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백란라이온스클럽, 희망드림센터서 노숙인들에 무료급식 봉사
-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벚꽃이 활짝 핀 봄날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는 봉사단체에 의해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돌아간다. 부산동구의 희망드림센터는 노숙인들의 희망이다.
4월 13일(일) 오전 9시부터 급식봉사자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이들이 영양식단을 책임진다. 학생들의 고사리 손을 비롯해 나이 든 만학도들의 봉사까지 참으로 희망드림센터는 365일 쉼이 없다.
오전 9시 국제라이온스클럽 355-A지구(부산) 제6지역 백란라이온스클럽(회장 권미경) 이날 모든 클럽회원들이 참석해 급식봉사와 (사)우리나눔봉사단(대표 홍순면)에 후원금 전달과 함께 후식과 선물까지 전달해 줘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We Serve' 라이온스 정신을 본받아 지역사회봉사를 하고 있는 백란라이온스(회장 권미경)는 평소에도 많은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후원금 전달과 함께 봉사를 했고, 동래구청에 이웃 돕기로 전기장판 100장을 기부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구에서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단체에 후원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역 봉사에 열정을 다한 백란라이온스클럽 권미경 회장은 1년의 임기를 이번 6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미경 회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저희들의 작은 힘이 이곳에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저희 백란라이온스클럽은 이곳은 물론 지역사회에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단체로 거듭날 것이다. 항상 일요일에도 봉사하시는 우리나눔봉사단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2025-04-14
-
-
[時論] 도꼬마리와 4세 고시
-
-
[교육연합신문=시론]
도꼬마리 열매는 우리의 유년 시절 작은 장난감이었다. 옷에 척척 달라붙던 그 열매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생존의 지혜를 품고 있었다. 열매 속 두 개의 씨앗은 서로 다른 속도로 싹을 틔운다. 하나는 빠르게, 다른 하나는 느리게. 속도가 다르다고 해서 잘못된 것이 아니다. 서로 다른 시간표를 가진 성장일 뿐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 교육 현실은 어떤가. 영어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해 아이들은 네 살에 ‘고시’를 치른다. 알파벳을 쓰고, 영어 회화를 하고, 탈락하면 재시험까지 본다. 그 어린 나이에 벌써 서열이 매겨지고, 보충 학원까지 다니는 사교육의 굴레가 시작된다. 누군가는 벌써 뛰고 있고, 누군가는 아직 걷고 싶어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에게 뛰라고 강요하고 있다.
도꼬마리는 우리에게 말한다. “급하게 자라지 않아도 괜찮아.” 각각의 씨앗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만난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준으로, 같은 속도로, 같은 길을 가게 할 필요는 없다. 누군가는 빠르게 배울 수 있고, 누군가는 시간을 들여 익힐 수 있다.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지금은 검색보다 ‘검증’이 중요한 시대다. 창의력,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이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은 시험이 아니라 더 깊은 생각이다. 더 빨리 보다는 더 단단하게 자라야 한다.
도꼬마리의 두 씨앗처럼, 아이들은 저마다의 속도와 리듬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 리듬을 읽고, 존중하고, 기다려줄 줄 알아야 한다. 교육은 경쟁이 아니라 조화여야 한다. 진정한 교육은 각자의 속도에서 피어나는 가능성을 믿는 것이다.
-
2025-04-14
-
-
둠둠주식회사, '2025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우수친환경대상' 수상
-
-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드론 기반 환경 솔루션 기업인 둠둠주식회사(대표 주청림)가 4월 14일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25 제11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드론 활용 수질관리'부문 '우수친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둠둠은 드론 기술을 활용한 수질관리 솔루션으로 블루골드인 물 산업 분야의 혁신 선도 기업으로 최근에는 경기도의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서 5G 기반 드론 채수 시스템을 선보이며 '매우 우수기업'에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태국 랏차부리주와의 협약을 통해 수질 감시 및 드론 채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둠둠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되며, 주청림 대표는 "앞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한 환경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며, 국내외 수질관리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2025-04-14
-
-
[기획] 교과서박물관이 전하는 교과서 이야기㈑ – 제1차 교육과정기(1954~1963년)
-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1954년 4월부터는 그동안 준비해 왔던 교수요목에 의거해 제1차 교육과정이 시작된다. 이 제1차 교육과정 시기는 6.25 전쟁을 겪은 뒤에 4.19 혁명, 5.16 군사정변이 있었던 격동의 시대였다.
