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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제의 목요칼럼] 교장과 교감도 학교 가기 싫다는 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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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제 칼럼]
교육 현장에서 갑질이라고 하면 교장을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요즘 교장, 교감이 명예퇴직을 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관리자들도 현장을 떠나고 있다. 그들은 젊은 시절에 돈을 받지 않고도 저녁 늦게까지 학생을 지도하고 나이 든 선배교사를 ‘모시듯’ 하며 살았던 세대였다. 젊은 시절에 어려운 것을 도맡아 하는 것도 당연시하고 살았다. 65세 정년이었던 시절에 나이가 많은 교사의 수업을 더 많이 가져가서 수업을 했다.
세태가 변했다. 나이가 많은 교사와 젊은 교사들은 이제 N분의 1로 수업시간을 감당한다. 젊은 여교사는 출산 때문에 손이 많은 가는 업무를 하기 어렵고 젊은 남교사도 워라벨을 말하며 자신의 일 외에는 관심이 없다. 돈을 주지 않는 일이나 이익이 되지 않는 일은 기피하고 있다. 사명감으로 희생을 하면서라도 학생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철 지난 이야기가 되었다. 승진 점수, 수당이 있어야 움직인다.
교육청에 있으면 상사의 정당한 업무지시조차도 갑질로 신고하는 사례를 본다. 금요일에는 교사들이 조퇴를 해서 많은 교사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연가를 내는 것도 관리자에게 말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새로운 업무가 중간에 생겨서 업무조정을 하려면 관리자가 교사의 눈치를 보게 된다. 관리자가 냉가슴 앓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세상이 변하면서 학교는 많은 것을 떠맡게 되었다. 인공지능, 급식, 인성, 흡연지도, 급식지도 등과 안전과 관련된 많은 공문이나 조례가 쏟아지고 있다. 새롭게 만든 업무를 서로 맡지 않으려고 교사와 교사, 교사와 행정실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교육행정을 감시하라고 만든 교육위원들은 많은 조례를 계속 만들어 내고 있다. 3년 간의 자료를 요구하는 의원들도 많다.
견디든지 떠나든지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젊은 교사와 나이 많은 교사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목소리 큰 사람, 뻔뻔한 사람이 더 편안한 업무를 맡아 편안히 살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요즘 학생과 교사는 모두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자란 세대이다. 한정된 자원과 시설로 일정한 교육과정에 의해 질서를 유지해야 하는 학교에서 이들의 욕구와 요구를 모두 받아 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염증을 느껴서 수십 년간 근무했던 직장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국가적이나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100세 시대를 말하고 있지만 100년 교육쳬계라는 말은 이제 허울적 구호조차 사라지고 있다. 인간적 모멸감을 느끼게 하는 일들이 교육현장에 쌓이고 있다.
대안은 학교가 인간적인 공동체로서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다. 학교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어야 한다. 교사와 관리자가 서로 적대하는 문화에서는 긍정적 에너지가 나올 수 없다. 관리자도 교사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어야 한다. 교장과 교감마저 떠나고 싶어하는 학교의 교육활동이 만족스러울 리 없기 때문이다.
▣ 김홍제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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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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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유보통합 미래를 잇는 첫걸음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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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2월 23일(월) 국립창원대학교 NH인문홀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은 교육부의 유보통합(영유아 교육과 보육 체계 일원화)을 위한 ‘5대 상향평준화 과제’*를 현장에 적용하고 추진하기 위한 국가 정책 사업을 말한다.
