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그린크로스코리아(회장 안정업)는 8월 15일 그린크로스와 함께하는 제주해녀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크로스코리아 회장 겸 서귀포 예총 안정업 회장이 주최한 금번 워크숍은 스웨덴, 대만, 중국, 몽골 등이 참여해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세션 1은 주제(해녀문화환경), 축사(모야토니아 스웨덴 회장, 셰·잉시 대만 회장, 나가락차 몽골 회장, 한국회원단체 김경배 회장), 주제발표(해녀문화 설명: 양진숙 교수)로 기후변화로 바뀐 제주해녀문화와 바다환경에 대해 논했다.
세션 2는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지구환경보호와 인류생존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좌장은 양민숙 교수가 맡았다.
세션 3은 주제(해녀문화 탐방), 장소(도내 해신당, 한림읍 금능리 어촌계)에서 ‘해녀들과 함께 바다 청소하기’를 체험했다.
동시에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지구의 해녀, 해녀의 미래’, ‘기후변화로 바뀐 제주, 해녀문화와 바다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사단법인 제주마을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국가유산청, 제주특별자치도, 그린크로스코리아가 후원해 성대히 거행했다.
참가단체는 그린크로스 회원국 및 그린크로스코리아 회원단체이고, 주요 일정으로는 추사 김정희 유배지 탐방, 서귀포 국가유산야행(천지연폭포, 새연교), 약천사 탐방, 대평리 자장코지, 한림읍 금능리 어촌계 해녀문화탐방, 유람선 투어등 2박 3일 일정을 성대히 마쳤다.
이번 체험으로 환경에 관한 인식과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다음달 1일부터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하반기 퇴직교직원지원센터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5년 이상 재직한 심신이 건강한 퇴직교직원이다. 인력풀 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퇴직교직원지원센터(서면놀이마루 1층)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 참여·소통> 자원봉사> 센터안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 퇴직교직원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개소한 이래 퇴직교직원 인력풀을 구성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생태교육활동지원, 인성교육활동지원, 독서교육활동지원 등 6개 영역에서 수요처와 자원봉사자를 매칭해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125교에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를 매칭했다. 또한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 소양교육 등 다양한 연수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퇴직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며 “퇴직교직원이 가진 전문성을 다양한 영역에서 발휘함으로써 인생 2모작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서울대학교 교원양성혁신센터와 지난 8월 12일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보교육대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교육여행’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보교육재단은 지난해 서울대학교 사범대와 ‘참교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사와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특강을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올해는 수상자의 교육 철학과 실천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여행을 개최하여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여행은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김영식 소망교도소장의 근무 현장인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진행됐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및 교직과정 학생, 재단 관계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수형자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교화 활동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이 외에도 교정·교화 시설 탐방, 소망교도소장 특강, 화요 문화공연 등에 참여하며 교육의 본질과 사회적 역할, 참사람 육성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여행에 참가한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부 김소연 학생은 “’사람을 바꾸는 것은 통제나 억압이 아닌 무조건적인 존중과 사랑’이라는 교도소장님의 말씀이 인상깊었다”며, ”수형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살아가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교보교육재단 최화정 이사장은 “교육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여행은 교육의 본질과 교사의 역할,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14일에는 대안교육기관 ‘별의친구들’에서 교육여행이 진행돼 예비 교사들이 또 다른 교육 실천 사례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앞으로도 수상자 특강, 교육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교사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김연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은 8월 18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 일환으로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훈련기간 중에는 사이버 위기 경보가 관심·주의·경계·심각 등의 단계로 발령되며, 각 단계별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훈련은 도상훈련, 전산망 침투·대응 훈련, 해킹메일 대응 훈련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해킹메일 대응 훈련은 본청 간부진을 포함해 실시함으로써 관리자들의 사이버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한다.
