 나주에서 정책·교육·행정 국장들이 참석한 첫 국장 협의회를 열고, 안정적인 교육행정통합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 방향에 대한 원론적 논의를 넘어, 7월 1일 통합특별시교육청의 안정적 출범을 통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백 없는 전환에 필요한 실천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교육청 국장들은 교육행정통합이 “실행의 문제”임에 공감하며 현장 안정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는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불편 최소화와 지역 간 차이로 인한 혼선을 줄이는 데 방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통합에 따른 시행령 입법 대응 ▲교육재정 특례 및 초기 통합비용 확보 방안 ▲학생 지원·돌봄 서비스 공백 방지 ▲조직·인사·예산·정보시스템 등이다. 양 교육청은 특히,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즉시 단일 기준이 필요한 사항과 일정 기간 경과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구분해 빠르게 정비하기로 뜻을 모았다. 급여·회계·민원·정보시스템처럼 출범 당일부터 정상 작동이 필수인 기능은 사전 점검과 준비를 강화해 공백 없는 전환을 이루도록 꼼꼼히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 초기 혼란 가능성이 큰 분야를 우선순위로 정해 집중 관리하며, 재정지원 및 제도 보완 과제에 대해서는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양 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안정적이고 공정한 통합 교육행정체계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4-17
  • 고양국제꽃박람회 24일 개막…“꽃, 시간을 물들이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약 25만㎡ 규모 공간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봰다. 이번 박람회는 1997년 시작 이후 누적 9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고양시 대표 축제로, 야외정원과 실내 특별전, 공연, 플라워마켓 등이 어우러진 종합 화훼 행사로 운영된다. 이동환 시장은 “꽃박람회는 정원과 예술, 비즈니스가 결합된 국내 대표 화훼 박람회”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야외전시는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돼 관람객 몰입도를 높였다. 주제 광장 ‘시간여행자의 정원’에는 높이 13m, 폭 26m 규모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시간의 흐름을 형상화했다. 메타세쿼이아 길을 활용한 ‘빛담정원’, 감정과 색을 결합한 ‘마음의 온도 정원’, 치유 중심의 ‘플라워 테라피 가든’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이 마련된다. 특히 장미원 ‘로즈 페스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되며, 청년층을 위한 ‘로테이션 소개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펭수가 참여하는 ‘펭수의 꽃놀이 정원’과 팬미팅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 화훼교류관에서는 글로벌 화예작가전 ‘플로럴 오디세이’가 열린다. 5개국 작가들이 ‘기억의 색채’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 30여 개국의 희귀 식물과 신품종 화훼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프러저브드플라워컵, 한국꽃꽂이대회, 어린이 꽃장식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와 공연 프로그램이 수변무대와 버스킹무대 등에서 펼쳐진다. 박람회 기간 한울광장에서는 지역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마켓이 운영되며, 수상꽃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입장권은 일반 1만 5000원, 우대 1만 2000원이며, 고양시민과 대중교통 이용객 등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GTX-A 킨텍스역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류 문화와 화훼산업을 결합한 공연·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04-17
  • 서울중부교육지원청-백범김구기념관, 국가유산 연계 체험학습 확대 맞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4월 17일(금) 오후 백범김구기념관과 학생 국가유산 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된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추진됐으며, 국가유산과 연계한 협력적 역사교육 강화에 중점을 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습 경험을 확장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백범김구기념관 교육 프로그램 연계 운영 ▲국가유산 연계교육 프로그램 홍보 등이다. 특히 ‘효창원 탐험대’ 프로그램은 애국선열묘역에 모셔진 독립운동가를 알아보고 비밀지도를 활용해 효창원을 탐방하는 체험형 학습으로 운영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국가유산 연계교육을 활성화하고,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발굴과 행정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준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전시관 탐방과 현장 체험을 통해 역사 지식을 습득하고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체감하는 생생한 학습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도규 교육장은 “지역 국가유산을 기반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연계 특화사업을 발굴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04-17
  • 전남교육청, 학년별·경력별 맞춤형 ‘진로진학 연수’ 확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부터 도내 일반계고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응한 체계적 연수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번 연수는 단일 시기·대상 중심으로 운영됐던 2025학년도와 달리, 학년별·경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대상과 시기를 대폭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진학지도 역량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비해, 고1·2 단계의 진로 설계부터 고3 단계의 실전 진학지도까지 연속성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년 간 단절 없는 진학지도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먼저 4월에는 고1·2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학년별 연수를 운영한다. 2학년 대상 연수는 4월 17일(금) 목포대학교에서, 1학년 대상 연수는 4월 24일 순천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대입제도 변화 이해 ▲담임교사의 진학지도 역할 ▲수행평가 중심 학생평가와 대입 반영 ▲서류평가 기반 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으로 구성돼 조기 진로 설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기존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실습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부 기반 상담과 단계별(진단-설계-실행-피드백) 진학지도 과정을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어 5월 16일에는 전남대학교에서 고3 저경력 교사(교육경력 5년 미만)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수가 운영된다. 이는 2025학년도의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저경력 교사 대상 지원을 보완한 것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수시·정시 상담 사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이해 등 고3 담임교사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년별(고1·2·3) + 경력별(저경력)’로 세분화된 진학연수 운영 체계를 정착시키고,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2025학년도 연수가 기반 마련 단계였다면, 올해는 대상 확대와 체계화를 통해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발전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4-17