*5대 상향평준화 과제
1.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2.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3. 단계적 무상 교육·보육 실현
4. 통합연수체계 마련
5.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경남교육청은 유치원 1개와 어린이집 3개를 영·유아학교로 시범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청 특색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유보통합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영유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유보통합 방향 및 과제(박창현 연구위원) 특강 ▲영·유아학교 및 특색 사업 추진 경과보고 ▲시범 사업 참여 기관 사례 발표 ▲경남아이행복현장교사단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학교 운영 사례와 유보 이음을 위한 학습 공동체 활동 사례를 현장에 적용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유아학교 사례를 통해 유보 통합 기관의 모델을 미리 살펴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라며 “오늘 발표된 영·유아학교의 우수한 교육·보육 운영 사례를 우리 기관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이번 공유회에서 향후 유보 통합 기관 모델의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청 특색 사업의 추진 경과를 안내해 정책의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시범 사업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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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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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 경남 양산 보광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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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경남 양산 보광중학교(교장 배영태)는 1946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신평로에 자리잡고 있으며, '바른 인성을 갖추고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 인간'을 육성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다. 학교의 교육 철학은 학생들이 학문적인 성취를 넘어 사회적 책임감을 지닌 바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교는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등교 시 아침 맞이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안전한 등굣길을 마련해, 학생들의 컨디션과 상황을 파악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장실은 상시 개방되어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돼, 열린 교장실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
보광중학교는 학문적인 지식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인성'이라고 믿는다. 이를 위해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봉사 활동, 협력 프로젝트,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른다.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이웃과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 학교스포츠클럽 참여와 결과
보광중학교는 틈새 활동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탁구, 배구 등 다양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배구는 방과 후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내 리그대회를 활성화하고, 교외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보광중학교 배구팀은 양산시 교육장배 학교 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양산시 대표로 경상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1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하반기 교육장배 학교 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도 참가해 1학기에는 남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하고 교육감배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남학생들 간의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되어 승부보다는 1, 2학년 선수들의 경기 경험을 쌓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남학생들은 1승 후 3위에 올랐고, 여학생들은 부전승 후 아쉽게 패배하는 결과를 맞았다. 여학생 팀은 선수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향후 팀 결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팀워크 향상에 기여하는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학교 대항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두드림 경남 청소년 영상제 참가로 꿈과 끼를 발휘
보광중학교 학생들이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주최의 두드림 경남 청소년 영상제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영상제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하며,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였다.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상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보광중학교는 이번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 능력과 창의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학교 특화 프로그램
보광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먹을거리가 어떻게 자라는지 직접 체험하며, 교과서에 등장하는 다양한 우리 농작물과 화초를 실제로 기르고 관찰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살아 있는 교과서를 만들고, 노작과 실습 위주의 학습을 통해 책에서 배우는 내용보다 더 깊은 이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미적 안목 육성 체험학습
보광중학교는 예술·문화적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미적 안목을 키워가고 있다. 학교는 다양한 예술·문화적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질 높은 문화를 향유하고, 풍요로운 삶을 가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사회·경제·문화적으로 취약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예술·문화적 체험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 평등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미술관, 박물관, 자연환경 등 다양한 문화적 공간을 관람해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학습 환경
보광중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강화하기 위한 융합형 교과 교육 프로그램 설계를 추진하고, 교원의 정보교육 전문성을 높이며 새로운 기술과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 정보교육실은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설계 시 직선을 최소화하고 곡선을 강조해 창의적이고 공상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수업 중 교사와 학생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해 산만하지 않고 안정적이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자유로운 활동 공간에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융합하며 학습할 수 있다.학교 측은 이번 정보교육실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 인재" 양성
학교는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경영 방침으로 삼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협동 학습을 경험하며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 때 타인과 협력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기르고,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는다.
■ 학교의 비전과 목표
보광중학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진다."
