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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산책] 냉이꽃 - 거기 소문 없이 피어 있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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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육우균 칼럼]
강세화님의 「나도 냉이다」란 시를 보자.
길바닥 갈라진 틈을 보아 비집고 다붙어
용쓰고 애쓰고 곁가지도 뻗으며
솔솔한 웃음기를 바람에 띄우면서
초여름 햇살을 바라지하는
거기 소문 없이 냉이 꽃이 피어 있다.
곁에서 잊고 사는 이 땅의 이름이여.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아도
서운해할 겨를도 없이
도시의 한 구석배기를 차지하고
다물고 치뜨고 하늘을 바라고
들어봐 안쓰럽게 밭은 소리를 외고 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소문 없이 우리 주위에서 쉽게 피어난 냉이꽃을 본다. 그러나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없는 상큼한 향기의 봄을 가졌다. 그래서 냉이는 카이로스로 꽉 채워졌다.
냉이는 발아하기 적당하다고 한꺼번에 싹을 틔우지 않는다. 순식간에 모두 죽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잡초는 발아 시기를 늘려가면서 위험의 분산을 꾀한다. 냉이도 발아 시기가 길다. 이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주거환경이 원인이다. 냉이는 봄날이 아니라 여름에도 가을에도 계속해서 싹을 틔우고 있다. 하지만 땅 위로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냉이는 방사성 모양으로 잎을 땅 위에 납작 엎드린 채로 땅 위로 부는 찬바람을 견딘다. 땅바닥에 편평하게 누워 있기에 매서운 겨울바람을 피하면서도 광합성을 통해 영양분을 모은다. 가장 추운 달에도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은 생존의 열쇠다. 마침내 봄이 오면 냉이는 꽃을 피우고 번식할 준비를 한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인내와 준비는 항상 새로운 성장과 풍요로 보상된다.
잎을 펼치고 있기에 겨울 동안에도 광합성을 할 수 있다. 라이벌이 적은 시기에 조금 일찍 꽃을 피우면 꽃을 찾아오는 벌레를 독차지 할 수 있다. 냉이가 광합성을 하면서 거친 바람을 피하기 위해 땅에 가까이 붙어 있는 것처럼, 인간도 조용하고 겸손한 방법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필요는 없다. 냉이는 경쟁자가 없는 틈을 이용하여 꽃가루 매개자의 관심을 확보하기 위해 일찍 꽃을 피운다. 이것은 인간의 삶에서 타이밍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들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거나 조건이 적절할 때 기회를 포착하면 상당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겨울 동안 냉이의 자세는 방어적이면서도 공격적이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낮게 유지되지만 봄에 일찍 꽃을 피울 준비도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생에서도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것과 때가 되면 주도권을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 변화와 항상성은 삶을 살아가는 균형 인자다.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두 가지 조치가 모두 필요하다.
희랍어에서 시간을 의미하는 단어는 둘이다. 하나는 ‘크로노스’이고, 다른 하나는 ‘카이로스’다. 전자는 ‘흐르는 시간’을 말한다. 아무런 의미 없이 살아가는 시간이다. 흐르는 시간 속에 자신을 던져 넣는 삶이다. 이런 삶은 세월의 주름살만 흔적으로 남는다. 후자는 의미 있는, 가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을 말한다.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돌려놓아야 한다. 낚시할 때 미끼를 꿰어놓고 낚싯대에 물고기가 걸려 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기다리는 시간은 크로노스다. 이것을 카이로스로 바꾸려면 대어를 낚아야 한다. 물고기를 낚아야 물고기를 잡으려고 기다리는 시간이 의미 있는 시간으로 바뀐다. 삶에서 크로노스의 굴레를 벗어나려면 미래를 위하여 투자해야 한다. 재미 없는 책도 읽어야 하고, 혹독한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해야 한다. 냉이도 혹독한 추위 속에서 찬 바람을 견디는 것은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바꾸려는 의도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것은 냉이의 꿈을 실현하려는 의지의 행동이다. 이듬해 봄에 푸릇한 새순으로 피어올라, 이른 봄, 꽃들의 향연으로 만들려는 의도다. 이렇게 냉이는 카이로스로 채워진다.