  • 보성교육지원청, 공동교육과정 방과후학교 바이올린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4월부터 보성읍 권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공동교육과정 방과후학교 바이올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성초, 보성남초, 겸백초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17일(금)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배움터 환경을 조성하여 교육불균형 해소 및 학교별 교육 여건 차이를 극복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과후학교 바이올린 프로그램은 보성남초등학교 상상N미래교실에서 매주 2회 오후 시간대에 인근 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 학생은 소속 학교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전문 연주자 출신 강사가 기본기 훈련, 곡 연습, 소규모 앙상블 활동 등 기초 연주법부터 합주 활동까지 학생들의 개인별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협업 중심의 음악 활동을 경험한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악기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음악적 기초 역량 및 문화 예술 경험 습득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범 교육장은“공동교육과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 모델이며, 학생 간 교류 활성화 및 공동 수업을 통해 여러 학교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아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 발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 진원동초, 밭 이랑 비닐씌우기 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진원동초등학교(교장 박군임)는 지난 4월 16일(목) 1~2교시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논밭생태교육’의 일환으로 텃밭 이랑 비닐씌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솔바람마을학교와 연계해 학부모와 동문 선배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밭생태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교는 오감을 통해 자연을 만나고 노동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생태적 감성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학년별로 분양받은 텃밭에 비닐을 씌우며 앞으로 재배할 작물들을 준비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상추, 옥수수, 고추, 방울토마토, 고구마 등 다양한 채소와 곡물을 심을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파종을 넘어 환경교육과 창의·체험활동과 연계된다.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식량문제, 태양과 절기, 지구균형 파괴 요소 등 다양한 주제를 배우며, 텃밭 채소의 영양소 기능과 저탄소 녹색 성장교육도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지렁이 분변토 활용, 토양 산도 측정, 전래놀이, 김장·떡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배우게 된다. 4학년 김OO 학생은 “비닐을 씌우는 활동은 처음이라 삽질을 해서 구덩이를 깊게 파고 비닐을 눌러줘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힘들었지만 땀을 흘리며 친구들과 함께하니 재미있었고, 내가 직접 한 일이 텃밭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했습니다. 또 내가 먹는 상추가 이런 힘든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올라온다는 것을 느끼니, 앞으로는 먹을 때 생산하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군임 교장은 “비닐씌우기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땀 흘리며 노동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텃밭 가꾸기를 통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종 후 수확된 작물은 학교 행사, 지역사회 장터,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직접 기른 채소를 기부하는 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 논밭생태교육은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생태교육의 소중한 발걸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 동화초, 샌드아트로 배우는 다양성 장애이해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동화초등학교(교장 정공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성 존중 의식을 기르기 위해 장애이해교육을 17일(금)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됐으며, ‘다양성’을 주제로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1차시에는 샌드아트 공연 감상을 통해 서로 다른 모습과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2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모래로 표현해보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수업은 ‘모래한줌’ 소속 김소희 샌드아트 작가가 직접 진행하여 전문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작가는 빛과 모래를 활용한 섬세한 표현으로 다양성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보며 서로 다른 생각과 표현이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관점과 개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임○○)은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신기했고, 친구들마다 다르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서로 다른 모습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공순 교장은 “다양성을 이해하는 것은 함께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샌드아트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 동복초 3·4학년, 봄밤 천체 관측으로 외부 은하 탐구 나서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 동복초등학교(교장 이옥현)는 지난 4월 15일(수), 밤 10시까지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봄철 야간 천체 관측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담당 교사 서충현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직접 망원경을 다루며 봄철 밤하늘에 펼쳐진 외부 은하들을 관측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인류가 밤하늘을 관측해 온 역사를 살펴보는 학습이 이루어졌다. 