보광중학교는 학생들의 미래가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갈 창의적이고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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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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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실용댄스과, 카자흐스탄 국제댄스대회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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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 실용댄스과 학생들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국제댄스대회에서 1위와 2위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여러 대학에서 선발된 팀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국제행사로 벨리부문에 참가한 송현영(1학년), 이고운(1학년), 오승연(3학년) 학생 세 명이 각각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오승연(Oh Seung Yeon) 학생이 'Belly Dance-Oriental Adults Solo Female'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고운(Lee Goun) 학생과 송현영(Song Hyeon Yeong) 학생도 동일 부문에서 2위에 입상했다. 학생들은 "국제 대회에 참가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기가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 강영애 교수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2025년에도 더 글로벌하게 활동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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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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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다 되는 교실, 다 품은 학교’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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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 백서 ‘다 되는 교실, 다 품은 학교, 네 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2022~2023년 추진된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의 31개 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2021년부터 시작된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중 준공된 3개 학교 사례를 추가로 담아, 교육적 상상을 실현한 다양한 공간 재구성의 과정을 기록했다. 백서는 후속 사업의 길잡이 역할을 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서에는 전남형 공간 재구성의 7가지 핵심 유형인 ▲ 놀이공간 ▲ 배움공간 ▲ 생활공간 ▲ 창의공간 ▲ 생태공간 ▲ 마을연계공간 ▲ 교육지원공간이 상세히 소개됐다.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실현된 공간 재구성 사례와 사용자 경험,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도 담겼다. 이와 함께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핵심 요소인 그린 학교, 스마트 교실, 공간재구조화, 학교 복합화, 안전, 지역특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백서는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돼, 다양한 공간 재구성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병설유 1교, 초등학교 4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6교 등 총 14교를 대상으로 영역단위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년에는 15교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습 환경 개선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백서가 전라남도교육청의 학교공간재구조화 성과를 널리 알리고, 미래교육 환경 조성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결된 삶과 배움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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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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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다문화국제학교, 재능발표회로 따뜻한 성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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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다문화국제학교(교장 임경호) 학생들이 12월 24일 오후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다문화국제학교 재능발표회'에서 자신들의 재능과 실력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발표회는 ‘우리는 세상의 모든 문화와 소통한다 (We communicate with every culture in the world)’는 주제로 진행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준비한 음악, 춤,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열린 이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적 열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물했다.
특히, 20개국 출신의 학생들이 무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하며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임경호 교장은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공연의 장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하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대경 법인대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무대를 빛냈다”며, “재능이 방치되지 않고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이알록 꾸마르 다원화연구원장은 “다양성은 아름다움 그 자체다. 오늘의 무대는 학생들이 각자의 배경에 자부심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문화적 축제였다”며, “우리 사회가 인간의 아름다움을 키우는 토양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재능발표회는 다문화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며, 관객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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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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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역‧학교 특색 반영한 초등학교 2030교실 4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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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 실시간 연계수업부터 UN, 세계은행 기관 전문가 협력 프로젝트, 그리고 다산과 영랑의 자산을 담은 인문학 배움까지 - ‘2030교실’에서 펼쳐나갈 전남교육청만의 혁신적인 수업의 윤곽이 나왔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글로컬교육의 실천 장이 될 초등학교 ‘2030교실’공모를 통해 44개 교실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2030초등교실’은 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교육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30교실은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수업을 통해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교실은 교사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접근으로, 지역적 맥락과 세계적 흐름을 조화롭게 반영한 수업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립생태원과 같은 국내 기관뿐 아니라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UN, 세계은행 등 국제적 권위를 가진 기관들과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기획한 협력 수업이 눈길을 끈다. 이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과학, 환경, 국제정치, 경제 등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의제’를 탐구하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여러 교사가 한 교실에서 협력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1교실 多교사 수업’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수업 사례도 포함됐다.
