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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노도 섬 일기2 - 변영희 작가 에세이
    [교육연합신문=편집국] 《노도 섬 일기 2》에는 40편의 수필이 실려 있다. 불시에 닥친 영영 이별(죽음)과 연계, 기막힌 상황에 대한 통찰을 통해 실상을 수용한다. 언사의 죄를 짓고 노도 섬 가시울타리에 갇힌 유배객 서포 김만중의 섬살이를 유추했다. 살아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절체절명의 환경에서 모친 윤 부인의 상심을 달래려고 출발, 사씨남정기. 구운몽을 비롯, 다수의 저작 활동으로 깊은 절망과 번뇌를 극복해 가는 과정, 죽음으로 이어지는 불운의 동인과 본질을 살펴보았다. 푸르고 고요해서 아름다운 노도 섬, 남해 읍내의 풍광과 함께 필연적으로 겪어야만 하는 이런저런 섬살이의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그려놓았다. 누구든 한 번쯤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색다른 섬생활의 진미를 솔직담백하게 서술한 책이라 할 수 있다. ■ 서평 문원(文苑) 변영희 작가님의 신작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작가 변영희님은 동국대학교(석사)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박사)를 나온 중진 작가이다. 제목은 『노도 섬 일기2』(바른북스)이다. 총 5부로 되어 있고, 각 부에 8편씩의 에세이가 있다. 총 40편의 에세이는 서포 김만중 소설 『남해의 고독한 성자(聖者)』를 쓰러 남해 노도 섬에 머물기 전후 엮은 이야기로 그동안 작가가 웃고 울고 지나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려는 의도로 쓰여진 작품이다. 책의 말미에는 그녀의 일명 ‘김만중 일대기’인 장편소설 『남해의 고독한 성자(聖者)』 후기가 있다. 그녀의 에세이 중 「별빛 느껴운 구운몽원의 밤」의 일부를 보자. 밤이 깊어갈수록 별 무리가 영롱한 빛을 뿜었다. 드문드문 켜진 외등과 함께 구운몽원의 밤 풍경은 은밀하고 고즈넉했다. 서포 선생께서 계실 당시에는 별빛이 초롱초롱 더욱 빛났으리라. 별들이 서포 선생에게 말을 걸었을까. 바람도 구름도 한양 선비를 모른 척 지나치지는 않았을 터. 숲속의 고라니와 노루도, 산토끼, 다람쥐, 청설모도 서포 선생의 사무치는 외로움을, 속절없이 쏟아지는 눈물을 두 발을 부르르 떨며 지켜보았으리라. 별빛 느껴운 구운몽원의 밤은 우리에게 그때 그 시절을 소상하게 일깨워 주는 것 같았다. 에세이라 신변잡기적 성격이 강하다. 그렇지만 문장이 간결하고 신선하다. 추운 계절에 따뜻한 커피 한 잔 곁에 두고 천천히 읽어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 출판사 서평 330여 년 전 조선의 효자 서포 선생은 한양에서 천 리 먼 남해의 노도 섬에 유배된다. 절망 고독 설움이 극에 다다른 서포 선생은 어머니 윤 부인의 상심을 위로해 드리고 자신의 지극한 불운을 극복하기 위해 생명의 진액을 짜내어 저작에 집중한다. 서포의 뼈 시린 우수가 환희로 치환되는 노도 섬은 마침내 승리의 섬 문학이 섬이 되었다. ■ 책 속으로 콸! 콸! 또 한 잔을 컵에 부었다. 이번에는 좀 더 많은 양을 따랐다. 꽉 조여져 있는 마음의 주름이 펴지는 듯, 공연히 넉넉해지려고 한다. 내면의 빗장이 헐거워지는 감이 있다. 심신이 느슨하게 풀어지는, 아! 사람들은 이런 맛으로 술을 마시는가. 그러나 최초의 한 잔이지 두 잔은 나에게 버거웠다. - 포도주 한 잔 밤하늘 가득 별빛이 드넓게 피어나고 있었다. 몇 년 만에 만나는 별빛인가. 노도에 오기를 잘했다. 이 모두가 서포 선생 덕분이다. 300여 년 전 서포 선생도 저 별빛을 바라보며 앵강만 바다에서 낚시를 하셨을까. 밤낚시는 일종의 명상 수행처럼 보였다. 낚시도 모르면서 침착함과 기다림의 의미를 떠올려 본다. 철럭! 철럭! 파도 소리 힘차게 들리는 돌계단에 앉아 나는 서포 선생을 그리며 밤바다를 바라보았다. - 앵강만 고등어 ▣ 작가 문원(文苑) 변영희 ◇ 청주 출생, 동국대학교(석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박사) ◇ 수상 일붕문학상, 한국소설작가상, 직지소설문학상, 한국문학인상, 손소희소설문학상, 무궁화문학상소설대상, 한국수필문학상 ◇ 장편소설 《남해의 고독한 성자(聖者)》, 《지옥에서 연꽃을 피운 수도자 아내의 수기》, 《무심천에서 꽃 핀 사랑》, 3부작 《마흔넷의 반란》, 《황홀한 외출》, 《오년 후》 ◇ 소설집 《열일곱의 신세계》, 《동창회 소묘(素描)》, 《매지리에서 꿈꾸다》, 《입실 파티》 ◇ 수필집 《노도 섬 일기 2》, 《마지막 등록금》, 《노도섬 일기》, 《코로나 속에서 피어난 글꽃》, 《대추나무 언덕》, 《매지리의 기적》, 《비 오는 밤의 꽃다발》, 《애인 없으세요》, 《문득 외로움이》, 《엄마는 염려 마》, 《뭐가 잘 났다고》, 《몰두의 단계》, 《나의 삶 나의 길》, 《거울 연못의 나무 그림자》, 《갈 곳 있는 노년》 ◇ E-book 《사랑, 파도를 넘다》, 《이방지대》, 《졸병의 고독》 외 ▣ 펴낸곳: 도서출판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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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12월 6일 총파업 돌입…학교현장 혼란 불가피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노조)는 교육당국과의 집단임금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12월 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용자 측의 일관된 교섭 거부와 임금체계 개편안 무시에 대한 대응이라는 점도 밝혔다. 학비노조는 2년째 임금구조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교섭에서도 이를 주요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사용자 측은 필요성을 부정하며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수정안마저 거부했다. 현재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90%가 여성으로, 저임금과 열악한 근무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급식실 노동자는 최저임금 수준의 기본급과 위험수당 미비 등으로 심각한 고충을 겪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조리실무사의 6개월 내 퇴사율은 22.8%로, 열악한 근무환경과 방학 중 무임금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사용자 측은 근본적인 대책 대신 위험수당을 명칭만 변경해 1만 원 인상하는 수준의 방안을 제시해 비판을 받고 있다. 12월 2일,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교육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연좌시위를 벌였으나, 교육부는 물리력을 동원해 대표자들을 강제 연행했다. 이에 노동조합은 교육당국의 대화 거부와 탄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학비노조는 총파업을 통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존재를 드러내고, 권리를 요구할 것을 선언했다. 정부와 교육당국에 교섭 타결을 위한 적극적 해법을 촉구하며, 전국적인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비노조 관계자는 “더 이상 유령 노동자로 살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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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박종훈 경남교육감, 한국스카우트연맹 ‘무궁화 금장’ 수상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2월 3일(화)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이 수여하는 스카우트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수상하며, 동시에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 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정영식 경남스카우트연맹 연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교육감은 경남 지역의 스카우트 활동과 청소년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궁화 금장’을 수상했다. 