고대 문명부터 현대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밤하늘 관측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이해함으로써 학생들이 오늘의 관측 활동에 더욱 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본격적인 관측 활동으로 봄철 대표 별자리인 처녀자리 방향에 위치한 다양한 외부 은하들을 망원경으로 직접 살펴보았다. 학생들은 타원 은하, 나선 은하 등 다양한 형태의 은하를 관측하고 그 모양을 직접 기록하며 은하의 종류와 구조를 스스로 분석하는 탐구 학습을 펼쳤다. 이번 수업은 고학년 없이 3·4학년 학생들만으로 진행된 첫 자기 주도적 천체 관측 활동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망원경 설치부터 관측, 기록까지 스스로 해냈으며, 이러한 경험이 자신감과 과학적 탐구 역량 향상으로 이어졌다. 평소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관찰 내용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한 학생은 "망원경으로 직접 은하를 봤는데 진짜로 보인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교과서 사진이랑 다르게 내 눈으로 직접 보니까 훨씬 신기하고 우주가 더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오늘은 우리끼리 직접 망원경을 맞추고 관측했는데, 처음엔 어려웠지만 성공했을 때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충현 교사는 "3·4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관측 장비를 다루고 은하의 모양을 분류하며 탐구하는 모습이 놀라웠다"며 "직접 눈으로 우주를 바라보는 경험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깊게 키워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옥현 교장은 "낮에는 교실에서 배우고 밤에는 직접 우주를 바라보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과학 교육의 참된 의미를 가르쳐 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밤하늘을 친구 삼아 스스로 탐구하는 힘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천체 관측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복초등학교는 올해 총 10회의 천체 관측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활동이다. 앞으로도 계절별 천문 현상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과학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 옥과초 명랑운동회, 협동·배려 통해 공동체역량·사회성 UP!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4월 17일(금) 오전 9시 옥과초 체육관(양영관)에서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26. 옥과초 명랑운동회’를 열어 협동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학생들이 일상 속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며, 학년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불어 경쟁 중심이 아닌 협동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운동회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지구를 굴려라’, ‘에어사다리 릴레이’, ‘협동 튜브 공 옮기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이 운영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교육공동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와 2부 게임, 마무리 체조, 폐회식 순으로 운영됐다. 전교생 124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활동하기 편한 복장으로 참여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에 임했다. 비예보로 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옥과초는 이번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함께 뛰고 웃는 과정 속에서 협동의 가치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근현대사기념관과 체험형 역사교육 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창수)은 4월 16일(목) 오전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근현대사기념관(관장 윤경로)과 학교자치 및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교육 자원과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고, 학생과 교원의 역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역사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역사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연구 및 홍보 협력 ▲공동 홍보 추진 등이다. 특히 근현대사기념관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체험 버스와 해설사가 함께하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성북강북 역사탐험 고고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중학교 학급과 동아리를 위한 청소년 역사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창수 교육장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 밖의 생생한 역사를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성북강북만의 특색 있는 협력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4-17
  • 화순고 등굣길에 전해진 네잎클로버의 위로 “내 인생을 책으로 쓴다면, 따스한 판타지 아닐까요?”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고등학교(교장 김주봉)는 지난 4월 15일(수)부터 4월 17일까지 3일간 등교 시간, 학교 교문 일대에서 도서관과 동아리 '서담'의 주관으로 '너의 마음을 써담써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 기간이 끝난 후 학생들의 여가 시간을 활용한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했다. 이날 '서담' 동아리 학생들은 등교하는 또래 친구들에게 정성껏 압화한 '네잎클로버 책갈피'와 독서질문지를 나누어 주었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던 등굣길 속에서도 뜻밖의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교정에 활기를 더했다. 한 학생은 "피곤했는데 이 선물로 기분이 좋아졌어요"라며 기뻐해, 작은 책갈피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백미는 학생들이 직접 정성껏 채워 내려간 '독서 질문지'였다. "나의 인생을 책으로 쓴다면 제목과 장르는?"