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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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동래경찰서 정상근 경정·장은희 부부, 훈장 및 감사장 수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일선 경찰 공무원으로 헌신해 온 부산 동래경찰서 소속 정상근 경정과 배우자 장은희 씨가 각각 녹조근정훈장과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며 경찰 가족의 모범적인 ‘공직자 부부상(夫婦像)’을 보여줬다. 이번에 정상근 경정은 경찰공무원으로서 수십 년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하고, 지역 사회의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에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7월 28일 제21대 대통령 이재명으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정 경정은 현장에서의 강직한 태도와 후배 양성을 위한 헌신 등 공직자로서의 모범적인 자세를 이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훈장은 경찰공무원 개인으로서 최고의 영예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배우자인 장은희 씨 역시, 경찰 가족으로서 오랜 시간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경찰 유관 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 차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부부 동시 수상은 경찰조직 내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공직과 가정, 지역사회에 대한 균형 있는 기여를 실천해 온 두 사람의 삶에 국가가 공식적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 것이다. 정상근 경정과 배우자 장은희 씨는 수상 소감에서 “그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훈은 경찰 사회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책임감 있는 부부 공직자의 상징적인 사례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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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전남교육청,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인증기관 2곳 ‘재인증’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GS칼텍스㈜ 여수공장, 귀족호도박물관을 재지정하고, 28일(월) 인증패 전수식을 가졌다. ‘전남 교육기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기관, 단체 등을 발굴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이후에는 재심사를 거쳐 효력을 갱신할 수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 문화예술 ▲ 진로체험 ▲ 심리정서지원 등 회사의 지역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귀족호도박물관은 장흥 지역에 위치한 민간 박물관으로 ▲ 자연과학 중심 체험학습 ▲ 역사문화 프로그램 ▲ 큐레이터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지역 정체성 함양에 기여해 왔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온 두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남교육 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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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부산시의회-경남도의회 행정통합 특위 간 공식 상견례, 상호 협력 강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경남행정통합특별위원회 박대근 위원장(북구1)을 비롯한 박진수(비례대표), 송우현(동래구2), 이복조(사하구4), 이승우(기장군2) 특별위원회 소속 부산광역시의원들은 행정통합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소통을 위해 7월 28일 경남도특위와의 합동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합동 간담회는 양 시도의회가 각각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부산·경남 양측 특위의 전체 의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기 위해 추진된 상견례 자리로, 향후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일, 부산과 경남 특위 위원장·부위원장 간 선행 회동이 경남도의회에서 진행된 데 이어, 이번에는 경남도의회 특위가 부산시의회를 찾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양 특위위원들은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과 공론화 전략,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향후 연계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 간 유대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논의와 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대근 위원장은 “부산과 경남은 오랜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 관계를 맺어 온 만큼, 행정통합은 두 지역의 균형 발전과 상생을 이끌어낼 중요한 기회”라며, “행정통합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책파트너로서 양 의회가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힘을 모아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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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전남교육청목포도서관, 여름방학 맞아 ‘톡톡 On-air 영화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참여형 예술프로그램인 ‘2025년 톡(Talk) 톡(Talk) On-air 영화 캠프’를 7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톡(Talk) 톡(Talk) 온에어」는 목포도서관이 2022년부터 연중 운영해 온 영화제작 프로그램으로, 기초수업부터 영화캠프 그리고 학생창작영화제까지 이어지는 연중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한다. 