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래를 여는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미교추)' 출범
“부산교육감 보궐선거 중도·보수 후보 난립 막고 단일화 추진”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의 후보 난립을 막고 단일화를 추진하기 위해 '미래를 여는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미교추)'가 구성됐다.
미교추는 유치원, 前초·중등 교장단, 교육행정, 학운위, 학부모, 학원연합회, 시민단체 등 교육계 및 시민단체에서 자천 및 타천으로 추천받은 11명의 위원과 고문으로 구성됐으며, 1월 2일(목) 14시 부산교총회관에서 공식적으로 출범식을 가졌다.
미교추는 현재 부산교육을 ‘아포리아’로 규정하면서 길을 잃고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길 없는 상태를 해소하고, 중도·보수 성향의 다수 후보 난립으로 유권자들의 표가 분산돼 교육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후보가 선출되지 못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며,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해 부산교육 현안에 대한 통합된 비전과 정첵을 제시할 수 있는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단일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교추는 2월 15일을 전후로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작업을 완료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후보자 상견례, 공개토론회, 여론조사 등을 후보자들과 상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해 만들어진 부산시교육감 단일화 추진위가 우후죽순 생겨나 정작 단일화 창구 자체가 단일화 돼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석조 前부산시의회 의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부산교육을 이끌어갈 최적의 단일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부산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제안할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