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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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해력 신장을 위해 지난 4월 14일(화) 의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6교와 중학교 4교 대상 ‘2026. 찾아가는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텍스트 읽기를 넘어 올바른 독서 습관을 체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계하여 학생들이 일회성 독서에 그치지 않고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업은 독서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초등학교 8차시, 중학교 7차시 과정으로 내실 있게 운영된다. 초등부에서는 독서 골든벨, 질문 만들기, 오감 글쓰기 등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중등부에서는 문해력의 3요소 이해를 바탕으로 논리적 추론, 책놀이 토론 등 심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문해력 강화에 집중한다.


의신초등학교 김OO 학생은 “그동안 책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친구들과 토론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누다 보니 글쓰기가 훨씬 즐거워졌다”며 “책 한 권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하고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숙자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문장의 이면을 파악하는 문해력과 소통 능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독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지속적인 후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 자료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관내 학교에 적극 확산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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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으로 미래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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