또한 목포 관내 청소년들이 예술 창작에 대한 전문성과 진로 연계 역량까지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행되는 영화캠프는 영화 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후반작업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표 예술인인 정성우 감독을 비롯한 지역 영화인들과 함께 시네마 라운지 MM과 목포도서관을 중심으로 목포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2022년부터 참여한 바 있는 박○○(목포중앙고 2학년) 학생은 “매년 참여하고 있지만 지역의 영화감독님들과 함께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편집까지 해본 건 처음” 이라며 “내가 생각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협업하여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니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도서관은 올해 완성된 작품과 함께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제작한 단편영화까지 총 10편의 작품을 11월 중 ‘톡(Talk) 톡(Talk) On-air 학생 창작영화제’를 통해 목포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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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104명의 생명에 희망을 전달한 장상빈 씨,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으로 생명나눔 실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6월 6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장상빈(44세)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백여 명 환자의 기능적 장애 회복에 희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장 씨는 6월 3일, 공장의 시설 보안점검을 하다 5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장 씨는 가족의 동의로 간장, 신장(양측), 안구(우)를 기증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고, 인체조직도 함께 기증했다. 가족들은 사람을 좋아하고 남을 돕기를 좋아했던 장 씨이기에 마지막 순간도 누군가를 살리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떠나길 원했다. 또한, 어린 자녀들이 아빠가 좋은 일을 하고 간 사람이라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증을 결심했다. 경남 사천시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난 장 씨는 밝고 활발해 사람들과 어울리길 좋아했다. 아이들을 좋아해 언제나 아이와 놀아주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했고, 쉬는 날이면 아이들과 함께 캠핑 가는 것을 좋아했다. 15년 넘게 보안업체에서 성실하게 일하며 자기가 맡은 일에는 충실한 성격이었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언제나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5살 아들과 3살 딸에게 아빠는 아픈 사람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이야기해 줬지만, 아빠가 즐겨듣던 음악과 좋아하던 음식 등 하루에도 수십 번이 넘게 아빠 이야기하며 저녁이 되면 아빠가 일하고 돌아올 것 같다고 말한다고 한다. 장 씨의 아내는 “20대 초반에 친언니가 신장이 아파서 내가 신장 기증을 하였을 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었다. 사랑하는 남편을 다시 볼 수 없다니 믿어지지 않고,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와 줬으면 좋겠다”라며, “너무나도 좋은 남편, 좋은 아빠였고 아이들 걱정은 하지 말고 하늘에서 편히 쉬어. 고마웠어. 사랑해”라고 말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 장상빈 님과 유가족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기증자와 유가족의 사랑이 다른 생명을 살리는 희망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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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7-28
  • [社說] 교실 밖의 배움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교육연합신문=사설] 교실 밖의 배움은 선택이 아니다. 필수다. 현장 체험, 동아리 활동, 야외 학습은 배움의 또 다른 얼굴이다. 지식은 교과서에만 있지 않다. 삶 속에 있다. 그러나 최근 교실 밖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안전, 예산, 평가 중심의 정책이 그 이유다. 위험을 이유로 배움을 막을 순 없다. 통제는 배움을 가두고, 상상력을 말린다. 교실은 시작점일 뿐이다. 배움은 교실을 넘어야 살아난다. 아이들은 움직이며 배운다.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과정 속에서 깨우친다. 교실 안의 수업만으론 부족하다. 정답을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사고가 자라지 않는다. 교실 밖 배움은 질문을 품게 하고, 사고의 폭을 넓힌다. 지식은 체험과 연결될 때 깊이를 갖는다. 경쟁 위주의 교육은 협력과 공감 능력을 빼앗는다. 교실 밖 배움은 공동체를 익히는 시간이다. 자연 속에서, 사회 현장에서 아이들은 진짜 삶을 배운다. 이것이 교육의 본질이다. 교사에게는 자율이 필요하다. 학생에게는 선택의 폭이 필요하다. 교육 정책은 통제보다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 안전은 강화하되, 배움의 길은 넓혀야 한다. 교실 밖 배움을 축소하면, 미래도 작아진다. 학교는 세상의 축소판이 아니라 세상과 연결되는 문이다. 그 문을 닫아선 안 된다. 열어야 한다. 넓혀야 한다. 아이들의 성장은 교실 밖에서 더욱 크게 자란다. 교실 밖 배움의 기회를 지켜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 결단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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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제17회 전국 학생 국가유산 외국어 해설대회… 참가신청 9월 26일까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내외 대한민국의 미래세대 리더가 될 청소년들이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국가유산을 활용해 국제인들과 소통하는 문화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2025 제17회 전국 학생 국가유산 외국어 해설대회’가 9월 1일(월)부터 9월 26일(금)까지 참가신청서를 받는다. ‘전국 학생 국가유산 외국어 해설∙콘텐츠 대회’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으며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국제교육문화진흥원, 스마트교육재단 EDUTV, 교육연합신문이 공동 주관, 국가유산청,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백승아 국회의원, 강경숙 국회의원, 한국종교인연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후원한다. 예선 발표는 10월 15일(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과 스마트교육재단 EDUTV, 교육연합신문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또한, 최종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은 11월 8일(토) ‘CTS아트홀(예정)’에서 진행한다. 대회 참가자격은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 초등 4부터 중∙고∙대학생 그리고 학교밖청소년, 다문화학생, 외국인 학교 및 외국 주재 학교 및 대안 학교를 포함한다. 