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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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근식 서울교육감, "사교육 카르텔 중징계 원칙…엄정 조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4월 22일(화) 입장문을 통해 사교육 카르텔을 뿌리 뽑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공정한 평가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침해 행위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교육 과열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심각하다. 특히, 학생의 발달 단계를 무시한 선행학습을 유도하는 일부 사교육 업체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지역 일부 교원이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사실이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로 확인됐다. 교원의 사교육 시장 개입은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강화해 사교육 과열을 해소해야 한다는 시민의 염원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교원을 단호히 징계하는 동시에, 교원의 사교육 유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즉각 취한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드러난 주요 비위행위에는 △사교육업체와의 문항 거래 △사교육업체에 판매한 문항을 학교 지필고사에 출제 △문항 거래 전후 수능 및 모의평가 출제위원 참여 △EBS 수능 연계교재 파일 유출 △사교육업체와 전속계약 체결 △원격학원에서 유료 강의 진행 등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이 사교육업체에 판매한 문항을 본인의 학교 시험에 그대로 출제한 행위는 교육의 공정성과 평가 신뢰성을 매우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 사안이다”며, “이에 대해 중징계 원칙으로 엄정 조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엄격히 시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의 사교육 시장 개입 및 불법 문항 거래’에 대한 2023년 8월 감사원 감사 실시와 동시에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관련 인력풀 구성에서 사설모의고사 출제 관련자를 배제했으며, 사교육 카르텔 근절을 위한 교원 겸직 허가 가이드라인 안내, 사교육업체 등의 명확한 기준 안내 등을 통해 비슷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안의 중대성과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사교육 카르텔’ 관련 공익신고 상시 접수(공익제보센터), 교원 겸직 실태 조사, 각종 연수 시 겸직 허가 제도 안내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감독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원의 사교육 유착에 대한 제도적 예방 장치를 대폭 강화하고, 이와 관련한 복무 관리를 더욱 엄격히 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5-04-22
  • 여주 송삼초, 세계 책의 날 맞아 ‘독서 집중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시 송삼초등학교(교장 최건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4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독서 집중 주간’을 운영했다고 4월 22일(화) 밝혔다. 학교 측은 이번 주간을 ‘두근두근 책 속으로!’라는 주제로 정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책으로 마음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포스터 전시, 독서 체험 활동, 도서 선물 이벤트,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 주간 동안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자체 제작해 교내 주요 게시판에 게시했으며,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독서 활동도 마련됐다. 이 중 ‘우리 학교 선생님이 책을 선물합니다!’ 이벤트는 학교장 및 교사들이 추천한 도서를 전시하고, 학생들이 응모함에 신청한 책을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8일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책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이 이뤄졌다. 또한, ‘빛과 그림자. 모래로 펼쳐지는 동화 이야기’ 공연이 진행됐다. 그림자극과 샌드아트를 결합한 형태의 이번 공연은 동화 속 장면을 시각적으로 재현해 학생들에게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건자 교장은 “책은 지식과 감성, 상상력을 모두 키워주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오늘처럼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라고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5-04-22
  •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정희민)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의 후원과 충청북도체조협회(회장 양기분), 제천시체조협회(회장 오재성)의 공동 주관으로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4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0회를 맞이한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국내 체조대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녀 기계체조 부문에서 총 3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오는 2025년 개최 예정인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대회 장소인 제천체육관에서의 개최로 국제대회 실전 리허설의 성격도 함께 갖췄다. 18일(금) 남자 단체(개인)종합 경기에서는 여명중, 인천체고, ㈜포스코이앤씨가 각각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하였고, 권예천(영남중), 차예준(인천체고), 박선우(한국체대), 박진호(전북특별자치도청)가 각 부문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19일(토)에는 여자 단체(개인)종합 경기가 진행되어, 서울체중, 서울체고, 한국체대, 경북도청이 종별 단체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송채연(광주체중), 황서현(인천체고), 이다영(한국체대), 엄도현(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 각 부문 개인종합 우승을 기록했다. 20일(일) 종목별 결승전에서는 인천체고 소속 차예준 선수가 고등부 단체종합·개인종합·마루·평행봉 종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대회 4관왕에 올라, 이번 대회의 다관왕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한체조협회는 오는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5년도 기계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제천에서 열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제54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5-04-22
