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청풍초등학교(교장 김효관)에서는 지난 4월 29일(화),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사계절 행복학교 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학산 등반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교생 23명 모두가 화학산(華鶴山) 정상까지 힘차게 등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교사들의 세심한 지도와 격려 속에 서로 협력하며 안전하게 산행을 완료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지역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4학년 한 여학생은 "화학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너무 힘들었지만, 후배들과 이야기하면서 오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정상에서 고산철쭉과 화학산 능선을 바라보니 너무 상쾌하고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해, 등반 과정에서의 성장과 성취의 기쁨을 생생히 표현했다. 등반 활동 이후에는 화순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이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1~3학년과 4~6학년으로 분반해 수준별로 운영됐다.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친근한 사례 중심의 이해 교육이,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보다 심화된 문제 해결 중심 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은 각자의 눈높이에 맞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김효관 교장은 “학생들이 화학산 정상에 오르며 보여준 끈기와 협동심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풍초등학교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역점과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여름, 가을, 겨울에도 다양한 지역 연계 체험학습 및 도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