참가방법은 개인 또는 팀(2인 이하)으로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영어부문과 다국어부문으로 나눠진다. 영어부문은 3분에서 5분 정도 분량의 동영상 자료 제출로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에 오른 팀은 본선 당일 현장에서 경연한다. 다국어부문은 예선전 없이 바로 본선에서 제출한 동영상 자료로 순위를 결정한다. 무형문화유산을 포함한 한국의 국가유산을 소재로 영어부문 해설대회 참가가 가능하며, 다국어부문은 언어 제한 없고 외국인의 한국어 참가도 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국가유산 이해정도, 스토리의 독창성, 리더십, 외국어 표현 능력에 대해 문화재 해설과 외국어에 능통한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참가신청서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제출방법은 접수 기간(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02-3210-3266)으로 하면 된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은 “2009년부터 시행된 ‘전국 학생 국가유산 외국어 해설대회’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우리 국가유산을 바로 이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차세대 국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수준 높은 외국어 실력을 갖춘 청소년들이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5-07-28
  • 창원교육지원청, 중학생 비경쟁 독서토론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은 7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기에 걸쳐 비경쟁 독서토론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창원 관내 중학생 93명은 사전 활동으로 지정 도서인 『맡겨진 소녀』(클레어 키건)를 읽고, 「함께 책 봄」한 권의 책이 숲이 되는 이야기 ‘숲으로 떠날 준비’를 시작했다. 제1부 ‘한 권의 책이 퍼뜨린 책의 숲 만나기’에서는 ▲소설 낭독 ▲인덱스 만들기, 제2부 ‘서로에게 기대어 숲으로 된 성벽 짓기’에서는 ▲질문하는 독자 활동 ▲작품에서 발견한 ‘나’와 ‘너’의 모습을 제재로 한 글쓰기로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비경쟁 독서토론 활동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학생은 “질문하는 독자 활동을 통해 내 생각을 말해보고 친구들의 의견을 함께 들으면서 책과 대화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음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황흔귀 교육장은 “AI 시대 속에서 인간 고유의 공감 능력과 비판적 사고,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질 높은 독서 인문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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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고양 지효초병설유치원, “디지털로 확장되는 배움, 놀이중심 교육과정 더 풍성하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 지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성례)은 고양교육발전특구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기관으로서, 2024년 3월 개원 이후 유아 중심 놀이와 디지털 환경을 조화롭게 결합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유아들의 핵심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을 단순히 ‘기기 조작’이 아닌, 유아의 표현과 소통, 탐색과 공유, 문제 해결의 도구로 바라보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 ‘배움의 기반 다지기’ 지효초병설유치원은 2024학년도부터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학급에 전자칠판, 태블릿PC, 코딩교구 등을 갖추고, 공용 공간에는 빔프로젝터와 암막커튼을 설치해 다양한 놀이 공간으로 확장·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했다. ○ 놀이를 디지털로 확장하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속 디지털 활용’ 지효초병설유치원에서는 유아의 일상 놀이에 디지털 도구를 더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와 친해지기 AR 앱을 활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을 디지털로 만나고, 태블릿을 통해 동물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새로운 호기심을 표현했다.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전자칠판과 캔바(Canva)를 활용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멋진 말’을 주제로 전자책으로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온라인 소통 다양한 표현방식 경험 디지털 리터러시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활용한 형님반-동생반 온라인 만남에서는 지역사회 어린이집유아들과 가상공간에서 인사하고 놀이를 소개하며, 비대면 속에서도 친구를 만나고 마음을 나누는 디지털 관계 맺기를 실천했다. ○ 교사의 디지털 역량이 유아의 배움으로 디지털 교육이 유아 중심으로 실현되기 위해, 유치원에서는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 3회의 원내 교사 디지털 연수를 운영하며 AI 도구 이해, 노션 기반 협업 환경 구축, 캔바 디자인 실습 등 실질적인 콘텐츠 중심 연수를 제공했다. 또한, 일부 교사는 디지털 교사 연구회에 가입해, 타 기관 교사들과 교육과정 연계 디지털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수업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4. 가정과 함께 디지털을 배우다 ‘놀이중심-디지털 연계 수업공개로 신뢰와 공감 형성’ 지효초병설유치원은 가정과의 연계를 통한 디지털 인식 전환에도 힘쓰고 있으며, 특히 놀이중심-디지털 연계 수업을 학부모 참여수업 형태로 공개해 유아의 실제 활동을 보호자가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학부모 참여 수업은 유아의 흥미에 따라 구성된 놀이 주제에 디지털 도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아이들이 디지털을 통해 어떻게 생각을 표현하고, 놀이를 확장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 됐다. 