냉이꽃의 꽃말은 ‘모든 것을 당신에게 바친다’이다. 이 꽃말에서 모든 것은 바로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크로노스가 아닌 카이로스로 채워진 냉이는 당신에게 바칠 자격이 있다. 인간이 냉이꽃에 배워야 할 교훈이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냉이의 생명력과 냉이의 베풂을 기억하자.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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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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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인성교육원, ‘겨울방학 몸마음 튼튼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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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원장 강내희)은 오는 1월 6일부터 10일과 13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60명과 중학교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학생인성교육원에서 ‘겨울방학 몸마음 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몸마음 튼튼 교실’은 늘봄·방과후교육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인성교육원은 2024년 실시한 지역 연계 늘봄학교와 늘봄서머스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강좌 수와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골프, 클라이밍, 국궁, 에코 트레킹 등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체험들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다.
또한, 인성교육원은 학생 등·하교 차량과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안전 매니저를 채용해 학생들의 안전 지도와 출결 및 수업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추운 겨울 방학을 활기차고 알차게 보내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인성교육원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공교육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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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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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양주시 현충탑 참배로 2025년 첫 공식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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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월 2일(목) 아침,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5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홍정표 제2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융합교육국장, 감사관, 운영지원과장, 지방공무원인사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직원들과 함께 이뤄졌다.
임 교육감 일행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일동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임 교육감은 ‘부민강국(富民强國)! 경기교육이 이루겠습니다’ 문구를 방명록에 작성하며 2025년 경기교육의 희망찬 출발을 교육가족과 함께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2023년 새해 아침에 의정부시 현충탑을, 2024년에는 성남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해 왔다. 앞으로도 도내에 위치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주요 시설을 방문해 참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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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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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방학 공백 없앨 늘봄윈터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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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방학 중에도 공백 없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윈터스쿨’을 운영한다고 1월 2일 밝혔다. ‘늘봄윈터스쿨’은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거점형’과 학교별 여건·특색을 반영한 ‘단위학교형’ 2개 형태로 운영한다.
거점형은 2일부터 17일까지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를 거점학교로 운영한다. 남명초, 명문초, 명원초, 명지초, 명호초, 신명초, 오션초 총 7교의 학생 320여 명이 참여한다. 오전에는 ‘키즈 골프’, ‘체스 교실’, ‘스마트 기타’, ‘영어 뮤지컬’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학습형 늘봄을 운영한다. 오후에는 ‘AI 로봇’, ‘코딩’, ‘음악줄넘기’, ‘창의 예술’ 등 미래 신수요 분야와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거점학교와 대상 학교 간 통학 차량도 운영하고, 희망하는 학생은 오후 8시까지 보살핌도 받을 수 있다. 단위학교형은 모든 초등학교 304교에서 학교별 여건과 특색을 고려해 운영할 방침이다.
허남조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늘봄윈터스쿨’은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늘봄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늘봄학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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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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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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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지난 12월 28일(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10회 장기려 봉사 수기 발표 대회(이하 장기려봉사대회)가 열렸다.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우리나라 간 절제술의 선구자이자, 건강보험 제도의 시초인 청십자 의료보험조합을 설립한 故 장기려 박사의 박애정신을 계승해 국내외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단체이다.
장기려봉사대회는 故 장기려 박사의 박애정신과 봉사의 삶을 재조명하고,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봉사를 통해 행복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미래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국가관과 정신유산을 함양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올바른 청소년과 대학생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블루크로스가 주최하고,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와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이 주관한다.
2024년 장기려봉사대회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전국의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개인 및 동아리의 응모를 받았다. 예선 결과, 중고등부 7팀, 대학부 7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29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본선 진출자는 12월 28일 본선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으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대회 본선에서는 중고등부 발표 후, 10분의 휴식시간을 거쳐 대학부 발표가 이어졌고, 참가한 봉사자들은 국내외 의료지원 봉사, 지역 복지시설을 위한 음악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청소년문화단 326기 윤예주 단원은 문화유산 해설 봉사 활동을 발표해 우수상인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윤예주 단원은 성덕여자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영어로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마리이야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국가유산에 대한 소양과 국가유산을 영어 소개할 수 있는 활용 능력을 키웠다. 현재, 청소년문화단원으로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또래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청소년 문화해설사 활동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문화단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산하 청소년단체로 2009년부터 세계 속에 대한민국 알리기 프로젝트와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을 교육을 하고 있다. 청소년문화단 단원들은 경복궁, 남산한옥마을, 덕수궁 등 국내 유명 문화유산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설명하는 봉사 활동, 시사 영어 교육, 수련 활동 등을 참여하면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키우고 있다.
