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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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2026학년도 봄학기 입학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2월 27일(금) 인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벨기에 부대사와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학생·학부모·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교수진 행렬 ▲환영사 ▲축사 ▲신입생 헌장 낭독 및 대표 연설 ▲신입생 배지 수여 ▲기념 촬영 및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신입생들은 헌장 낭독과 대표 연설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하며 겐트대의 일원이 됐음을 알리는 배지를 받았다. 김형우 신입생은 “오랫동안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고 발명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경험도 있다”며 “생명·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지닌 겐트대에서 공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과학자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입생들은 졸업까지 240학점을 이수하고 100% 영어 강의로 수업을 듣는다. 4학년 1학기에는 벨기에 본교에서 수학하며 글로벌 학업 여정을 이어간다. 한태준 총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의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는 입학식에 앞서 ‘겐린이를 부탁해’, ‘신입생 사전 오리엔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후에도 튜터링 프로그램과 개별 상담을 통해 신입생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벨기에 겐트대의 유일한 확장캠퍼스로, 생명·바이오 분야 세계 30위권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해 기준 졸업생들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ETH 취리히 등 세계 주요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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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피지컬AI임실위원회 햇빛배당임실네트워크 상임대표 김진명, 북콘서트 성료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피지컬AI임실위원회 햇빛배당임실네트워크 상임대표(회장 김진명)는 2월 26일 임실군민회관에서 ‘더임실 더불어 김진명’이라는 북콘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호진 前전북부교육감, 김관영 도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전북발전연합회(회장 최한양)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1500여 명이 입추의 여지없이 빽빽이 들어차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북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법학사, 경제학 석사, 행정학 박사이기도 한 저자는 장편소설 ‘섬진강 만월’, ‘비밀거래’, 수필집 ‘섬진강 패랭이꽃’ 저자이며, 임실예술인 총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진명 대표는 “해외의 태양의 도시, 재생에너지 섬, 국내의 주민참여형 햇빛 배당 사례들이 보여주듯, 기본소득과 에너지 정책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에너지는 소득이 되고, 소득은 공동체를 지킨다. 임실형 소득은 이 연결고리를 가장 임실다운 방식으로 구현하는 전략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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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제6회 김현정 가야금병창 독주회 '수궁가', 부산민속예술관 송유당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제6회 김현정 가야금병창 독주회 가 2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민속예술관 송유당에서 열렸다. '여는 소리 현' 주최로 열린 이번 독주회는 박귀희제 가야금병창 '수궁가'를 중심으로 기존병창 레퍼토리에 포함되지 않았던 대목들을 안숙선제, 지수복제, 정광수제, 사설까지 더해 하나의 흐름으로 확장해 엮은 아름다운 무대였다. 1시간 30분가량 쉬지 않고 완창한 김현정 가야금병창에 관객들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중간중간 보냈다. 또한,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를 수료한 서한나 사회자의 차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진행을 더해 공연이 더욱 빛났다. 또한, 공연 중에 내용을 퀴즈로 내 관객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관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입장할 때는 '소리로 듣고, 눈으로 이해하는 수궁가' 김현정 가야금병창이 손수 제작한 '수궁가 사설집' 나눠 줘 소리로 듣고, 사설집을 통해 읽으며 '수궁가'의 이야기를 귀와 눈으로 함께 마주하는 자리라 더욱 무대가 빛났다. '일고수, 이병창'이란 말처럼 병창보다 중요한 것이 추임을 맞춰 주는 고수가 그 역할을 잘해야 병창이 살아난다. 이날 전북대학교 음악학 박사(Ph.D)이고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 이수자인 김태영 고수가 김현정 가야금병창의 공연을 더욱 빛나게 했다. 금강공원에 자리 잡은 송유당에 우리 가락 공연이 마친 후 김현정 가야금병창과 김태영 고수, 서한나 사회자에게 관객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 1시간 30분가량 쉬지 않고 '수궁가'를 완창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현정 병창은 "쌀쌀한 저녁시간대 이렇게 많이 공연을 보러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수궁가' 완창은 저도 힘들지만 듣는 분들이 자칫 지겨울 수 있는데 관객들께서 추임새도 넣어 주고 함께 즐겨 줘서 힘들지 않았다. 성대도 탈이 났고, 손가락이 붓고 아팠는데 관객들과의 약속, 특히 교육연합신문에서 공연 예고까지 보도해 줘서 힘을 내서 오늘 공연을 잘 마친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제겐 VVIP이시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더 좋은 공연을 보여 드리겠다. 