▮ 1954년 4월 20일 문교부령 제35호로 ‘교육과정 시간 배당 기준령’이 제정·공포됐으며 법령상의 명칭은 ‘교과과정’이었다. 제1차 교육과정은 교과중심 교육과정이었는데, 1947년 당시의 교수요목은 임시방편으로서의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교육법」이 제정됨에 따라 기존의 교과를 기본으로 하여 최초로 우리 손으로 만든 국가 수준 교육과정 체제를 확립했다. 이 교육과정에서는 학습자의 경험과 생활을 중요시하는 생활 중심 교육과정의 개념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특색은 미국의 진보주의 교육 사조와 신교육 운동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생활 중심 단원으로 부르기도 했다.
▮ 제1차 교육과정은 전쟁으로 파괴된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현실 생활을 개선하고 향상시킬 사회 개선의 의지를 강조했으며 정부 수립 후 제정하고 공포한 「교육법」의 교육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목표로 했다. 또, 반공 교육, 도의 교육, 실업 교육을 강조했고 특별활동 시간을 최초로 배정했다는 점에서 특징을 찾을 수 있다.
▮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제는 교과 활동과 특별 활동의 2대 영역으로 편성돼 있으며, 교과별 교과 과정의 구성 체제는 교과별 목표와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에서 도덕 과목이 신설됐으며, 반공 교육, 도의 교육, 실업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 이 시기의 교과서의 특징은 종래의 4×6판을 국판(5×7판)으로 개선했고, 활자기 도입으로 활자를 개량해 인쇄를 선명하게 했다. 초등학교의 기본 교과서는 모두 국정으로 해 검정 교과서가 없어지게 됐고,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는 국정과 검·인정 교과 사업이 병행됐다.
▮ 교과서의 판형은 주로 국판(5×7판), 4×6판, 5×6판, 4×6배판 등이 혼용됐으며, 지질은 본문의 경우에 마분지 갱지(45g/㎡), 표지는 모조지 또는 마분지를 사용했다. 컬러는 초등 1학년의 경우에는 원색을, 그 밖에는 단색을 사용했으며, 표지는 단색, 원색을 학교급에 따라 다르게 적용했다.
▮ 여기에서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철수’와 ‘영이’가 1960년대와 70년대를 대표하는 교과서 주인공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철수’와 ‘영이’는 1948년 『바둑이와 철수』에 처음 등장한 이래로 1964년(제1차)까지의 주인공이고, 1964년부터 1972년(제2차)까지는 ‘인수’와 ‘순이’였고, 1973년부터 1983년(제3차)까지는 ‘기영’이와 ‘순이’가 우리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때의 국어 교과서 주인공이었다. 철수와 영이는 친구 사이가 아니라 남매 사이라는 점은 교과서를 보면 확인하실 수 있다. 두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구성은 오늘날의 스토리텔링 기법의 원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국어 1-1』 표지와 본문 ◀
애니메이션 「검정 고무신」은 1960년대 후반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살고 있는 대가족을 배경으로 기철(중학생), 기영(국민학생) 형제가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고 있는데,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에 집 안에서 일어나는 가족 간의 갈등, 일상생활 등, 학교 교실에서 일어나는 코믹한 에피소드들, 동네 골목에서의 놀이 등 정겨운 시대에 대한 추억과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 애니메이션이다. 여기에서 주인공의 이름이 ‘기영’이라는 사실이 우연이 아닐 것이다.
