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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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미경의 클래식 스토리] 내면에 충실한 음악, 그리고...
    [교육연합신문=전미경 칼럼] 2025년 4월 현재, 세상은 참으로 혼란스럽고 거짓과 교만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긍정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기엔 어려움이 많은 것이 지금의 현실인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불황이며, 지구 온난화로 야기된 기후 변화가 많은 나라의 사람들을 위기 상황에 부딪히게 만들고 있으며, 인간의 탐욕으로 지구가 병들고 있음을 이젠 누구나 알고 있다. 모든 것들을 제자리로 돌리기엔 너무 멀리 와있고 늦은 것이 아닌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세상은 엄청난 속도로 모든 것이 편리해지고 발전하기도 했지만, 또 그로 인한 많은 부작용과 문제점 또한 인간들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컴퓨터가 발달하고 AI가 많은 부분에 답을 주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에 완벽한 정답은 없으며 여전히 인간 스스로 해답을 찾아야만 하는 문제들이 훨씬 많다. 문화 예술 분야는 더더욱 그렇다고 볼 수 있다. AI가 몇 초만에 그림도 뚝딱 그려내고 새로운 곡도 완성해 만들어 주지만, 그 안에 우리가 감동받을 수 있는 영혼은 아직 없다. 기술적으론 첨단이지만, 혼이 없는 예술을 예술이라 말할 수 있는가의 문제는 앞으로 인간이 고민해야 할 또 다른 질문 중에 하나다. 예술에 대한 고민은 과거에도, 또 지금도 없어질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상한 문제가 아닌가 싶다.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들이 그런 고민을 하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예술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인가의 문제는 아마도 모든 시대, 모든 예술가들의 공통적인 고민거리였을 것이다. 세상이 지금처럼 첨단 과학화 되고 화려해지면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들도 예전보다 더 많이 화려하게 연주하고, 현란한 기교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데 때로는 화려함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더 멋있어 보이고 심금을 울리게 만들기도 한다. 음악 연주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릴 때는 뭔가 화려하고 거창한 것이 더 멋져 보이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본이 중요하다는 걸 점차 깨달아 알아가서 더 그런 걸까? 클래식 음악 연주자 중에서도 가식적인 것을 싫어하고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것을 선호한 것으로 유명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이라는 피아니스트를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그의 연주 스타일은 기술적 완벽함을 추구하면서도 음악의 본질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쇼팽 음악에서 인위적인 과장 없이 곡의 낭만적인 정신을 전달하려고 애쓴 연주자이다. 그는 무대에서의 태도와 연주에서도 꾸밈없이 진솔함을 보여 주었고, 청중과의 소통을 중요시했다고 한다. 마치 응접실에서 손님을 맞이하듯 편안하고 온화한 태도로 연주했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은 현대 피아니스트들이 무대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객과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영감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그는 기술적 완벽함을 넘어 감정을 전달하는 연주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이는 현재 음악가들이 단순히 악보를 따라 연주하는 것을 넘어, 곡의 내면적 의미를 강조하고 관객과 소통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 루빈스타인은 ‘전문가’라는 말을 싫어했다고 하는데, 보통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연주가 어느 부분을 빠르게 연주하는지, 또 어느 부분을 틀리게 연주했는지 그런 기술적인 부분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서이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런 것보다는 청중과 교감하는 음악을 하는 것이 진정한 음악가라는 그의 생각 때문이었다. 그는 89세라는 굉장히 늦은 나이까지 연주 활동을 하고 은퇴했는데, 은퇴한 이유도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가 아니고 단지 시력이 안 좋아져서 악보 보기가 불편해졌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는 매번 연주 때마다 굵직하고 깊은 음색을 보여줬는데 그의 많은 레퍼토리 중에서도 쇼팽의 녹턴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그의 음악과 함께 나의 음악도, 또 음악을 듣는 모든 사람들의 내면의 충만함도 기대해 본다. ▣ 첼리스트 전미경 ◇ 가천대 관현악과 졸업(첼로전공) ◇ 서울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 역임 ◇ 금천 교향악단 부수석 역임 ◇ 의왕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 강동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 ◇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첼로강사
    • 기획·연재
    • 연재
    2025-04-09
  • “수업이 강한 학교” 인천하늘중, 학부모총회로 소통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3월 20일, 인천하늘중학교(교장 정경순)는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개최해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3월 4일에는 ‘책날개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들의 소중한 첫걸음을 알렸다. 이날 학교설명회에서는 “수업이 강한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학년별 교육 목표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 과정 중심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 학습 환경 조성 노력 및 학사일정, 생활교육 방침 등을 안내했다. 특히,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교육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피재경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 구성원 간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부모총회 이후에는 학년별 담임교사와의 만남이 이어졌으며, 학생 개별 생활 및 학습 정보를 공유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인천하늘중 정경순 교장은 “수업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학생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학교는 ‘수업이 강한 학교’로서 본질에 집중하고자 한다. 학부모님과의 건강한 소통이 교육의 힘을 더해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인천하늘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함께 건강한 교육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5-04-09