박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협동, 봉사, 책임감을 배우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스카우트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방향성과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의 스카우트와 교육이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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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충북교육청, IB 준비학교 결과 공유 워크숍 개최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월 3일(화) IB 준비학교 결과 공유 워크숍을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결과 공유 워크숍은 IB 준비학교 교원과 학부모, 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 있는 수업으로 생각을 깨우는 IB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세션에는 IB 월드스쿨인 제주 표선초 코디네이터 문선영 교사의 주제 발표, IB 후보학교인 전북 화산중 코디네이터 이희진 교사의 '타임라인을 통해 살펴보는 IB 관심학교에서 후보학교로의 여정'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타시도의 IB 학교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어 열린 공유 세션에서는 IB 준비학교로 선정된 9개교의 사례나눔이 이어졌다. 먼저, IB 관심학교로 등록한 동주초, 증평초, 감곡초는 IB 프로그램에 대해 탐구하고 수업적용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IB 학교로 나아가기 위한 향후 계획을 알렸다. 특히, 2년 간 IB 연구학교를 운영한 동주초는 IB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탐구 단원(UOI, Unit of Inquiry)을 60~80차시를 설계하고,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주제로 학년별 전통문화, 세계문화축제, 마음 신호등, 미디어에 나를 담다 등 특색 있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생의 성장을 맛보며 2025년 후보학교 신청을 앞두고 있다. 또, IB 준비학교인 6개교(옥천중, 충주미덕중, 일신여고, 중앙탑고, 제천여고, 청주외고)는 ▲학습공동체 기반 IB 독서토론과 탐구 실천 ▲IB 전문가 특강 연수 ▲IB 월드스쿨 탐방 등 학교 역량 강화 사례를 나누었으며, 일신여고는 IB DP(Diploma Programme, 고등학교 프로그램)과정을 대비해서 추진한 주제탐구 논술 프로젝트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한동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IB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IBEC)을 이수 중인 리더교원도 함께했다. 충주중앙탑초 문요한 교사는 11개 시도가 공동으로 실시한 IB 프로그램 연수와 IBEC 초등과정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충북과학고 남진희 교사는 국내외 IB 월드스쿨 탐방과 IBEC 고등학교 과정을 중심으로 소개해 현장 교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는 질문을 통해 탐구하며 경험으로 연결하고 지혜를 발견하는 역량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IB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깊이 있는 학습으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며, “모든 분들의 열정과 헌신은 IB 전환의 핵심 동력이다. 충북 교육 전체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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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12-03
  • 부산 남구청-남부경찰서, 합동 표창수여식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청(구청장 오은택)과 남부경찰서(경찰서장 김정규)는 12월 2일 10시 합동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과 관제요원에게 남구청장 표창(경찰관 3명, 관제요원 1명) 및 남부경찰서장 표창(관제요원 3명)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표창장을 받게 된 관제요원들은 CCTV 모니터링 중 음주운전 피의자를 확인, 신속히 112에 신고한 후 피의자의 인상착의 및 이동 동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현장 검거에 기여했고, 주거침입 및 강간미수 용의자 검거를 위한 112상황실 공조 요청에 따라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도주 경로 파악, 실시간 전파 등으로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경찰관 또한 위 사건 범인 검거 과정에서 뛰어난 협동심과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발휘하여 사건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현신하시는 경찰관과 관제요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남구청과 남부경찰서가 유기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만들어 낸 지역사회의 우수한 모델이자, 우리 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치안이 강화된 사회로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규 남부경찰서장도 “경찰관과 관제요원들이 지역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결과, 오늘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더욱 효율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러 노력을 되새기고, 공공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향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12-03
