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12월 29일(월) 2025년 하반기 반부패·청렴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 학생 5명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구례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포상금 집행을 넘어, 청렴 우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금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학생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 학생은 군청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과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해 비공개 방식으로 학교 관계자에게 격려금이 전달됐다.
김유동 교육장은 “이번 나눔은 반부패·청렴 활동의 성과를 우리 지역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이 행정 평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구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 나주 봉황고등학교 3학년 김유승 학생이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KAIST, 서강대학교, UNIST, DGIST에 모두 합격하며 이공계 진학의 모범 사례를 남겼다. 김유승 학생은 이 가운데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최초합격해 등록을 마쳤다고 12월 29일(월)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생 개인의 우수성을 넘어, 자율형 공립고 2.0과 전남형 과학중점학교가 결합된 봉황고 교육 모델의 성과라는 점에서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봉황고는 자율형공립고 2.0(2024~2028), 과학중점학교(2017~), IB 교육과정 후보학교(2024~)로 지정돼 학생 선택형 교육과 심화 탐구 중심 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김유승 학생은 과학중점반 학생으로 재학하며 다양한 과학중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코딩과 AI관련 활동을 중심으로 진로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워온 점이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합격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학교에서 운영한 주제 중심 과학 교과융합 프로그램, 이공계 탐구 동아리 활동, 과학 과제 연구에 성실히 참여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구체화해 나갔다.
또한, 봉황고가 지역의 ‘기업체·공공기관·대학(KENTECH)’과 연계해 운영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김유승 학생의 진로 확신을 굳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2024학년도 겨울방학 기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매성고가 주관한 공동교육과정 ‘정보통신’ 과목 수업 중 진행된 체험학습에서 정보보안 실습을 직접 경험하고, 네이버·현대자동차 등 기업 실무자들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정보보안과 컴퓨터공학 분야의 실제를 접했다. 그는 “정보보안 정책과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하면서 컴퓨터공학과 진학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후배들과의 대화에서 김유승 학생은 학업 전략보다 ‘관계와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생님들과의 관계 맺기를 잘해야 학교 교육활동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교육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경험을 자기 글로 기록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독서를 할 때 인상 깊은 내용을 미리 기록해 두면 수행평가나 탐구 활동에서 큰 자산이 된다”며 실제적인 학습 노하우도 전했다.
김유승 학생은 무엇보다 “다양한 과학중점 교육활동의 기회를 열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성과의 중심에 두었다.
봉황고등학교 관계자는 “김유승 학생의 합격은 자율형 공립고 2.0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 전남형 과학중점학교의 심화 탐구 교육이 결합된 결과”라며, “지역 일반고에서도 서울대·KAIST 진학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확정한 김유승 학생의 사례는, 공교육 혁신과 과학중점 교육이 학생의 진로를 어떻게 구체화하고 확장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남을 전망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식)가 2025학년도 공·대기업 및 공공부문 채용에서 부산 지역 특성화고 가운데 최다 수준의 취업 성과를 거두며, 기술인재 양성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공고는 공기업, 대기업, 공무원, 군 관련 분야 등 국가 기간산업과 공공부문 핵심 직무 전반에 걸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안정적인 취업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공기업 분야에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총 7명이 최종 합격했다. 재학생 기계과 1명, 전기과 4명과 졸업생 전기과 1명, 건축토목과 1명이 합격했으며, 철도 전력·기계설비·유지보수 등 핵심 직무에서 의미 있는 취업 성과를 거뒀다.
대기업 분야에서는 한국우주항공산업㈜(KAI)에 전기과 학생 1명이 최종 합격했다. 항공기 전기시스템 및 자동제어 분야에 대한 전공 역량과 교내 전기·전자 제어 및 자동제어 심화 교육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부문에서는 부산광역시 기술직 공무원에 건축토목과 학생 1명이, 군무원에는 전기과 졸업생 1명이 각각 최종 합격했다. 군 관련 분야에서도 해군 부사관 1명, 공군 부사관 5명 등 총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공개채용 1차 전형에서는 전기과 2명, 기계과 3명 등 총 5명이 합격해, 향후 대기업 취업 성과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부산공고는 산업체 현장실습, 취업맞춤반 운영, 전공 심화 교육, 공기업·공공부문 진로 트랙 관리 등 학교 중심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정인식 부산공업고등학교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과 공·대기업·공공부문 진로 트랙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공공부문이 요구하는 실무형 기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교장 주선태)는 지난 12월 23일(화)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산업인력공단 글로벌기술진흥원이 신설한 ‘제1기 기특한 명장’에 3학년 한준희 학생이 선정됐다.
