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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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문화재단(이사장 김철)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3일(화) 오후 4시, 용호별빛공원에서 「2026년 병오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남구의 대표 해안 명소인 용호별빛공원을 배경으로, 달빛과 바다가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정월대보름을 상징하는 ‘LED 달집 점등식’이다. 남구는 2023년부터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요소를 접목한 LED 달집을 제작해 왔으며, 해당 시설은 지난해 부산남구문화재단으로 이관됐다.


올해 LED 달집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반영해 힘차게 도약하는 말의 형상을 중심으로 제작된다. 여기에 오륙도와 파도 등 지역 상징 요소를 디자인에 담아 남구만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점등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사전 축하공연과 함께 한 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청사초롱 만들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 ▲타로카드 신년 운세 풀이 ▲두더지 잡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줄타기 명인 유진호의 전통 줄타기 공연과 파이어앨범 팀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무대를 달군다. 이 밖에도 ▲소원지 작성 및 달기 ▲민속놀이 대결 ▲포토존 운영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김철 부산남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는 전통과 지역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민들께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최우선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희망의 달빛 아래 새로운 한 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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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문화재단, 병오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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