나가실 때 자그마한 선물 준비했으니 꼭 가져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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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검정고시 넘어 대학으로"…부산연제구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동의과학대 입학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연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재오)는 센터의 학력취득 지원사업 '다독다독'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올해 동의과학대학교에 성공적으로 진학해 2월 23일 입학식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지난 3년간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중·고등 검정고시 합격을 넘어 어엿한 대학생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동의과학대 총장이 직접 나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대학 생활을 응원하는 특별 격려사를 전해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장은 “긴 시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학 진학이라는 경이로운 결실을 맺은 분들이 기관 입장에서도 너무나 자랑스럽고 뭉클하다”며, “낯선 캠퍼스 생활도 지금까지의 열정이라면 멋지게 해낼 것이라 믿으며, 지역사회에서 꿈을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센터가 항상 변함없는 든든한 지지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제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독다독'과 같은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지지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다방면으로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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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경기교육청, ‘예산학교’ 개최…학생 중심 예산 소통 강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월 27일(금) 남부청사에서 ‘함께 그리는 미래 교육, 예산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예산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예산 편성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설계’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과 교육청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과 예산 방향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활동 우수사례 공유 ▲경기교육 정책 및 예산 안내 ▲임 교육감과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 정서 및 인성 돌봄 ▲미래 역량 및 진로 교육 ▲교육 복지 및 포용성 강화 ▲학교 환경 및 안전 인프라 구축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정책 방향과 예산 편성의 연계성을 점검하며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경기교육 정책과 예산의 추진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예산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문위원은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려는 교육청의 모습에서 경기교육의 긍정적인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올해 반영된 예산이 학생들의 미래교육과 행복한 학교생활에 실질적으로 쓰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의 시선은 항상 학생을 향해야 하며, 교육청 예산 역시 학생의 성장이라는 교육 목표에 맞춰 운영돼야 한다”며, “교육 가족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방향에 초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문위원이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통해 필요한 부분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을 위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달라”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도민과 교육 구성원의 의견을 세심히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2-27
  • 피겨 허지유, '제107회 동계체육대회' 여자 15세 이하부 쇼트프로그램 1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27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소재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제107회 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15세 이하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허지유(서울특별시빙상경기연맹)이 1위를 차지했다. 허지유는 첫 번째 수행과제인 더블악셀, 다음의 트리플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다. 다음의 체인지풋 콤비네이션스핀은 레벨4를 받고 트리플 루프도 무난하게 처리했다. 이어진 스텝시퀀스, 플라잉싯스핀, 레이백 스핀 모두 레벨 4를 받으며 실수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허지유는 기술 점수(TES) 36.52점, 구성 점수(PCS) 27.04점을 받아 63.5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혜원(정화중, 63.39점), 3위는 장하린(도장중, 58.46점)이 차지했다. 28일에는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진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6-02-27
  • 피겨 이해인, '제107회 동계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쇼트 프로그램 1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27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소재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제107회 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이해인(고려대)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이해인은 시차적응 문제와 올림픽 후 바쁜 일정으로 피곤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했다. 음악 세이렌에 맞춰 연기를 펼친 이해인은 첫번째 수행과제인 트리플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성공시켰으나 두 점프 모두 "q"(쿼터랜딩,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으며 GOE -1.38점을 받았다. 다음 수행요소인 더블 악셀은 깔끔하게 처리하고, 플라잉 카멜스핀은 레벨4을 받았다. 트리플 플립 점프는 "!"(어텐션, 에지사용주의)판정을 받았다. 다음의 체인지풋 콤비네이션스핀과 스텝시퀀스는 레벨4를 받으며 경기를 마쳤다. 이해인은 기술 점수(TES) 36.47점, 구성 점수(PCS) 33.59점을 받아 70.0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유영(경희대, 62.19점), 3위는 김서영(경기도빙상경기연맹, 61.86점)이 차지했다. 28일에는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진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6-02-27