또한,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도 기특한 명장을 육성해 실력중심사회 구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우수 학생 배출학교로 공식 인정 받아 상장과 명패가 수여됐다.
기특한명장(기술인재 특별한 대한민국 명장 제도)은 교육부, 고용노동부의 협약으로 청소년·청년 기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숙련 기술 인재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기술 회원과 학생회원으로 구분되며 학생회원은 전국기능대회 우수입상자, 국가기술 자격취득우수자, 기술 분야 특허·발명 보유자 또는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생 중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만 교육청 추천과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차후 대한민국명장 선정 시 가점 부여, 기존 명장과의 1대1 멘토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기특한 명장에 선정된 한준희 학생은 위험물산업기사를 기반으로 산업안전산업기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등 총 8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며 화학공정·안전관리 분야의 전문 역량을 길러왔고, 예방 중심의 화학 공정 관리 기술자로 성장 가능성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증받았다. 또한, 한준희 학생이 선정된 화공분야는 학생회원과 기술회원을 모두 포함하더라도 단일 분야 기준으로 유일한 분야이다.
한준희 학생은 “앞으로도 꾸준히 자기 계발에 힘쓸 것이며, 기특한 명장의 멘토링 교육을 통해 공정 안전 역량 강화, 체계적인 기술 습득,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정 관리 기술인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후배들에게도 현장에서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하여 긍정적인 기특한 명장의 모델이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는 미래 석유화학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석유화학 영마이스터 육성학교이며,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석유화학 분야 마이스터고이다. 위험물산업기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자동화설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통해 대기업 현장 체험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 100% 자격을 취득해 학생의 전문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선태 교장은 “기특한 명장 제도를 발판으로 학생들이 기술인으로서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 우수한 학생을 지속적으로 배출하여 우수학교로 선정된 위상에 걸맞은 교육을 신천하겠다. 아울러 변화하는 사회·기업 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금천중학교(교장 박주실)는 지난 12월 26일(금), ‘IB(국제바칼로레아) MYP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및 현판식’을 열고,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공식 인증된 MYP(중등과정) 월드스쿨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IB 교육과정을 학교 문화 전반에 뿌리내린 결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룬 국제 인증의 성과를 기념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 등 2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인증 선포식은 IB MYP 인증 경과보고, 인증서 전달, 참석 내빈의 축사, 교육공동체의 성장 발표회로 이뤄졌고, 이후 본관 앞에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국제 인증학교로서의 상징성과 책무를 공식화했다.
나주금천중학교는 2023년부터 IB MYP 후보학교로 등록한 뒤, 탐구 중심 수업 운영, 국제 교육 철학 기반의 교육과정 재구성, 평가 체계 개선, 교직원 전문성 강화 등에 주력해왔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한 이 과정은 학교 운영 전반을 혁신하며, 세계 기준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결실로 이어졌다.
박주실 교장은 “IB MYP 인증은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한 학교 교육 혁신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주체인 학생을 중심에 두고, 사고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수업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금천중학교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IB 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고, 지역 내 IB 교육 확산을 위한 거점 역할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라남도교육청과 협력해 MYP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교원 연수와 교육자료 개발 등을 통해 전남형 IB 교육 기반 조성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이제는 K-뷰티 가 전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K-화장품은 이제 프랑스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이제 화장품은 과학이다. 여기에 화장품 유통업체인 BU COMPANY(대표 최한겸)가 있다.
12월 29일 저녁 5시 파크하얏트부산 33층 다이닝홀에서 비유컴퍼니 세미나&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고생한 사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또 예비 사업자들을 초청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찬과 함께 해운대의 야경을 무대로 새로 론칭된 제품소개에 많은 참석자들이 관심을 가졌다.