  • 이천 설봉중, ‘용기야 용기 내!’ 환경보호 실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이천 설봉중학교(교장 박정균)는 4월 22일(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특별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실에서 기획한 ‘용기야, 용기 내!’ 친환경 행사다. 여기서 ‘용기’는 음식을 담는 ‘용기(容器)’이자 환경을 위한 ‘용기(勇氣)’ 있는 실천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여 방법은 간단했다. 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를 직접 가져와 그 안에 전통 과자인 강냉이 혹은 마카로니를 받아가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처음엔 단순히 간식을 받기 위해 참여했던 학생들도 교육복지실 교사와의 짧은 대화를 통해 일회용품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과 다회용기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용기를 챙겨 오는 게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막상 와서 받아보니 기분이 좋았고, 내가 직접 실천한 느낌이 들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지구를 위해 뭔가 했다는 게 기분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회용기를 꾸준히 사용할 의향을 내비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위한 실천이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지만 따뜻한 행사였다. 학생들 스스로 ‘왜 다회용기를 써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고,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선 생각의 장이 됐다. 행사를 준비한 교육복지실 담당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조금은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이런 작은 노력이 모여 지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느껴보았길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이 생활 속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설봉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5-04-22
  • 2025년도 부산남구 청소년 영어기자단 본격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4월 19일 ‘2025년도 유엔남구 청소년 영어기자단’의 첫 번째 기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국제화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운영되는 것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20명을 대상으로 언론 분야의 실무 체험 기회와 원활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기자단은 총 두 기수로 나뉘어 운영되며, 기수별 정원은 20명이다. 참가자들은 영어 수준에 따라 4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1기는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2기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8주간의 프로그램 동안 학생들은 현직 기자, 아나운서, 원어민 강사, 신문방송학 전공 멘토들과 함께 언론 실무를 배우게 되며, 남구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실제 영어로 인터뷰하고,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전 활동에도 참여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영어기자단은 교육국제화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영어 실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언론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5-04-22
  • 청주 상당초, SW․AI 체험으로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디지털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청주 상당초등학교(교장 최순이)는 4월 21일(월) SW·AI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SW·AI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탐구능력 및 창의성등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4월 21일(월)부터 28일(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AI로봇, SW코딩로봇, VR/AR, 드론, 자율주행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로봇과 드론, VR/AR 등을 체험하며 논리적 사고 및 절차적 사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상당초 체육관(채움관)에서 학생들은 순환식 체험방식으로 다양한 SW·AI를 체험하며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과학원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로봇과 드론을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다며 드론을 조종하는 사람이 될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순이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사회의 다양한 직업과 기술의 가능성을 탐구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미래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SW․AI 중심의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충청교육소식
    2025-04-22