또 다산 정약용의 실학적 지성과 영랑 김윤식의 시적 감성을 담은 ‘2030 감수성 교실’ 운영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는, 단순히 지식 전달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적 유산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이 수업은 에듀테크 기술만이 미래 수업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2030교실 선정에 ▲ 학생 주도성 ▲ 지역 특색 ▲ 국제 협력 요소를 균형 있게 평가하며, 외부 심사위원을 통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제안된 수업과 교사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선정된 2030교실에서 원활한 미래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간 리모델링 또는 관련 기기 지원,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1월 말에는 2030수업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길라잡이 자료를 제작‧배포해 교실 운영의 방향성과 수업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2030교실이 단순한 학습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컬 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는 전남만의 독창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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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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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국립생태원, 새뱅이(토하) 양식 및 자연생태 보전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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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12월 24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도지사와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자연생태계 보전 및 공존을 위한 산업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태전문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 보전과 공존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최초 확립한 ‘토하 완전양식 기술’을 건강한 수생태계 유지를 위한 환경개선 산업으로 확장해 친환경 수산양식과 자연생태계 환경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호 기술개발에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토하 녹조류 소비 습성을 활용한 부영양화 호소 개선 ▲양식 생산량 증대를 위한 산업 분야별 협력 ▲지역 생물자원 연구 교육·전시 협력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그간 내수면 양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자체 시험연구 및 기술개발을 시작해 2022년 전국 최초로 토하 대량양식기술을 확립(특허 4건)했고, 부가가치가 높고 누구나 쉽게 양식가능한 토하양식 산업화 구축(토하 특화단지 조성-2개 마을 40개소, 80억 원, 모하 공급시설 구축-2개소, 17억 원, 전처리·유통시설 조성-2개소, 20억 원 등) 전략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토하란 민물새우류를 총칭하는 표현으로 국내 약 7종이 존재하며, 국민 대다수가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토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품종인 ‘새뱅이’이며, 전북도는 이 새뱅이에 대한 완전양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새뱅이는 자연 생태계에서 ‘분해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동물사체와 물속의 미세조류 등을 소비하는데, 이런 특성으로 국립생태원은 새뱅이를 활용해 연못과 호수 등에 이끼 제거와 탁도를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했고, 2024년부터 전북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와 함께 미세조류 활용 수생태계 환경개선 예비 실험연구를 진행,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다.
이런 성과를 토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새뱅이의 미세조류 소비 습성을 활용한 생산량 증대 등 여러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해 친환경 양식생산과 자연생태환경의 보전을 이뤄 나갈 여러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하 산업의 다방면 확대 외 지역 자연생태계 보전과 고유 서식종에 대한 보존 연구, 기관 및 부서별 관련 전문 교육 추진과 정보 교류, 상호 전시관 운영을 통한 대국민 볼거리 제공 등 민생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인 계획과 절차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점차 위축되고 있는 내수면 양식업에 신품종 새뱅이의 다양한 산업 진출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립생태원과 함께 각 분야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분야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생태계 보전에 대한 교육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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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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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도서관, 특색사업 '더읽기' 사업 결실…복지기관에 도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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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강남도서관(관장 이승은)은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4년 '더·읽·기(더불어, 더 많이 읽고 기부하기)'사업을 마무리하며 강남지역 복지기관인 강남지역아동센터, 성모자애복지관, 수서청소년센터에 275권의 책을 기부했다고 지난 12월 23일 밝혔다.
'더읽기'는 함께 읽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력 향상에 기여하고 동시에 읽은 책의 양만큼 정보 소외기관 도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을 통한 사회협력 사업이다. '더읽기' 참여자는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제출하면 읽고 쓴 도서 권수에 비례해 10권 이상 문화상품권 20,000원, 20권 이상 문화상품권 30,000원을 증정받고 그 중 절반의 금액은 지역 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도서 기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457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그 중 183명이 독서기록장을 최종 제출해 총 253만 3680원의 도서 기부 금액을 적립해 ⧍강남지역아동센터에 91권, ⧍수서청소년 센터 91권, ⧍성모자애복지관 93권 등 총 275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강남도서관은 '더읽기'를 통해 주민들의 독서기록장에 쌓이는 마일리지만큼 지역 복지 기관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 문화를 조성, 소외계층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마을독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강남도서관 이승은 관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독서와 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이 시기에 책도 읽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더읽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어린이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조금 더 독서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남도서관은 '더읽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청소년과 주민들의 독서 생활을 풍요롭게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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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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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왕지초 이엄지 교사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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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왕지초등학교 이엄지 교사가 ‘2024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2013년부터 주는 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는 전국 초․중․고 교사 중에서 지역 안배, 학교 급별 안배 없이 매년 10명의 교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방준수 수석교사)에 이어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을 배출했다.