한 시간 동안 진행한 제품군 소개에서는 화장품과 피부에 관한 정보와 상식을 알려줬고, 서성민 대표는 SNS 마케팅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많은 화장품 회사가 설립되고, 또 사라지곤 하지만 이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최한겸 대표가 설립한 '비유컴퍼니'는 지금 비상을 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100개의 대리점을 목표로 모두가 뛰고 있다. 리더의 방향성에 따라 뷰티 업계는 달라진다. 최한겸 리더십에 '비유컴퍼니'는 지금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이날 사업가들의 비전선포식에서는 결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한겸 대표는 "어렵게 이룩해 놓은 조직들이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경우도 경험했다. 좋은 제품이 물론 회사를 만들지만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신뢰를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는다. 나를 믿고 여기까지 따라와 준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우즈베키스탄에 대리점들이 입점하고 있다. 처음 함께한 엠버서더들에게 좀 더 수익이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2026년 에는 모두가 성장하는 멋진 한 해가 되길 바라고 모두가 낙오 없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고등학교(교장 오관익)는 지난 12월 27일(토)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EAD 2025 본선 대회에서 목포고등학교의 ‘Luminers’ 팀이 전국 대회 1위(대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창의재단과 목포대학교에서 주관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목포고등학교 ‘Luminers’팀(1학년 배윤후, 배준후, 김도원)은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간 ‘Smart Tower’를 주제로 아이디어 구상, 계획, 코딩, 산출물 제작의 과정을 거치며 실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 왔다.
봉사 활동 중 얻은 키워드 '외로움'과 ‘초고령 사회’, 목포의 현실에서 출발해 AI기술로 발전-프로젝트의 시작은 교내 자공고 2.0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인 학생들의 '봉사활동'이었다. 교내 소외계층 도우미 활동(동고동락 행복프로그램)과 학생주도프로젝트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던 학생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 홀로 남겨진 어르신들의 안전이 위협되고, 기본적인 돌봄 시설조차 미비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목포시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와 독거노인 비율의 문제점에 주목해 실질적인 생활 안전 가이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획한 프로젝트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돌봄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사생활(Privacy), 비용(Cost), 접근성(Accessibility)’이라는 3대 원칙을 세우고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 비용 절감, 3D 프린팅 및 코드 수정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결과, 성능은 높이고 가격 부담은 획기적으로 낮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세상에 없던 '착한 기술', 지역 사회 넘어 세계로 - 'Smart Tower'는 아두이노(Arduino Nano ESP 32)와 플러터(Flutter) 기반의 앱을 연동해 생활 움직임, 수면 중 미세한 움직임을 센서가 감지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오작동률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10개 이상 수집된 다양한 생활 수치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AI에 전송된다. AI는 이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현재 습도가 낮으니 가습기가 필요합니다"와 같은 직관적인 리포트를 보호자의 앱으로 전송한다. 특히, 수리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구체물을 6면 분리형 모듈 구조로 제작하고, 온습도 정확도를 위한 대류형 환풍구를 설치하는 등 인체공학적 설계도 놓치지 않았다.
Luminers 팀은 향후 ‘Smart Tower’를 휴대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AI의 개인 패턴 학습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약봉지의 글자를 읽어 주는 OCR 기능을 강화해 노인들의 투약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팀 리더 배윤후 학생은 "이 작은 타워가 목포를 넘어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끊임없이 믿고 지원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을 통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진정숙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서로 협력적으로 의사소통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목표 의식을 향한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 경험을 통해 실제적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함양하고 앞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위해 끊임없이 재능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관익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뿐 아니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공고2.0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창평중학교(교장 송영미)는 2025학년도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학생들의 풍부한 음악적 정서 함양을 위해 12월 29일(월) 본교 월봉관(체육관)에서 전교생 및 학부모, 창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평중 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 및 예술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꾸준히 예술 활동에 매진해 온 학생들의 노력을 발표하는 장이자,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지난 7월 11일 교내 작은 음악회의 경험을 발판 삼아, 월요일과 수요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에 참여했다. 연습 과정을 즐겁게 참여한 오○○ 학생 등 3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과 다양한 학교 교육 활동은 지역 사회와 동문들의 따뜻한 후원이 밑거름이 됐다. 고길석 장학금, 삼면 장학금, 동창회(창우, 디딤돌) 장학금 등은 학생들이 예술적 끼를 마음껏 펼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오케스트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으며, 학교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 제1부는 오케스트라 합주로 영화 'FROZEN' OST와 '태극기 휘날리며'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사했으며, 플루트 중주로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현악 중주로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2부는 전라남도 대표 예술단체인 '조이플 앙상블'의 특별 초청 공연이 펼쳐져 문화 예술의 풍성함을 더했다.