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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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학의 교육칼럼] 왜 ‘인간’을 넘어 ‘사람’이 되기 위한 교육이어야 하는가?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인간’과 ‘사람’은 완전 동일어인가? 아니면 현격한 의미 차이를 가진 말인가? 이에 대해 우리 사회는 별다르게 구분하지 않고 상호교환 하듯이 쓰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인간이란 단어는 좀 부정적인 뉘앙스(예, 개만도 못한 인간)가 있는 반면에 사람이란 단어는 다소 긍정적인 뉘앙스(예, 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를 풍기고 있다. 이 단어들이 쓰인 표현들을 좀 더 비교분석해보면 인간은 선천적이고 수동적인 존재라면, 사람은 후천적이고 능동적인 존재로 판명된다. 이는 교육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또 교육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사람은 되어가는 존재이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사람이 되어가는 정도를 사람 ‘됨됨이’라고 말한다. 사람은 ‘구실’이라는 단어와 조합을 이룬다. 즉, 사람은 그냥 홀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 어떤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해 제구실을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사람이 되어야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이런 까닭에 우리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살릴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로 간주한다. 바로 여기에 가르치고(敎) 기르는(育) 역할이 필요하고 이는 ‘사람다운 사람’ 육성이란 숭고한 교육 목표가 되는 것이다. 교육은 양육과 훈육이란 방식을 통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난 존재를, 사람 구실하며 가치 있게 살아가는 존재로 성장시켜 준다. 이는 인간은 명사이며, 사람은 동명사로 움직임을 전제로 양자를 구분한다. 움직임에는 시간의 흐름이 있으며 그래서 과거와 현재가 있고 그 사이에 개인의 스토리가 역사로 존재하며 꿈과 비전이 함께 목표로 존재한다. 바로 교육은 그 움직임을 사람다운 사람으로 기르기 위해 통제(돌봄)하고 관리(보호)하는 책임을 사명으로 한다. 따라서 교육자는 아이들이 어떤 비전과 열정을 품고 살아가는지, 어떤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앞으로 어떻게 살고자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존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할 것은 교육은 지금처럼 단지 아이들의 스펙을 높게 쌓아주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좋은 스토리로 자신을 꾸미고 채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렇듯 교육은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고유한 이야기를 창조하도록 키우고 도와주며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당위론에 이른다. 우리의 학생들은 고교 시절 대학입학을 위해서든, 대학 시절 취업을 위해서든 남보다 돋보이기 위해 많은 스펙을 쌓아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스펙 쌓기는 곧 양적 비교에서 남보다 더 높거나 많은 것으로 인해 이른바 베스트가 되고자 하는 경쟁이다. 이는 내신 성적, 토플⋅토익점수, 각종 수상 실적, 봉사활동 횟수 등 한정된 몇 가지 항목만의 내적 경쟁이다. 이는 인간 됨됨이나 성숙도, 그리고 품격 있는 행동으로 이끄는 봉사와 선행과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오히려 피 터지는 각자도생의 경쟁에서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심과 출세와 성공의 맹목적성이 확실히 드러나 바람직한 인성, 성숙한 인격도야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쉽다. 교육으로 기르는 학생 개개인의 스토리는 타인과 얼마나 다른가 하는 것이 핵심 개념이다. 즉, 모두에게 해당하는 보편적인(Universal)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고유한 특성이 드러난 자신만의 독특한(Unique) 것이다. 이는 유사성이 아닌 유일성이 핵심이다. 또한 남과 다름으로 죽을 때까지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개개인의 스토리는 인간의 특성을 넘어서 사람이 되어가는 품격이자 업그레이드 된 개성이다. 이는 저절로 주어지는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의도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계발하는 자세와 노력의 산물이다. 학생으로서 스스로의 인생을 진심으로 살아온 사람은 남에게 감동을 주기 마련이다. 이는 벼락치기 공부와 시험 날 컨디션에 따라 특별하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절차탁마의 수련과 학습과정이 요구된다. 여기에는 단지 인간으로서의 존재감만이 아닌 사람답게 살려는 의지와 행동, 그리고 바람직한 스토리가 각자의 역사에 녹아 들어야 한다. 결국 단순한 인간의 범주를 넘어 사람답게 살도록 하는 지속적인 교육의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하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 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공동저자 ◇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 집필진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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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부산지역 고교생 4명, 한국장학재단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부산지역 고등학생 4명이 선정됐다고 12월 24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청년 일반 50명 총 1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에서는 한국과학영재학교 고재윤 학생, 부산일과학고등학교 정민호·추승준 학생,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허준 학생이 선정됐다. 고재윤 학생(한국과학영재학교 3학년)은 높은 향상심과 이타심·배려심을 갖춘 우수한 학생으로 2023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KYPT)에서 금상과 2023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OYPT)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창의적 사고와 열정으로 한성 노벨 영·수재 장학금을 받고 있다. 수학에 관심이 많은 정민호 학생(부산일과학고 3학년)은 뛰어난 학업과 연구 역량에 더해 협업 능력을 갖췄다. 2024 국제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경시대회에서는 은상과 특별상을, 2023년 미국수학경시대회에서는 우수상을 획득했다. 추승준 학생(부산일과학고 3학년)은 문·이과 소양을 모두 갖춘 융합적 인재로 정보통신 분야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리제네론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한국대표단으로 참여했다. 2023 과학영재 창의연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인재다. 성실함을 겸비한 만능 개발자인 허준 학생(부산컴퓨터과학고 3학년)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상(1등)을 차지했고, KOSPO 정보보안 경진대회, SW·AI 교육 해커톤 대회 등에 참가해 수상했다. 