해킹메일 대응 훈련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해킹메일을 실제 발송 후 △해킹메일로 의심되는 메일 미열람 여부 △해킹메일 열람 시 즉시 신고 여부 등 대응 절차 이행 여부와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3일에는 전북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원 주관으로 ‘2025년 교육정보시스템 디지털 재난 및 장애 대비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나이스(NEIS), K-에듀파인 시스템, 누리집 등의 재난 및 정전, 화재 등의 장애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사이버공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사이버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안전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고,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대응력을 갖춰 안전한 디지털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은 8월 1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용시험 응시 예정자와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임용시험 절차와 일정 소개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와 합격자의 생생한 경험영상 상영 △원서 접수용 사진 촬영 △중등 체육 과목실기 평가 구기 종목(축구, 배구, 농구 중 2 종목)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이 실제 시험 현장에서 발생한 부정행위 사례와 응시자들이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시청각 자료로 자체 제작한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 영상은 응시 예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합격자의 실제 경험을 담은 ‘합격을 말하다’ 영상 상영 등 다른 프로그램들도 응시예정자 등 참석자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이 2023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교원임용시험 설명회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응시 예정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실제적인 방식으로 제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응시 예정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신뢰받는 공정한 교원임용시험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남구)은 부산 남구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부산 남구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꿈나무지원복합센터 건립 관련 4억 원, △대연파크푸르지오 일원 하수관로 정비 관련 2억 원이다.
남구 꿈나무지원복합센터(대연동 317-5번지 일대)는 지역 주민의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관련 정보와 상담 제공, 일시 보육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더욱 내실 있는 돌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연파크푸르지오 일원 하수관로 정비는 석포로 76 일대에 300미터 규모의 우수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최근 폭우와 이에 따른 피해가 전국에서 잇따르는 기후 변화 속에서 하수관로 정비 예산 확보로 주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박수영 의원은 “부산 남구 시민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향후 예산심사에서도 부산 남구 주민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해운대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8일(금) 수학(5, 6학년), 과학(5, 6학년), 발명(5, 6학년) △9월 20일(토) 과학(4학년) △11월 1일(토) 수학(4학년) △11월 22일(토) 창작(5, 6학년) △11월 29일(토) 정보(5, 6학년) 순으로 진행된다.
성과발표는 주제 선정, 자료 조사, 결과물 제작, 시연·보완, 최종 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도 강사는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관찰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탐구 계획을 세우고 실험·제작을 진행하며, 논리적으로 결과를 설명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특히 발표회는 학부모 및 영재 학생 공개 참여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발표력과 표현력은 물론 협업 능력, 비판적 사고력, 융합적 시각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훈 교육장은 “영역별 성과발표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배움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그 결과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결된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워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의(義)교육 역사골든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3(수)~14일(목)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되찾은 빛으로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전남 의(義)교육 학술·문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역사골든벨은 청소년들이 항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남 의(義)교육의 가치를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행사다.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문제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 12월 4일 계엄령 선포까지의 한국 현대사와 ‘전남의 광복 인물 80인’을 중심으로 출제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강진중학교 이강인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리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강인 학생은 “전남의 항일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골든벨까지 울릴 수 있어 영광이다. 무엇보다 가족·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며 문제를 푸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골든벨은 학생들이 정의·민주·평화·인권의 의미를 배우고, 전남의 자랑스러운 광복 80인을 재발견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학생의회가 기획하고 전남 교육가족들이 참여한 이번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에는 전시·체험 부스 40여 개와 팝업 공연, 전남 광복 80인 특별전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신용채)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온라인(ZOOM)을 통해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세기의 명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과 함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대표작을 읽고 작품 속에 담긴 인간, 사회, 삶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9월 3일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편으로 사회와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소외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현대 사회의 존재론적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한다. 9월 10일은 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 편으로 인간다움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도덕적 가치를 성찰한다. 9월 17일은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편으로 노예제의 역사 속에서 한 모녀의 사랑과 기억을 중심으로 인간 존엄성과 트라우마, 용서의 의미를 논한다.
9월 24일 요르한 파묵의 '빨강머리 여인' 편으로 갈등과 대립 속에서 진정한 연결과 이해, 조화를 모색한다. 이어, 작품이 던지는 질문들을 함께 고민하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본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평생학습과(☎051-250-0321)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시대를 초월한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함께 읽고, 전문적인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을 탐구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지난 7월 28일(월)부터 8월 12일(화)까지 여름방학 「2025 무안영재교육원 산출물 집중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닌 문제 발견–탐구–산출–발표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학생 스스로 주도하도록 구성했다. 과학, 수학, 코딩을 포함한 자연 분야, 발명, 음악·미술 등 예술 분야 총 4개 영역에서 맞춤형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소규모 팀 또는 개인별로 주제를 정해 연구·실험을 수행하고, 결과를 보고서·포스터·발표 자료 형태로 완성했다.