  • 송옥주 의원, ‘GMO감자 완전표시법’ 대표발의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갑)은 가공식품과 음식 식재료에 대한 유전자변형농산물(GMO)완전표시제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한「식품위생법」 개정안, 일명 ‘GMO감자 완전표시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은 GMO를 원료로 사용한 경우, 가공식품은 물론 조리된 음식에도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미국·유럽·대만처럼 GMO를 사용하지 않은 식품에는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임을 자유롭게 표시할 수 있도록 했고, 음식점 식재료까지도 GMO 표시 의무 대상으로 확대했다. 표시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기준도 마련된다. 현행법은 GMO 원료를 사용해도 가공 과정에서 DNA나 단백질이 일정량 이하로 남으면 표시를 면제하고 있다. 특히 외식업체의 GMO 원료 사용에 대한 표시 의무가 없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수입 승인이 추진 중인 GMO 감자는 포테이토칩, 감자튀김, 감자탕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고 있어 조리 음식까지 표시 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송옥주 의원은 법안 발의에 앞서 버거킹, 롯데리아, 노브랜드버거, 맘스터치, 프랭크버거, KFC 등 외식 프랜차이즈와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오리온, 해태 등 13개 외식·식품기업의 임원과 감자제품 책임자 18명을 대상으로 실무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식품을 가공제조하는 식품제조기업보다 음식을 조리하고 고객을 대면하는 외식프랜차이즈들이 오히려 GMO완전표시제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다. 외식 업계 응답자 9명 중 55.6%가 찬성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그 이유로 ‘신뢰도 제고’(4명, 44.4%), ‘소비자 요구 충족’(1명, 11.1%) 등을 꼽았다. 반대는 3명(33.3%)으로 모두 ‘신뢰도 하락’을 우려했다. 1명(11.1%)은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반면, 식품업계의 경우 음식점 식재료 표시제 도입에 대해 9명 중 44.4%가 반대했다. 구체적인 사유는 ‘관리 및 업무 부담 가중’(50%)가 ‘신뢰도 하락’(25%), ‘매출 축소’(25%)가 있었다. 찬성은 22.2%로 모두 ‘신뢰도 제고’를 이유로 들었다. GMO를 원료로 사용한 식품에 대한 GMO 완전표시제 도입 여부와 관련해 외식업계 관계자 9명 중 66.7%가 찬성, 이 중 83.3%은 ‘소비자 알 권리 및 선택권 보장’, 16.7%은 ‘국산 식품 인지도 개선’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비해, 식품업계의 경우 가공식품 표시제에 대해 9명 가운데 66.7%가 반대했고, 그 중 83.3%은 ‘불필요한 안전성 논란 유발’, 16.7%는 ‘식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지목했다. 22.2%는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송옥주 의원은 “2019년부터 본격적인 옥수수 수입선 다변화로 비유전자변형 농산물 수입이 크게 늘어나 GMO보다 많이 쓰이고 있고, 업계에서도 비유전자변형농산물 사용을 선호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송 의원은 “수입한 식용 옥수수 중 70%이상이 비유전자변형농산물인데다 대두유를 빼곤 두부, 된장, 고추장 등에 비유전자변형 콩을 쓴다”면서, “국민의 알 권리와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식약처가 시민사회와 업계와 충분히 협의하고 고시를 통해 표시의무자·대상·방법 등을 구체화하여 GMO 표시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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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박중묵 부산시의원, “헌법정신과 괴리된 교육감 선거제도, 국가차원 공론화 제안”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헌법정신과 괴리된 ‘교육감 선거제도’의 개편에 대한 국가차원의 공론화를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박중묵 의원(동래구 제1선거구)은 4월 21일 제32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 ‘직선제’의 폐해를 지적하고 지방교육자치의 헌법적 가치를 조화롭게 만족시킬 수 있는 선거제도로의 개편을 촉구했다. 헌법 제31조제4항에서는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교육의 정치적 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의 기초인 만큼 국가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교육방법이나 교육내용이 당파적 편향성에 의해 부당하게 침해 또는 간섭당하지 않아야 한다”고 판시한 바 있다. 「지방교육자치법」에도 △정당의 후보자 추천 금지 및 △후보자의 정당 표방 금지를 통해 교육감 선거의 정치적 중립을 명확히 적시하고 있다.(헌법재판소 2014.8.28. 선고 2011헌바32) 그러나 이번 ‘4월 2일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는 탄핵 정국까지 맞물려 극도의 정치색을 보이면서 헌법정신이 완전히 무시됐다는 지적이다. 각 정당 지지층의 결집이 이번 선거 승리의 유일한 도구로 작용하면서 세 후보는 선거 기간 내내 민망할 정도로 적나라하게 진보와 보수의 색깔을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유권자의 무관심 속에서 2007년 첫 직선제 선거 이후 역대 교육감 선거 최조 투표율(22.8%)을 기록했으며, 당선자의 득표율이 51%라고 하지만 전체 유권자를 기준으로 보면 11.6%의 지지에 그친 것으로 대표성도 심각히 결여된 상황이다. 2007년 첫 직선제 교육감선거 투표율: 15.3%, 김석준 후보 득표수(333,084표) / 전체 유권자 수(2,870,324명)×100=11.6%. 로또선거, 깜깜이선거로 회자되는 ‘교육감 직선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어 왔고, 2007년 직선제 도입 이후 지난 18년간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 관련해 발의된 법률개정안은 15건에 달한다. 현 제22대 국회에서도 3건의 법률안이 보류 중이다. 다른 방식보다 민주적 정당성의 가치가 보장된다는 이유로 ‘직선제’를 고집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핀란드 등 많은 나라들은 대통령이나 교육위원회, 주지사 등이 ‘임명’하는 형태로 교육감을 선출하고 있다. *김민전 의원(2024. 9월), 서지영 의원(2024. 9월), 송석준 의원(2024. 11월) 대표발의 박중묵 의원은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교육자치의 헌법적 가치를 조화롭게 만족시킬 수 있는 선거제도로의 개편이 시급하다며, 시도지사협의회 및 전국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국가차원의 공론화를 중앙정부에 적극 제안할 것을 촉구하며, 지역차원의 목소리를 내고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데 직접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신임 교육감의 첫 지시였던 ‘초중고 탄핵선고 생중계 시청 권고’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념 말고 교육, 좌우 말고 미래,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한 약속 이행을 요구했다. 학생들의 연령대에 대한 적절한 교육방법과 정보전달에 대한 고민도 없이 심지어 초등학교 1~2학년 교실에서도 1시간 내내 방송을 틀어놓게 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박중묵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이라는 명목으로 학교현장에서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이념에 치우침 없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다양한 가치관이 존중받고 조화롭게 작동하는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5-04-22