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앙상블은 색소폰, 바이올린 연주와 성악(바리톤, 소프라노)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 메들리, 오페라와 뮤지컬 음악 등 감동적인 겨울 선율을 들려주었다. 학교는 공연에 참석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와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연주에 참여한 이○○ 학생은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마다 연습하며 힘들 때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합을 맞춰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을 완성했을 때 가장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김○○ 학생은 “이번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협동의 가치와 성장의 즐거움을 깨달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의 노력과 열정이 빛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동적이었고, 전문 연주자의 공연까지 함께 볼 수 있어 귀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가 음악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창평중학교 이번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산하고, 건전한 교내 문화 활동을 정착시켜 바람직한 품성과 사회성을 증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음악적 성장과 함께 풍부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라온초등학교(교장 노명숙)는 29일(월),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쓴 고정욱 작가님을 초청해 3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휠체어를 타고 강연장에 오신 고정욱 작가님은 자신의 삶 이야기와 『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만들어진 과정을 솔직하게 들려주어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작가님은 “사람은 모두 다르지만, 그 다름이 틀린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과 배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한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작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장애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친구들을 더 배려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으며, 고정욱 작가님은 “책을 많이 읽으면 생각이 자라고 꿈도 커진다”며 꾸준한 독서를 당부했다.
노명숙 교장은 “오늘의 만남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센터장 경천수)가 1월부터 8개월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제약산업에 특화된 장점을 살려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영남대를 시작으로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카톨릭대 등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강원·충청·경상·전라권, 제주권역 등 전국 17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실습 교육은 전국 약학대학의 통합 6년제 커리큘럼에 포함된 필수 교과목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 동안 전국 19개 약학대학 재학생 4191명에게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 대상 만족도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가 교육 전반에 만족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제약 전문인력을 활용해 양질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 제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도심 악취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확충) 사업을 시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12월 29일(월) 밝혔다.
이번 홍보콘텐츠는 부산시가 1990년부터 시작해 204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를 시민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수도 관련 행동 수칙 등을 담아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단순히 사업내용 전달을 넘어, 상황극 형식의 색다른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영상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는 홍보콘텐츠 '원이의 자급자족'-모범하수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 편으로 공개된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드라마 형식을 빌려 ‘하수 문제 해결팀’이 임무(미션)를 완수하듯 부산 곳곳의 하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현장에서 악취 사건을 접수해 신속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안전한 하수도는 시민의 작지만 꾸준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콘텐츠를 활용해 하수관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홍보영상은 12월부터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Busan_is_good) 내 '(공무)원이의 자급자족' 재생목록뿐만 아니라 부산 전역에 설치된 인터넷 티브이(IPTV) 30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부산시는 2026년 총 1천77억 원을 투입해 60.5킬로미터(km) 규모의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한다.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은 우수와 오수를 분리해 처리함으로써 악취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기존 합류식 관로에서 발생하던 우천시 하수 역류, 악취, 수질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시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2천741킬로미터(km)(보급률 75.8%))의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했다. 2026년에는 1천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5개 지역에 60.5킬로미터(km)의 분류식 하수관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병석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우수와 오수를 분리해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악취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수도 관련 생활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아 기고]
아침 등굣길에서 아이들이 먼저 인사를 건네는 학교, 그 인사에 어르신들이 미소로 답하는 학교. 나는 그 짧은 순간이 교육의 시작이라고 믿어 왔다.
수영초등학교에는 오랜 시간 학교를 지켜 주신 지역 어르신들이 계신다. 교문 앞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운동장과 복도를 정리하며,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맞아 주는 분들이다. 눈에 띄지 않는 자리였지만, 그분들의 하루하루가 모여 학교의 일상이 되었다.
학교는 대한노인회와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께 감사의 상장을 전달했다. 사실 상장은 형식에 불과했고, 진심으로 전하고 싶었던 것은 “고맙습니다”, 그리고 “존중합니다”라는 말이었다.