김성례 원장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아이의 삶 속에서 살아나기 위해서는 교사와 환경, 가정이 함께 디지털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삶과 발달에 기반한 디지털 실천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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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국민권익위, 집중호우 피해 경상남도 지역에 현장 고충 상담 창구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피해 현장 가까이에 고충 상담 창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신속하게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7월 28일 부터 29일까지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와 산청군 생비량면에 있는 산청군 이재민 대피소에서 현장 고충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피해 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지원 절차상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통합지원센터 내 고충 상담 창구 또는 이재민 대피소에 주차해 있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버스」에서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상담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상담 과정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어렵게 하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나 법령 등에 대해서는 개선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에 제도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현장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국민권익위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 접수된 고충민원은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5-07-28
  • 경남교육청, 행복학교 교사들, 자발적 교육 혁신의 지혜 모아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월 28일(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행복학교 중학교 네트워크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에는 도내 행복학교로 지정된 35개 중학교, 교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복학교 3.0’ 정책에 따른 지속 가능한 학교 체제 구축과 미래교육의 방향 설정을 주제로 함께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행복학교 중학교 네트워크’는 행복학교의 철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일반화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협력 모임이다. 연수회에서는 교육과정과 수업 혁신, 학생자치, 전문적 학습 공동체(이하 전학공)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 사례를 나누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강원도 고성중학교 유미선 교사의 특강 ‘전학공의 길’로 시작됐다. 이어 교사들이 주도한 실천 사례 발표와 학교 간 교류, 전시가 이어졌으며, ▲학생자치회 활동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젝트 기반 수업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 등 총 8개 분과에서 현장 중심의 토론과 경험 공유가 활발히 이뤄졌다. 한편, 이번 중학교 네트워크에 앞서 7월 25일(금)에는 행복학교 고등학교 네트워크 연수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 도선고등학교 배성우 교장이 ‘배움 중심 수업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후 분과별로 학교 운영 철학, 학생자치, 교실 수업 개선, 진로교육,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심화 토론이 이어졌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두 차례에 걸친 네트워크 연수회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실천과 고민을 공유하며, 학교 자율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을 함께 그려본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행복학교의 다음 체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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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경찰청, 인권영화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국민과 함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고, 경찰의 인권 보호 의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2025년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영화로 만나는 인권, 이야기로 만나는 경찰’로, 일상 속 인권의 의미와 경찰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의 장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조명하고자 한다. 기존의 시나리오 공모 방식에서 올해는 완성형 영화 공모로 전환해 더 다양한 목소리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완성도 높은 독립영화, 단편 영화 등을 통해 인권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과 인권 보호를 위한 경찰의 역할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편 영화 공모는 7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경찰과 인권’을 주제로 한 단편 영화(40분 미만)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https://policemovie.spectory.net/policemovie)을 통해 진행되며, 정보 무늬(QR코드)를 활용한 접속도 가능하다. 공모작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심사되며, 수상작은 12월 ‘경찰 인권주간’에 공식 상영되고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찰청 인권영화제는 인권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경찰 조직 내부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올해는 완성형 영화 공모 방식으로 바뀐 만큼, 더 풍부하고 생생한 인권 이야기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라며, “영화를 통해 경찰이 국민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25-07-28