이엄지 교사는 ‘아이들은 수학을 어떻게 배울까?’라는 질문을 늘 마음에 품고, 다양한 수준과 속도의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수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오랜 시간 수업 중 학생들의 문제해결 전략들을 분석해 피드백하고, 수학 토론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하며, 느린 학습자의 배움에 주목해왔다. 특히,“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속도로 잘 배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수업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사의 수업은 단순히 계산원리를 탐구하고 세로셈을 숙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대신, 자신만의 해결 전략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전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수학적 아이디어들을 연결한다. 그는 “수학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스스로 개념, 원리를 구성하는 과정이다. 원리 탐구 중심에서 문제해결 중심으로 수학 수업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현실 문제를 수학 노트에서 자신의 방법으로 해결하며 개념, 원리를 이해하는 수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수학 교실 토론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고, 느린 학습자의 전략 공유부터 시작해 모두가 성공하는 수업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이엄지 교사만의 특별한 문제해결 수업들을 창안해 왔다.
2021년 1학년 아이들과 함께했던 수업사례를 담은‘[1학년 아이들은 수를 어떻게 이해할까’에는 상어 술래잡기, 콩 세기, 6마리 나비책 수업 등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며 수 개념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잘 담겨있다. 현재는 저경력 교사를 위한 멘토링을 통해 수업 전문성 신장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이엄지 교사는 “이 상은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결과물이며,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준 동료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수학이 단순한 계산을 넘어,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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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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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어 말하기 및 공연 대회(EBIC)’서 한국대표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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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제2회 홍콩영어말하기 및 공연 대회(The 2nd Hong Kong English Speaking & Performing Contest cum English Benchmark International Collaborations 2024 )가 지난 12월 14일(토) 홍콩의 연차이 병원 란치팟 기념 중등학교(Yan Chai Hospital Lan Chi Pat Memorial Secondary School)와 한국의 세계 여성 발명·기업인협회(회장 한미영)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 실시한 대회이다. 또한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국가 간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며, 글로벌 대회에 참가할 우수한 영어 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홍콩 연차이 병원 란치팟 기념 중등학교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스토리텔링, 노래, 시 낭송 분야에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은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토리텔링 개인 부문에서 강하라(성동초 6) 학생이 2위를 수상하고, 구인우(대현초 6), 이서윤(원명초 5), 강수영(덕수초 4) 3명의 학생이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팀대회 부문에서는 한국팀이 특별상으로 스페셜 어워드 골드와 스페셜 코칭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대회 최다 수상을 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대회의 한국 대표 위원장인 한미영 회장(세계 여성발명·기업인협회)은 “한국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에 놀랐고, 유창성과 정교성이 매우 뛰어나 좋은 성과를 냈다”라고 평가했다.
스토리텔링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한 강하라(성동초 6) 학생은 “국제무대에서 여러 나라 친구들의 영어 스토리텔링을 듣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노력한 결실이 수상의 영광으로 돌아와 매우 기쁘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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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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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나도 작가 학생 책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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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2월 24일(화), 나도 작가 학생 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도 작가 학생 책 발간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 함평도서관과 연계된 수업으로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끌어내고 저마다 자신의 미래와 꿈을 연결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책을 출판한 학생은 모두 50명이다. 꿈, 미래, 도전 등을 담은 이야기 책과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자서전을 발간하고 작가로 새롭게 태어난 학생들은 힘겨운 글쓰기의 여정을 돌아보며 다양한 소감을 나눴다.
시 낭송가가 들려주는 동시와의 만남으로 시작을 열고 박정애 교육장의 발간 축하 인사와 함께 학생 작가들이 출간한 책을 하나하나 꽃과 전달하며 작가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 시켰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자리한 모든 이들이 각자의 책을 돌려보고 살펴보며 뿌듯함과 대견함, 그리고 이것이 한데 어우러져 출판기념회 장은 한순간에 감동의 공간이 됐다.