상장을 받으시던 한 어르신의 손이 떨리는 모습을 보았다. “살면서 처음 받아보는 상장”이라는 말씀에, 그동안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도움을 받아 온 것은 아니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한테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씀하셨지만, 학교는 그 마음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그날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학생들의 모습이었다. 할아버지·할머니가 단상에 오르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들은 이미 존중을 알고 있었다. 그 박수는 연습된 예절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쌓인 신뢰의 표현이었다.
수영초등학교는 현재 부산광역시교육청 인성교육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인성교육은 특별한 프로그램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교과서 속 문장이 아니라, 교문 앞 인사 한마디, 함께 지켜낸 하루의 경험 속에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의 묵묵한 봉사는 아이들에게 책임과 배려, 공동체의 의미를 가르쳐 준다. 그리고 아이들의 인사는 어르신들께 다시 학교에 오고 싶은 이유가 된다. 이 순환이 바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의 힘이라고 믿는다.
학교는 울타리 안에서만 존재하지 않는다. 지역과 연결될 때 비로소 살아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된다. 앞으로도 수영초등학교는 어르신들과 손을 맞잡고,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상장은 종이 한 장이었지만, 그 안에는 감사와 존중, 그리고 다음 세대를 향한 약속이 담겨 있었다. 그 약속을 지켜 가는 것이, 내가 교장으로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오산초등학교(교장 정성룡)는 12월 29일(월) 전교생과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화순 백아산 눈썰매장에서 겨울스포츠 눈썰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눈썰매 체험학습은 겨울철 야외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앞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학생들은 즐겁게 눈썰매를 타며 겨울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추운 날씨에도 건강하게 활동하는 법을 익혔다. 하얀 눈이 쌓인 썰매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눈썰매를 타며 겨울 방학을 앞두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겨울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돌아보고, 스포츠·안전·관광 등 다양한 진로 영역을 간접적으로 탐색하는 교육적 의미도 더했다. 체험 후에는 학급별 소감문과 보고서 작성을 통해 배움의 과정을 정리했다.
정성룡 교장은 “겨울철 야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추위를 이겨내는 건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명고등학교(교장 신제우)는 디지털 기반 과학 탐구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현재 정규 수업에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2월 29일(월) 밝혔다.
이번 지능형 과학실 조성은 기존 과학실의 노후화 문제를 개선하고, 실험·탐구 중심 수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생 참여형 수업과 협력 탐구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과 기자재를 전면 재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구축된 과학실에는 4인용 실험대를 배치해 모둠별 협력 실험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학생들은 소규모 모둠 단위로 실험을 수행하며 관찰 결과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과정을 통해 수업 중 상호작용을 더욱 활발히 이어갈 수 있다.
실험 장비도 대폭 확충됐다. 영상 생물 현미경과 위상차 현미경을 새롭게 도입해 미세한 생물 구조와 관찰 대상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상 생물 현미경은 관찰 장면을 실시간 화면으로 공유할 수 있어, 교사가 실험 과정을 설명하거나 관찰 결과를 함께 분석하는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노트북과 이동식 모니터를 함께 구축해 실험 데이터 정리와 탐구 활동 기록, 모둠별 결과 공유와 발표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실험 결과 정리부터 발표·토의까지 탐구 수업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 설계 역시 수업 흐름을 고려해 이뤄졌다. 실험대 배치와 디지털 기기 활용 동선을 반영해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이 원활하도록 구성했으며, 실험 과정 설명과 결과 공유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수업환경을 정비했다.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담당한 과학과 박○○ 교사는 “지능형 과학실은 실험 활동과 디지털 도구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이라며, “온라인 기반 탐구 활동 플랫폼인 ‘지능형 과학실 ON’을 함께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탐구 과정 관리와 수업 운영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실험 전 준비부터 실험 후 정리까지 수업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탐구 수업의 밀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교는 지능형 과학실을 정규 과학 수업뿐 아니라 과학 동아리 활동과 탐구 중심 프로젝트 수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실험 활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신제우 교장은 “지능형 과학실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과학 수업의 방식과 방향을 함께 바꾸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생들이 실험을 통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 과정을 기록하며, 결과를 공유하는 경험을 반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능형 과학실을 중심으로 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해 학생들의 실제적인 과학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중학교(교장 김진모)는 지난 26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3교시부터 6교시까지 각반 교실에서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진학 멘토링 성장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는 에이페(AFE) 교육센터 소속의 강사진을 초청해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직업·학과 멘토 특강, 학습·진학 로드맵 설계, 소그룹 멘토링, 체험형 등으로 구성됐다. 