  • 전남학생의회, 권역별 토크 한마당서 “학생자치 꽃 피우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학생의회는 9일(수)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제7기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하는 상반기 권역별 토크 한마당’을 개최했다. ‘권역별 토크 한마당’은 전남학생의회가 매년 상‧하반기로 주관하는 학생자치 교류 행사다. 도내 22개 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와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의원들은 권역별로 학교와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자치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한다.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도출한 정책은 전남학생의회 정기회를 통해 교육감에게 직접 제안하고 있다. 이번 1권역 토크 한마당에는 여수, 순천, 광양, 구례 지역의 제7기 전남학생의원과 지역 학생연합회, 참여를 희망한 학생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학생자치 프로그램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자치활동 계획을 서로 공유하며 자치의 경험을 나눴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학생자치 문화의 지역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 작은학교 학생 수 감소 문제 등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추나린 학생(광양고)은 “전남학생의회 4기와 6기에 이어 이번 7기 활동에도 관심이 있어 참여했다”며 “학생들의 열정이 학교 현장에 잘 전달되길 바라고, 제7기 학생의회가 준비 중인 ‘광복 80주년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축제’가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학생자치는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남 의(義) 정신을 계승한 K-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며 성찰하는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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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부산소마고 전영현 학생, ‘LakeCTF 2025’ 본선 진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는 3학년 전영현 학생이 국내 해킹팀 ‘OTNWS(Our Team Name Was Stolen)’ 소속으로 오는 5월 열리는 국제 사이버 보안 대회인 ‘LakeCTF 2025’ 본선에 진출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LakeCTF’는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EPFL) 보안 동아리 polygl0ts가 주최하며, asymmetric research, OtterSec, Cyberdefense, Zellic 등 세계 유수 보안 기업들이 후원하는 국제 규모의 CTF 대회다. 전 군이 속해 있는 OTNWS는 전국단위 보안 커뮤니티 HSPACE 소속 해킹팀으로 총 465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예선에서 14위, 학생부(대학생 포함) 10위의 성적을 거둬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본선 진출권은 20위 이내에 든 팀에게만 주어진다. 전영현 학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BOB)’을 이수하는 등 실력을 쌓아 보안 전문가로 공인받고 있다. 전영현 학생은 “BOB 프로그램과 CTF 활동을 통해 보안 실력을 꾸준히 쌓아왔다”며 “부산소마고의 다양한 외부 활동이 지금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군은 오는 5월 7일 스위스로 출국해 본선 대회와 해킹 커뮤니티 기술 워크숍, 프랑스 현지 일정 등을 소화한 후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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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구례교육지원청, 구례 의(義) 정신을 담은 신규 및 전입교원 배움 여행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4월 8일(화) 2025학년도 구례 의(義) 정신을 담은 신규 및 전입 교원들을 대상으로 구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배움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례에 새롭게 부임한 교사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의(義)정신이 담긴 지역과의 정서적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 실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배움 여행은 구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자연 명소인‘천은사’와 ‘사성암’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천은사에서 조용한 산사의 정취를 느끼며 지역의 불교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암절벽 위에 자리 잡은 사성암을 찾아 올라 구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지역의 자연 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신제성 교육장은 “새롭게 구례에 부임하신 선생님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의(義)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배움 여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지역 사회 속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구례의 문화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연수 및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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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서울교육청,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 본격 가동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4월 8일(화)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교육 실현의 첫걸음으로 4월부터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약 2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2025년 서울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서울 초·중·고 전체(1326교)를 두드림학교로 운영해 각 학교의 여건에 맞는 기초학력 책임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두드림학교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학교다. 서울 초․중․고 모든 학교는 3월 한 달간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층적 진단도구 활용 및 관찰, 상담 등을 통해 기초학력 집중 진단 기간을 운영했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학생별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4월부터 맞춤형 지원이 시작된다. 2025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는 △수업 중․학교 내․학교 밖을 아우르는 촘촘한 학습안전망 구축, △학습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대한 집중 지원, △학기 중․방학 중 멈추지 않는 지원을 통한 학습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둔다. ○촘촘한 학습안전망 구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촘촘한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해, 수업 중․학교 내 중심의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 내실화’를 우선 지원한다. 기초학력 책임지도 예산 약 93억 원을 투입해, 학교의 희망 여부, 학습지원대상 학생 수, 학교 규모 및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학교에 예산을 차등 지원했다. 