스마트 쓰레기통과 식재료 관리 시스템, 시각 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목걸이 등을 개발해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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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순천제일고, 학생교육과정의 날 2차 운영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제일고등학교(교장 정현준)는 2학기 2차 학생교육과정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월 16일(목)부터 18일(수)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체험 및 과학체험 활동 ▲ 인공지능 관련 선택형 진로체험학습 ▲ 제일팀프로젝트(JTP) ▲ 찾아오는 진로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생태 및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순천의 겨울 철새와 주변 서식환경을 배우고, 지역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을 방문하여 기상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 관련 선택형 진로 체험에서는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게임 제작, 양자 컴퓨팅과 인공지능 특강, 웹사이트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찾아오는 진로체험에서는 ‘컬러이미지 컨설턴트’를 비롯한 16개분야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확립하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 주도형 융합과제 탐구 활동인 제일팀프로젝트(JTP)를 통해 학생들은 관심 진로 분야의 기업, 대학의 전문가와의 인터뷰, 연구활동 참관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적 주도성을 향상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박OO 학생은 "인공지능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인공지능 분야를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순천의 자연환경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학교 업무 담당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제일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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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경남교육청, 전국 최초 재난·안전사고 대응법 책자 제작·배부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전국 최초로 '한눈에 쏙! 재난·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12월 23일(월) 본청 부서와 학교, 유치원에 배부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재난·안전사고 대응법을 유형별로 나누어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했다. 올해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처리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요 재난·안전사고를 유형별로 나누고 18개 유형별 대응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매뉴얼에는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응 절차 ▲학교 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 시 사안 처리 체계도 ▲학교 안전사고 발생 시 보고 절차 및 주요 대처 요령 ▲재난안전관리 주관·관계 기관 비상 연락망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수록했다. 현장의 재난·안전 업무 담당자가 이 매뉴얼을 활용해 혼란 없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조도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번 매뉴얼 제작으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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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12-24
  • 전남교육청, 가정 학교 지역사회 함께한 인성교육 영상 ‘호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따뜻한 품성‧당당한 삶‧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제작된 영상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서는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인성교육의 실제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영상 주제는 ‘평화·인권을 중심으로 실천하는 인성교육’으로, 나와 타인을 존중하며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가는 학생들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시대와 세대를 넘나드는 전통과 예절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함께 보여준다. 두 번째 영상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봉사와 기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인성교육 영상 시리즈가 학생들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주역이 되는 힘을 길러주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인성교육 영상 시리즈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유튜브 ‘전남교육NOW’ 채널에서 감상 및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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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행복한학교재단, 2학기 맞춤형 늘봄학교 성과공유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행복한학교재단(이사장 안상선)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으로 2024학년 2학기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련 성과공유회를 12월 23일 오후 4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참여 늘봄강사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전공연으로 실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문정 강사가 오카리나 공연을 하고, 한국돌봄진흥원 양윤이 원장이 ‘늘봄강사의 전문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후 행복한학교재단이 2학기 성과공유를 공유하고,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창의융합과학 김나영 강사, 종이접기 박은경 강사, 환경교육 안시현 강사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행복한학교재단에 따르면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겨울특강을 포함해 53개교 109학급, 2311차시가 운영됐다. 특히 2학기 정규수업 과정 운영 학교 52개교 중 33개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로 전체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늘봄학교의 목표를 성실히 수행한 것이다. 행복한학교재단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18개교, 소규모 중소도시의 학교 4개교 총 22개교 수업을 현장 모니터링했고, 참여 강사의 의견을 수렴했다. 행복한학교재단 송성호 사무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향후 진행되는 늘봄학교 운영에 발전의 기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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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해남교육지원청, 전남농산어촌 유학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12월 21일(토)부터 22일(일) 1박 2일 동안 무선동한옥 유학마을, 운영 농가, 유학생, 학부모 등 2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해남유스호스텔, 유학운영학교 및 해남군 일원에서 농산어촌 정주형 장기유학의 안전한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2024. 