또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원하는 대학교와 학과 선택 이유 △내가 가고 싶은 대학 알아보기 △내가 희망하는 진로에 대한 자격증 알아보기 △나의 학업 역량 키우기 계획 △나, 스스로에 대해 알아보기 △자신의 학습활동과 인간관계 장단점 설명하기 △미래 유망 직업 소개 △멘토와의 진솔한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현실적인 진로 정보를 얻고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에는 인간의 일자리도 많이 사라질 것이라는데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진솔 교사는 “중학생 시기는 자신을 알아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성장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학교생활의 방향성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진모 교장은 “이번 성장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 나주 금성고등학교 2학년 정태이 학생의 장편소설 『그때의 우리는 서툴렀기에』가 12월 26일(금) 출판됐으며,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금성고 학습카페에서 열렸다. 학교에서는 학생·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저자 낭독, 질의응답, 사인회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은 금성고 문학 수업의 프로젝트형 수업 운영이 긍정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학교는 서사 설계–초고 작성–피어리뷰–퇴고–교정·편집으로 이어지는 과정 중심 수업을 운영해 왔으며, 정태이 학생은 학기 중 완성한 원고를 방학 기간 추가 퇴고해 출판에 이르렀다.
작품은 고등학생 화자의 시선으로 관계의 어긋남과 화해, 성장 과정의 불안과 용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일상의 디테일과 대화의 리듬을 살린 문체로 또래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반응이다.
금성고 학교장은 "수업 속에서 싹튼 문학적 가능성이 교내 공동체의 응원과 체계적 피드백을 만나 책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과정 중심 수업이 학생의 자기표현 역량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성고등학교 국어교사는 “정태이 학생의 강점은 끈질긴 퇴고와 동료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태도였다”며, “피어리뷰·공개 낭독·교차 피드백 등 수업 설계가 개인의 재능을 촉진해 공동 성취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정태이 학생은 “과제로 시작한 글이 수업의 세밀한 피드백과 친구들과의 돌려읽기 덕분에 한 걸음씩 달라졌다”며, “학교가 첫 책의 출발점이 되어 감사하고, 더 좋은 이야기를 쓰기 위해 계속 배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2학년 한 학생은 “친구의 문장을 함께 고치며 우리 모두의 글쓰기 자신감이 커졌다”며, “출판기념회에서 저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창작의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금성고등학교는 학습카페를 거점으로 학생 창작물 정기 낭독회와 동료편집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지역 서점·도서관과 연계한 북토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장르를 시·에세이·논픽션으로 넓혀 학생 저자 발굴과 출판 연계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이채원 학생기자]
The Myeongdong Cathedral(명동성당) is located in Seoul, South Korea, and stands as one of the most visited and populous churches in Korea. It is officially known as the Cathedral Church of the Virgin Mary of the Immaculate Conception, and is located at the heart of Myeongdong. As Korea’s first Catholic cathedral, it is a powerful symbol of Korean Catholicism and religious freedom.
The site itself has been sacred since 1784, when Korea’s first Catholic community secretly gathered there during the Joseon Dynasty–a period when Christianity was banned. The official construction of the current cathedral began in 1894 under the supervision of French missionaries. King Gojong laid the first stone, and the building was completed on May 29, 1898. At the time, it was the largest building in Seoul and the first Gothic-style church in Korea.
The Myeongdong Cathedral now serves as the birthplace of organized Korean Catholicism and a sanctuary for persecuted believers in the past. It is a symbol of religious tolerance and national identity. The cathedral itself houses the relics of the Korean martyrs, especially the martyrs of the 1866 persecution, making it a central pilgrimage site.
Myeongdong Cathedral has been a center for social justice, democracy, and peace movements in Korea in the modern era. Rallies and vigils have been held there during times of significant political change, thereby underscoring the cathedral’s impact on modern Korean society. The site, of course, remains a safe, public place of worship for anyone to pray, protest, or reflect.