  • 피겨 김현겸, '제107회 동계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쇼트 프로그램 1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27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소재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제107회 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김현겸(고려대)이 1위를 차지했다. 김현겸은 첫번째 수행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어진 트리플 악셀은 "q"(쿠쿼터랜딩, 회전수 부족)을 받았다. 다음의 플라잉 카멜 스핀은 레벨4,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스텝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체인지풋 싯스핀은 모두 실수없이 연기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현겸은 기술 점수(TES) 42.46점, 구성 점수(PCS) 38.41점을 받아 80.8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차영현(고려대, 77.23점), 3위는 임주헌(단국대, 70.73점)이 차지했다. 28일에는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진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6-02-27
  • 피겨 신지아, '제107회 동계체육대회' 여자 18세 이하부 쇼트 프로그램 1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27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소재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제107회 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18세 이하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신지아(세화여고)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신지아는 아직 시차적응이 완전히 안된 상태에 인터뷰등 바쁜 일정으로 피곤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했다. 쇼팽의 '녹턴'에 맞춰 연기를 펼친 신지아는 첫번째 수행과제인 트리플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고 이어진 더블악셀로 무난히 처리했다. 이어진 플라잉 카멜스핀은 레벨4를 받으며 가산점 0.64점을 챙겼다. 다음의 트리플 플립점프를 성공시키지 못하고 넘어졌지만 나머지 체인지풋 콤비네이션스핀(레벨4), 스텝 시퀀스, 레이백 스핀(레벨4)은 모두 깔끔하게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지아는 기술 점수(TES) 33.58점, 구성 점수(PCS) 31.36점, 감점 1점으로 63.94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윤서진(한광고, 63.03점), 3위는 고나연(의정부여고, 59.07점)이 차지했다. 28일에는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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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전재학의 교육칼럼] 새로운 학기, 내 인생의 '참주인'으로 당당히 서는 법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새로운 학기를 앞둔 전국의 초중고는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새 학기의 시간표를 받아 든(들) 학생들의 마음속에는 아마도 '이번 학기는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과 '남들보다 뒤처지면 안 되는데'라는 조급함이 함께 자리 잡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적과 진학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몸을 싣기 전, 여러분이 반드시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나는 지금 내 인생의 '참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남이 짜놓은 각본 위의 연기자로 살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 글에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기 인생의 참주인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동서양의 지혜의 보고(寶庫)인 고전(古典)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당나라의 고승 임제 선사는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되면, 서 있는 그곳이 모두 진리(진실)가 된다"는 뜻이다. 우리는 흔히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가거나, 어른이 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을 때만 내 인생의 주인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임제 선사가 말하는 '주인'은 환경의 노예가 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 첫째, 타인과의 비교의 감옥에서 벗어나기다. 예컨대, 친구가 나보다 수학 성적이 높다고 해서 열등감을 느끼는 것은 내 기분을 '친구의 성적'에 맡겨버린 상태라 할 수 있다. 이때 자신은 주인이 아니라 환경에 휘둘리는 '객(客)'일 뿐이다. 둘째, 현재의 주체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공부를 하는 이유가 "내가 나의 성장을 위해 이 시간을 선택했다"라고 마음먹는 순간, 지루한 학습 공간은 나를 위한 단련의 장으로 변할 것이다. 서양 철학사에서 인간의 주체성을 가장 강렬하게 외친 망치를 든 철학자라 불리는 니체는 그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인간 정신의 변화 단계를 세 단계로 설명한다. 첫째는 낙타이다. 이는 타인이 지운 짐을 묵묵히 지고 "해야 한다"는 명령에 복종하는 단계다. 둘째는 사자이다. 이는 기존의 가치에 "아니오"라고 외치며 자유를 쟁취하려는 투쟁의 단계다. 셋째 단계는 바로 '어린아이'이다. 이는 "어린아이는 순진무구함이며 망각이고, 새로운 시작이자 하나의 놀이다“에 근거하고 있다. 즉, 어린아이는 자기 일에 몰입해 주변을 잊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는 진정한 자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참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낙타처럼 억지로 짐을 지는 것도, 사자처럼 매사에 반항만 하는 것도 아니다. 어린아이가 놀이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듯, 자신의 삶을 하나의 '놀이'이자 '창조'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바로 자기 삶의 주인이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참주인'의 삶을 시작할 수 있을까? 여기에 그 세 가지 지침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나만의 언어'를 소유하라. 남들이 좋다는 학과, 남들이 입는 옷, 남들이 쓰는 유행어에만 매몰되지 않길 바란다. 주권(主權)은 내 생각을 스스로 정의할 수 있는 언어의 힘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둘째, '작은 승리'를 매일 목표로 하길 바란다. '오늘 단어 10개 외우기', '쉬는 시간 5분 명상하기'처럼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완수할 수 있는 작은 성취들이 모여 스스로의 삶은 통제 가능하다는 강력한 주인 의식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셋째, 실패할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라. 결과가 나쁘더라도 "이건 내가 선택한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야"라고 말할 수 있다면, 이는 이미 주인이라 할 수 있다. 청소년 제위여, 학교에서 스스로를 '입시 기계'나 '평균 이하의 존재'로 정의하지 않기를 바란다. 여러분은 철학자 칸트가 말한 '자율적 인간'이며, 장자가 말한 '소요유(逍遙遊, 얽매임 없이 자유롭게 노니는 경지)'의 잠재력을 가진 귀중한 존재이다. 새 학기,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교문을 들어설 때 마음속으로 이 한 문장을 새겨보길 바란다. "이 시간의 주인은 나다. 나는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오늘을 선택했다"고 말이다. 여러분이 당당한 '참주인'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진심으로 응원하는 바이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노스트라다무스] 공동저자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 기획·연재