  • 전남교육청광양도서관, 찾아가는 배려계층 힐링독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관장 심상미)은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가정 아동 등 독서문화 접근이 어려운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힐링독서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책놀이(장애인 대상) ▲전래동화 책놀이(어르신 대상) ▲그림책 감정코칭(다문화가정 아동)으로 구성되며,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5기관에서 10회씩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책을 읽고, 노래를 부르거나 다양한 만들기 활동, 신체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한다. 한 어르신은 "고향의 봄 그림책을 읽고 그림이 참 아름다웠고, 노래를 부르니 옛날 생각이 나서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감정을 깨우고 행복한 소통을 돕는다. 심상미 관장은 "책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사회에 나눔과 배움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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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5-04-22
  • 제10기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첫 발걸음!…OT 진행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토록해 정책의 실효성과 청소년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제10기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18명의 위원들과 함께한다. 지난 4월 19일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 된 OT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연간일정 및 주요활동 등에 대해 안내하고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관계향상 시간을 가졌다. 올 한해 부산진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기회의,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거쳐 청소년 정책 자문ㆍ평가, 청소년프로그램 모니터링, 정책 발굴·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OT에 참여한 위원들은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입을 모았으며,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자는 "앞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5-04-22
  • 신안 임자남초, '우리 동네 운동회'로 학교와 마을이 하나되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임자남초등학교는 지난 4월 21일(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 우리 동네 운동회’를 열어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운동회는 기초 체력을 길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하였는데 지역과 학교가 연계해 마을과 함께 어울리는 교육의 장이 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전 안전교육, 준비운동, 다양한 체육경기, 경품행사 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줄다리기’, ‘한마음 사다리’ 등 총 13종의 체육 경기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고, 간식 시간과 경품 추첨을 통해 휴식과 재미도 함께 누렸다. 운동장에는 부모님과 함께해 즐거운 학생들의 환한 웃음과 응원 소리가 가득했고, 응원석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귀염둥이들의 체육 축제를 함께 즐기셨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어달리기’를 끝으로 운동회의 막을 내렸다. 홍팀 소속 6학년 김0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했고, 청팀의 3학년 정00 학생은 “재미있는 경기가 많아서 맘껏 놀고 정말 신났어요”라며 웃었다. 학부모 윤00씨는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부대끼는 시간을 보내어 의미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마을 어르신 한 분은 “예전 운동회의 추억도 떠오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 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협동심을 심어주는 성과를 거뒀다. 임자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확대해 공동체 기반 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채영 교장은 “학생수가 점점 줄어가는 요즘,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즐기는 모습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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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부산시, 제21대 대선 앞두고 대선공약 과제 발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조기 대선 상황을 부산의 새로운 발전 전기 마련과 현안 해결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할 대선공약을 4월 21일 선정·발표했다. 제21대 대선공약 과제는 총 3대 분야 32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140조 원 규모다. 3대 분야는 ➊'허브 기반(인프라) 구축' ➋'혁신산업 주도성장' ➌'살고 싶은 정주기반'으로, 부산이 가진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을 부산지역 공약으로 제안했다. [허브 기반(인프라) 구축] 분야, ▲가덕 메가커넥트 프로젝트(30.8조 원) ▲부산 게이트웨이 시티(32.4조 원) ▲케이(K)-북극항로 트라이포트 물류 허브도시(21.6조 원) [혁신산업 주도성장] 분야, ▲인공지능(AI)·양자산업 남부권 거점(4.4조 원) ▲글로벌 대표 금융‧창업 중심지(2.1조 원) ▲남부권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10.9조 원) [살고 싶은 정주기반] 분야, ▲케이(K)-콘텐츠·관광중심도시(1조 원) ▲탄소중립친환경도시(4.5조 원) ▲시니어휴양·치유도시(3.3조 원)가 포함됐다. 특히, 시는 실질적 균형발전을 끌어내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중요성과 상징성이 높은 10대 핵심 공약을 별도로 선정해, 각 정당 후보자의 지역 공약 채택을 촉구하고 향후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부산 발전 10대 핵심 대선공약】 ➊부산글로벌허브도시조성 특별법 제정 ➋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➌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 ➍가덕도신공항 2단계 확장 및 (가칭)가덕도신공항공사 설립 ➎차세대 부산형 수소급행철도(BuTX) 구축 ➏인공지능(AI)-양자 산업융합연구소 설립 및 인공지능(AI) 네거티브규제 테스트베드화 ➐전력반도체 파워시티 조성 ➑북부산 노포역 일원 통합개발 ➒국립 영상·게임컴플렉스 유치 ➓낙동강 하구 국가 3대 녹지 지정. 10대 핵심공약에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주요 현안과 ▲가덕도신공항 2단계 확장 및 (가칭)가덕도신공항공사 설립 ▲인공지능(AI)-양자 산업융합연구소 설립 ▲전력반도체 파워시티 조성' 등 부산의 글로벌 허브 기능 강화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제22대 국회 개원 후 부산지역 여·야 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대선 공약화를 통해 법안 제정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최근 국회 국민동의청원 요건(5만 명)을 조기에 달성할 만큼 시민 관심도가 높은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또한 주요 정당 후보의 지역 공약화를 촉구한다. 