특히 자연 영역에서는 생활 속 과학 원리의 실험을 통해 탐구하고, 수학 영역에서는 규칙성과 패턴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활동을 전개했다. 발명 분야에서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구현했으며, 예술 영역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곡을 연주하거나 미술 작품을 제작하여 개인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발휘했다.
캠프는 강사와 학생의 협력 수업, 안전교육, 팀별 협업 기획 단계를 포함해 탐구 계획 수립 → 집중 실험 및 제작 → 결과물 정리 및 발표의 단계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실험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법, 발표력까지 종합적으로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몰입도와 성취욕을 보이며 프로젝트에 임했으며, 산출물은 10월 성과 나눔 발표회 및 전시회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김보훈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스스로 배움에 도전하며 열정을 보이는 학생들을 통해 미래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하고 융합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8월 13일(수)~14일(목)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 의(義)교육 학술·문화 축제에‘영광학생연합회 부스’를 운영해 지역 교육 역사를 알렸다.
이번 부스 운영은 영광 지역의 교육사적 의미를 되짚고 학생 중심 창작활동과 문화예술 융합 교육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광 교육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보여주는 장으로 기획됐다.
전시형 부스는 크게 두 가지로 첫 번째는 ‘한글과 민족교육의 뿌리를 지켜온 영광의 근대교육사’ 영역으로, 1896년 영광군공립소학교에서 시작된 지역 교육의 흐름을 소개한다. 영광군사립광흥학교, 영광한글회 등 민족교육의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1927년 가갸날 기념행사를 중심으로 한글운동과 민족 정체성 회복 노력을 조명했다.
관람객들은 영광교육디지털역사관 체험, 사진 액자와 리플렛, 신문 자료와 교육사 책자 전시를 통해 지역 교육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영광 근대교육사 퀴즈’ 코너도 참여했다. 두 번째 영역은 다문화 뮤지컬 동아리 ‘락뮤’의 창작활동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만든 역사 기반 뮤지컬을 선보인다. 강항, 여순항쟁,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극이 공연 영상과 사진, 대본, 뉴스 스크랩과 함께 전시돼 학생들의 민주 시민교육 실천을 보여주었다.
체험형 부스로는 ‘영광역사융합프로젝트 불갑산 산군님’이 운영됐다. 영광 불갑사 역사와 생태 자원을 바탕으로 제작된 교육용 게임 앱을 태블릿PC로 시연할 수 있고, 역사와 과학을 접목한 융합 콘텐츠가 마련됐다. 관람객은 게임 체험과 함께 홍보 리플렛, 교사용 수업가이드북을 접하며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스 운영은 영광학생연합회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전시 설명과 체험 안내를 맡았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지역 교육사를 알리고,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는 학생 주도형 행사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영광학생연합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교육의 뿌리를 알리고, 창의적인 융합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교육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지난 8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는 행정심판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를 기초로 구성한 행정심판 사건의 심리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정심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역량을 갖춘 예비 법조인을 양성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43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고,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본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본선 경연에서는 청구인과 피청구인의 입장에서 각각 ‘인용’팀과 ‘기각’팀으로 나눠 서면 제출과 구술변론을 진행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대상은 서울대 법전원 ‘무자력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연세대 법전원 ‘요즘모행팀’, 우수상은 성균관대 법전원 ‘부당과 위법사이팀’과 서울시립대 법전원 ‘케이팝 데몬헌터스팀’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성균관대 법전원 ‘법전먹는 여우팀’, 인하대 법전원 등 ‘인하전치주의팀’, 경희대·경북대 법전원 ‘청아실팀’, 전남대 법전원 ‘행심하세요팀’에게 돌아갔다. 수상팀에게는 국민권익위원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에는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MVP상’을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부당과 위법사이팀’ 소속 신민석 학생이 초대 MVP의 영예를 안았다.
조소영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행정심판제도를 체험하면서 행정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권리구제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법조인들이 행정심판 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궁극적으로 행정심판 제도가 국민 권익구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고등학교(교장 박명배)는 제11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완도고등학교 학생들이 금메달 9개를 포함해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월) 밝혔다.