    • 연재
    2026-02-27
  • 한국항공대,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제작·안전 국가 R&D 수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제작·안전 혁신연구센터’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월 27일 밝혔다 . 이에 따라 2026년부터 6년간 총 80.1억 원을 투입해 교내에 에너지혁신연구센터(연구책임자 한국항공대 곽재수 교수)를 구축하고, 무탄소 연료 기반 가스터빈 분야의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를 활용하는 가스터빈의 설계·제작·안전·운용 기술 분야 국가 R&D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한다.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상용화에 대비해 고온 부품의 소재·제조·품질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디지털트윈 등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시스템 운용 기술을 연구하며, 무탄소 연료 전환 시 응용 가능한 호환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연구 분야다. 아울러 관련 안전 기술과 운용 기술을 체계화하고, 해당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연구개발과 교육을 연계할 예정이다. 무탄소 연료 기반 가스터빈은 인공지능(AI) 시대 전력 수요 급증과 항공·방위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9년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 보유국이 된 이후 관련 기술의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무탄소 연료 적용은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확장하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항공대가 중심이 돼 대학·산업체·정부출연연구기관·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운영된다. 인하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교육·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인턴십·현장실습 운영과 설계 전문인력의 교육 참여를 통해 산업 연계형 인력 양성을 지원하며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개발 과제 도출과 연구 데이터 검증을 수행한다.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력, 한국서부발전 등 에너지 공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에너지·방산 기업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연구 교류와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연구책임자인 곽재수 교수는 가스터빈 및 열유체 분야 전문가로, 한국유체기계학회 부회장과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항공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UB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다수의 정부 및 기업 출연 개발과제를 수행하고 특허 등록 등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체계를 이끌 예정이다. 한국항공대학교는 이번 에너지혁신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제작·안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에너지기술 핵심인재 배출과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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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6-02-27
  •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 2026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협의회장 허훈)는 지난 2월 24일 오후 5시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2026년 부산남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 진행은 박구슬 간사가 맡아 원활한 의사진행과 분과별 보고를 체계적으로 이끌었다. 박 간사는 주제 설명과 토론 순서를 정리하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균형 있게 공유될 수 있도록 조율했다. 허훈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회의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구 평통이 어떤 역할과 방향성을 가지고 활동해야 할지 함께 의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지역사회가 직접 체감하도록 연결하는 평통의 역할을 위해 위원님들의 활발한 논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1분기 의견 수렴 주제 설명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공존 기반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 방안과 지역 통일 공감 활성화 전략, 정부·지역·자문위원의 역할 정립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분과별 주요 사업계획 보고도 이어졌다. 문화교육분과(위원장 이경진)는 관내 중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통일교육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미래 세대의 통일 인식 제고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를 강조했다. 여론수렴분과(위원장 송은숙)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공론장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탈북민지원분과(위원장 권지윤)는 탈북 가정 지원 활동 및 교류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보고하며 지역사회 정착 지원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임이정)는 부산남구협의회와 전남 장흥군협의회 간 영호남 통일 교류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첫 정기회의로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제언과 협의회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차원의 통일 공감대 확산이 곧 국가적 평화 기반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공감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02-27