During the winter season and Christmas, Myeongdong Cathedral has become a major Christmas destination, hosting special Christmas masses, midnight masses, carol concerts, and other public events. The cathedral and Myeongdong district together create a vibrant Christmas atmosphere.
As a living monument of Korea’s religious history, Myeongdong Cathedral continues to inspire faith and national identity, especially during holidays such as Christmas. It is heavily recommended for all, believers and nonbelievers, to visit the beautiful site with warm clothes and open hearts.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 전교생이 지난 11월 14일(금)에 마한 문화 공원에서 진행하는 ‘마한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해 박민지 학생이 대상을 받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정혜나, 김벼리>가 금상, <박요한, 전현우, 박한나>가 동상, <신연우, 전지율, 박민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암 및 나주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이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력과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였다.
다채로운 작품들이 제출돼 눈길을 끌었다. 반남초 학생들의 작품은 마한의 생활상과 문화를 생생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반남초 전교생이 빛나는 성과를 거두어서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게 됐다. 또 단순한 미술 경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지역의 뿌리를 이해하고 미래의 문화 계승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2학년 ○○○ 학생은 “처음에는 그림을 잘못 그릴까 봐 걱정했는데, 끝까지 완성하니 뿌듯했어요. 그리고 상을 받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4학년 ○○○학생은 “마한 사람들이 들판에서 함께 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렸어요. 그림을 통해 옛날 사람들의 생활을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5학년 ○○○ 학생은 “모두가 상을 받아서 더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4학년 담임교사 이○○ 선생님은 “아이들이 모두 상을 받아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진순 교장은 “이번 마한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를 계기로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 반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고,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어 기쁩니다. 또한 참가자 전원 수상의 좋은 성과를 통해 우리 반남초 꿈동이들의 애향심과 자존감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월 26일(월) ‘대중교통, 학교방문’ 일정으로 나주이화유치원(원장 이형복)을 방문해 ‘교육감과 함께하는 겨울방학식’을 진행하고, 유아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겨울방학을 앞둔 유아들을 직접 격려하고 유치원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공동체와 간담회에서는 ▲다가치 다문화 교육 운영 사례 ▲2030교실 운영 현황▲보호자 긍정양육 등에 관해 교육감과 교직원, 학부모 간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나주이화유치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문화 유아의 언어·심리 지원을 통해 또래 관계 형성과 유치원 적응 능력 향상을 돕는 특색 교육활동에 관심을 보였고, 결정적인 시기인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좋은 습관을 기르기 위한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30 교실’을 교육과정 운영 속에서 수업의 도구로 활용하며 놀이와 배움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수업이 진행되도록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겨울방학식에서 만난 아이들의 눈빛과 웃음 속에서 유아교육의 본질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유치원은 아이들의 삶과 배움이 시작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문화 교육과 미래형 교실,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제철남초등학교(교장 조한철)는 지난 12월 19일(금) 오후 1시 40분-3시에, 예지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랑 실천 바자회」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49,360원을 12월 26일(금)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사랑 실천 바자회는 컵스카우트 대원들이 사회와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의 뜻을 스스로 담아 계획하고 준비한 학생 주도 교육 활동으로, 결과나 성과보다는 참여 과정과 배움의 의미에 가치를 두고 운영됐다.
바자회는 컵스카우트 대원들의 물품 기부를 비롯해 음악·미술 재능기부와 체험 중심의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교생이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00원의 기적’이라는 운영 취지 아래, 과도한 소비를 예방하고 절제 있는 선택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1인당 소비 금액을 1,000원 이내로 제한하여 동전만으로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소비 습관과 기부의 의미를 함께 지도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기획과 운영의 주체가 되어 바자회 전반을 책임지고, 학부모님들은 보조 인력으로 참여하여 안전 관리와 질서 유지를 돕는 지원 역할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임감과 주도성을 기르고, 학부모들은 학생 중심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 협력자로 함께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컵스카우트 대원들이 회의를 거쳐 전액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되었으며, 이에 재단 관계자는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작은 실천이 사회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배우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있음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양제철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었으며, 한 사람의 작은 선택과 나눔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될 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