전남농산어촌 유학 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해남 농산어촌유학 캠프 행사는 2021년 2학기에 유학을 와서 3년간의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장기 유학가정을 비롯해 1년, 6개월의 단기 유학온 가정들과 함께 했다. 해남 농산어촌유학 안내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농촌유학 이야기(학생, 학부모), 유학 가정 둘러보기로 비슬안 이숙자대표의 해남에서 농산어촌 유학생활 소개, 대흥사 둘레길 걷기, 땅끝 탐방 순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해남은 전남농산어촌유학 초등학생 54명, 중,고학생 20명이 7개 학교 등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 또 해남에서 최초로 시작된 정주형 장기유학은 유학 온 지역에 최소 5년 이상 전 가족이 이주해 생활하는 것으로 북일초, 계곡초, 현산초, 마산초와 두륜중, 현산중에서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는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해남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민∙관∙학’ 협업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또 해남교육지원청과 해남군은 유학을 기반으로 한 작은학교 살리기는 2024.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농산어촌유학으로 해남 온 학부모는 “해남에서 2명의 아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에 감사한다. 해남에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해남의 농산어촌유학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유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해남의 작은학교에 유학와 함께 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나타내면서 내년에도 해남에서 정주형 장기유학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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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부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대한적십자사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온 세상이 따뜻한 은혜로 충만한 성탄절을 맞이해 12월 23일(월) 오전 8시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고옥영)의 각 회장단은 부산 전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9층 희망봉사센터에서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 사랑의 빵 만들기와 나눔'을 통해 아침 일찍부터 소매를 걷어붙이고 열심히 사랑의 빵을 만들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부산교육청과 협조해 딥페이크 불법 동영상, 인터넷도박, 마약중독 등 범죄를 알리는 캠페인에 힘써 왔고 아이들의 위험한 통학로 개선 등 많은 일들을 했다. 또한 학교와 교육청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빵은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한 부산오륜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전달해 아이들이 하루빨리 좋은 환경과 따뜻한 가정 속으로 돌아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학운위 회장들은 이곳을 찾아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전달했다. 고옥영 부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회장님들과 임원진들 모두 수고 많았다.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행사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줘 너무 감사하다. 오늘 이 사랑의 빵은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게 돼 무척 뜻깊다. 학운위의 연말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해서 너무 행복하다. 2025년에는 부산교육청과 협조 그리고 견제를 통해 학교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학교생활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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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무안교육지원청, 비경쟁식 토론으로 인간과 동물의 공존 탐구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지난 12월 20일(금), 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강당에서 무안중학교, 무안현경중학교, 망운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등 독서인문 공동교육과정 비경쟁식 토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무안행복중학교 강당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작은 학교들이 함께 모여 운영하는 중등 독서인문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학교 친구들과 협력하며 동물권이라는 주제를 다각적으로 탐구할 기회를 제공했다. 전채은 작가는 ‘왜 동물원이 문제일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독후활동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심화 학습과 토론을 진행했댜.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모둠별로 질문을 만들며 책 속 내용을 깊이 탐구했다. 이후, 각 모둠은 서로의 질문에 답을 찾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며 사고를 확장했다. 마지막으로, 모둠별 토론 내용을 정리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경쟁식 토론은 학생 주도로 이루어져,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학습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물권 문제에 대해 책과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며, “동물원의 역할과 동물들의 권리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책과 단편소설집 작품 전시회가 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결과물을 공유하며, 독서·인문학 학습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훈 교육장은 “이번 비경쟁식 토론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얻은 배움을 삶의 문제와 연결 짓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작은 학교들이 협력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독서를 통한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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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부산북부교육지원청-구포도서관, 복합 문화공간 조성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북부교육지원청과 구포도서관이 손잡고 학교·지역사회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한 교육·문화 교류의 장이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과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주낙성)은 학생, 지역주민 등을 위한 교육·문화 융합 공간 ‘통합광장’을 구축을 마쳤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양 기관은 지난 6월 서로 간 경계를 허물어, 교육·문화 공간인 ‘통합광장’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계획수립에 착수했고 실무자들 간 협의 등 과정을 거쳐 이달 공사를 마쳤다. 750㎡ 규모로 조성한 이 광장은 교실 밖 교육활동 장소, 작품 전시, 야외도서관 운영 등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4일 오후 1시 30분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학교장 등이 참석하는 ‘통합광장’ 조성 기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는 새롭게 구축한 구포도서관 온라인학습실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시연회도 함께 열린다. 