이라는 질문에 학생들은 "초라하지만 따스했던 나의 인생(판타지)", "끝나지 않은 이야기(성장 판타지)", "그리고··· 더보기(에세이)" 등 마치 문학 작품의 한 구절 같은 답변을 적어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타인의 시선에서 깊이 몰입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즐겁다"며 독서의 이유를 밝힌 학생도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쁜 학업과 수행평가 등으로 책을 읽을 시간조차 부족하다고 느끼는 고등학생들의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책을 고르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끝까지 완독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독서를 망설이는 학생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 책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어주고자 한 것이다. 행사를 기획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독서가 지루한 과제가 아니라 즐겁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활동이길 바랐다"며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휴식처가 되었으면 한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동아리 부원들은 향후 도서관 소식지 '책내음'에 실릴 학생들의 답변을 정리하며 "너무 좋은 답변이 많아 고르기 어렵다", "시험 준비 기간이라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어 다른 행사도 꼭 기획하고 싶다"며 벅찬 소감을 나누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 녹동초, 어린이 소방 안전체험학습 열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녹동초등학교(교장 정재화)는 2026년 4월 16일(목)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교내 체육관 및 학교 일원에서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어린이 소방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예방안전과와 도양센터 소속 소방 인력 8명이 참여하고, 이동체험차량을 비롯한 CPR 풍선, AED, 물소화기, 방화복, 지진쿠션 등 총 32종의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단체인 녹동 선후회의 지원과 협조로 체험이 더욱 원활하게 운영되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안전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체험은 학년군 및 학급별 부스형 순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동체험차량에서는 완강기 체험과 원형 미끄럼 구조대 체험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탈출 방법을 익혔으며, VR 가상 화재 상황 체험과 CPR 동영상 시청을 통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강당에서는 응급처치 체험이 진행돼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기도폐쇄 상황을 가정한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했다. 학생들은 애니(마네킹)와 기도폐쇄조끼를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응급처치를 익히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차장에서는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고 물소화기를 이용해 가상의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진 상황을 가정한 재난 체험에서는 머리 보호 쿠션을 활용하고 장애물을 통과하는 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지양하고,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사전 점검과 안전 요원 배치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사레제니바 학생은 “방화복을 입고 소화기로 불을 끄는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방법을 배우고 나니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김민주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처음 배웠는데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니 매우 의미 있었다. 가족이나 친구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녹동초 지인선 교사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인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실제 상황에 필요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교육이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녹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 곡성중앙초, '곡성책산책' 탐방 성료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교장 이미경) 늘벗도서관 소속 학생독서인문동아리 학생 15명은 곡성교육문화회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행사’ 중 하나인 ‘곡성책산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교 도서관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독서 문화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곡성교육문화회관, 루나그램책서점 그리고 곡성어린이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단순히 시설을 둘러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거점마다 마련된 독서 미션을 완료한 뒤 스템프를 받는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더했다. 곡성교육문화회관: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하며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이용법을 익혔다. 곡성어린이도서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특화된 독서 환경을 경험하며 그림책<나오니까 좋다> 김중석 작가 캐릭터 컬러링 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나그림책서점: 지역 서점만의 따뜻한 감성을 느끼며, 서점바로대출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강00 학생은 “평소 학교 도서관만 이용했는데, 우리 마을에 이렇게 멋진 도서관과 서점이 있는지 몰랐다”며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하고 도장을 받으니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것처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곡성책산책’은 지역 교육 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을 키워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학교 도서관이 지역 도서관 및 서점과 연계하여 실천적인 인문학 교육의 장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을 인솔한 곡성중앙초 김00 사서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도서관을 정적인 공간이 아닌, 언제든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놀이터이자 배움터로 인식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의 인문학적 자산을 사랑하는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탐방 활동은 '책 읽는 곡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봄날의 독서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 광양 한국창의예술중, 세월호 기억하는 음악과 미술로 마음을 잇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 한국창의예술중학교(교장 이상훈)는 지난 4월 15일(수) 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교내에서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추모 행사와 예술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기리는 동시에,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공감과 치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학생 주도의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예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 활동을 중심에 두어 기억과 성찰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각 학급에서는 미술과 이O현 교사와 각 반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세월호 키링 만들기와 추모 메시지 작성 활동이 진행됐다. 