  • 영화의전당, 시민 주도 정기 영화상영 지원사업 ‘2026 우리동네시네마’ 추진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고인범)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주도형 영화 상영지원 프로그램 「2026 우리동네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월 26일 밝혔다. ‘우리동네시네마’는 부산 지역 커뮤니티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 주도형 정기 영화 상영 지원 사업으로, 지역 공간을 기반으로 한 영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중심의 상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상업 극장 중심의 영화 소비 구조를 넘어, 시민이 기획자이자 운영 주체로 참여하는 새로운 영화 문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5년간 지역 영화 커뮤니티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매년 7개 내외 단체가 지원을 받아 활동하며, 연간 30회 내외의 상영회를 운영해 왔고, 상영회와 더불어 관객과의 대화(GV),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병행해 왔다. 이를 통해 부산 전역에 소규모 상영 네트워크가 형성됐으며, 시민 주도 영화 활동 기반과 지역 영화 활동가 간 협력 구조가 점진적으로 강화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6년 사업은 기존 운영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켜, 참여 단체의 기획 역량과 운영 경험에 따라 ‘발굴형(Local Start)’과 ‘확장형(Local Impact)’으로 구분해 모집·지원한다. ‘발굴형’은 커뮤니티시네마에 처음 도전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내 신규 영화 상영 공동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확장형’은 기존 상영 경험을 보유한 단체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유형으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상영 모델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이원화 구조를 통해 신규 커뮤니티의 진입을 돕는 동시에, 기존 단체의 성장과 전문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선정 단체에는 상영료와 모더레이터 비용, 홍보물 제작비, 부대행사 운영비 등 상영회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이 지원되며, 영사·음향 장비 대여 및 홍보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금은 유형별 상한액 범위 내에서 심사를 통해 차등 배정된다. 이를 통해 각 단체는 자체 기획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올해는 참여 단체와 관객이 함께하는 공동 기획 프로그램인 ‘부산 커뮤니티시네마 페스티벌’을 연말에 새롭게 개최한다. 해당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의 상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영화 활동가 및 커뮤니티 간 교류를 확장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상영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영화 문화 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민 또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기적인 영화 상영회를 신규로 기획하거나 기존 상영 활동을 운영 중인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업적 목적의 행사나 일회성 이벤트, 영화제 성격의 사업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서면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우리동네시네마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기반 영화 문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곳곳에서 시민 주도의 영화 상영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영화의전당은 부산의 대표 영화문화 기관으로서 세계 영화 창의도시들과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고 유네스코의 지속가능한발전(SDGs) 2030 아젠다 실천을 위해 2004년 처음 시작된 국제 네트워크로, 2026년 기준 115개국 408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국내에서는 영화 부문의 부산을 포함해 음악, 공예, 미식 등 7개 분야 13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다. 부산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돼 국내에서는 유일한 영화 창의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영화의전당은 영화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문화 혜택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화를 부산의 창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은 2024년부터 영화 서브네트워크 의장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 현황 – 25개국 30개 도시(2026년 기준) 브래드포드(영국, 2009년), 시드니(호주, 2010년), 부산(대한민국, 2014년), 골웨이(아일랜드, 2014년), 소피아(불가리아, 2014년), 로마(이탈리아, 2015년), 비톨라(마케도니아, 2015년), 산투스(브라질, 2015년), 브리스톨(영국, 2017년), 칭다오(중국, 2017년), 야마가타(일본, 2017년), 테라사(스페인, 2017년), 우츠(폴란드, 2017년), 뭄바이(인도, 2019년), 사라예보(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2019년), 웰링턴(뉴질랜드, 2019년), 포츠담(독일, 2019년), 바야돌리드(스페인, 2019년), 칸(프랑스, 2021년), 클루지나포카(루마니아, 2021년), 그디니아(폴란드, 2021년), 아사바(나이지리아, 2023년), 와르자자트(모로코, 2023년), 페네도(포르투갈, 2023년), 비센테로페즈(아르헨티나, 2023년), 카트만두(네팔, 2023년), 기자(이집트, 2025년), 호치민시티(베트남, 2025년), 퀘손시티(필리핀, 2025년), 상파울루(브라질, 2025년)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현황 – 7개 분야 13개 도시(2026년 기준) 서울(디자인, 2010), 이천(공예·민속예술, 2010년), 전주(미식, 2012년), 부산(영화, 2014년), 광주(미디어아트, 2014년), 통영(음악, 2015년), 대구(음악, 2017년), 부천(문학, 2017년), 진주(공예·민속예술, 2019년), 원주(문학, 2019년), 김해(공예·민속예술, 2021년), 강릉(미식, 2023년), 청주(공예·민속예술,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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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26-02-27