▮ 제1차 교육과정기에 발행된 검정 교과서의 외형 체제에 대한 규정은 엄격했는데, 1955년 10월 6일 제정된 ‘검인정교과서 형식 사열 기준’과 1960년 11월 1일 제정된 ‘교과용도서체제 기준’을 엄격히 준수해야만 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먼저 첫 번째로, 판종(판형)은 4×6판, 5×6판, 5×7판, 4×6판배 판으로 한다고 했다. 다만, 음악과 교과서, 미술과 교과서 및 지도첩은 5×7판 이상 5×7배판 이하로 하고, 기타 교과의 교과서는 5×7판을 원칙으로 하되 5×6판 또는 4×6판도 용인했다.
▸ 두 번째로, 활자다. 활자는 중등학교 교과서의 본문 활자의 크기는 5호(15Q) 이상으로 했으며, 고등학교 한문 및 중국어의 학생용 교과서의 본문은 4호(20Q)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또, 활자는 정확 명료해야 하며 자획이 선명해야 한다고 했다.
▸ 세 번째로, 행수, 자수, 자간, 여백과 관련된 사항이다. 행수는 판종(판형)과 활자 크기에 의거해 5×7판에 5호 활자를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해 1면 본문을 750자 이내로 하되 단, 1면의 본문이 25행을 넘을 수 없으며 1행은 32자를 넘을 수 없다고 했다. 어간을 반각으로 하고, ‘, . ! ?’ 등 기호는 반각으로 간주해 이들 기호와 다음 글자 사이는 전각으로 했다.
▸ 네 번째로는 인쇄다. ①인쇄는 선명해야 한다. ②인쇄에 농담이 없어야 한다. ③글자 이외의 지면이 깨끗해야 한다. ④글줄이 바르게 돼 있어야 한다. ⑤삽화는 명료해야 한다.
▸ 다섯 번째로, 체제다. 표지는 120근 이상의 후지를 사용해야 하며, 교과용 도서 검인정을 받은 표시는 안표지에 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 여섯 번째로, 제본이다. 제본은 견고해야 하며, 책면은 고르게 제본이 돼야 한다고 규정했다.
-
2025-04-14
-
-
대전교육청,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軍)특성화고 '합동발대식' 개최
-
-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1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2025년도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 특성화고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軍특성화 과정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군 특성화 교육에 대한 학교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 특성화고 9개교 재학생 180여 명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 이재숭 육군정보통신학교장(준장), 최석윤 육군종합군수학교 수송교육단장(준장) 등 교육계와 국방부 관계자, 9개 학교장과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軍특성화고는 군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되는 학교로 현재 전국에 총 44개 학교가 운영 중이며, 3학년 동안 군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후 전문기술병(18개월) 또는 전문기술 부사관(6~48개월)으로 복무하고, 이후에는 계속 부사관으로 복무하거나,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에 취업하는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합동발대식에는 대전권역의 동아마이스터고(권역 책임학교), 대전도시과학고, 충남기계공업고, 충청권역의 연무마이스터고, 서산공업고,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증평공업고, 강원권역의 한국항공고, 춘천기계공업고 등 9개 학교가 참여했다.
행사는 공군 의장대 시범과 해군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군 특성화과정 약사 보고, 머플러 수여 퍼포먼스, 학생 대표 결의문 선서, 교육감 환영사와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결의문 선서를 통해 군 특성화과정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불굴의 투지와 군 간부로서의 전문지식 습득과 강인한 체력 단련을 다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학생들은 리더십과 국방기술 분야 기술을 겸비한 부사관 전문기술 인력으로 양성돼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것”이라며, “장차 군 간부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강인한 정신과 체력을 기르며 의미 있는 학창시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4-14
-
-
충북 미디어교육센터, 학생 방송 동아리 부원 공개모집 시작
-
-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원장 박종길)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충북도내 학생들과 공유하는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학생 방송 동아리 부원 공개모집을 시작한다고 4월 14일(월) 밝혔다.