학년별 미술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를 이끌었으며, 완성된 작품과 메시지는 1층 교무실 앞 추모 게시판에 전시돼 공동의 기억 공간으로 활용됐다. 4월 16일 오전에는 1층 중앙홀에서 전교생이 함께 세월호 참사 12주기 묵념을 진행한 뒤, 관현악 앙상블과 보컬부가 참여한 작은 연주회가 이어졌다. 관현악 앙상블은 ‘천 개의 바람 되어’를 연주해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보컬부는 ‘봄날(BTS)’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트럼펫,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냈고, 음악과 김O인 교사의 지도 아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창의예술중학교는 2026년부터 전공 실기 수업과 함께 앙상블 동아리 활동, 3학년 진로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추가로 편성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운영하고 있다. 합주 수업은 단순한 협연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한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며, 학생들은 서로의 소리를 듣고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음악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또한 감정과 해석을 공유하고 조율하는 경험을 통해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미술과 역시 전공 실기 수업과 더불어 동아리 및 진로 활동을 교육과정안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년별로 다양한 전공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나아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고 있다. 이러한 교육 과정은 예술적 역량뿐 아니라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 능력을 함께 성장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예술교육과 인성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생 참여 중심의 예술 활동을 통해 공감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교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술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을 강화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 인천교육청,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내실화 박차… 교원 지원 체계 강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내실 있는 운영과 교원의 진로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로지도 역량 강화 연수’ 및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 먼저 시교육청은 지난 4월 14일과 16일,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활용 진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원격과 집합 방식으로 운영했다. 원격 연수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초등 진로 탐색 ▲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활용법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지도 역량 강화 등을 다뤘으며, 이어진 집합 연수에서는 ▲AI 기반 진로 설계 및 교과 연계 탐구 보고서 지도법 ▲진로진학 로드맵 활용 수업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지난 4월 16일에는 서부결대로진로센터에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운영지원단은 사이버진로교육원 플랫폼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진로 교육 자료 개발과 수업·상담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협의회는 ▲운영지원단 사업방향 및 세부활동 계획 공유 ▲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역량 강화 교육 ▲분과별 협의(수업자료 개발, 교원 연수 및 컨설팅 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운영지원단은 이번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협의회가 교사들의 진로 지도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콘텐츠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 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4-17
  • 화양중, 체험학습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화양중학교(교장 류예승)는 지난 6일(월)부터 8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성찰과 안전 의식을 결합한‘세계시민교육 연계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본 대마도와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 위주의 일정을 넘어서 안전 의식, 역사적 통찰력, 평화 감수성을 종합적으로 함양하는 교육과정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교 측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추모하는 시기적 의미를 고려해 ‘안전’을 체험학습의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출발 전 사전 안전교육과 대응 훈련을 철저히 진행함은 물론, 전 과정에 학생 참여형 안전 점검 활동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책임지는 자기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대마도를 찾은 학생들은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와 금석성 등 우리 역사의 아픔이 서린 현장을 탐방하며, 개인과 국가의 운명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한일 관계를 보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웃 국가와의 문화적 이해와 다양성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평화와 인류애의 가치를 되새겼다. 다양한 국적의 참전 용사들이 안장된 공간에서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에서 과거를 보며 직접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세계를 보는 시야가 넓어져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다”고 했다. 