  • 순천교육지원청, 디지털세대 자녀 진로 설계 방향 제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2024.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강연>를 12월 3일(화) 순천어울림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초·중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연은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진행하였으며,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미래 트렌드 속에서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어떻게 설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 아이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안정성을 추구하기보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으로 학부모님들은 자녀와의 대화나 관찰을 통해 그들의 관심사와 강점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디지털 세대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우리아이의 진로에 대해 부모세대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하며, 자녀와 함께 실천할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 세대를 살게 될 순천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진로진학 설계와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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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12-03
  • 동래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업무 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12월 4일 오전 9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2회 교육복지사 수퍼비전연수 및 정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 지원을 위한 사례개입 방향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개입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먼저 김병철 해운대자명병원 전문의가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전문의는 비장애와 장애 사이의 놓인 사각지대 학생들의 특성,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이어 김정애 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이 ‘청소년 SNS 일탈 문제에 대한 학교 현장에서의 대응 방법’을 알려준다. 연수 후에는 사업 현황 안내와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례협의회가 열린다. 하승희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을 높여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12-03
  • 전남교육청, ESG 인식 확산을 위한 강진지역 학부모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2월 2일(월) 강진 청년지원센터에서 지역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ESG 인식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ESG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직선4기 전남교육감 공약으로 전국 교육청 최초로 도입한 ESG 활성화 사업으로 전남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미래교육과 다양한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강진지역 학부모들의 수요가 많은 저녁 6시에 접근성이 높은 장소로 전남교육청이 직접 찾아가는 ESG 학부모 교육으로 운영했다. 곡성, 진도, 영암, 나주, 해남, 구례에 이어 7번째로 실시된 강진지역 ESG 학부모 교육에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 전남교육ESG를 함께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늦은 밤까지 진행된 찾아가는 학부모 ESG 교육에 열정적으로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찾아가는 ESG 인식 확산 교육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란 환경(Environmental) 보호, 사회(Social)적 기여, 거버넌스·협치(Governance)를 말하는 것으로, 전남교육청에서는 2024년 ESG를 확산시키기 위해 만학도, 특성화고 학생 및 학부모 총 35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교육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12-03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서유럽 문화 탐방 ‘서서투어’ 참가 청소년 모집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겨울방학을 맞아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해외 문화 탐방 ‘서(울청소년센터와 함께하는)서(구 문화 서유럽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3개국 최적의 노선으로 콜로세움, 바티칸, 알프스, 루체른 호수, 에펠탑, 베르사유궁전, 루브르박물관 및 이강인 소속 생제르망 구장 등 유명 관광지를 가이드와 함께 역사, 미래를 주제로 유익한 탐방을 진행할 뿐 아니라 나나투어 컨셉의 한류 문화 알리미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현지에서 외국어를 사용해보며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과 세계 시민 의식 함양 활동이 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전 참가했던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가져 다시 돌아온 프로그램으로, 안전을 보장하는 아시아나 항공 직항뿐만 아니라 전 일정 4성급 호텔 및 개인 비용 제외 식사, 체험이 모두 포함된 활동이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12-03
  • 전남교육청, AI디지털교과서 안착 위한 관리자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년부터 도입될 AI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 적용을 위해, 교감과 교장 1,461명을 대상으로 한 관리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함께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의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11월 25~27일 교감을, 12월 2~4일 교장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AI 시대 관리자가 갖춰야 할 역량과 국가 시책에 대해 배우고, AI 디지털교과서 적용을 위한 교원 연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에는 에듀테크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 AI시대와 디지털리터러시 ▲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및 활용 사례 강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 사례와 정책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뒀다. 연수에 참가한 관리자들은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존재했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이를 해소하고, AI디지털교과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교원 연수는 교직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AI 시대의 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향후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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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4-12-03
