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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기술직업전문학교, 학교 이전 완료… 항공정비 전문 인재 양성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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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항공우주기술협회 산하 항공기술교육원인 한국항공기술직업전문학교(이사장 최진철)가 올해 2월 학교 이전을 완료하고,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항공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이번 이전으로 3월부터 진행되는 신입생 및 재학생 교육은 최신 교육 인프라를 갖춘 새로운 캠퍼스에서 운영되며, 실습 중심 항공 교육의 질적 도약이 기대된다.
한국항공기술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항공업계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왔다.
또한,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훈련기관으로 국비지원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부 승인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훈련기관으로 학위 취득까지 연계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학교는 국비지원 전기기능사 자격증 과정은 물론,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 과정도 함께 운영하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직업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 등 대형 항공사와 항공 관련 대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회사 잡엔터테인먼트(Job Entertainment)를 중심으로 신규 취업과 재취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취업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잡엔터테인먼트는 항공정비를 비롯해 여객·운송, 화물·물류, 산업안전보건, 항공보안, 객실승무, 셰프 등 항공 산업 전반에 걸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무별 특화 이론교육과 실습훈련, 자격증 취득 과정, 진로 상담, 1대1 맞춤형 면접 훈련,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수업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항공기술직업전문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 항공정비전공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며 전문학사(항공정비사 면허·항공기술부사관)와 공학사(학사장교·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항공정비사 면허시험 응시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 항공정비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기반을 제공한다.
항공정비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 지원자뿐 아니라 관련 재직자, 학위 취득 희망자도 지원 가능하며, 입학과 동시에 항공 관련 직종 취업 연계, 자격증 기반 학위 기간 단축, 합리적인 등록금과 장학 제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공기술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http://ato.ac)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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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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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초등 공동교육과정 설계 직무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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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2월 24일(화) 장흥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 교사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초등 공동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키우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공동교육과정 설계 절차 이해와 사례 공유, 권역별 매칭을 통한 공동 설계 실습으로 구성했다. 학산초 전선윤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설계 과정과 유의점을 안내해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교사들은 북부·중부·남부 권역으로 나뉘어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며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개인 노트북과 학년 교육과정 자료를 지참해 실습 중심으로 활동했다. 권역 내 학교 간 매칭을 통해 교육과정 목표, 운영 주제, 평가 방법 등을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다졌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본격화하고, 학교 간 협력 수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관형 교육지원과장은 “공동교육과정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아이들의 배움을 확장하는 중요한 교육 모델”이라며 “교사들의 자발적 협력과 전문성이 모여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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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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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2026. 학부모교육「진로·진학 지원 토크콘서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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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진성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026년 2월 24일(화)에 동신대학교한방병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지원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학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매성중학교와 봉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 진학한 김유승 학생이 학교생활 경험과 학습 방법을 전했다.
토크콘서트는‘선배가 들려주는 합격 스토리’,‘함께 듣는 서울대 합격 노하우’,‘궁금한 점이 많아요, 더 알려주세요!’로 구성되었으며, 내실 있는 학교생활과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기, 오답 노트 작성 및 관리,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연계성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설계 등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제시되어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선배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아이를 더 많이 칭찬하고 격려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교육 빅뱅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육과 연수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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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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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 신축·이설 착공… 기후·생태환경교육 거점도서관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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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2월 24일(화) 영암 교동개발지구 일원에서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 신축·이설 공사 착공식을 열고, 지역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한 기존 도서관의 불편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후와 생태환경교육을 아우르는 교육 거점이자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됐다.
신축 영암도서관은 영암읍 교동개발지구 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연면적은 약 3천3백여 제곱미터이며,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 영암군이 협력해 총 19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영암군은 부지를 무상 제공해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탠다.