또한,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국가유산청의 전국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www.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kr) 운영 기관으로 전국 청소년들의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예주 단원은 청소년문화단 활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노력의 과정, 그 결과와 앞으로의 포부를 중심으로 봉사활동 수기를 발표했다. 윤예주 단원의 서울시교육감상(우수상) 수상은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국가유산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윤예주 단원은 청소년문화단에서의 활동을 통해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갖추고, 앞으로도 문화 교류와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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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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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부산 늘봄학교로 찾아가는 창의발명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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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유병순)은 오는 1월 6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관내 늘봄학교 38개교 초등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 늘봄교실에서 ‘겨울방학 찾아가는 창의발명 늘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중 교육이 취약해지는 시기에 창의발명 교육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발명센터 전문 강사들이 신청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태양광 나무 자동차 만들기 ▲업사이클링 윈드카 만들기 ▲알록달록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창의 융합 주제를 발명 원리와 결합한 체험에 참여한다.
모든 재료와 준비물은 발명교육센터에서 지원한다. 발명교육센터는 효과적인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학교 늘봄 프로그램이 편성되지 않은 시간에 찾아가는 수업을 진행하여 학교 늘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이 평소 교육과정 속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창의발명 수업을 통해 과학과 발명에 흥미를 가지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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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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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국회의원,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와 민생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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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이 지난 12월 30일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과 민생소통간담회를 갖고 보육료 예산과 부채상환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측에 따르면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짜면서 0~2세 보육료 단가를 동결했다. 특히 교육부가 유보통합 과제 중 하나로 제시한 내년 만 5세 영유아 무상교육 관련 예산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정부는 그동안 연령에 상관 없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해마다 3.0%씩, 2024년에는 5.0%씩 단가를 높여 왔다는 것이다.
정부가 유보통합을 추진하면서 민간 어린이집의 부채 상환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빠듯한 살림에 수억원에 달하는 원금을 갚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미숙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대다수 어린이집 원장들이 인건비를 빼면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데 수억원에 대하는 부채를 상환하라고 독촉하면 더 이상 운영이 어렵다”면서, “최근 아이들이 줄면서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무분별한 설립으로 출혈경쟁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해마다 최저임금이 올라서 교사 인건비도 덩달아 오르는데 보육료를 동결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면서, “기존 법에 맞춰 인가받은 사립 민간 어린이집은 새롭게 제정되는 유보통합법의 법인화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립학교법을 적용해 기존 민간 어린이집까지 학교 수준의 설립 기준으로 들이댄다면 많은 어린이집들이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와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원장들은 가정 및 민간 어린이집은 물론 공립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는 원장마저도 고용주로 간주해 고용보험과 산업재해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면서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현정 의원은 이에 대해 “유보통합법 제정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면서“어린이집 원장들에 대한 복지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제도 개선 등을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또 해당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의원들과 보육료 예산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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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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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상담전문가 위촉해 갑질 예방·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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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노무사 4명을 ‘갑질 신고 상담전문가’로 위촉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갑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월 2일 밝혔다.
이번 상담전문가 위촉은 나날이 증가하는 갑질 민원 상담 전문성과 ‘갑질 사안 감사처분심사협의회’의 처분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치 전까지 갑질 민원 상담은 담당 직원 1명이 도맡아 왔고, 최근 유선 상담 건수가 늘어나며 업무 과중이 발생했다. 또한, ‘감사처분심사협의회’에서 갑질·일반 사안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판단해 처분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먼저 감사관실 내 공무원 3명을 민원인과 최초 접촉하는 ‘갑질 상담 코디네이터’로 지정했다. 이들은 신고자의 상황·민원 내용을 분석해 ‘갑질 신고 전문상담사’와 매칭에 나선다.
매칭된 ‘갑질 신고 상담전문가’는 갑질 신고자의 고충에 대한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이후 해당 전문가는 ‘갑질 사안 감사처분심사협의회’에 참석해 적정한 징계 수위 결정 등 의견을 내며, 처분 공정성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갑질 상담, 갑질 관련 감사처분심사위원회 전문성 강화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현 부산시교육청 감사관은 “‘갑질 신고 상담전문가’ 운영은 갑질 개념 재정립을 통한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갑질 없는 민주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우리 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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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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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5년 시무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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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2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갖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부산교육은 교육정책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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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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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자원봉사자 따뜻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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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2일(목), 무안군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 수습에 도움이 되고 있다.