참석한 모 교장은“작가가 되어 단상에서 자신의 책과 꽃을 받고 소감을 나누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보는데 참으로 감동이 되었다. 학교에서만 보던 어린 학생들이 아닌 어엿한 작가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육지원청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고 김00, 배00 학생 작가는 “이걸 읽는 미래의 제가 조금은 더 빛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그 의미를 더해주었다.
박정애 교육장은“오늘 책을 출간한 학생 작가 여러분 그리고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다. 글을 쓴다는 것은 오랜 인내와 고민의 과정임에도 기필코 해내어 책을 발간한 우리 작가들에게서 미래의 한강을 본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오늘의 경험이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리라 믿는다. 모든 작가님들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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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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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초·중 연계 학생 선수 발굴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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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은 12월 27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31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선수 발굴과 초·중학교 진학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운동부 운영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안 모색과 현장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학교 운동부 지도자 채용 ▲운동부 예산 수립과 집행 ▲학생 선수 학사관리와 기초 학력 보장 방안 등 2025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계획 수립 주요 내용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천은숙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지도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도교사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지역 정주성을 지닌 체육 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가야초 등 31교에서 학교 운동부를 운영 중이다. 배구, 야구, 농구, 핸드볼, 육상, 테니스, 사격, 수영, 배드민턴, 양궁, 역도, 태권도, 체조 총 13개 단체·개인 종목에 4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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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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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암태초,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성탄절 아침, 사랑이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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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암태초등학교(교장 이연옥)은 12월 24일(화) 아침 등굣길에 학부모회 주관으로 전교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성탄절 등교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독려하며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성탄절 등교맞이 행사에서는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53명에게 암태초등학교학부모회가 준비한 특별한 성탄절 선물이 증정됐다. 학부모회 예산을 활용해 준비된 이 행사는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 활성화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6학년 문00 학생회장은 “학교에서 선물도 받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성탄절을 맞을 수 있어 기쁘다.”며 “친구들과 선물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 준비에 함께 참여한 교사 정00는 “이런 기회를 통해 학교와 가정의 협력적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의 따뜻한 의미를 공유하고 학부모 참여를 통해 암태교육공동체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연옥 교장은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며 성탄절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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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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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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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2월 20일(금),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496명의 인재를 발굴·지원해 온 대한민국 인재 양성사업으로, 국가의 이름을 걸고 시상하는 유일한 인재상이다. 올해도 창의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어 내고, 공감과 배려의 자세로 사회에 기여한 청년 인재 100명에게 ‘2024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여했다.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는 지역 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전국의 우수 인재 100명(고교 50명, 대학·일반 5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중 1명은 국무총리 상(상금 3백만 원)을, 99명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
올해 국무총리상 수상은 ‘한국의 대장장이 문화 활성화’라는 일관되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정진 중인 조혁빈 학생(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3학년)이 수상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인구감소, 디지털 대전환과 같은 사회 난제를 마주한 우리 사회에 인재의 힘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국가대표 인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키워 나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 홍은진(덕성여고 2학년) 학생은 “노력한 결실이 수상의 영광으로 돌아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쁩니다.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주신 선생님과 모든 분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인재상은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청년 인재 육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목적이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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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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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암고, 꿈이 현실이 되는 길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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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청암고등학교(교장 오승철)는 지난 12월 20일(금) 2024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최종 합격자 발표 결과 행정(일반행정) 직렬에 필기시험 합격자 2명 전원이 최종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재학생이나 졸업 후 1년 이내 졸업생 중 고등학교 학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하여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된다.