착공식은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및 사업설명과 함께 안전시공을 기원하는 시삽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영암교육장과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과장 및 교육시설과장, 도의회와 군의회 관계자, 학교장과 지역주민, 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공유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신축 이설을 통해 학생에게는 학습과 탐구의 공간을, 주민에게는 평생학습과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며, 이후 지역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광수 영암교육장은 “영암도서관 신축 이설은 지역 교육과 문화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계기”라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공간 조성으로 학생과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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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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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대응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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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의령 미래교육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책임 교사와 교감 등 관리자 약 2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관리자 권역별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를 앞두고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내실화하고, 사안 발생 시 현장의 신속·전문적 대응력을 높여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사건 처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위기 대응에 중점을 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책임규약 중심 예방 활동, 사건 처리 지침(가이드라인), 피해 학생 보호 조치, 마음회복지원단 활용 방안 등 심층 교육 ▲성사안 및 학생 안전·위기 대응
청소년 도박 예방, 성폭력·성범죄 예방 교육,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다각적 대응 체계 구축 ▲민주시민 및 생활교육
학생 생활 규정 정비, 학생 자치 활성화로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문화 조성 방안 제시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와 책임 교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학교 안에서 피해 학생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는 ‘교육적 해결’ 중심의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적인 대응 역량에서 시작된다”며, “책임 교사와 관리자의 실무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로 진행된 만큼, 현장 교원들의 실질적인 학교폭력 대응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향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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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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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고,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KYPT) 출전 최고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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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과학고등학교(교장 김종삼)는 지난 2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제25회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KYPT 2026)에 토론 부문과 포스터 발표 부문에 참가해 근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KYPT는 자율형사립고, 영재학교, 과학고 등 전국의 우수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물리 토론 대회로,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IYPT)를 모델로 운영되는 국내 대표 물리 토너먼트이다. 주어진 개방형 물리 문제에 대해 수개월간 연구를 수행한 뒤 물리 토론을 통해 연구의 타당성과 창의성을 겨루며, 연구 설계 능력과 과학적 사고력, 토론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심화 탐구형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과학고는 토론 부문에 기세준팀(황서진, 이세준, 임호영, 김효준, 신태민/ 지도교사 양용해)과 WHYSICS팀(이강, 류시완, 송현우, 정의빈, 김민건/ 지도교사 나도선), 포스터 발표 부문에 원겸헌윤관팀(최원우, 박윤, 박지겸, 이시헌/ 지도교사 조성관)이 참가했다.
토론 부문에서 기세준팀은 은상(한국물리학회상)을 수상하며 매우 우수한 연구 역량과 토론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자사고 및 영재학교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과학고 중에서는 1위의 성적이다. WHYSICS팀은 동상(한국물리학회상)을 수상하며 전국 상위권 실력을 입증했고, 포스터 발표 부문에 참가한 원겸헌윤관팀은 우수상(조직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연구 설계의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상위권 학교들이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과학고 중 1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전남과학고의 연구·토론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기세준팀 팀장 황서진 학생은 “2년간 KYPT에 참가하면서 대회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또 좋은 팀원들과 최선을 다하여 함께 도전한다는 게 참 즐거웠다. 앞으로 해나가야 할 더욱 많은 도전들에 있어 양분이 되고, 용기가 되어줄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WHYSICS팀 팀장 이강 학생은 “KYPT 2026을 통해 다양한 연구를 접하고 팀원들과 소통하면서 스스로도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또한 토론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을 배우고 생각을 확장하면서 더욱 값지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포스터 대회 원겸헌윤관팀 팀장 최원우 학생은 “포스터 대회를 준비하며 고민하고 탐구한 시간이 결실을 맺어 좋은 결과를 받게 되어 뜻깊었고, 부족했던 부분까지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양용해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주말과 방학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좋은 성과를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 학생들이 장기간의 자율 연구와 협업, 과학적 검증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고차원적 탐구 역량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연구 설계, 데이터 분석, 수학적 모델링, 실험 검증, 영어 토론까지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수행하며 학문적 깊이를 한층 확장했다.