또한, 가덕도신공항의 경우 남부권 글로벌 허브 공항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기 위해 2단계 확장과 (가칭)가덕도신공항공사 설립 등을 제시했다. 디지털 대전환기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인공지능(AI)-양자 산업융합연구소 설립’, 미래차·우주·방산·조선 등 국가전략산업에 필수적인 전력반도체 개발·생산을 종합 지원할 ‘전력반도체 파워시티 조성’ 등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공약도 제안했다. 이 밖에도,△해사전문법원 부산설립 △차세대 부산형 수소급행철도(BuTX) 구축 △북부산 노포역 일원 통합개발 △국립영상·게임컴플렉스 유치 △낙동강 하구 국가 3대 녹지(금정산 국립공원,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등이 10대 핵심공약에 포함됐다. 부산시는 남부권 성장거점 조성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약 29조 원에 달하는 부·울·경 협력사업의 대선 공약화를 제안했으며, 혁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가칭)인구지역균형발전부 신설,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등 제도개선 과제도 발표했다. 부산시는 4월 21일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의 언론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번에 제안한 부산지역 대선공약 과제가 각 정당 후보의 공약에 채택되고, 나아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걸린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회를 부산이 선도하기 위해, 시가 제시한 이번 공약을 반드시 대선공약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시키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등 10대 핵심공약은 시민적 열망이 매우 높고 지역발전의 필수과제이므로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가 반드시 공약으로 채택해 주기를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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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순천삼산초, 얘들아 나를 가장 힘 나게 하는 말을 찾아줘!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삼산초등학교 마음챙김동아리 ‘삼산수호천사’들이 4월 22일(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등굣길 내 마음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평화로운 배움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뽑은 “사랑해” “넌 멋져” “넌 최고야” 등의 말 가운데 가장 나를 힘 나게 하는 말에 스티커 부착 활동 ▶‘네 마음속 소리를 들려줘’라는 메시지가 담긴 엽서 선물로 친구들 간 긍정적인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양익 교장은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함께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음건강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할 문제다. 박선유(6학년) 학생은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은 몸을 튼튼하게 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든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삼산수호천사’ 학생들이 그림으로 된 피켓을 들고 친구, 선배, 후배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주었고,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생명 존중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일상 속 내 마음 격려와 나눔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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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부산시의회, 도시안전·해양사고·대형화재 등 5개 분야별 대책 보고 및 토론의 장 긴급 마련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위원장 최도석)는 4월 21일(월) 오후 2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도시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선박 침몰, 대형화재, 강풍 피해 등 시민들의 불안을 야기한 연이은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과 특단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회의에는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시민안전실, 도시공간계획국, 해양농수산국, 건설본부, 소방재난본부 등 관계기관 실·국·본부장과, 지반·방재·소방 분야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외는 △분야별 보고 △분야별 토론 △촉구문 발표 순으로 90분간 진행됐으며, 각 실·국별로 도시안전 통합관리 방안(시민안전실), 침수·침하 예방 대책(도시공간계획국), 어선사고 예방 대응책(해양농수산국),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건설본부), 전기차 화재 및 대형화재 예방 대책(소방재난본부) 순으로 현안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위원들과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함께 현장 중심의 대책 필요성과 제도적 보완 방안을 제시하며, 각 분야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차원의 촉구문도 발표됐으며, 도시안전사고를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의 조속한 구축 ▴지반침하 대응을 위한 토질․지반조사 추상도 DB화 구축, 노후 상수도관․하수관거 전면조사 실시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검사 주기 단축 등 제도·교육 개선 병행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감리 확대 및 통합 시스템 마련 ▴준공 이후 공사 화재 예방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및 책임 강화 등 시급한 과제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최도석 해양도시안전위원장은 “지금 부산은 연이은 사고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도시 안전정책을 근본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밝히며, “오늘 회의는 사고 이후의 수습이 아닌, 사고 이전의 예방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자는 선언적 자리이며, 실국별 대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법·제도 정비와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민안전 전반에 대한 사전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도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25-04-22