  • 법무보호공단,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이현미)은 지난 2월 25일(수) 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 각 기관을 대표하는 대학생 위원 24명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 결산 및 2026년도 사업 계획 심의, 제9대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선출 등이 이뤄졌다. 신임 연합회장으로는 대전지부 소속 이택환 위원이 당선됐다. 이택환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전국 대학생 위원회 간 소통 체계를 공고히 하고 법무보호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현재 법무부장관 위촉을 받아 활동 중인 전국 대학생 법무보호위원은 1,217명이다. 이들은 학습 멘토링, 대외 홍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보호대상자 및 그 자녀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재범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미 이사장 직무대리는 격려사를 통해 “학습 멘토링과 홍보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드린다.”라며, “신임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대학생 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는 2026년 주요 사업으로 법무보호 사업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대외 홍보를 강화하고, 권역별 임원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대학생 위원 간 화합과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2-27
  • 김광명 부산시의원, 의원직 사퇴 1호…부산 남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김광명 부산광역시의원은 2월 27일 부산시의회에 시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다가올 부산 남구청장 선거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월 12일 부산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남구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구청장 후보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광명이 깃드는 대한민국 일등남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원직을 내려놓는 것은 더 큰 책임을 지겠다는 결단”이라며 “남구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구의원(남구)으로 정치에 입문해 재선 구의원을 지냈고,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6년간 부산시의원(남구)으로 활동하며 구의회와 시의회를 모두 경험했다. 이러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과 예산 구조에 대한 이해를 쌓고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는 남구청장으로서 주민의 삶을 책임지고, 실행과 성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남구는 4개 대학이 자리한 청년 중심 도시이자, 해양·금융·국제 인프라를 갖춘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구와 시를 모두 경험한 만큼 중앙·광역과의 협력을 통해 그 잠재력을 현실의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부산항선 트램 추진 지원 ▲용호동 금융자사고 설립 ▲문현동 체육행정복합청사 건립 ▲UN기념공원 평화·문화벨트 조성 ▲부산외대 공영개발 통한 청년 일자리 기반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광명 예비후보는 “남구의 발전은 주민 모두의 참여 속에서 완성된다”며, “갈등을 넘어 통합과 협력의 남구를 만들고, 신뢰를 더욱 단단히 해 남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6-02-27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위촉식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이)은 오는 3월 5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제4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및 제1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월 27일 밝혔다. ‘제4기 심의위원회’는 교원, 변호사, 경찰관, 전문가(상담·특수·성 등) 및 학부모 등 총 49명의 외부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돼 3월부터 2년 동안 각급 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위원들은 임기 시작 전 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계획 및 심의 운영의 전반적인 안내를 통해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지난달 2일부터 2주 동안 실제 심의위 참관을 경험한 심의위원들은 이날 위원장을 비롯한 자격별 8분임으로 구성한다. 분임별 토의 시간도 마련하여 사례 중심 학교폭력 조치 결정 등 심의 관련 연수로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생들을 선도하는 교육적인 조치를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심의위원회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심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2026-02-27
  • 곡성교육지원청 IB 첫걸음..IB 운영 역량 높인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겨울방학 중 23~24일(월~화)1박 2일 일정으로 2026학년도 군지정 연구학교로 지정된 곡성중앙초등학교와 곡성중학교 교감, 부장교사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개산초등학교와 죽산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IB 운영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IB를 처음 도입하는 두 학교 교원들이 월드스쿨 인증 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서와 연수 중심의 이해를 넘어 학교 현장에서 구현되는 교육과정을 체감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통해 IB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학교 차원의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했다. 참여 교사들은 IB 월드스쿨로 인증된 개산초등학교와 죽산 중고통합학교를 찾아 코디네이터 교사들과 심층 협의를 진행했다. 수업 공개와 학생 산출물 전시를 통해 탐구 중심 수업의 실제 모습을 살폈다. 교사들은 교육과정 설계 과정과 평가 운영 방식, 학교 문화 조성 전략 등을 공유받았다. 특히 인증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경험, 교내 협업 구조 구축 사례 등을 생생하게 들으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익혔다. 현장에서는 IB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문서 체계 정비, 교사 간 협력적 계획 수립, 학생 주도 탐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교원들은 학년군별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교과 간 통합 설계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교 공간 구성과 게시 환경, 학생 참여 문화 형성 전략 등 눈에 보이는 요소까지 꼼꼼히 살폈다. 