전남과학고는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탐구 중심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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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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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 부산 최초 4종목 전문선수 운영 스포츠클럽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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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산하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회장 김영도)이 2월 25일 동의과학대학교 석당문화관 체육관에서 ‘2026 전문선수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은 부산 지역 지정스포츠클럽 중 최초로 수영·아이스하키·축구·농구 4개 종목 전문선수단을 동시에 운영하는 체계를 공식화하는 자리로, 교육계와 체육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 각 종목 가맹단체 관계자, 언론사 등 다수 인사가 참석해 전문선수 육성 모델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은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및 권역 대회에 활발히 출전해 다수의 입상과 기록 단축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반 전문선수 육성 클럽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경기력 향상은 물론 선수 유지율 제고라는 실질적인 결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전국대회 상위권 입상 확대 ▲종목별 KPI 기반 경기력 관리 고도화 ▲선수 맞춤형 체력·심리 통합 지원 강화 ▲지역 체육 네트워크 협력 확대를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김영도 총장(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 회장)은 “전문선수 육성은 단순한 경기 성과를 넘어 부산 지역 스포츠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명”이라며,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이 부산을 대표하는 스포츠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서하율 전국체전지원단장은 “이번 출정식을 계기로 부산 학교 체육 스포츠클럽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 허성욱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대학·체육회·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과 공공 스포츠 가치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은 앞으로도 4종목 전문선수단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부산은 물론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포츠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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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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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함께하는 교육과정 설계'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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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2월 24일(화) 곡성으로 새로 전입해 온 13명의 교사를 포함한 관내 70여 명의 초등교사들의 참여로 '함께하는 교육과정 설계의 날'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지원단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교육과정과 수업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인근 학교 간 의미있는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관내 동학년 교사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작은 학교의 한계를 극복해 보고자 하는 교사들의 요구에서부터 시작됐다.
곡성교육지원청은 2023년도부터 관내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학년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간 수업형·활동형 공동교육과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월 학년별 학습공동체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학기 초 교육과정 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교육과정 설계 단계에서 부터 교사들이 협력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해보고 함께 운영하며 교육과정 자율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곡성형 공동교육과정 길라잡이를 완성해 새로 전입해 온 관외 전입교사들이 공동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미래교육재단을 비롯해 곡성 어린이도서관 등 교육청과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지원하는 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이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년별 협의회를 진행하며 동학년 교사들과 의미있는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소규모 학급의 아이들에게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근학교 교사들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하여 깊은 대화를 나누고 교육계획에 반영하기 위하여 일정을 조율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입 교사는 “전입해 와서 여러 가지로 막막했는데 새학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관내 동학년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어서 벌써부터 곡성 교사로서 소속감이 생긴 것 같다. 무엇보다 작은학교에서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 수 때문에 수업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비슷한 고민이 있는 동학년 선생님들과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함께 이야기하다 보니 올 해는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업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비췄다.
곡성교육지원청 심치숙 교육장은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공동교육과정에 대해 먼저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협력하고, 고민하는 모습에서 곡성교육의 희망이 보였다. 무엇보다 먼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이 우선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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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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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남평도서관, "새희망 봄봄" 2026년 봄학기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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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남평도서관(관장 유미라)은 오는 3월 9일(월)부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희망 봄봄 2026년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위한 창의 체험 4개 강좌와 학부모의 자기계발을 돕는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학기는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총 7개 강좌가 개설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신체 발달과 창의력을 돕는 ▲키즈발레 ▲푸드랑함께놀자 ▲리딩보드 ▲명화따라세계지리여행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전문성 함양을 위한 ▲힐링회화 ▲힐링요가 & 기체조 ▲식물관리사3급 자격과정 등 3개 강좌가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3월 9일(월) 오전 9시부터 18일(수) 오후 6시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16~18명 내외이다. 특히 도서관 측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모든 강좌는 반드시 수강생 본인 명의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미라 관장은 “따스한 새봄을 맞아 희망가득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활기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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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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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현장 노하우 담은 ‘초등 2030교실 길라잡이’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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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5일(수) 2025학년도 현장 운영 경험을 반영한 ‘초등 2030교실 길라잡이’를 보급하고,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수업 설계 기준과 운영 절차를 제시했다.
이번 자료는 교사가 정책 방향을 쉽게 이해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수업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 2030교실 수업 실제 ▲ 디지털 및 공간환경 조성 ▲ 실무 등을 체계적으로 담은 게 특징이다.