  • 전남교육청-전남장애인교원노조, ‘2024정책간담회’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하는 장애인교원 노동조합 전남지부(지부장 이준수)는 지난 2일(월) 순천선혜학교에서 장애인 교원의 권익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교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처우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장애인교원 간담회 정례화 ▲ 2025년 장애인교원 편의 지원 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 ‘전라남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 실행 점검 ▲ 장애인교원의 특성을 반영한 인사관리 기준 등을 논의했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장애인 교원의 권익 보호와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지부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해 주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교육청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장애인 교원이 차별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장애인 교원이 존중받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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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이준호 부산시의원, 보조금 지원 단체 등 ‘대통령 퇴진 서명 운동’ 논란 재점검 요청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12월 2일 낙동강관리본부 예산심의에서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은 예산 보조금이 지급될 때 정치일탈행위를 비롯한 부적절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필 것을 재차 언급했다. 지난 11월 7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부산시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준호 의원은 건강도시사업지원단 직원의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운동 서명’을 받은 사실을 지적했고 엄중한 조치를 요구했다. 그리고 2일 오전에 열린 낙동강관리본부 예산심의에서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차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최근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북구2, 국민의힘)에 따르면 부산시의 보조금을 받고 있는 (사)부산민예총에서 현직 대통령의 퇴진을 위한 예술 행동을 벌이고 있음을 지적한 사실을 되짚었다. 이준호 의원은 앞의 두 사례를 언급하며 낙동강관리본부에서 민간 위탁 혹은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진행할 시 유사한 사례가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비단 일부 실‧국에 국한되지 않고 부산시에서 예산 지원을 받는 단체 등이 현직 대통령 탄핵이나 퇴진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해 보인다며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12-03
  • 월출학생수련장, 2024.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 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월출학생수련장(소장 정동엽)은 12월 3일(화) 강진군 성전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제1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공동체와 공감하고 소통하여 공생의 협력 체제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유지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월출학생수련장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윷놀이, 구슬 던지기, 고무신 던지기, 댄스, 노래자랑 등)과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젊은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청춘 여행을 즐겁게 떠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이에 어르신들은 행복한 웃음과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전면 김걸 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수련장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전면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간식도 제공했다. 정동엽 소장은 “행복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을 때 더 의미가 있고 오래 기억된다.”고 생각한다며, “저희 수련장이 기억에 잊혀지지 않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출학생수련장은 전라남도 초·중·고등(특수 포함)학교 학생들이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건강한 심신과 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체험 중심의 학생수련장이며, 올 해에는 79교(초61교, 중10교, 고8교(특1교 포함)) 3,054명을 대상으로 숙박형 수련활동을 운영하였고, 현재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수련활동(60교 6,450명 대상)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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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광양 광영초, K-POP으로 키우는 문화 감수성을 키우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영초등학교(교장 김경순)는 12월 2일(월) 학교 강당인 광영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DJ와 비보잉 공연을 개최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예술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광영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광영초등학교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함양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술 분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음악과 