유O원 학생(금융서비스과 3학년)은 “1학년 때 부터 진로를 공무원으로 정하여 약 3년간 열심히 노력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동아리 공무원반에 들어가 국어, 한국사, 영어 수업을 들으며 필기를 준비했고, 다양한 면접특강과 스피치 훈련, 모의면접을 통해 수월하게 면접준비를 할 수 있었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합격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O지 학생(보건경영과 3학년)은 “국가직 지역인재 9급을 목표로 순천 청암고등학교에 입학하여 1학년 때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본격적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주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아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특히 선생님들께서 2015년부터 출제된 기출문제를 분석, 연구하셔서 맞춤 특강과 교재를 지원해 주셨고, 학교 자습실인 청어람실을 이용하여 시험 공부에 전념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공무원이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직에 나아간다니 가슴이 벅차고 기쁘다.” 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오승철 교장은 “1학년 때부터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학생들의 뚜렷한 목표 의식과 방과후와 방학기간에도 교사들의 헌신적이고 내실 있는 지도가 있었기에 얻은 뜻깊은 결실이다. 앞으로 공직 가치를 실현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입직하길 바란다“며 이후 후배들을 위해 선배 멘토링 활동에도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실패가 두려워 도전을 주저하지 않도록 다채롭고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반 담당 권O정 교사는 “공무원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하고 노력해준 아이들이 유종의 미를 거둬 매우 기쁘고 기특하게 생각한다. 처음으로 접하게 될 직무가 낯설기도 하겠지만 국민의 봉사자로서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공직사회 실현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청암고등학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미래 역량 강화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취업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을 최우선으로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2012년 이래 국가직 9급 공무원 총 27명, 보건직 공무원 26명, 군 공무원(부사관) 42명을 배출하며 공무원 배출의 요람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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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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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유토피아' 김진아 작가, 고통 속에서 희망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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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서울 아트쇼에서 지난 12월 24일 김진아 작가는 해바리기 유토피아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 작가는 백석대 응용미술을 전공하고 한국파스텔공모전 입선, 경인미술대전공모전입선, 한국창조미술대전입선 등 한국미술가협회, 송파미술가협회회원으로 신나는 미술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쓴다. 하지만 김진아 작가는 시간을 쓰기 위해 시간을 번다고 말한다. 만성축농증이라는 병마와 싸우며, 단순히 살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삶을 찾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벌어온 그녀는 고통을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특별한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
김 작가는 "가장 편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표현하고 싶었고 그곳은 가정이다. 그러나 어느 날 창문 너머로 보이는 맑은 하늘을 바라보다 깨달음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화려한 도시에서의 성공이나 물질적 풍요가 아니었어요. 단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푸른 하늘 아래 살고 싶다는 순수한 바람이 제 마음을 가득 채웠죠.”
그 간절한 소망은 그의 붓끝에서 '해바라기 유토피아'라는 작품으로 태어났다. 해바라기는 김진아 작가에게 특별한 존재다. 항상 태양을 향해 고개를 드는 해바라기의 생명력은 그에게도 희망과 의지를 불어넣어 주었다.
김 작가는 “해바라기를 그릴 때마다 저는 제 아픔을 잠시 잊을 수 있었어요. 제 마음속 깊은 곳의 간절함과 희망이 캔버스 위에 고스란히 표현되는 순간마다 치유받는 느낌이 들었죠.”라고 말했다.
‘해바라기 유토피아’, 그가 창조한 세상은 고통이 아닌 희망과 따뜻함으로 가득 찬 공간이다. 해바라기가 들판을 가득 메운 풍경 속에서 푸른 하늘과 햇살이 어우러져 생명력을 발산한다. 이 유토피아는 단지 그림이 아니라 김 작가의 삶 자체이자, 그의 영혼을 담은 메시지이다.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처럼 당연한 것이, 때로는 가장 간절한 소망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소망이 우리가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죠.”