초등학교는 100~1100만 원, 중학교는 100~1000만 원, 고등학교는 100~600만 원을 지원했다. 각 학교는 ▲정규수업 시간 중 협력강사를 활용한 협력수업, ▲방과후 교과 보충 프로그램, ▲담임(교과) 교사와 함께하는 키다리샘 중 학교 여건 및 학생 상황에 맞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수업 중 협력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약 8.4억 원을 투입해 기초학력 맞춤형교육 선도학교(초등학교 42교, 중학교 14교)를 운영한다.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및 특수요인 등의 기초학력 문제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통해 심층 진단과 맞춤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학습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대한 집중 지원 특히, 올해는 학습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대한 집중 지원을 강화한다. 초 1, 2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유창성 프로젝트를 신규 운영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대학생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인 ‘KT와 함께하는 기초탄탄 랜선야학’을 집중 지원한다. 초1·고1을 대상으로 한 ‘심층진단 집중학년’도 새롭게 운영한다. 초1의 경우, 1학년 1학기 한글교육을 마친 후 난독증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초1은 의무교육의 시작 단계로, 난독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기 때문이다. 고1은 4월 초 경계선지능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계선지능 역시 조기 발견이 중요하나, 생애주기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고1 시기는 학습 지원은 물론 진로․진학 상담과 사회적응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시기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대학, 지자체 등과 연계해 고1 학생을 위한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약 68억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학습지원 튜터(학습지원 보조인력)를 집중 지원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희망하는 모든 학교(512교)에 100% 지원했으며, 중학교는 희망 학교의 86.6%(168교)에 지원했다. 학습지원튜터는 학습지원대상학생 개인의 학습 목표, 학습 속도에 맞춘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보조인력이다. ○학기 중·방학 중, 멈추지 않는 지원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단계인 초3과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운영하고,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학습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희망하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약 8억 원을 투입해 ‘꿈을 키우는 도약캠프’ 운영비를 지원했다. 초등학교 355교, 중학교 100교에서 방학 중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주춧돌이다. 기초학력 문제는 이제 학교만의 책임이 아니라, 학교와 가정,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사회적 과제이다”며, “비록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도록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설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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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함평초 ‘봄날의 북크닉’ 운영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초등학교(교장 나유리)가 4월 벚꽃이 만개한 시기를 맞아 전교생 중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봄날의 북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월 7일(월)을 시작으로 다음주 수요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북크닉(Booknic)’은 ‘책(Book)’과 ‘피크닉(Picnic)’을 결합한 말로,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피크닉의 여유와 독서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활동이다. 실내에 머물던 독서 환경을 교정 바깥의 자연 공간으로 확장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감성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희망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독서 피크닉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학교 내 벚꽃길에서 돗자리를 펴고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우고 있다. 북크닉에 참여하는 학급은 학교도서관에서 ‘책소풍 꾸러미’를 대여받는다. 꾸러미에는 돗자리, 피크닉 라탄바구니, 추천 도서가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자연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독서가 끝난 후에는 대여 물품을 반납하고 활동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해당 사진은 도서관 게시판과 학교 누리집 내 해오름도서관 게시판에 전시된다. 사진을 제출한 학급에는 간식 꾸러미도 제공된다. 참여 학생들은 “벚꽃 아래에서 책을 읽으니 책이 더 잘 읽히는 것 같고 재밌다”고 말하며, 책과 자연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에 큰 만족을 보이고 있다. 참여 열기도 높아 학급 간 협력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나유리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가까이하는 경험을 통해 독서의 기쁨을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연계한 감성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인문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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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탐구 중심의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은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동래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총 9개의 교육기관 및 단체를 선정했고,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이 중심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의 미래 직업 프로젝트’, ‘AI 비서는 왜 그럴까?’, ‘IoT 전문가’, ‘스마트 도로 시스템 엔지니어’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디지털 메이커 프로그램이 포함된 총 41개의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각 학교는 학생들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이커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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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곡성 석곡초 '찾아오는 영재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 4학년 학생 10명은 4월 8일(화)과 9일(수), 