  • 화재 원인 AI로 원격 감정한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이봉우, 이하 ‘국과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화재 원인을 신속하게 감정할 수 있는 ‘AI 기반 단락흔 원격감정 플랫폼’인 ‘ATRIP(AI-based Short-Circuit Trace Remote Investigation Platform)’을 개발해 2025년 7월부로 전국 지방 경찰청에 배포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단락흔 감정 : 화재·사고 현장 등에서 발견되는 주요 증거물인 전기 시설물의 단락(합선) 흔적을 분석해 화재 원인을 판단하는 감정.이에, 경찰에서는 ‘ATRIP’를 통해 화재·사고 현장에서 촬영한 단락흔의 영상과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국과수 감정의뢰를 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을 통해 1차적으로 판별된 결과는 국과수의 단락흔 원격감정 담당관이 최종 검토하면 자동으로 감정서가 생성·회보된다. 그동안 단락흔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감정의뢰에서 국과수 감정서 회보까지 평균 3~4주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나, 이제는 화재·사고 현장에서 앱으로 수 시간 내에 단락흔 감정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원격감정 시대가 열리게 됐다. 또한, 반복적인 감정 절차를 자동화해 국과수의 감정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과수는 단락흔뿐만 아니라 화재 현장에서 국과수의 감정이 필요하다고 의뢰되는 다양한 흔적 판별 증거물에 대해서도 인공지능(AI) 자동 감정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ATRIP부터 시작되는 인공지능(AI) 활용 원격·자동 감정은 안전사고 전 분야에 걸쳐 신속하고 정확도 높은 감정 결과를 제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수사 혁신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원격감정 플랫폼은 수사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AI 활용 사례”라며, “앞으로도 수사기관의 의견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정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25-07-28
  • 순천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연계 진로 전공 캠프 성료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7월 24일(수)부터 7월 26일(금)까지 3일간 순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연계 진로 전공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순천 교육발전특구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16개 강좌가 개설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암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간호학, 치위생, 반려동물보건, 유아교육, 호텔외식조리, 기계자동차, 웹툰컨텐츠학 등의 전공 기반 실습에 참여하고 영화제작, 시각디자인, 방송기획 등 창의 기반 콘텐츠 분야까지 폭넓은 진로 탐색을 경험했다. 강좌별 15명 내외 소규모로 구성된 수업은 3일간 총 9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지역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실험장비, 실습실 등을 직접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순천여고 김○○ 학생은 ”간호학과 실습에 참여했는데, 직접 환자 모형을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고 응급처치교육까지 받아보니 진짜 간호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실감이 되었다“며 ” 간호학과 진학이라는 목표가 더 뚜렷해지고 직업이 현실적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지역 대학 및 순천시 유관 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진로에 맞는 직업 선택과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학생 중심 교육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7-28
  • 부산 남구, 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및 힐링워크숍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7월 24일 지역 내 인적안전망 위원 86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동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인적안전망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현장 활동으로 인한 정서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돼 ▲위기가구 발굴 및 민관협력 강화 교육 ▲위기상황 대처법과 지원체계 연계 교육 ▲아르떼 뮤지엄 관람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과 민관 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어진 아르떼 뮤지엄 관람을 통해 그간의 긴장과 피로를 내려놓는 마음 치유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인적안전망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역량 강화와 심리적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5-07-28
  • 화순 청풍초, 학생과 맺은 약속 “전남교육감 영화배우 됐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다음 영화에 김대중 교육감님을 배우로 캐스팅 해보고 싶습니다.” 지난해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참여한 한 학생의 당돌한 포부가 현실이 됐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 청풍초등학교가 제작하는 영화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에 특별출연한 것이다. 이번 영화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한 첫 장편 도전작으로, 작품 기획부터 촬영, 연출까지 전 과정을 23명의 전교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 출신 박기복 영화감독이 힘을 보태며, 전문성과 학생들의 창의력이 만들어낼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는 화순 지역 탄광의 역사와 지역의 삶 속에서 우정을 키우며 한 뼘씩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 교육감은 이 영화에서 따뜻하고 열정 넘치는 음악 선생님 역을 맡았다. 폐광 마을로 전학 온 손녀와 치매에 걸린 할머니, 이들을 둘러싼 아이들의 학교생활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청풍초 학생은 “작년에 교육감님이 약속을 지키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혹시 기억하실까 반신반의했다”며 “정말로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깜짝 놀랐고, 무엇보다 어른이 아이와의 약속을 소중히 여긴다는 점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25일 화순 청풍초등학교와 탄광 추모공원 등에서 이뤄진 영화 촬영은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김 교육감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학생 배우들과 능숙하게 호흡을 맞췄다. 안정된 연기는 본 촬영에서 그대로 이어졌고, 컷 소리와 동시에 박수가 터졌다. 특히 교육감과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합창 장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촬영 현장을 뭉클하게 물들였다. 화순탄광 위령탑 앞, 광부 동상 앞에서 울려 퍼진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는 단 한 번의 촬영으로 OK 사인을 받아내 현장 스태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영화의 주요 장면에 삽입되는 테마음악은 마을학교와 학생들이 직접 작곡과 연주에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학교의 배움이 영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셈이다. 