춤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화려한 비보잉 공연에 열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3학년 정○○학생은 “즐거운 음악에 화려한 공연을 보여주는 언니, 오빠들 덕분에 K-POP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친구랑 함께 방송댄스를 배워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 선생님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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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이금옥)는 지난달 11월 30일(월) 사상구 모라1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김범규 북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김창석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종구 사상구의회의장, 김종선∙김윤경 사상구의원 등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모라1동의 취약계층에 9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에서는 북부관내에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3000장을 기부했으며 이날 행사에 900장을 전달하고 나머지 2100장은 세대에 바로 배달을 해 기부가 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연탄을 나르며 “경기가 어려운 요즘, 연탄 한 장이 얼마나 중요할까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 연탄을 받는 이웃들에게 이 작은 나눔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이금옥 회장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올겨울은 전년보다 더 추울 전망이라고 오늘의 연탄 나눔으로 지역 주민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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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구례 광의초, 환경부장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의초등학교(교장 노형도) 학생들은 지리산생태탐방원이 주최한 ‘반달가슴곰 그림그리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12월 2일(월) 오전 11시에 지리산생태탐방원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광의초등학교 이*령(5학년) 학생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김*민(5학년)학생은 최우수상(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을, 제갈*빈(3학년), 연*이(4학년), 장*찬(4학년) 학생은 각각 우수상(지리산생태탐방원장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예술적 솜씨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환경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반달가슴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수상은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자연과 교육을 잇는 좋은 사례가 됐다. 광의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을 주제로 한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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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부산교육청, 금융 인재 육성 자율형 사립고 설립 추진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고교 교육력 제고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 설립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2월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와 ‘부산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이에 걸맞은 금융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한 부산교육청, 부산시,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가 함께한다.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네 기관은 협약체결에 따라 경제·금융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설립에 힘을 모은다. 부산교육청은 학교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자율형 사립고의 설립 목표에 맞는 교육 실현에, 부산시는 학교설립을 위한 행정 지원에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와 BNK금융지주는 자사고 설립·운영에 필요한 비용 공동 부담, 임직원 자녀 특례 없는 공정한 학생 선발 등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금융중심지 위상을 더욱 높일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부산 지역 교육력 제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체제 개편과 이번 금융 특화 자사고 설립 추진을 통해, 부산의 인재들이 부산에 정주할 여건을 마련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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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완도 약산중·고, 함께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행복의 씨앗 심기!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지난 11월 28일(목) 완도 약산중·고등학교(교장 김형수) 교내 회복적 생활교육 연구회 ‘행복의 씨앗’연구회가 회원 및 학부모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주제는 박주정(한국교원대 연구교수) 교수의 회복적 생활교육 관련 학생 지도법으로, 이날 연수에는 인근 고금중학교 교사 3명도 참여했다. 교권 추락이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은 현 교육계의 상황과, 교권의 보호와 학생의 인권 존중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가 지속되는 오늘날의 학교에 대해 박주정 교수가 꺼낸 해답은 바로 ‘동행’이었다. 모든 문제는 학생과 학부모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에서부터 풀리기 시작한다는 강의 내용에 연수 참여자들 모두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행복의 씨앗’연구회 회원인 민 교사는 “교사의 진심 어린 관심과 포용이 학생들의 성장에 좋은 양분이 된다는 것을 배웠다. 