그리고 앞으로 16일(수)에 곡성영재교육원이 운영하는 '찾아오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적으로 소외된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융합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학, 과학, 미술, 창의적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종합적 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심화된 STEAM 교육을 통해 호기심과 창의력이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교구와 실험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는 것을 보니, 이런 교육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4학년 담임 교사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얗현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합니다. ‘찾아오는 영재교육’은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농촌 지역 학생들도 도시 아이들과 동등한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미래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석곡초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굴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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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김문수 의원, “학부모에게 유치원 폐원 알린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사립유치원을 폐원하기 전 학부모에게 알리는 것을 의무화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4월 9일(수) 사립유치원 폐원을 학부모에게 미리 통지하고 교육감이 확인하는 ‘유아교육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유아에 대한 전원(田園)조치 계획 등 유아지원 계획을 포함한 인가신청서를 교육감에게 인가받은 뒤 유치원을 폐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학부모에게 폐원을 미리 알리도록 의무화하고 있지 않아 학부모가 사전에 유아의 전원조치 등과 같은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개정안은 폐쇄 절차 및 유아의 전원조치 계획을 학부모에게 미리 통지하도록 한 뒤 교육감이 학부모에게 통지가 이뤄졌는지 확인한 후에 폐쇄를 인가하도록 해 학부모가 유치원의 폐쇄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 골자다. 김문수 의원은 “폐원을 뒤늦게 알아 유아의 학습권이 저해되서는 안된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폐원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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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나주 반남초, 그림책으로 말걸기 『우리 모두의 인권』 참여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4월 2일(수)과 9일(수) 2회, 총 4시간에 걸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말걸기’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존엄과 권리를 인지하고, 친구와의 관계에서 존중과 배려를 통해 학교에서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게 도움을 주는 교육이었다. 또한 다양한 인권 그림책을 통해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며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과정이기도 했다. 첫째 날 수업은 그림책 수업교재로 ‘평화란 어떤 걸까?’, ‘존엄을 외쳐요’, ‘모두 다 꽃이야’라는 교재를 활용했다. 수업 명은 ‘반갑다 인권아’이고 라포형성 및 게임을 했다. 그리고 기분 좋은 문장 만들기, 기분 좋아지는 말 해보기를 했다. ‘평화란 어떤 걸까?’ 그림책을 읽고 평화새 만들기, 평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몸짓 나누기도 했다. 또 내가 만든 평화새 소개 및 소감 나누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 수업은 ‘세상에 필요한 건 너의 모습 그대로’라는 책으로 시작됐다. ‘인권아 놀자’라는 수업 명으로 ‘우리는 모두 달라요’라는 주제였다. 서클로 만나는 공동체 놀이를 하고 그림책 표지에 대한 질문을 했다. 그림책 보고 활동지 작성을 해 보고 자기소개를 하며 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글을 쓰는 활동도 포함됐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과 교육 자료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권의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학년 ○○○ 학생은 “나와 주변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3학년 담임교사 이○○ 선생님은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내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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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여성독립운동가 안성녀 여사 71주기 추모식, 부산 백운포 천주교묘원서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묘소가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천주교 묘원이다. 안중근 의사의 혈육이 유일하게 대한민국 땅에 안장된 곳이다. 자료 미흡으로 아직까지 서훈을 받지 못해 안타깝지만 부산시 남구청과 '오항선애국지사기념사업회' 그리고 교육연합신문과 각종 언론이 서훈을 받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 오항선애국지사기념사업회(회장 윤교숙)가 주최하고 부산남구청(구청장 오은택) 이 주관으로 4월 8일 오전 11시 광복 80주년 을 맞이해 부산 남구 백운포 천주교묘원에서 여성 독립운동가 안성녀 여사의 71주기 추모 예식을 거행했다. 오항선애국지사기념사업회 이정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서훈을 받지 못한 안성녀 여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녀 여사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하며 조국 해방을 위해 힘썼으나, 자료 미흡으로 그 공로가 충분히 조명되지 못하고 현재까지도 독립운동가로서의 공식적인 인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곳에 쓸쓸히 안장돼 있다. 기념사업회와 남구청은 잊혀진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공헌을 올바르게 평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추모식은 김계춘 신부의 집법 아래 조용한 예식으로 진행됐고, 이후 오항선기념사업회 윤교숙 회장,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의장 순으로 헌화를 하며 안성녀 여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했다. 