모집기간은 4월 14일(월)부터 28일(금)까지이며, 충북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 이상 학생 중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 방송 동아리는 학생들이 미디어 전문 교육을 통해 신문, 방송 등 콘텐츠 제작의 이해를 높이고, 협업형 콘텐츠를 제작해서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아리 학생들은 뉴스 형식의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미디어 뉴스 제작'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정보를 선별하고 전달하는 능력, 공정성과 객관성을 고려한 표현력, 사회 이슈에 대한 관심과 비판적 시각을 기를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학생 방송 동아리는 초등부(12명), 중등부(12명)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각 20회 40시간의 장기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제작 실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며 전문 교육과 실전 경험을 쌓고 싶은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과 프로그램 관련 세부 문의사항은 교육연구정보원 정보교육부 미디어교육팀(☎043-540-8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방송 제작 실습과 미디어 뉴스 제작을 통해 미디어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언론 및 방송 분야에 관심있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4-14
-
-
부산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위한 학교관리자 연수
-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15일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초등 관리자 303명, 중등 관리자 33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의식을 확립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처벌보다 피·가해 학생 간의 교육적 관계 회복·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사전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김의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피·가해 학생 간의 회복과 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에 대한 깊이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학교장이 꼭 알아야 할 법적 핵심과 회복적 관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연수가 초·중등 관리자 6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잠재위험군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관리자들의 학생 마음건강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수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책을 마련되고, 관리자들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2025-04-14
-
-
전남교육청-시청자미디어재단광주센터,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센터장 최유명)는 4월 14일(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학생과 교원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자료 및 인적 자원 공유 ▲공생의 가치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사 연수 및 학생 대상 교육자료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가 전남교육청과 함께 미디어 교육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재단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디지털 미디어가 일상이 된 시대, 비판적 사고와 올바른 표현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2025-04-14
-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채용확대 위한 간담회 개최
-
-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서승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8일 국가중요시설 관리기업 인사담당자 10여 명을 초청해 제대군인 일자리 채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월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와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소재한 국가중요시설 관리기업이 서로 협업해 제대군인에 대한 일자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학기술보안관리단 등 국가중요시설 보안·시설관리 분야 6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직지원제도를 업체에 소개했고, 국가중요시설 담당자는 회사별로 요구되는 역량과 입사 후 비전 등을 설명했다.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5명 이상 고용하여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업체에서는 제대군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025-04-14
-
-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전문 리더과정 ‘다산의 얼’ 체험
-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의 행정전문 리더과정 연수생들이 4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1박 2일간 강진다산청렴연수원에서 목민관의 덕목과 공렴을 익히면서 청렴 가치를 확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교육은 청렴의식 제고와 공직윤리 내면화를 실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그동안 원격연수 수강 형식으로 운영되던 교육방법에서 처음으로 현장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첫째 날은 전문강사의 청렴 강의를 시작으로, 강진의 대표 명소인 가우도에서 문화 유산을 활용한 체험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진 음식문화 체험에서는 지역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맛보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혔다.
둘째 날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백련사, 다산초당, 다산박물관 견학이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다산의 유배지이자 사상적 터전에서 정약용 선생의 청렴철학과 실용 정신을 직접 보고 배우며, 성찰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인 원장은 “체험과 사유를 통해 애민과 청렴 실천안을 스스로 도출하며 공직자로서의 삶을 되돌아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여 실질적인 공직자 청렴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2025-04-14
-
-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들을 위한 5월 맞이 행사 개최
-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월 14일 밝혔다.
콘서트와 프로야구 관람, 퇴직 교직원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교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5월 2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The-K 콘서트 : Harmony’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회원 총 1,800명(1인 2매 증정, 동반인 포함 3,600명)을 초대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최근 다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 경기에 회원들을 초청하는 ‘스포츠&JOY’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10개 경기에 걸쳐 총 1,500명(1인 2매 증정, 동반인 포함 3,000명)의 회원에게 관람권을 제공한다.