교수님의 책에서 한 구절 빌려 보자면, 모순되어 보이고 이해할 수 없는 이 세상을 사랑이라는 힘이 감싸 안고 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어려운 문제들도 사랑의 힘을 빌리면 해결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약산중·고등학교 ‘행복의 씨앗’연구회는 회복적 생활교육과 관련한 주제별 특강, 컨설팅, 독서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평화로운 공동체 구축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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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부산시, 북항 1단계 랜드마크 부지에 문화 IP·영상 기반 복합콤플렉스 유치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12월 2일(월) 오후 2시 시청 9층 기자회견실에서 '북항 1단계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 부지'에 '문화 IP·영상 기반 복합콤플렉스'를 유치한다고 발표했다. 사업비는 외국 자본 총 4조 5천억 원 규모다. ‘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는 북항 재개발 구역 중 해양문화지구 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총면적 11만 3285.6제곱미터(㎡)를 차지하는 곳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이 동시에 요구됨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이다. 부산항만공사(BPA)에서는 민간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해 2023년, 2024년 2차례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나, 1차 ‘단독응찰’, 2차 ‘응찰자 없음’으로 모두 유찰이 된 바 있다. 오늘 자리에는 ▲'현대자산운용' ▲영국계 투자회사 '액티스(Actis)' ▲'대우건설' ▲'삼성전자' ▲'퀄컴' 등, 이번 사업을 시행하는 '(가칭)북항 랜드마크 컨소시엄'의 주요 구성원들이 함께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북항 1단계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 부지에 건립될 '(가칭)부산 랜드마크타워'는 연면적 102만 제곱미터(㎡)로, 도심 축과 자연 경관 축을 고려해 지하 4층~지상 88층에 이르는 복합건축물 3개 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건물 간 '스카이 브리지'가 연결돼 독창적인 도시 경관을 창출할 예정이며, 시공사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건립한다. 특히, 건물 전면에 '삼성전자'가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예술이 결합한 미래 건축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외부 공간은 시민들이 부산항의 해양 경관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녹지 공간을 포함하고 있어 명실공히 부산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주요 시설로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수용을 위한 2천 실 이상의 호텔 ▲‘삼성전자’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의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센터 ▲인근 오페라 하우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아레나) ▲젊은층 유입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대형 쇼핑몰, 테마파크 및 문화·전시시설 ▲부산의 도심과 해양경관 조망, 다양한 활동(액티비티)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파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시와 '(가칭)북항 랜드마크 컨소시엄'은 내년 상반기까지 부지 소유권 확보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완료해 2026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개항, 공항과 북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BuTX)와의 동반 상승(시너지)효과로 부산이 문화·관광·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유치는 “우리시가 기존 두 번 공모 유찰에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투자자 유치를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북항 부지는 우리 부산의 미래를 상징하는 핵심 기능을 담음과 동시에 북항 지역을 미래지향적인 '뉴타운'으로 만들어내는 출발점이자 단초가 되어야 한다. 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표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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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보성 득량남초, 고사리 손으로 담근 김치 따뜻한 나눔 실천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남초등학교가 11월 29일(금) 유치원생부터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공감소통 교육공동체 프로젝트-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열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교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김장 체험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을 처음 해보는 유치원생과 저학년 학생들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고사리 손을 움직여 배추에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렸고, 고학년 학생들은 “맛있겠다”는 기대 섞인 말을 주고받으며 맛있게 김장하는 비법을 배우기 위해 집중했다.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김치를 완성하며 체험의 기쁨을 만끽했다. 시간을 내어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도 함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학부모회가 선정한 지역사회 기관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장 체험 후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이 담근 김치와 함께 수육이 제공돼 특별 급식으로 이어졌다. 한 학생은 “김장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해보니 재밌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며 웃었고, 또 다른 학생은 “직접 김치를 담가보니 얼마나 정성스러운 음식인지 알게 됐다. 어르신들이 제가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한 마음이 돼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나눔과 소통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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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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