행사에는 독립운동연구자, 시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안성녀 여사의 독립운동 공로를 널리 알리고, 정부 및 관계기관의 관심과 서훈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온전히 평가하고 그들이 받지 못한 서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모식을 통해 오항선애국지사기념사업회는 안성녀 여사의 희생을 재조명하며, 독립운동가들의 공헌을 올바르게 기록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윤교숙 회장은 "잊힌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공헌을 역사에 올바르게 남기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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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고흥 봉래초, 자연 지킴이로 나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봉래초등학교(교장 조재상)는 4월 2일(수)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나로도 우주 해수욕장 일대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해양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연과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생태 시민 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활동에는 봉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30여 명, 복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마을 주민 20여 명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나로도 우주 해수욕장 주변과 소나무 숲, 해안 개펄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모래사장과 숲길을 따라 플라스틱, 폐그물, 병, 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정리하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체감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바다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배우고, 실제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봉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마을 주민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의 책임과 실천력을 키워가게 된다. 조재상 교장은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나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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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장성 진원초, 등굣길 교통안전 함께 지켜요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 진원초등학교(교장 노형도)에서 4월 9일(수) 아침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군청, 장성군 모범운전자회, 진원초 학부모회와 학생회 등 다양한 안전 파트너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안전 파트너들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주변 교통시설물 현장점검과 메시지 피켓을 활용하였고,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들에게는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내 안전속도 준수와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알렸다. 노형도 교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학교에서 정기적인 교통안전 활동과 안전도우미 운영을 통해 ‘안심 학교,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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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백승아 의원, "학교 전기요금 부담 4년 새 71.9% 폭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최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총회에서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요구한 가운데,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학교 재정 악화와 학생 교육여건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를 인하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월 8일(화) 공개한 ‘2020~2024 회계년도 학교 전기요금 부담 증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2024년 전기요금 부담은 총 7260억 원으로 2020년 4223억 원 대비 71.9% 급증했다. 시·도교육청별로는 제주가 5년 새 전기요금 부담 증감률이 85.4%로 가장 높았고, 광주 83.6%, 세종 81.3%, 경기 79.3%, 부산 78.6% 순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급증했다. 전기요금 폭탄으로 전국 학교운영비 내 전기요금 비중도 커졌다. 2020년 3.68%였던 학교운영비 대비 전기요금 비중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이뤄졌던 2021년 3.57%로 다소 감소했다가 2022년부터 3.72%, 2023년 4.06%, 2024년 4.12%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지난 3월 27일 총회를 열어 산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판매단가를 농사용 수준으로 인하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는 교육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백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기준 전기요금 판매단가 및 최근 5년간 교육용전력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기요금 판매단가는 kWh당 일반용 173.0원, 산업용 168.2원, 주택용 156.9원, 교육용 143.0원, 농사용 82.1원이다. 또한 2020년 20996호에 총 7515GWh 팔았던 교육용전기 연간 판매량은 2024년 20705호에 9433GWh로, 5년 새 판매량이 25.5% 가량 증가했다. 교육부는 “그동안의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추진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외적 요인으로 인해 전기요금이 인상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AIDT 운영 현황을 살피며 전력 사용량 관련해서 필요시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추가 요금 인하는 다른 전기사용자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 있으며, 사용량 증가 추이를 볼 때 효율적 에너지 소비를 위한 가격 시그널 제공이 필요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백승아 의원은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과 역대급 폭염, AIDT 사용에 따른 전력 사용량 급증 때문에 지방교육재정 악화와 학교운영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육계 숙원인 교육용 전기요금을 인하해 달라는 지속적인 목소리에 대해 정부와 한전은 여전히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백 의원은 “전기요금 부담 증가에 따른 학교 재정 악화는 교육활동을 위축시키고 교육여건에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다”며 “정부는 교육의 특수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를 농사용 수준으로 인하해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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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4월 4일부터 정당·후보자명 게재된 현수막 등 설치 금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 6월 3일로 공고됨에 따라 시기별로 제한 또는 금지되는 행위에 대한 공직선거법(이하 법) 규정을 안내하고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4월 9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정당·후보자가 선거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사전에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중대선거범죄 등 위법행위에는 공정하되 엄중하게 조사하여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선거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시설물 등 설치 금지(법 제90조)】 누구든지 4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포함. 