  • 장흥 부산초, ‘4H 틀밭 가꾸기’ 운영으로 생태 감수성 키우기!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부산초등학교(교장 서정현)는 지난 21일(월)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장흥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교 4H 생태 동아리 활동’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활동은 교내에 ‘틀밭’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잎채소를 심고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과 노작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4H’는 머리(Head), 손(Hands), 마음(Heart), 건강(Health)의 네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생태·환경 중심의 과제 학습 프로그램이다. 부산초등학교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틀밭 가꾸기 활동을 접목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교내에 조성된 친환경 텃밭에 상추, 고추, 브로콜리 등 다양한 잎채소류를 학생들이 직접 파종하거나 모종을 옮겨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물 주기, 잡초 제거, 관찰일지 작성 등 텃밭을 꾸준히 관리하면서 자연의 생명 주기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단순한 식물 가꾸기를 넘어서, 아이들은 책임감을 갖고 협력하며 생태 감성 함양과 더불어 자아 성취감을 키워간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흙을 만지는 것이 어색했지만, 직접 작물을 심어보니 생명의 신비로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4H 활동은 부산초등학교가 추구하는 체험 중심 생태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정현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을 몸소 경험하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교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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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한국 컬링,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최초 우승 및 남자부 4강 쾌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은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1위, 남자부 4강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4월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전북특별자치도청)이 4월 21일 코르티나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총 10개국이 참가해 예선에서 6승 3패를 기록하며 4강에 진출한 여자팀은 준결승에서 스웨덴을 7-6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예선 1위였던 독일을 8-2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대한민국이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거둔 최초의 우승이다. 남자 컬링팀(의성고등학교) 또한 이번 대회에서 값진 4강 진출을 이뤘다. 이로써 한국 컬링은 남녀 동반 4강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8년 만의 기록을 세웠고, 메달 획득으로 5년 만의 큰 결실을 보았다. 이번 대회는 2026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개최돼 실제 올림픽 경기장의 컨디션을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또한, 연맹은 한국스포츠과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다가오는 2026 동계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과학적인 훈련 시스템(VAR 등)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여자 컬링팀 권영일 감독은 "선수들이 뛰어난 팀워크와 정신력으로 값진 우승을 일궈냈다. 올림픽 경기장을 경험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대한민국 컬링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를 달성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특히 여자 주니어팀의 한국 최초 우승은 한국 컬링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이며 남자팀의 4강 진출 또한 매우 값진 성과이다. 연맹은 대회 전 독일 주니어팀과의 교류전 등 주니어대표팀 지원에 힘썼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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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보성초등학교학부모회,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보성초등학교(교장 하신자)는 2025학년도 학부모회를 조직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대하여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9일에 조직된 2025학년도 보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4월 10일에 약 6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한 해 동안의 학부모회 운영 방안과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 방법, 학부모 동아리 운영 등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담회 이후에는 그린스마트스쿨로 선정되어 새롭게 지어진 학교 본관 건물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5월 7일부터 새로운 교실에서 공부를 할 학생들이 혹시나 불편함을 느낄 부분이 없는지 늦은 시간까지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교실과 특별실 등 이곳 저곳을 학교장과 함께 돌아다니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기도 했다. 3학년 학생을 둔 한 학부모는 “학교도서관이 넓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잘 만들어졌다.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이 길러지면 좋겠다.”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4월 18일(금)에 보성체육공원에서 열린 보성가족한마당 운동회에도 보성초 학부모회 회원들은 학생들을 위하여 간식과 음료를 준비하는 한편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쿨 스카프를 선물해줬다. 그리고 운동회가 끝난 뒤 행사장 정리를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보성초 하신자 교장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학부모회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첫 모임에 60명 이상의 학부모가 모여서 학생 교육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발맞춰 우리 교직원도 학생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5-04-22