5월 10일 두산:NC(잠실), KT:롯데(수원) 경기를 시작으로 5월 11일 삼성:LG(대구), 5월 14일 LG:키움(잠실), SSG:NC(인천), 5월 15일 한화:두산(대전), KIA:롯데(광주), 5월 17일 롯데:삼성(부산), 5월 18일 NC:키움(창원), 5월 24일 키움:KT(고척) 에서 열리는 다양한 매치업이 포함된다.
더불어 퇴직 교직원을 위한 특별한 여행 이벤트도 마련된다. ‘The-K 은빛동행 봄·봄·봄 여행 이벤트’는 전북 남원, 충북 제천, 강원 평창 등 세 지역에서 진행되고, 퇴직회원 150명(동반인 포함 300명)을 초청해 지역별 대표 명소인 화엄사, 만천하 스카이워크, 월정사 등을 둘러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따뜻한 봄, 회원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삶에 기쁨과 여유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더 행복해지도록, The-K행복서비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교육가족만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응모는 4월 14일부터 시작되며, 참여 방법과 자세한 일정은 공제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5-04-14
-
-
전남교육청, ‘논술형 평가’ 역량 키운다
-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6일(수)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평가 현장지원 연수단 사전 협의회’를 열고,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교과별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협의회는 7~8월 실시 예정인 ‘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다.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실 수업 개선으로 이어지는 실천 중심의 연수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학생평가 현장지원 연수단 소속 중등 교사 28명이 참여해 교과별 연수 방향과 운영 내용, 사례 구성 방식 등을 논의한다.
특히 각 교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채점 기준 설계, 피드백 전략 등 실천 중심의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참여 교사들은 향후 연수 강사로 직접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의 요구와 수업 맥락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설계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사전 협의회를 시작으로 5~7월 연수 준비를 본격화하고, 학생평가 현장지원 연수단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7~8월에는 연수를 실시해 교과별 논술형 평가 역량을 높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 평가문화 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평가는 단순히 성적을 매기는 수단이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설계하고 실천하는 연수를 통해 전남의 학생평가가 한층 더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5-04-14
-
-
전남교육청,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경제교육 활성화 논의
-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월 11일(금)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순천 신대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학생맞이 행사에 참여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한 교육가족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교육수당 공생의 경제교실’ 수업도 직접 운영했다.
등굣길 맞이 행사에는 신대초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했으며, 김대중 교육감은 밝은 표정으로 등교하는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전남의 미래는 여러분의 꿈속에 있다”고 격려했다.
차담회에서는 신대초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등하굣길 자전거 부딪침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자전거 통행로 확보 방안을 논의했으며, 과밀학급 해소와 독서교육 활성화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책을 읽는 아이는 세상을 읽는 아이”라며, “학교의 독서교육이 실질적인 힘을 갖기 위해서는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 부모님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문화가 자녀에게는 가장 강력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책이 삶을 바꾸는 힘이 되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5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학생교육 수당 주도적으로 활용하기’를 주제로 공생의 경제교실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어릴 때부터 소비습관과 자산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돈의 가치, 소비와 저축의 균형 등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 실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날 수업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2025-04-14
-
-
경남교육청, 도민과 함께 달리며 청렴 의지 전파
-
-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월 13일(일)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 제21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130여 명이 참가해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교직원들은 청렴은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며 직접 마라톤 코스를 달렸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정 청탁의 사례를 보여 주고, 큐알(QR) 코드로 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참여자가 문제를 선택하고 해당 정답에 다트를 던져 맞추는 ‘반부패 청렴 퀴즈 부스’를 운영해 청렴을 향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 외에도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생태전환교육의 활동을 알리는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 함께 즐기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경남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700만 원 전액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직접 5㎞를 완주한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알리고 도민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04-14
-
-
전남교육청, 거점형 늘봄센터 ‘늘봄목포’ 개관