이하 같음)의 성명·사진 또는 그 명칭·성명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명시한 현수막 등 시설물은 설치·게시할 수 없다.다만, 정당이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함이 없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현수막 등 시설물을 설치·게시하는 것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보장된다. 【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금지(법 제93조 제1항)】 누구든지 4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후보자의 명칭·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 녹음·녹화물 등을 배부·첩부·상영·게시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정당·후보자 명의를 나타내는 광고 등 금지(법 제93조 제2항)】 누구든지 4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 또는 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연예·연극·영화·사진 그 밖의 물품을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지 않은 방법으로 광고할 수 없으며, 후보자는 방송·신문·잡지 기타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대표로 있는 기업체는 선거와 무관하게 통상적인 상업광고를 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법 제86조 제2항)】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및 소속 공무원은 4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다만, ▲법령에 의해 개최하거나 후원하도록 규정된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특정일·특정시기에 개최하지 아니하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천재·지변 기타 재해의 구호·복구를 위한 행위, ▲직업지원교육 또는 유상으로 실시하는 교양강좌를 개최·후원회는 행위 또는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를 후원하는 행위, ▲집단민원 또는 긴급한 민원이 발생하였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위 등은 가능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은 제한기간 중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홍보·선전하거나, ▲정당이 개최하는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할 수 없다.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이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소속 정당이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당원으로서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의정보고회 개최 등 제한(법 제111조)】 국회의원 또는 지방의회의원은 4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직무상의 행위 그 밖에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보고회 등 집회, 보고서 또는 축사·인사말을 통하여 의정활동을 선거구민에게 보고할 수 없다. 다만, 국회의원 등은 선거운동에 이르는 내용 없이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 SNS를 이용하여 의정활동 내용을 상시 전송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언론사·정당의 홈페이지 등에도 의정보고서를 상시 게시할 수 있다. 【출판기념회 개최 금지(법 제103조)】 누구든지 4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과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저술한 것이라도 후보자와 관련이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는 금지된다. 【투표용지 유사 모형, 정당·후보자 명의 선거 여론조사 금지(법 제108조 제2항)】 누구든지 4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의 명의를 밝히거나,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으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이는 정당이나 후보자가 여론조사를 빌미로 인지도를 높이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만, ▲정당이 당내경선 여론조사를 하거나, ▲정당이나 후보자로부터 의뢰받은 여론조사기관이 의뢰자를 밝히지 않고 여론조사기관의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가능하다.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영상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 규제(법 제82조의8)】 누구든지 4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운동을 위하여 딥페이크영상등(선거운동을 위하여 인공지능 기술 등을 이용하여 만든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음향,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작·편집·유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 【정당·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단체 등의 활동제한(법 제89조 제2항)】 4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이나 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기관·단체·조직 또는 시설은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그 기관·단체 등의 설립이나 활동 내용을 선거구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정당·후보자의 명의나 그 명의를 유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전할 수 없다. 【정당의 정강·정책의 신문광고 등 제한·금지(법 제137조)】 정당의 중앙당은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간신문 등에 총 20회 범위 내에서 정강·정책 광고를 중앙선관위의 인증서를 받아서 실시할 수 있다. 다만, 선거기간 중(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에는 정강·정책 신문광고를 할 수 없다. 【당원집회 개최 제한·금지(법 제141조)】 5월 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은 당원집회(소속당원의 단합·수련·연수·교육 그 밖에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선거가 실시중인 선거구안이나 선거구민인 당원을 대상으로 당원수련회 등)를 개최할 수 없다. 다만, 4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는 개최일 전일까지 개최지역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하고 해당 정당의 사무소, 주민회관, 공공기관·단체의 사무소, 기타 공공시설 또는 다수인이 왕래하는 장소가 아닌 공개된 장소에서 개최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서 시기별로 제한·금지하는 행위를 다르게 규정하고 있으므로 정당·후보자나 유권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선거와 관련한 각종 문의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1390 또는 선거법규포털(http://law.nec.go.kr)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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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전남교육청, ‘2025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본격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9일(수) ‘2025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추진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생태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이 ‘공생’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시대,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생태·환경 교육이다. 