특히,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글로컬 미래교실에서 운영한 59시간의 수업과 2025학년도에 운영한 133개 2030교실의 실제 수업 사례를 분석‧정리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방향을 반영한 ‘전남 초등 수업모델’을 개발해, 지역·학교·학급·학생의 여건에 따라 수업 주제와 방법을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각자의 교육철학을 담은 수업브랜드를 2030교실에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 운영 측면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수업, 지역 연계 프로젝트,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실시간 원격 협력수업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식이 소개됐다. 단순 기술 활용을 넘어 학생이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정 중심 수업을 설계하도록 하고, AI 기반 자료 제작·분석·콘텐츠 제작 등 실제 수업 적용 사례도 함께 제시했다.
전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2030수업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2026학년도에는 학교 단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실 조성부터 수업 설계, 운영까지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030교실 길라잡이’ 현장 보급에 맞춰, 전남교육청은 24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초등 2030교실 연찬회’를 열고,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학년도에 2030교실을 직접 조성·운영한 2030수업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1년간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30교실 도전기’를 비롯해 ▲ 시·공간 제약 없는 수업 사례 ▲ 언어 장벽 없는 수업 사례 ▲ 2030교실 100배 활용하기 등 현장에서 축적된 다양한 실천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2030교실 길라잡이’를 함께 살펴보며 운영 절차와 준비 사항 등 실무 내용을 점검하고, 현장 적용에 필요한 업무 흐름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2030교실 길라잡이’는 2025학년도 현장에서 나온 성과와 과제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자료”라며 “2026학년도에는 컨설턴트 지원을 통해 학교 여건에 맞는 수업 설계가 이뤄지도록 돕고, 교사들이 각자의 수업브랜드를 2030교실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아·중등 대상 2030교실 연찬회도 운영할 예정이며, ‘2026. 2030교실 길라잡이’는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공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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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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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체육학부, 2년 연속 교사 임용시험 수석 이어 체육(특수) 합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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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체육학부가 ‘2026학년도 부산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체육(특수) 분야에서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월 25일(수)밝혔다.
2026학년도 부산 지역 중등 체육(특수) 분야 최종 합격 인원은 2명으로, 이 중 신라대 체육학부 이복건(15학번) 졸업생이 이름을 올렸다. 몇 차례 임용시험에 도전해 아쉬운 결과를 경험했던 이복건 졸업생은 도전을 멈추지 않고 역량을 보완한 끝에 이번 합격을 이뤄냈다.
특히, 신라대 체육학부는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 부산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년 연속 체육교사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이번 2026학년도 체육(특수) 분야 합격까지 이루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교원 양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선발 인원이 제한된 전형에서 거둔 이번 성과는 학부의 교원 양성 역량이 꾸준히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체육학부는 이론과 실기를 균형 있게 강화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임용시험 대비 맞춤형 지도, 특강, 수업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집중 지도, 전공 스터디 운영 등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직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특수체육 분야에서는 현장 중심 교육과 전문성 강화를 병행하며 공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천 역량을 갖춘 예비 교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체육학부 김인형 학부장은 “최근 2년 연속 체육교사 수석 합격 성과에 이어 체육(특수)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는 학생들의 노력과 학부의 체계적인 지도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도를 강화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교원 양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합격은 단순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신라대 체육학부가 체육과 특수체육 분야를 아우르며 구축해 온 교원 양성 시스템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러한 성과는 교육부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신라대 사범대 및 교육대학원과 함께 일반대학 교직과정의 체계적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와 맞닿아 있다.
신라대는 교원 양성 체계의 질 관리와 현장 중심 교육 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돼 있으며, 이러한 토대가 체육학부의 맞춤형 지도와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신라대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교육을 이끌어갈 우수 교원 배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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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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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前부산대 총장, “AI 시대, 교육 대전환은 선택 아닌 국가 생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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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전호환 前부산대학교 총장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한국 교육의 구조적 혁신을 촉구하는 자전 에세이 『AI 시대, 교육 대전환-함께 성장하는 공교육』을 출간하고, 오는 3월 4일(수)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층 205호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AI 시대 대한민국 교육 정책의 방향 전환을 촉구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 前총장은 기존의 입시 중심·지식 전달 중심 교육 체제가 AI 시대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암기형 인재는 AI를 이길 수 없다”며, “문제 해결력과 융합 사고력, 협업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반 맞춤형 학습체제 도입 ▲대학-산업-지역 연계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거점대학 전략 특성화 ▲공교육 공공성 강화 ▲미래형 교원 역량 재설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 前총장은 “교육 개혁은 점진적 개선이 아니라 구조적 재설계 수준이어야 한다”며, “AI 시대는 교육 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책에서 강조된 또 하나의 메시지는 지역대학의 생존 전략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역대학의 경쟁력 확보는 국가 균형발전과 직결된다는 주장이다.