류예승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안전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안전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 담양동초, ‘2026. 창의·융합의 날’ 개최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동초등학교(교장 박미영)는 4월 17일(금), 본교 추성관(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창의·융합의 날’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탐구하고, 생태환경 감수성과 다양성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액션 리액션: 모빌리티 월드’, ‘일루전 매직: 빛의 판타지’, ‘에코 퓨처: 지구 구조대’ 등 세 가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총 18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소스병 공기 로켓 만들기, 모형 드론택시 조립, K2 그린 발전기 제작 등 일상생활 속 원리를 체득할 수 있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평소 드론에 대해 관심 있었는데 드론 택시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작동 원리까지 배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태양광 자동차나 친환경 이끼 액자를 만들면서 우리가 사는 지구를 보호하는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와 연계한 부스를 비롯해 다문화 교육, 장애 이해 교육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부스 체험 후 스티커를 모으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창의·융합적으로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미영 교장은 “이번 창의·융합의 날은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고 생각을 펼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즐겁게 배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의 융합 교육을 내실화하여 학생들이 창의성과 감수성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 진도교육지원청,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으로 미래 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해력 신장을 위해 지난 4월 14일(화) 의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6교와 중학교 4교 대상 ‘2026. 찾아가는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텍스트 읽기를 넘어 올바른 독서 습관을 체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계하여 학생들이 일회성 독서에 그치지 않고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업은 독서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초등학교 8차시, 중학교 7차시 과정으로 내실 있게 운영된다. 초등부에서는 독서 골든벨, 질문 만들기, 오감 글쓰기 등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중등부에서는 문해력의 3요소 이해를 바탕으로 논리적 추론, 책놀이 토론 등 심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문해력 강화에 집중한다. 의신초등학교 김OO 학생은 “그동안 책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친구들과 토론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누다 보니 글쓰기가 훨씬 즐거워졌다”며 “책 한 권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하고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숙자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문장의 이면을 파악하는 문해력과 소통 능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독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지속적인 후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 자료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관내 학교에 적극 확산시킬 방침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 장흥교육지원청, AI·디지털 교사 연수 이끌 지역 강사단 첫발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지난 4월 16일(목) ‘하이터치 하이테크 장흥 초등교사 연구회’ 첫 모임을 열고, 도교육청 AI·디지털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강사단 운영 방향과 연구회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모임은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안에서 지속 가능한 연수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외부 의존형 연수에서 나아가 지역 교사가 직접 배우고 나누는 현장 중심 연수 체계를 세우는 데 뜻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맞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사 간 협력 문화를 넓혀갈 기반을 다졌다. 이날 모임에는 장흥 지역에서 강사단으로 활동할 ‘하이터치 하이테크 장흥 초등교사 연구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도교육청이 제시한 AI·디지털 교사 역량 강화 연수의 큰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에서 어떤 내용과 방식으로 연수를 풀어갈지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단순한 도구 소개를 넘어 교실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형 연수로 운영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모임에서는 연수의 중점 방향으로 수업 설계 역량 강화, AI·디지털 도구의 교육적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 교사 사례 나눔과 공동 연구가 제시됐다. 연구회는 앞으로 정기 협의와 수업 사례 발굴, 자료 공동 개발, 연수 시연 준비, 학교 현장 적용 결과 공유를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강사단은 단위학교 연수와 맞춤형 지원에 참여하며 장흥형 AI·디지털 수업 지원 체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전남 초등 수업모델이 지향하는 ‘교실에서의 배움을 지역으로 넓히고, 지역의 배움을 세계와 연결해 공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수업’ 구현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수 내용도 지역연계, 인문학, 세계시민, 생태전환, 사회정서, 열린 주제 등 수업 주제와 연결, 확장, 인공지능, 탐구 등 수업 방법을 학교와 학급, 학생의 상황에 맞게 결합하는 방향으로 구성한다. 특히 AI·디지털 활용은 기술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교사의 교육철학이 담긴 수업을 실현하는 도구로 삼아, 전남 초등 수업모델의 큰 틀 안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현장 적용성과 수업의 깊이를 함께 높여갈 계획이다. 이관형 교육지원과장은 “AI·디지털 교육의 성패는 결국 교실 안 수업 변화에 달려 있다”며 “지역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연구하며 성장하는 구조를 탄탄히 세워 장흥의 교실에서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6-04-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