  • 전남교육청 2025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6대1 기록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17명 선발에 1,298명이 접수해 평균 6.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임용시험 선발 인원은 지난해 154명보다 63명(40.9%) 증가했지만 지원자수는 56명(4.5%) 늘어 지난해 평균 경쟁률 8.1:1보다 낮아졌다.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조리(일반)직렬이 8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16.5: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일반) 직렬은 143명 선발에 911명이 접수해 전년도(12.1:1)보다 낮아진 6.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단위로 모집한 기록연구 직렬은 1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10:1을 기록했다. 이 외의 모집 분야별 경쟁률 등 세부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6월 2일(월)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소식 – 공무원시험 – 시험장소)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6월 21일(토)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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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5-04-22
  • 2025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 선포식 부산 오륙도서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2025년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 선포식' 행사가 지난 4월 18일(금) 부산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열렸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4.18.~5.2.)’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적 걷기 참여를 확대하고 걷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걷기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포식에는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지킴이, 원정대, ‘더 비기닝 유엔남구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선포 퍼포먼스, 걷기원정대 발대식, 완보자 기념패 수여, 현장 걷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코리아둘레길은 2024년 9월 ‘DMZ 평화의 길’ 전면 개통으로, 해파랑길·남파랑길·서해랑길과 함께 총 4,500km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거리 걷기여행길로 전 구간이 완성됐으며, 자연과 역사, 지역과 사람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여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포식이 열린 오륙도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코리아둘레길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많은 걷기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이정표가 되는 장소다. 이번 걷기여행주간을 맞아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는 ‘코리아둘레길 명예의 전당’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완보자들의 출발과 완주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코리아둘레길은 단순한 길이 아닌,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삶의 여정”이라며, “오륙도가 대한민국 걷기여행의 성지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남구는 선포식 이후에도 '더 비기닝 유엔남구 걷기 프로그램', '오륙도 안전걷기로드' 등 테마형 트레킹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며, 코리아둘레길 활성화와 지역관광 연계를 위한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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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전남교육청, 2년 연속 ESG 대상 영예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8일(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ESG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3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남교육청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를 교육행정과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내재화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남교육청은 ‘ESG교육지원센터’ 설립, 2023년 전국 최초 ‘ESG 교육 및 실천 조례’를 제정에 이어 ▲ ESG 교육발전위원회 운영 ▲ 찾아가는 ESG 인식 교육 ▲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정책 기반을 공고히 해왔다. 특히, ESG 가치 실천의 중심축으로 추진해온 ‘전남형 생태전환교육’은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50개의 탄소중립 선도학교가 운영되며, ‘지9하는 학교’ 실천 운동은 전 학교에서 의무화되어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4,37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생의 길(물길, 숲길)’ 생태동아리 활동, 학교숲‧생태놀이터 조성, 지역과 연계한 생태 탐사 프로젝트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전남교육이 지향해 온 ‘행동하는 ESG교육’의 결과다. 탄소중립 선도학교 운영, 공생의 길 프로젝트 등 일상에서 ESG 가치를 실천해온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삶을 배우고 실천하는 전남형 ESG 교육을 더욱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지난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기업·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 실천 성과를 종합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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