그는 “지역대학이 무너지면 지역이 무너지고, 결국 국가는 지속 가능성을 잃는다”며, “AI·디지털 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혁신 모델을 국가 차원에서 설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 前총장은 “AI 시대일수록 인간 중심 교육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며, “기술 역량과 함께 윤리·책임·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교육은 효율성 경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함께 성장하는 공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저자 강연과 정책 제언 발표, 대담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계와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할 전망이다.
AI 대전환의 시대, 교육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전호환 前총장의 이번 메시지는 단순한 출간 소식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 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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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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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대전맹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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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대전맹학교와 손잡고 대전 지역 시각장애 학생들이 혼자서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 ‘보행 교육’ 확대에 나선다.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월 24일 대전맹학교에서 대전 지역 시각장애 학생 보행 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이상현 본부장과 김주원 매니저, 대전맹학교 문성준 교장과 보행 지도를 담당하게 될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상파일이 진행하는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학령기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보행 교육 과정 및 흰지팡이를 개발하고, 맞춤형 보행 교육을 제공해 아동의 보행 능력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2024년 5월 론칭 이후 시각장애 아동·부모 31명에게 1:1 보행 교육을 제공했으며, 그 결과 △프로그램 참여 아동 전원 보행 기술 습득 △독립 보행 경로 2개 이상 달성 등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한 바 있다. 지금까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보행 교육은 보행지도사 등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수도권에서 우선 실행돼 왔다. 세상파일은 지역 간 교육 차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새롭게 대전을 교육 지역으로 정했다.
본격적인 교육은 대전맹학교 및 인근에서 일주일에 한 번, 90분씩 열릴 예정이다. 3월 초 부모 대상 교육(6회)을 시작으로 3월부터 6월까지는 흰지팡이 사용 기술을 익히는 ‘기초 과정(12회)’이 진행된다. 이어 8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보행 경로 실습 위주의 ‘기본 과정(12회)’을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세상파일팀 김주원 매니저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약 2년 만에 교육 대상 지역을 수도권에서 대전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좋은 선례가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시각장애 학생들이 독립 보행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맹학교 문성준 교장은 “시각장애인에게 독립 보행은 단순히 이동 기술을 익히는 재활의 차원을 넘어 스스로 자존감을 세우고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힘으로 길을 찾고 선택하며 성장해 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상파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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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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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문화재단, 병오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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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남구문화재단(이사장 김철)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3일(화) 오후 4시, 용호별빛공원에서 「2026년 병오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남구의 대표 해안 명소인 용호별빛공원을 배경으로, 달빛과 바다가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정월대보름을 상징하는 ‘LED 달집 점등식’이다. 남구는 2023년부터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요소를 접목한 LED 달집을 제작해 왔으며, 해당 시설은 지난해 부산남구문화재단으로 이관됐다.