-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4일(월) 상동초 별관동에 거점형 늘봄센터인 ‘늘봄목포’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늘봄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늘봄목포’는 목포 관내 항도초 등 과대 과밀 학교의 초과 늘봄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거점형 늘봄센터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질 높은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학생들의 다양한 발달 단계를 반영해 예체능, 창의과학, 디지털 문해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지속적으로 대학과 연계하고, 지역 체육회·마을학교와 협력해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를 운영한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한 에듀버스(통학버스) 운영 시 승하차 도우미 배치, 실시간 버스 동선 조회 및 등·하교 알림 서비스, 귀가 안전 자원봉사자 배치, 실내외 CCTV·비상 안전벨 설치 등 종합적인 안전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늘봄목포’는 아동친화적으로 20개실 규모로 조성됐으며, 학기 중에는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토요일에도 오후 1시까지 늘봄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늘봄목포’ 개관식에는 전라남도의회 의원, 교육부 교육복지늘봄지원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개관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시설 및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목포 인근의 무안·신안 지역까지 긴급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도서 지역 학부모가 육지에서 병원 진료를 받는 동안 학생을 돌봐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사례도 나오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목포’는 단순히 늘봄공백을 해소하는 것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학교이자 가정이 될 것이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25-04-14
-
-
전남교육청, ‘명상 통한 학생생활지도 기본과정’ 연수 운영
-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1~12일 쉼 명상센터에서‘명상을 통한 학생생활지도 기본과정’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명상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실마리를 찾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과 연계한 현장맞춤형 연수로 진행됐으며, 도내 20 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명상 이론 및 실습 ▲ 자기 성찰과 감정 인식 ▲ 교실 적용 방안 등이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의 호흡과 명상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이완되는 경험을 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얻은 명상이 학생생활지도에 미치는 효과에 주목했다. 한 교사는 “내면의 안정이 학생들과의 관계에서도 여유와 공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느꼈다”며, “정서적 안정은 학급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교사들은 “학생들의 행동 이면에 있는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됐다”며, 명상이 단순한 힐링을 넘어 관계 회복의 도구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고,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보다 건강한 소통 방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정코칭, 회복적 생활교육 등과 연계한 심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04-14
-
-
화순교육지원청, 쌍산 항일 의병 VR컨텐츠 활용 연수 실시
-
-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2025년 4월 11일(금)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쌍산 항일 의병 VR 콘텐츠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화순義(의) 역사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907. 쌍산 항일 의병 VR 콘텐츠”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콘텐츠는 화순 지역 항일 독립운동사와 의병정신을 구현한 교육 자료로, 학생들에게 몰입감 있는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사들은 화순 의병 VR 콘텐츠 체험하고, VR 기기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연수에 참여한 능주초 서재균 선생님은 “초등학교 고학년보다 3~4학년 학생들에게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단순 체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의 교육과정과 수업에 대한 고민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항일 역사와 의병 정신을 교사들이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화순義(의) 역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나라의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2025-04-14
-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LG생활건강 후원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보급
-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LG생활건강과 함께 청소년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지난 4월 11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담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교수진과 현직 중학교 교사가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마련됐고, LG생활건강은 7년째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20억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지난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초·중학교 184개교에서 2,826회, 총 65,330명의 청소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올해 2,500회 50,000명의 청소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보급을 목표한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폭력 예방에 필요한 △공감, △감정 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6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감정 단어를 표현하고 이해하는 ‘감정 젠가’ 친구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보는 ‘나의 별 찾기’, ‘방어 댓글’ 게임, ‘보자기 배드민턴’, ‘병뚜껑 컬링’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로 실시된다.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기존 폭력 예방 교육과의 차별을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총 6과목이 한 과목별 45분으로 구성되는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2과목 이상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에 참여한 남현주 봉영여자중학교 학생은 “학교야웃자 프로그램을 통해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고민거리를 친구들과 나누며 친구들과 더욱 친밀해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올해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 교보재 업데이트를 위해 이화여대교육과학연구소와 협업을 진행했고, 사이버 폭력 심화·딥페이크 피해 예방의 내용을 담은 교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하반기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
2025-04-14
-
-
강진교육지원청, 테니스 유망주 김예율선수 유소년 국가대표 발탁
-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강진동초등학교 테니스부 소속 김예율 선수가 테니스 유소년(U11)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4월부터 말레이시아와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아시아테니스연맹(ATF)이 주관하는 말레이시아 대회와 영국 U11 국가대항전 테니스대회에 각각 전국 초등테니스연맹 랭킹 8위와 3위의 자격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됐다. 국제무대에 연이어 출전하게 되는 이번 기회는 강진교육과 지역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다.