이번 청풍초 영화는 7월 말 촬영을 마치고 지역 시사회를 거쳐, 오는 12월 개최되는 ‘제2회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스크린에 오른다. 11월에는 일본 학교와의 영화교류, 국내외 영화제 출품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학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정말 기뻤고, 덕분에 배우로도 출연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다. 아이들과 함께한 촬영에서 전남의 작은학교가 얼마나 가능성이 넘치는 공간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청풍초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에서 차별화된 배움을 키우는 전남형 글로컬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이 작은학교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풍초등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의 영화 분야의 대표 사례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작은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학생 수도 늘며 학교 현장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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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부산시, 초·중학생 대상 '인공지능(AI) 톡톡 코딩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하고 미래 핵심 역량인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강화를 위해 부산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AI) 톡톡 코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정보문화센터)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교육청,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가 후원한다. 공모 주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활 속 문제해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 ▲기타 인공지능(AI) 관련 자유주제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를 활용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실전형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부산지역 초등학생(보호자와 팀 구성)이나 중학생(개인 참가)이다. 접수는 7월 28일 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며, 참가자는 작품 기획서, 코딩 결과물, 소개 영상 등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popo1207@busanit.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는 스크래치 또는 엔트리다. ▼스크래치: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미디어랩에서 개발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엔트리: 대한민국의 교육용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 심사는 10월 초에 진행되며, 창의성·적합성·구성·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13편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1점), 부산시장상(2점), 부산시교육감상(2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2점), 지역 대학총장상(6점)이 수여된다. 시상은 각 학교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정보문화센터, ☎051-749-94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태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의 코딩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블록 코딩 경험을 통해 미래 인공지능(AI)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5-07-28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국제개발협력 실천 교육 사전캠프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23~25일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국제개발협력 실천 교육 사전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오는 10월 네팔에서 실시되는 현장 실천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 과정으로, 참가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ODA)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 현지 문화 이해, 안전·위생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1·2기 학생외교관 14명과 교사지원단 6명 등 총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 전문 강사진과 함께 ▲ 국제개발협력의 개념과 국내외 실천 사례 ▲ 세계시민교육 ▲ 활동국가(네팔)에 대한 문화·사회적 이해 ▲ 해외 안전 및 위생 교육 ▲ 글로벌 이슈(미디어 리터러시, 환경) ▲ KOICA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 활동 소개 등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조별 단합 활동과 봉사활동 기획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 활동을 구상하고 설계함으로써 실천 중심의 공공외교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1·2기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기수 간 상호학습과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외교 교육의 연속성과 정체성 강화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프는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국제개발협력 교육 과정의 목표인 ‘세계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실현하는 실천 무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길훈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OICA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공외교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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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신안군청, 한․미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미국 『The Experiment in International Living』가 주최하고 (사)더나은세상과 (사)섬생태연구소(전라남도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2025 한․미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가 K-Initiative를 주제로 7월 20일(일)부터 7월 25일(금)까지 5박6일 동안 신안군에서 진행됐다. 