김진아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의 ‘해바라기 유토피아’는 고통 속에서도 희망과 생명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세상에 전하며 오늘도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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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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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황소영·신아숙 三人三色 작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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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자연과 생명의 본질을 예술로 탐구하는 전시 '히스티아의 에덴동산'이 지난 12월 22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작가 신아숙, 신예진, 황소영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자리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잃어버린 자연과 생명의 근원을 환기시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히스티아의 에덴동산'은 현대인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자연과 생명의 수호자로서 우리의 책임은 무엇인가?”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통찰을 선사하며, 생명과 자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생명과 모성을 중심으로 한 수호의 역할을 강조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신예진 작가는 자연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영적이고 초월적인 공간을 창조한다. 그녀의 설치미술은 자연과 인간이 상호작용하는 순간을 기록하며, 그 안에 내재된 명상적이고 치유적인 힘을 탐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나무와 돌, 유려한 도자기와 같은 자연 재료를 활용해 자연의 순환과 생명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관객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되돌아보게 했다. 그녀의 작품은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 사회 속에서 상처받고 잊힌 생태적 가치를 환기시킨다. 2023년에는 가나아뜰리에 입주작가로 선정돼 활동 중이며, 스타벅스와 가나아트의 협업 매장에 작품을 설치해 큰 주목을 받았다.
황소영 작가는 전통 산수화를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하는 독창적인 작업을 이어왔다. 그녀는 자연의 생명력을 강렬한 색채와 유려한 선으로 표현한다. 그녀의 작품들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연결된 모습을 그려내며, 평화와 균형을 상징한다. 요가 강사로도 활동하며, 요가와 미술을 접목한 독특한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아숙 작가는 생명과 자연의 에너지를 역동적인 색감과 강렬한 붓터치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화사한 색채와 동화 같은 얼룩말 캐릭터 속 이미지들은 언어장애인들을 위해 고안된 블리스 기호를 사용해 따뜻한 감성과 치유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특별관으로 꾸려진 유니콘의 공간에서 자녀인 대치초 1학년에 재학 중인 오유나와 대청중 2학년에 재학 중인 오정우의 어린 시절 가족을 주제로 한 그림들과 함께 전시를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그동안 글로벌 브랜드인 지포(Zippo), 마이리틀포니(My Little Pony), 주느세콰(Je Ne Sais Quoi), 미피(Miffy)와의 협업으로 독창적이고 대중적인 예술 감각을 선보여 온 바 있다.
'히스티아의 에덴동산' 전시의 오프닝 리셉션에는 미술계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전시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유명 아티스트이자 방송인 솔비, 장혜진을 비롯한 유수한 미술계 인사들이 방문해 전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전시가 예술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3인 3색의 치유로서의 예술 메시지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잊힌 자연과 생명의 본질을 작품 속 이상적 공간으로 재현하며, 단순히 예술적 감상을 넘어 삶의 근원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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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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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24년 반부패·청렴 인센티브제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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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전라남도교육청이 실시한 「2024년도 반부패·청렴 인센티브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반부패·청렴 인센티브제는 15개 항목의 청렴활동 실적을 계량화해 우수기관 또는 우수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청렴활동 장려책으로,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각급기관과 교직원들의 청렴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올 한 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도 향상 대책 이행단 운영, 부패 취약분야 개선 추진, 계약업체 대상 청렴 문자 발송, 청렴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96점의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장이 청렴교육과 청렴캠페인을 여러 차례 주관하여 실시하였고, 청렴UCC 제작에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등 청렴활동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기관장 청렴활동 참여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광진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 실천에 앞장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청렴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가족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교육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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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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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익산사립유치원연합회,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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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12월 24일 익산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숙자)로부터 ‘사랑의 쌀’ 1020kg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익산사립유치원연합회는 각 유치원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한 쌀 1020kg을 익산교육지원청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익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익산 관내 소속재학생들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숙자 익산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라며 “우리 연합회의 사랑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익산사립유치원연합회에서 그동안 쌀나눔, 책나눔 등 따뜻한 선행을 펼쳐온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관내 모든 학생들이 더 큰 미래를 꿈꾸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익산교육지원청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운 겨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훈훈한 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 가까운 곳에서 따스함이 물씬 느껴지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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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