사고 직후 무안군민들은 자발적으로 현장에 모여 사고 수습 지원 활동을 펼치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제공하며 슬픔을 함께했다. 특히,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 회원들은 사고 당일 오전부터 떡국을 만들어 사고수습대원과 피해자 가족에게 제공하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상황에서 큰 도움을 줬다.
신진남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장은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공항으로 달려왔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가족들이 기운을 낼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항 인근 톱머리 주민들은 커피 200잔을 현장 종사자 등에게 전달했으며 이장협의회·방범대·새마을회·부녀회 등 관내 사회단체들은 교통 정리·환경 정비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으며, 무안국제공항과 무안스포츠합동분향소에서 밥차 운영, 시설 안내, 환경 정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에는 단체, 기업 등이 공항 곳곳에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물품을 나눠주고,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 간식거리를 전달하고 슬픔을 위로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자원봉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사고 수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유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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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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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래를 여는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미교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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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의 후보 난립을 막고 단일화를 추진하기 위해 '미래를 여는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미교추)'가 구성됐다.
미교추는 유치원, 前초·중등 교장단, 교육행정, 학운위, 학부모, 학원연합회, 시민단체 등 교육계 및 시민단체에서 자천 및 타천으로 추천받은 11명의 위원과 고문으로 구성됐으며, 1월 2일(목) 14시 부산교총회관에서 공식적으로 출범식을 가졌다.
미교추는 현재 부산교육을 ‘아포리아’로 규정하면서 길을 잃고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길 없는 상태를 해소하고, 중도·보수 성향의 다수 후보 난립으로 유권자들의 표가 분산돼 교육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후보가 선출되지 못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며,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해 부산교육 현안에 대한 통합된 비전과 정첵을 제시할 수 있는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단일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교추는 2월 15일을 전후로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작업을 완료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후보자 상견례, 공개토론회, 여론조사 등을 후보자들과 상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해 만들어진 부산시교육감 단일화 추진위가 우후죽순 생겨나 정작 단일화 창구 자체가 단일화 돼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석조 前부산시의회 의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부산교육을 이끌어갈 최적의 단일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부산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제안할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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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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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을사년 시무식 개최… 박형준 시장, '시민이 주인인 도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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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1월 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올해의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 앞서 어제(1일) 박 시장은 충렬사, 충혼탑, 유엔기념공원, 3대 성역에서 시 간부들과 신년 참배를 했다. 이날 시무식은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표창, 시책추진 유공 기관 및 으뜸부서 시상 ▲박 시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각종 포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새해를 맞아 기쁜 마음으로 출발해야 하는데, 지금 불행한 사태와 함께 첫날을 맞이해 마음이 무겁다”라며, “어렵게 출발한 만큼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다시 한번 다짐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권력자가 주인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임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데 있다. 국민을 섬길 줄 알고 소통할 줄 알며 설득이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란 것을 이해하는 그런 리더십이 역사적으로 가장 강한 리더십이었다”라며, “이제 그런 원칙을 다시 한번 새겨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올 한 해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시장은 “지난해는 부산이 글로벌 스마트 센터 지수 세계 13위, 아시아 2위, 그리고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에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했으며, 청년 고용률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6조 원 투자유치로 민선 8기 투자유치액이 11조 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20조 원까지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방시대 4대 특구에 모두 선정되고 들락날락 등 15분 도시 정책들이 곳곳에서 호평을 받는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국제적으로 부산의 브랜드 지표가 많이 상승했다”라며, “올 한 해는 '글로벌 허브 도시'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상선약수'를 시정의 원칙으로 삼아 '시민이 주인인 도시'에 부합해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치 변화의 시기에 제대로 된 지방분권과 혁신 균형 발전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강력히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부산이 앞장서 남부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대한민국을 제대로 된 공생과 공진화의 모델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 모두가 이런 소명 의식과 사명감으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집중했으면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올해 주목받는 키워드 중 하나인 ‘옴니보어’의 시대 도래에 따라 유연한 사고와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유기적 조직체계로의 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행정과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는 어떤 문제를 화두로 삼아 풀어보고 실천해 보려는 이런 노력이 어느 해보다도 중요한 해다. 행정의 역량을, 시대를 선도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만들어야 부산도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거듭나는 데 확고한 그 엔진을 달게 될 것이다”라며, “유연한 정책, 유연한 사고, 유연한 일의 방식으로 옴니포턴트(Omnipotent;전능한)하고 다재다능한 역량과 예민한 감수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시무식은 부산의 미래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시청 내 방송으로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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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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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최초 여성 소방정 2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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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는 2025년 1월 1일 자로 김옥선, 안정미 소방령이 소방정으로 승진했다고 밝혀, 대전소방에서 처음으로 여성 소방정(4급) 두 명이 탄생했다.