미국 전역에서 참여한 고등학생 14명과 신안해양과학고 고등학생 16명이 함께한 국제캠프는 K-Initiative 주제를 세 가지로 구분해 진행했다. 첫째, K-Ecology(한국의 생태)로 진행된 생태교육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과 신안군의 자연을 대상으로 시목숲 생태체험, 죽도 갯벌 체험과 해변 정화 활동, 논드레미 해변 어류 탐사, 섬 별자리 체험, 암치도 철새탐조, 안좌 퍼플섬 생태트레킹을 체험했다, 둘째, K-Culture(한국의 문화)로 진행된 문화 탐구는 ‘자산어보가 추구한 세계’, ‘마을 소멸과 팽나무 길이 조성된 의미’, ‘천일염 만들기’를 체험했다. 셋째는 K-Food(한국의 음식)를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한국 음식 체험은 ‘김밥 만들기’, ‘다식 만들기’와 10가지 한국 전통음식을 매 식사때마다 제공하여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와 맛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넷째 날에는 다양한 놀이를 통한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서 서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교류의 폭과 깊이를 더했다. 다섯째 날에는 철새 탐조, 갯벌과 Blue Carbon(해조류가 바닷물 속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줄여 기후변화를 방지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생태’를 주제로 진행된 생태체험교육은 섬, 숲, 갯벌, 어류, 철새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어가는 생태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기후변화를 극복하지 못하면 해수면이 팽창해 섬이 수몰되고, 갯벌이 사라지며, 해양 산성화가 이루어져 게와 조개가 멸종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새를 비롯한 생물종 다양성이 감소함으로 인류의 생존까지도 위협하는 파멸적 결과가 발생한다는 현실을 인식시키고, 개인의 실천만이 기후변화를 방지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강조했다.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구호 아래 K-Food의 맛을 미국 학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음식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미국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김밥 만들어 먹기, 후리질로 잡은 물고기 튀김 해 먹기, 죽도 갯벌에서 잡은 게와 고둥 삶아 먹기, 궁중비빔밥, 소고기 불고기, 떡국, 전복죽, 궁중 떡볶기 등 K-Food의 맛을 전파하기 위한 특별한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한국의 전통차(傳統茶) 문화를 소개하며 다식(茶食)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 다. 오방색의 다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오방색(빨강, 파랑, 검정, 노랑, 흰색) 다식을 만들어 보았다. 미국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워싱턴주 출신의 에릭(Eric Buley) 선생님은 “너무나도 알차고 좋은 캠프였다. 생태와 문화, 한식에서 지속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어서 발상의 전환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동 행사를 주관하는 (사)더나은세상의 김정은 간사는 “미국 고등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다”며, “매년 진행되는 국제교류 캠프를 통해 신안군 고등학생들이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세상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참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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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부산교육청, 기장 정관에 신정고 제2캠퍼스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 기장군 정관지역 일반고의 과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신정고등학교 제2캠퍼스 설치에 나선다고 7월 28일 밝혔다. 정관지역의 일반고는 현재 학급당 학생수가 30명이 넘는 과밀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정관지역에는 고등학교 학교 용지 1곳이 남아있으나, 아파트 등 정관지역 공동주택 개발이 사실상 완료된 데다, 학령인구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2031년 이후로는 이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매년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추가 신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정관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정관고와 신정고 증축 공사를 통해 학급을 증설할 계획이나, 2030년까지는 고등학교 입학 예정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학급 과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문제를 감안해 부산시교육청은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학급 과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관지역 내 유휴부지(정관면 달산리, (가칭)정관4고 부지)를 활용해 신정고등학교 제2캠퍼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정고등학교 제2캠퍼스는 15학급 규모의 모듈러 교실 형태로 설치해 과밀 시기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신정고 강당에서 정관지역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관지역 고등학교 과밀해소 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캠퍼스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간 균형 발전을 위해 인근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 개선도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신정고등학교 제2캠퍼스는 지역 여건과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과밀 해소 방안”이라며,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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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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