올해 LED 달집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반영해 힘차게 도약하는 말의 형상을 중심으로 제작된다. 여기에 오륙도와 파도 등 지역 상징 요소를 디자인에 담아 남구만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점등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사전 축하공연과 함께 한 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청사초롱 만들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 ▲타로카드 신년 운세 풀이 ▲두더지 잡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줄타기 명인 유진호의 전통 줄타기 공연과 파이어앨범 팀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무대를 달군다. 이 밖에도 ▲소원지 작성 및 달기 ▲민속놀이 대결 ▲포토존 운영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김철 부산남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는 전통과 지역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민들께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최우선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희망의 달빛 아래 새로운 한 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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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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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殷字·東夷·韓民族 이야기] 글자 속에 새겨진 계절의 기억(春夏秋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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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육우균 칼럼]
우리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춘하추동”이라 부른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나타내는 이 네 글자는 마치 처음부터 추상적인 시간의 구분을 뜻하는 듯하다. 그러나 갑골문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훨씬 생생하다. 계절을 나타내는 글자들은 단순한 기호가 아니라, 고대인이 몸으로 느끼고 눈으로 관찰한 자연과 생명의 순간들이 그림처럼 새겨진 흔적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춘풍(春風), 하계(夏季), 만추(晩秋), 동면(冬眠) 같은 단어를 쓰며 계절을 언어로 호명한다. 하지만 이 네 글자가 어떻게 지금의 형태로 정착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인류가 자연과 맺어온 관계의 깊이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 봄 - 새싹이 움트는 순간, 春
봄은 언제나 시작의 계절이다. 갑골문 속 春은 해(日)와 땅에서 막 솟아나는 새싹을 그린 모습이었다. 마치 한 점 씨앗이 움트며 땅 위로 고개를 내미는 장면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하다.([그림 18] ‘春’ 참조)
시간이 흘러 금문에서는 풀(艹의 전신)과 뿌리내림(屯의 초기형)이 결합되고, 거기에 해(日)가 더해졌다. 결국 해서체에 이르러서는 艹(풀) + 屯(싹 틔움) + 日의 구조로 정리되어 오늘의 春자가 되었다.
즉, 봄이라는 계절은 추상적인 “시간 단위”가 아니라 햇살을 받아 씨앗이 깨어나는 생명의 관찰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래서 입춘(立春), 춘설(春雪) 같은 말 속에도 늘 생명과 새로움의 이미지가 배어 있다.
□ 여름 - 더위에 지친 몸, 夏
여름은 뜨겁다. 갑골문 속 夏는 해 아래서 팔다리가 축 늘어진 사람의 형상을 담았다. 태양의 열기에 머리에서는 열기가 솟고, 사지(四肢)는 힘없이 처져 있다. 글자 하나에 “더위에 지친 몸”이라는 생생한 체험이 담겨 있는 셈이다.
금문으로 가면 이 사람 형상 위에 해(日)가 얹혀진다. “뜨거운 햇볕 아래”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소전 단계에서는 머리 부분이 頁(혈)의 전신으로 정리되고, 해서체에 이르러서는 팔이 생략되고 다리만 夂 모양으로 남아 지금의 夏자가 완성되었다.([그림 18] ‘夏’ 참조)
우리가 하복(夏服)을 입고, 하계(夏季)를 보내며, 여름방학을 즐긴다고 말할 때, 그 속에는 사실 고대인이 더위에 늘어진 몸을 문자로 남겨둔 기억이 숨어 있는 것이다.
□ 가을 - 귀뚜라미와 곡식의 계절, 秋
가을, 한자로 秋를 쓰면 흔히 벼(禾)와 불(火)의 결합이라고 배운다. 볕에 벼가 익는 계절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갑골문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초기의 秋자는 귀뚜라미를 옆으로 눕혀 그린 상형이었다. 다리와 더듬이가 표현된 이 작은 곤충은 울음소리가 “추추”로 들려 가을을 알리는 존재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소리로 계절의 변화를 느꼈고, 글자에도 담았다.([그림 18] 秋 참조)
이후 금문 단계에서 귀뚜라미 옆에 벼(禾)와 불(火)이 더해졌다. “볕에 곡식이 익는다”는 농경적 의미가 추가된 것이다. 소전과 해서에 이르러서는 곤충 도상이 생략되고 禾와 火만 남아 오늘날의 ‘秋’ 자가 되었다.
그래서 추호(秋毫, 털끝처럼 미세함), 만추(晩秋), 추상(秋霜) 같은 말 속에는 단순히 곡식만이 아니라, 곤충 소리에 귀 기울이던 고대인의 감각이 함께 녹아 있다.
□ 겨울 - 차가움과 탯줄, 冬
겨울은 차갑고 고요하다. 그런데 갑골문 속 冬은 의외로 갓난아이의 탯줄을 닮은 형상에서 출발했다. 둥글게 휘어진 선이 마치 배꼽과 탯줄을 연결한 듯하다.
왜 겨울에 탯줄일까? 갓 태어난 아기가 처음으로 느끼는 감각은 바로 “춥다”는 것이었다. 고대인은 이 신체적 체험을 겨울이라는 계절에 빗댄 것이다.