이를 토대로 곡성 지역 여건에 맞는 단계별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단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트진흥원을 찾아 K푸드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탐색했다. 이를 통해 IB의 탐구 중심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융합형 교육과정 아이디어를 얻었다. 곡성의 농산업 기반과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모델 구상에도 실마리를 마련했다. 곡성교육지원청 심치숙 교육장은 “IB 도입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학교 문화와 수업 방식을 전환하는 과정”이라며 “교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이 연구학교 운영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가 새로운 도전에 안정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IB 연구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교원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과정 설계부터 평가, 학교 문화 조성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해 IB 교육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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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6-02-27
  • 장성교육지원청“미래를 이끌 학생 리더들”, 문불여장성 연합학생회 리더십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2026년 2월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1박 2일간 문불여장성 연합학생회 학생 48명(초 26명, 중 14명, 고 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 자치 역량 강화와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담양교육지원청과의 교육협력을 통해 학교급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첫째 날, 학생들은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법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민주주의와 법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연합 팀빌딩과 공동 문제 해결 토의를 통해 학교급을 넘어선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였다. 둘째 날에는 담양교육지원청에서 초등·중등을 분반하여 ‘함께 하는 학교를 위한 리더십’, ‘학생회가 만드는 민주적인 학교’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하여 학생들은 회의 절차와 진행 방법, 자치활동 의사소통 전략 등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며 실제 학생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였다. 특히 두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운영한 이번 캠프는 지역 간 교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생자치 모델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성교육지원청 정선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하는 학생자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연중 학생자치 네트워크 운영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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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목포교육지원청, 거점형 늘봄센터 학부모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은 2월 25일(수)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6학년도 정기 신입생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저녁시간에 목포 관내 15개 초등학교 1~4학년 학부모 약 80여 명이 참석해, 정원을 초과하는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늘봄센터의 운영 방향과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자녀들의 미래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전남 최초의 거점형 늘봄센터 「늘봄목포」는 정규 수업 이후 다양한 맞춤형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술·체육 중심 특화 프로그램 ▲융합형 창의활동 ▲지역사회 연계 체험학습 등 차별화된 운영 계획이 소개됐다. 담당 장학사 박세훈은 “늘봄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전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돌봄가족들은 늘봄센터의 교육적 가치와 운영 비전을 확인하며, 자녀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다는 신뢰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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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무안사랑유치원 개원…2026학년도 첫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 무안사랑유치원은 2월 25일(수) 오후 2시 유치원 다목적실에서 181명 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3월 1일 자 개원을 앞두고 유치원의 전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보호자들이 자녀의 유치원 생활을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교직원 소개 및 유치원 시설 안내 ▲2026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입학 준비 ▲하루 일과 및 생활 전반 등에 대한 핵심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어 보호자 참여를 위한 위원회 구성을 안내하였고, 각 반 담임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보호자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직접 묻고 소통하는 알찬 시간으로 채워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유치원은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내 아이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유치원 교육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안심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안사랑유치원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가정과 유치원이 긴밀히 협력하는 ‘더디 가더라도 함께 가는 교육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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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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