완도고등학교 학생들은 총 5명의 학생이 대회를 참가하여 경기를 마쳤다. 2학년 이안토니, 황서혁 학생과 1학년 김태양, 박상규, 추연성 학생이 참여해 부상없이 경기를 잘 마무리 하고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좋은 경험을 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2학년 이안토니(81KG) 학생은 본인의 체급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황서혁(67KG)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학년 김태양(89KG)은 본인의 체급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고 높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1학년 추연성(96KG) 학생은 금메달 3개를 획득, 1학년 박상규(73KG) 학생은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대회에 참가한 학생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완도고등학교 학생들은 사전 훈련과 모의 경기를 철저히 준비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였고, 전문 코치와 체육교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경기 내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을 보여주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명배 교장은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학생들이 훈련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대회에 참가하여 높은 성과를 이루어낸 학생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김대중 前대통령의 모교인 목포 목상고등학교(교장 최해룡) 학생들이 8월 18일(월) 전라남도청 주관으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 참여해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다.
이번 추모식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원,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추모사, 편지 낭독,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본교 학생자치회 회장 최겸 학생과 부회장 송지윤 학생은 후반부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순서에서 무대에 올라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진솔한 글을 낭독해 큰 울림을 주었다.
학생들은 편지에서 “교정에 우뚝 서 계신 대통령님의 동상을 볼 때마다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느냐’고 묻는 듯하다”며 후배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처음엔 막연하게만 들렸던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말이 이제는 작은 실천으로 다가온다. 친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외되는 이를 살피는 일 속에서 그 뜻을 배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죽음의 문턱을 수없이 넘나드는 고난 속에서도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으셨고, IMF 위기 앞에서는 ‘제가 위기의 강을 건너는 다리가 되겠다’고 국민을 이끄셨던 모습에서 진정한 지도자의 길을 배운다”고 전했다. 또한 “대통령님의 말씀대로 ‘배움은 희망’이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롭게 꿈을 꿀 수 있다. 언젠가 우리도 누군가의 어깨를 내어주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편지의 끝에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 세상을 밝히라는 대통령님의 목소리를 기억하겠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그립습니다”라는 문장이 낭독돼 행사장에 모인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목상고는 매년 특색활동으로 ‘DJ 정신 계승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하고 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전문가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역사 탐구 동아리가 주도해 『목상 민주평화길』 책자를 발간하는 등 지역사와 연계한 체험 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 주간 운영,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선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교복 입은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목상고는 오는 8월 27일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1929년 항일 학생운동 주역이었던 이재실·박사배 선배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이 준비한 아이템과 편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봉인해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최해룡 교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선배 독립운동가들의 의로운 뜻을 이어받아, 목상고 학생들이 지역과 공동체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3박4일 간 ‘2025 을지연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와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실시되는 민관군 합동 정부 연습으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다.
다만 올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8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재해복구에 전념할수있도록 연습에서 제외했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례가 보여주듯, 평상시 위기상황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학생 보호 및 교육청 기능 유지에 중점을 뒀다.
연습은 가상의 국지도발 상황에 따른 조치에 이어 18일 새벽 전면전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자 을지사태가 선포되고, 공무원 비상소집과 함께 2부 전시대비 연습이 본격적으로 전됐었다.
을지연습 기간 중 교육청은 주·야간 전시상황실을 운영하며,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시행한다. 또, 전시 학사운영 대책 및 전시 예산 편성·집행 방안에 관한 토의 등의 훈련이 진행된다.
20일 오전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순천교육지원청 연습현장을 방문해 교육지원청의 연습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공습상황에 대비한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이 시행됨에 따라 순천청암고등학교에서 훈련을 참관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군사적 위협뿐 아니라 각종 재난에 대비한 포괄안보 차원에서, 각급 기관이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비상시에도 수업을 지속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4일(목)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 등 현지 교육기관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국외 교육기관과의 공동수업을 확대하고, 전남-호주 교사 간 공동연구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위해 현장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정책단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파견했다. 정책단은 현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국제 공동수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교사 간 상호 교류와 공동연구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의의 주요 내용은 ▲ 전남-호주 학생 간 교육 교류 확대 ▲ 2030교실을 활용한 공동수업 활성화 ▲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은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며, 전남교육의 국제적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단은 현지 유치원을 찾아 직접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학생들이 즐겨하는 놀이를 호주 학생 20명에게 소개하며 함께 어울렸고, 한국 노래를 활용한 신체 활동도 펼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수업은 일회성 경험에 머무르지 않고 해당 기관과 연계해, 앞으로 전남 학생들이 호주 학생들과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배움을 나누는 교류 수업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단에 ‘초등 2030국제교육교류’ 단장으로 참여한 최현 광양중앙초 교장은 “단순한 기관 방문을 넘어, 실제적인 수업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지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국제교육교류 공동수업이 2030교실에서 활발히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류는 단기적인 만남에 그치지 않고, 한국과 호주 간의 교육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정책을 통해 글로컬 교육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현재 유·초·중등 교원 209명을 대상으로 2030국제교육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 수업의 대전환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교류의 성과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2030수업축제’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교육장 이지현)는 지닌 8월 16일(토),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오감으로 즐기는 화순 8경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1·2기 본 과정과 8월 14일 현장체험학습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발표회는 ▲사업 취지 및 운영 과정 설명 ▲학생 활동 영상 감상 ▲학생 발표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화순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얻은 경험을 발명·메이커 활동으로 재해석해 제작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그 과정을 영상과 설명을 통해 자신감 있게 공유했다.