금문에서는 그 안에 해(日)가 들어가 ‘계절의 한 시점’을 강조했고, 소전에서는 해 대신 얼음을 뜻하는 부호(冫의 전신)가 자리 잡았다. 해서에서는 위쪽의 움직임 표지 夂와 좌측의 冫이 결합해 오늘날의 冬이 되었다.([그림 18] 冬 참조)
그래서 동계(冬季), 동면(冬眠), 월동(越冬) 같은 단어에는 단순히 추위 이상의 삶과 탄생의 기억이 겹겹이 깔려 있다.
□ 문자에 새겨진 시간의 철학
춘하추동, 이 네 글자는 갑골문에서 출발해 금문, 소전, 해서로 이어지며 점점 간결해졌다. 처음에는 그림 같은 도상(icon)이었지만, 후대로 갈수록 부수와 구조가 정제되며 체계적인 문자로 자리 잡았다.
흥미로운 점은, 이 과정이 단순히 필기 효율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자연의 관찰(햇살, 초목, 곤충, 추위)과 인간의 체험(더위에 지친 몸, 아기의 탯줄)이 문자로 응축되었고, 그 의미가 세대를 거쳐 농경적·사회적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오늘날 우리는 ‘춘추전국(春秋戰國)’이라든가 ‘하계 올림픽(夏季)’, ‘추수감사절(秋收感謝節)’, ‘동지(冬至)’처럼 당연하게 쓰지만, 그 뿌리에는 고대인의 감각적 경험과 생명에 대한 통찰이 배어 있다.
□ 오늘의 독자에게
이제 “춘하추동”이라는 말을 다시 떠올려보자. 그것은 단순히 사계절을 나열한 말이 아니다. 씨앗이 움트는 새싹, 더위에 지친 몸, 귀뚜라미 소리, 아기의 탯줄 같은 구체적 체험이 문자로 응고된 언어다.
우리가 무심코 쓰는 글자 하나하나는 사실 자연과 인간이 나눈 오래된 대화의 기록이다. 그래서 한자를 읽는다는 것은 단지 뜻을 아는 일이 아니라, 그 속에 새겨진 수천 년 전 사람들의 감각과 세계관을 엿보는 일이기도 하다.
춘하추동은 시간의 이름이자, 인간과 자연이 맺어온 관계의 압축 파일이다. 그것을 풀어내는 순간, 우리는 언어를 넘어 삶과 문화의 깊은 층위에 닿게 된다.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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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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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서부산권 교육 여건 개선 위한 지원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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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대중교통 불편과 과밀학급 등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여건에 놓인 서부산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대중교통 불편 지역인 강서구 학생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부산시교육청 학생 통학버스’를 제공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24일 오전 강서구 지사중학교에서는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참여하는 통학버스 사전 점검을 겸한 시승식이 열렸다.
이날 시승식에는 김 교육감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해, 통학버스를 타고 이동 경로와 소요 시간 등을 함께 점검했다. 강서구 지사동은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해 그동안 학생들은 등교하는데 50분 이상 소요됐고, 부산시교육청은 이런 학생 불편을 해소하고자 통학버스를 직접 운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 통학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음달 3일 본격 운행에 들어가는 통학버스는 등교 시간대 총 4대가 운행된다. 지사동에서 출발해 경일고등학교, 부산남고등학교, 명호고등학교 순으로 운행하며, 130여 명 학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더불어, 강서구 명지지역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로 과밀학급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신설, 교사 증축 및 모듈러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강서구 내 초등학교 과밀학급 비율은 2021년 42.4%에서 2025년 0.5%로 대부분 해소되었으나, 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일정기간 과밀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를 위한 학교 신설에도 적극 나선다. 먼저, 명지국제신도시 중·고등학교 과밀해소를 위해 올해 부산남고를 기존 영도구에서 강서구로 이전 개교하고, 2027년에는 (가칭)명지3중을 개교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29년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입주 시기에 맞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각 1교씩을 개교할 계획이며, 고등학교 추가 설립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도 준비하고 있다. 또, 에코델타시티 지역의 경우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새롭게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1교, 특수학교 1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2029년까지 에코델타시티 지역에 8개의 학교를 추가로 설립해 적정 학생 배치를 통한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통학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통학버스 운영과 적정 학생 배치를 위한 선제적 학교 설립을 통해 명지지역과 에코델타시티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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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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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교육지원청, ‘진로 연계 자서전 쓰기 공모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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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2026학년도 ‘해운대 진로 연계 자서전 쓰기’공모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 개별 학교는 자체적인 자서전 쓰기활동 후 우수 원고를 제출하고, 교육지원청은 이를 심사해 선정작에 대한 시상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읽기·쓰기 활동과 연계한 자서전 쓰기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성장 과정을 성찰함으로써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진로 연계 자서전 쓰기’ 공모 계획을 각 학교에 안내할 예정으로, 이후 개별 학교에서는 10월까지 자체 운영 계획에 따른 자서전 쓰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11월까지 학교별 우수 원고 1편을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교육장상 및 상품을 시상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자서전 쓰기는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가치관을 인식하고 진로 선택에 대한 확신과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서를 바탕으로 한 쓰기 활동은 사고력과 표현력을 향상시켜 학습 역량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독서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공감 능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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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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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신규 학원 운영 맞춤형 안내사항 하나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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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이)이 관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신규 운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준수사항을 담은 맞춤형 안내사항 3종을 제작, 배포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