이번에 승진한 김옥선, 안정미 소방정은 각각 소방본부 소방정책팀장과 소방본부 예방대책팀장으로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1월 1일부로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과 예방안전과장으로 임명됐다.
김옥선 과장은 1987년 대전소방서에서 처음 근무를 시작해 올해로 37년 차 된 베테랑 소방관이다. 남부소방서 구조구급계장, 둔산소방서 탄방119안전센터장,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대응총괄팀장, 소방정책팀장 등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과 행정의 조화를 이끌었다.
안정미 과장은 2005년 소방에 입문해 충남 예산소방서 삽교파출소장을 시작으로 중앙소방학교, 소방방재청 예방안전국에서 근무했다. 2011년 대전으로 전입, 소방본부 상황총괄팀장, 예방대책팀장 등으로 20여 년간 근무하고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하며, 소방 행정가로서 원활한 소통과 조정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김옥선 과장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조직과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정미 과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최우선 책무”라며,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조직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소방의 여성 간부 확대는 조직 내 중요한 전환점으로, 앞으로 현장 지휘 및 정책 변화를 이끌며 섬세하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보여 시민을 위한 안전 정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이번 임명이 새로운 세대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고 조직의 활력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여성 간부의 능력을 기반으로 조직의 역량이 더욱 다채롭고 효율적으로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소방본부는 119특수대응단장으로 남득우 소방정을 임명했다. 남 단장은 앞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견고한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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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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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국회의원 대표발의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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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이 발의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2월 31일 의원실에서 밝혔다.
백 의원의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화장품 산업 발전과 소비자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등이 다양해짐에 따라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해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 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존 정부 주도의 인증제도를 폐지해 민간 자율 인증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발의됐다.
이번 개정법률안 통과로 천연‧유기농화장품의 인증을 민간 자율로 진행할 수 있게 돼 국내 화장품 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대응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소비자는 시장수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종헌 의원은 “국내에서 판매와 수출을 동시에 하는 화장품 기업의 경우 국내 출시 및 홍보를 위한 정부 인증 뿐만 아니라 수출을 위해 글로벌 민간 인증도 거쳐야 하는 이중고에 놓여있다”면서, “이번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규제를 완화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국내 소비자도 전 세계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천연‧유기농 화장품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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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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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송강중, 'SG밴드부 버스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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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우지수 기자]
대전송강중학교(교장 안창호)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SG밴드부’가 12월 27일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이날 밴드부는 ‘첫눈’ 외 2곡을 선보였으며 공연은 점심시간 15분여 동안 진행했다.
밴드부 학생들은 일상에 지친 친구들과 학생지도에 수고한 교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고 싶어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송강 교육가족 전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운동장 조회대에서 공연을 했고 관중들의 열렬한 반응에 밴드부는 앞으로도 좋은 곡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연주에 참여한 동아리 반장은 “다목적강당 수선공사로 인해 9월말까지 긴 여름방학과 최근엔 인플루엔자 독감 등으로 인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밴드부 버스킹 공연을 통해 많은 친구들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송강중학교 안창호 교장은 “대전송강중학교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아리 밴드부(SG밴드부)가 연주를 통해서 연주자 뿐만 아니라 주변인과 함께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기뻐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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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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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추모 발걸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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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지난달 30일(월) 무안스포츠파크에 설치한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많은 추모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에서는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인사 236명과 3일간 추모객 10,823명(1.1.기준)이 방문했고, 전국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근조 화환 293개는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군은 직원 120명을 2교대 근무 체계로 분향소에 상주시키며 추모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분향소 밖에서는 매일 3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밥차 운영과 다양한 물품 지원, 추모객 안내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고 슬픔을 나누고 있다.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는 별도 종료 공지시점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24시까지이다.