김범규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합광장 조성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교육활동 지원의 우수사례로 손꼽힐 것이다”며 “통합광장이 교육공동체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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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광양 진상초, 나눔장터 운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진상초등학교(교장 박화영)는 12월 23일(월), 교내 체육관에서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2024 진상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은 진상초 학생자치회 주관 활동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치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행사로 본연의 목표 도달과 동시에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과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일거양득 효과도 거두었다. 진상 나눔장터는 행사에서는 장난감, 도서, 의류 등 학생들이 준비한 물품들이 판매됐으며, 먹거리 부스는 학부모가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은 50% 이상을 불우이웃돕기 기부금으로 사용하며, 기부 단체는 학생 자치회의 논의를 통해 선정한다. 학생들은 판매 물품의 가격표를 미리 작성해 정리하고, 부스에서 직접 거래를 통해 물품을 판매했다. 이번 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자원의 소중함과 합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배우는 동시에, 사회에 기여 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나눔장터 담당교사는 “이번 나눔장터는 학생들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서로 돕는 마음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 자치활동과 공동체 교육을 강화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운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상초 학부모회장은 “자녀와 함께 배우며 나눔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고, 내년에도 학부모회는 학부모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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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선두환경기술(주) 이국두 대표, 부산 경남공고에 장학금 1억 쾌척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경남공업고등학교(교장 양병춘)는 선두환경기술(주) 이국두 대표(경남공고 29회 졸업생)가 장학금 1억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2월 24일 전했다. 이번 이국두 대표가 쾌척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국두 대표는 학창시절 힘든 환경 속에서 학업과 기술력을 키워 선두환경기술(주)을 설립해 성공적인 기업가로 거듭났다. 이 대표는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저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과 지지를 받으며 성장한 만큼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돌려줄 차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후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병춘 경남공고 교장은 “이국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 대표님의 의지와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과 영감이 될 것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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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영광 영산성지고, 독서인문교육 지역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12월 23일(월), 광주광역시 5.18 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연극 ‘라이어 2’를 관람하며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인문적 소양 함양을 위한 독서인문교육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해학과 감동이 가득한 연극을 통해 스트레스를 덜고, 책과 공연을 연계해 새로운 방식의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영산성지고 학생과 지역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코믹한 반전은 관객들의 웃음과 탄성을 자아냈다. 학생들은 공연 중 시종일관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연극이 끝난 후에는 작품의 주제와 연계된 감상 토론 시간을 가지며 생각을 나눴다.특히, 연극 ‘라이어 2’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등장인물의 모습을 통해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의 해학은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긴장을 잠시나마 내려놓게 했으며, 웃음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학년 김OO 학생은 “평소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연극을 보며 마음껏 웃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어요.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생생했고, 연극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한 교사 이OO은 “학생들이 연극을 보며 마음껏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해학과 감동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풀고, 새로운 시각에서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산성지고 교감 최수경은 “학생들이 책과 연극을 통해 폭넓은 시각을 키우고, 지역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런 경험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영산성지고는 이번 체험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문화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독서와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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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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