전시된 성과물에는 화순 적벽의 지형적 특징을 활용한 롤링볼 장치, 고인돌 유적지에서 착안한 타악기, 쌍봉사 전통 건축을 모티브로 한 창작물 등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학부모와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성과물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열정과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이지현 교육장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탐구와 메이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창의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여름방학 ‘오감으로 즐기는 화순 8경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학습의 성취감과 창의적 도전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영재교육원(원장 노명숙)이 8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 일원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AM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과학, 예술, 인문을 아우르는 융합적 교육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체험에는 곡성영재교육원 5학년 학생 24명(자연 11명, 발명 13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부산과학관, 부산수학문화관, 롯데월드, 드림씨어터 등에서 과학 탐구와 문화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첫날 곡성에서 출발해 부산과학관을 찾아 상설 전시관과 어린이 과학관을 관람했다. 이곳에는 차량, 선박, 인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물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실험 장치를 조작하고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했다. 저녁에는 드림씨어터에서 뮤지컬 알라딘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문학적 줄거리와 예술적 표현을 융합적으로 이해하는 경험이 됐다.
둘째 날 학생들은 해양 생태계를 탐구하는 부산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대형 수조 속 상어와 가오리, 희귀 어종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명 다양성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오후에는 롯데월드 부산에서 자유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롤러코스터, VR 어트랙션,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오감을 자극했다.
마지막 날 학생들은 부산수학문화관을 찾아 수학을 생활 속에서 즐겁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화한 전시물을 만지고 움직이며 다양한 수학적 원리를 익혔다.
곡성영재교육원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 지식과 실제 경험을 융합하여 사고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과 예술, 인문이 만나는 자리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탐구하고 배움을 삶과 연결하는 힘을 기르게 됐다.
노명숙 곡성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세상을 다각도로 바라보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 Wee센터에서는 8월 4일(월) ~ 8월 13(수)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녹동초등학교와 대서초등학교에서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워터볼 만들기, 난화 그리기, 과자집 만들기 등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활용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진솔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마음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편하게 느껴졌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형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살피는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약수초등학교(교장 임영희)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이중언어 프로그램 및 학교특색교육활동’의 일환으로 7월 28일(월)부터 8월 10일(일)까지 13박 14일간 대경대학교(경북 경산)에서 열리는 ‘집중 영어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영어 이해 및 표현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상호문화 이해를 기반으로 한 문화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3박 14일 동안 학생들은 토론식 수업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구사할 수 있는 RWS(읽고 쓰고 말하기 수업), AL 프롬프트를 이용한 미디어 생성 및 SW 기획 & 개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수업(현장 체험 연계한 영어 실습 및 협동 프로젝트 수행), 한국사를 배우며 역사적 사고력과 창의력 표현력을 배우는 어드벤처 인문학 등 총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4학년 박○○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수업이 영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특히 국립 경주박물관에 가서 우리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유물과 역사도 배우고 정말 재미있는 영어 캠프였어요.”라고 말했다. 김○○ 학생은 ”한국사를 영어로 배우면서 표현하는 수업과 토론 수업이 제일 좋았어요.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고 다양한 표현도 익힐 수 있는 좋은 캠프였어요.“라고 말했다.
약수초 4학년 문○○ 선생님은 “이번 영어 캠프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 활용 경험과 더불어 세계를 향한 열린 시각을 갖는 기회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온라인 국재교류 운영을 위한 이중언어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융합형·체험형 캠프였습니다. 약수초는 2학기에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