지난 2년간 ▲ 지역 생태계 이해 증진 ▲ 환경 보호 실천 ▲ 지역사회와의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공동체 인식을 확산시켰다. 2023년 155팀으로 시작된 동아리는 2024년 300팀으로 늘었다. 올해는 초·중·고는 물론 특수학교까지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54팀, 4,37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올해 핵심 주제는 영산강 수질 개선이다. 영산강은 전남의 농업과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자원이자, 지속 가능한 지역 미래와 직결되는 생태축이다. 전남교육청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참여 동아리와 함께 1멘토-多멘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며 수질 개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영산강 유역의 수질 오염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에 나선다. 특히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점이 주목된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수질을 조사하고, 정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 사회에 제안하는 등 실질적 활동을 이어간다. 학생들의 활동 결과는 ‘디지털생태탐사지도 웹’에 탑재되어 공유된다. 연간 활동 기록을 출력·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새롭게 마련됐다. 이 웹은 학생들 간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협업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년째 동아리에 참여 중인 묘량중앙초 교사는 “아이들과 자연을 함께 탐구하면서 관계도 깊어지고, 아이들 스스로 환경을 지키려는 자세가 생기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지속적인 참여의 이유를 밝혔다. 영산포여자중 교사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을 대하는 태도와 말, 행동에서 변화가 느껴질 때 가장 뿌듯하다”며 “올해도 지구와 영산강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 믿는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정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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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전남교육청, 고1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아카데미 운영 현재위치본청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및 진학 설계에 효과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에서는 ▲ 고등학교 학교생활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 2028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 ▲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 이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에 이어 오는 6월 고등학교 3학년, 9월 중학교 2·3학년, 12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대상 아카데미도 열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진로·진학의 출발점에 선 고1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진로 및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통해 맞춤형 진로진학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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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부산시의회,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활동 성금 모금 동참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93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할 예정임을 4월 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모금을 하게 됐고,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상남도 산청군, 경상북도 의성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과 구호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민 의장은 “먼저 전국적인 산불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은 2023년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로 637만 원,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으로 667만 원을 모금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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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진도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8일(화)부터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10개교(원) 30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으며 「이론형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장애인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공연 관람형 프로그램」 등 총 11개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작인 조도고등학교에서는, 장애ㆍ비장애인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볼링 체험’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에만 그치지 않고, 시각장애와 지체장애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에 관한 내용까지 포함되어 참여한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조도고등학교 정희진 교사는“안대를 쓴 상태에서 집중해 앞쪽의 핀을 향해 공을 굴리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 이론형 교육도 중요하지만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어서 더 만족스러웠다.”라며 비장애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김 미 교육장은“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가 상호 이해와 존중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학교별 실정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함과 동시에, 장애인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이해와 배려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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