안내사항은 신규 운영자를 대상으로 20~30분 정도의 ‘1:1 맞춤형 개별연수’와 병행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운영 시 필요한 핵심 준수사항을 정확히 인지시켜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예방하고 학원 등의 건전한 운영을 돕기 위해 제작했다.
학원용, 교습소용, 개인과외교습자용 맞춤형 안내사항 3종으로 제작했으며, 학원 등의 명칭 표기, 내·외부 게시 사항, 교습비 관리, 교습시간 준수, 광고 시 주의사항, 통학버스 안전관리 규정, 책임배상 보험 가입 등 운영 관련 핵심 내용을 담았다. 또, 기존 운영하는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에게도 핵심 준수사항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안내사항 3종을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SMS 발송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안내사항 제작은 학원 등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운영상 정보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운영자들이 책무성을 가지고 관련 내용을 숙지해 건전하고 투명하게 학원 등을 운영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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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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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해 초·중등 영어교육 ‘실전소통’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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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월 20일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영어 담당 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초·중등 영어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 학기를 앞두고 부산 영어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공교육 내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BE(Busan English)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BE프로젝트는 ▲AI 기반 자기주도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BE-Speak’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소그룹 화상 수업‘BE-Talk’ ▲부산의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영어 체험 ‘BE-Tour’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언어 장벽을 낮추고 실전 소통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EBS 영어 교육 전문가인 이현석 강사가 참석해 ‘AI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쓰기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20여 년간의 방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교실 수업에서 더 많이 말하고 직접 써볼 수 있는 실천적인 교수법을 제안하여 참석한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러한 현장의 열기를 이어받아,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영어교육 개선 방안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공교육 내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소통 역량을 갖추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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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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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4시간 상담 챗봇 기능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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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민원인의 상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4시간 민원 상담 챗봇인 ‘알리도’의 주요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알리도’는 민원인이 자주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 기반 챗봇으로, 2023년 4월 처음 개통 당시 55개의 지식 시나리오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민원 수요를 반영해 지식 시나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5년 말에는 총 258개로 민원 상담 범위를 넓혔다.
이번 기능 고도화는 최근 민원 동향과 수요를 반영해 민원 상담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부산시교육청은 챗봇에 매년 추가하는 신규 지식 시나리오 건수를 지난해 60건 대비 2배 수준인 120건으로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민원인은 더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신속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모바일 환경에서 챗봇 상담 중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콜센터 전화 상담으로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써 민원인은 상황에 따라 챗봇 상담과 전화 상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최근 상담 통계를 바탕으로 시기별·상황별 주요 민원 정보를 챗봇 내 공지사항에 사전 등록해 시민이 부산 교육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강화된 상담 서비스를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접하도록 챗봇 ‘알리도’이용 방법과 주요 기능을 온라인 채널과 지하철 전동차 내 공익광고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기능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상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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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