김예율 선수는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유소년 대회에 출전한 후, 6월 4일부터 21일까지는 영국에서 열리는 U11 국가대항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강진동초 테니스부에서 실력을 키워온 김예율 선수는 사단법인 강진에이스(Ace)테니스 스포츠클럽과의 연계를 통해 훈련해왔으며,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유망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학교, 지역 스포츠클럽, 교육지원청이 함께 뒷받침해온 결과다.
김예율 선수는 “유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이 배우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한국에 돌아오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 교육장과, 강진동초 신일섭 교장, 강진에이스테니스클럽 회장, 지도 감독은 “김예율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교육과 스포츠의 균형 있는 성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 많은 강진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운동부와 지역 스포츠클럽이 협력하는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학생들의 체육 역량을 키우고, 전국과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스포츠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
2025-04-14
-
-
부산시, 신중년 대상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 확대 운영
-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 사업의 올해 신규 운영기관 2곳을 선정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시민행복부산회의’에서 발표한 '하하(HAHA) 365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해 10개 대학에서 올해 12개 대학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민간위탁 운영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기존 10개교 외에 부산보건대학교, 고신대학교 2개 대학을 새로 선정하고 4월 7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선정된 신규 2개 대학의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다.
[부산보건대학교] 다양한 국고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식분야 전문 교수진과 맞춤형 조리시설을 활용한 ‘케이푸드(K-Food) 건강식 조리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신중년 자기이해 교육, 한식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식자재 선별 및 조리법, 현장 중심의 웰빙 한식 및 다과류 등의 조리법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한식 분야 취·창업을 지원한다.
▲케이푸드(K-Food)전문가, 푸드힐링전문가, 떡제조기능사, 한식조리사 자격증 등
[고신대학교] 보건의료복지 분야에서 특성화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생애주기 돌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신중년 자기이해 교육, 동화구연 전문교육, 노인돌봄생활지원전문교육을 제공해 동화구연지도사 2급, 노인돌봄생활지원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아동-노인 돌봄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평균 주 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비용은 참여자 1인당 연간 10만 원(대학별 상이)부터다.
▲부산보건대학교 ‘케이푸드(K-Food) 건강식 조리전문가 과정’은 5월 20일까지 ▲고신대학교 ‘생애주기 돌봄 전문가 과정’은 4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산대학교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라벨링 교육’은 4월 30일까지 ▲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4월 15일까지 ▲대동대학교 ‘보건의료관련 인력 양성과정’은 5월 26일까지 ▲동의과학대학교 ‘신중년 양조마스터 과정’은 5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각 대학 접수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 내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www.busan.go.kr/depart/welgrand0507)에서 대학별 교육과정과 문의처를 확인할 수 있다.연간 1개 대학에서만 수강할 수 있으며, 중도 포기 시 향후 과정 신청이 제한되므로 본인에게 필요한 과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한편, '부산광역시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년 2개교(부산대, 동의대)를 시작으로 연차별로 운영 범위를 늘리고 있으며, 신중년 세대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경력과 역량을 개발해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기반(인프라)을 활용해 신중년 세대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참여 대학과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