무안군은 합동분향소 운영에 부족함이 없는지 살피고 추모객 편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열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추모객들의 안전 관리와 분향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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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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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충남대학교·공주교육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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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31일 본청 6층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 공주교육대학교(총장 권성룡)와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 공주교육대학교 권성룡 총장이 참석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대전 IB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각 대학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IB 교육 전문가 양성(IB 교육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IBEC(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Certificate)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일반 학교에서도 IB 프로그램의 강점인 개념기반 수업설계 및 평가를 적용·확산할 수 있도록 교원 실천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 인프라 활용을 통해 대전 IB 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 현장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전문가가 양성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2025학년도 대전에 도입되는 IB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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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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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책과 함께 생태·인문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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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31(화) 나주 지역의 생태와 인문자원을 바탕으로 책으로 배우고 놀이로 체험하는 나주독서인문생태지도를 개발했다.
나주독서인문생태지도는 관내 유·초·중 교원 12명으로 구성된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의 생태와 인문환경을 「빛가람 호수공원 생태 그림책 지도」와「빛가람 공공기관 탐험지도」로 제작한 나주형 독서인문 교육자료이다.
이 자료는 2025년 2월 중 독서인문생태지도 활용 길라잡이 연수를 시작으로 독서인문생태지도를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인문 북크닉, 독서인문캠프 등을 운영하고, 독서인문생태지도 활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독서인문선도교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에 참여한 노안남초 유○○ 교사는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책과 연결 짓고 놀이로 풀어보는 자료를 개발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이 자료가 나주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는 다양한 생태환경과 공공기관이 있어 이를 교육자원으로 활용한다면 나주만의 교육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나주독서인문교육생태지도의 개발은 의미가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독서교육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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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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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교육연합신문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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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무길 교육위원장은 지난 12월 7일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 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들의 공로를 인정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교육연합신문 주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널리 알리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어졌다.
강무길 교육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부산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노력들이 이렇게 인정받아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학생들과 교육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또한 부산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성과를 언급해, “노후 학교 시설의 개보수 및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 학습 공간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교육을 도입하고, 전반적인 교육 혁신을 추진했으며,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 복지 확대를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늘리고, 심리 상담 프로그램 강화 및 정서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감사패 수여식의 의의를 설명해, “이번 행사는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부산 교육계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장학금 지원 확대와 심리 상담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문제를 극복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였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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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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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상,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학교 지킴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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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광배) 2024 전라남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더 글로벌한 친구들” 팀과 2024 공생의 길 프로젝트 환경생태 동아리 “Eco Warriors”은 지난 20일(금) ‘자연을 생각하는 EM 흑공 만들기’를 하였으며, 26일(목)에는 ‘주방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며 만들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광배) 2024 전라남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더 글로벌한 친구들” 팀과 2024 공생의 길 프로젝트 환경생태 동아리 “Eco Warriors”은 지난 20일 ‘자연을 생각하는 EM 흑공 만들기’를 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효미생물군)을 이용한 흑공은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고 토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친환경 제품으로, 특히 환경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생들은 EM 미생물과 유기물, 흙을 섞어 흑공을 만들며, 자연의 순환을 이해하고 환경 오염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학생들은 '주방 비누 만들기'하며 화학적 성분이 아닌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여 비누를 만들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들며 화학 세제 대신 자연 친화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활동을 했다.
활동에 참가한 박O소 학생은 “EM 흑공을 만들며 자연을 회복하는 방법을 배우고, 주방 비누 만들기를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활동 이후 지난 30일 ”더 글로벌한 친구들” 팀과 “Eco Warriors”팀은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영산강 생태탐방(수변공원 주변)을 했다. ‘영산강 수변공원 주변 자연을 생각하는 EM 흙공 던지기’와 ‘영산강 수변공원 주변 생태탐방’을 하며 학생들은 인간과 새들이 환경을 지키는 차이에 대해 의논하고 영산강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며, 강을 오염시키는 요인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을 배웠다.
학생들은 내가 사는 영산상 지역의 생태 환경을 살피고 나의 물발자국을 찾아서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가는데 학교에서부터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다. 지난 31일(화) ‘친환경 EM 주방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화학 성분 및 방부제가 없는 맨손 설거지가 가능한 친환경 주방 비누를 교내 나눔 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 활동에 참가한 김O성 학생은 “우리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주방 비누를 나누는 경험을 통해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학교 전체가 하나 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 글로벌한 친구들”과 “Eco Warriors” 동아리의 학생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나와 우리, 지구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가는데 학교에서부터 지킴이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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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