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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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정 국회의원, "수명 다한 서버로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어렵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공공 시스템 장애와 보안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공공기관들의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 현황 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관련 국가 정보망 지원 서버들이 수명을 다했지만 노후장비 교체 예산은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종합지원시스템 노후화를 문제삼고, 교체를 권고했음에도 예산당국은 이를 외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 당국의 시스템 교체에 대한 안이한 태도는 2023년 11월 지방행정망(새올)의 56시간 먹통 사태에 이어 주민등록시스템, 나라장터 등이 잇따라 장애를 일으키자, 정부가 올해 초에 2025년까지 주요 정보 시스템의 노후 장비 교체와 함께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의 이중화를 추진한 것과 대조적이다. 11월 27일 김현정 국회의원(정무위원회, 평택시병)에 따르면 개보위는 개인정보보호법을 비롯한 법령 개정으로 국내 모든 공공기관들의 개인정보 DB 구성 및 CCTV현황 정보, 개인정보의 영향 및 보호수준 평가 등록·관리와 관련한 문어발식 기능 추가로 10년 넘은 낡은 서버·장비들의 과부화와 처리속도 지연과 같은 안전성·보안성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개보위는 ▲모든 공공기관들의 개인정보 DB 구성 및 CCTV 현황 정보 등록·관리 스토리지(10TB) 확충을 통한 보안성 제고, ▲시스템 사용자와 처리용량 확대에 따른 서버 과부화 해소를 위한 신규 서버 12대 도입과 서비스 이관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조항 신설에 따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평가 소프트웨어 개발, 그리고 ▲급증하는 개인정보 분쟁처리 기능 개발 등을 위한 9억 7200만 원의 예산 증액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정부 정보시스템 사고와 장애는 장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학계에 따르면 노후 장비는 장애가 발생 때 실시간 대응이나 복구 기능이 떨어진다. 사람이 수동으로 원인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다. 민간 정보망에 비해 행정망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많은데, 장비에서 오는 차이가 상당히 큰 실정이다. 국제데이터조합(IDC.com)에 따르면 서버의 적정 교체주기는 4~5년으로, 그 이상이 되면 유지비용이 더 많이 소요된다. 국내 공공기관의 통상 서버 내용연수 또한 7년 정도로 알려졌다. 특히 서버 장비가 노후화할 경우 보안패치나 업데이트를 위한 충분한 자원을 확보하지 못해서 보안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개보위 관계자는 “개보위는 개인정보보호종합시스템을 통해 공공기관들이 등록한 35만가지 개인정보DB 구성 정보를 개인정보포털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한 달에 개인정보 요청건수가 1,000건 정도”라며, “국회 예산증액이 없다면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수동으로 평가해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스템 노후화는 국가 개인정보보호업무 마비사태를 빚을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 개발비와 서버 이전비 6억 8400만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행안부 범정부정보자원통합구축사업을 통한 서비 구입비를 받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김현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공공기관의 시스템 장애와 보안 사고가 폭증했음에도 국가 개인정보 보호업무는 10년 넘게 사용한 불안한 낡은 서비에 의존하고 있다”며“수명이 다한 장비로 개인정보 보호가 가능하겠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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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김관영 전북지사, 국무총리 면담 통해 국가예산 및 도정 현안 건의
    [교육연합신문=신경재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7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주요 핵심사업의 2025년도 국가 예산 반영과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면담에서 ▲새만금지구 내부개발 ▲환경생태용지 조성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 조성 ▲전북권역 재활병원 건립 등 총 5개의 주요 사업에 대한 2025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각 사업은 전북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만금지구 내부개발’은 첨단 농업 및 환경산업의 중심지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 사업으로 평가되며,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는 고령화 사회 대응의 선도적 사례로 정부와의 공동 로드맵 수립 등 선제적 투자가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와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을 통한 신속한 용지 조정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하계 올림픽의 전북 단독 또는 서울과의 공동 개최를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올림픽을 지역 성장과 문화 교류의 계기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새만금 지역의 산업용지 확대 및 개발 속도 가속화 방안이 기본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무총리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번 면담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이끌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라며, “이번 지원 요청이 도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막바지에 접어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밝은 청사진으로의 시도가 엿보이는 도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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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전재학의 교육칼럼] 학교에서의 진로 지도, 이대로 괜찮은가?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바야흐로 전국의 고등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의무적인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수년에 걸쳐 연구학교 및 시험학교를 거쳐 장단점을 분석하고 숱한 논쟁을 거치면서도 아직도 한편에서는 그 실행의 시기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마침내 본격적인 실행을 눈앞에 둔 것이다. 이는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시대를 거스를 수 없는 대의에 이제는 그 장단점 분석과 실행의 머뭇거림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게 되었다. 문제는 아직도 당사자인 고등학생들이 진로 선택을 두고 망설이거나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꿈 많은 학창시절을 지나면서도 명확한 진로 선택의 방향을 잡거나 원하는 직업에의 결단을 내리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모습 말이다. 이는 어쩌면 긴 인생여정에서 쉽게 결단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목적지를 정하지도 않고 무작정 이동 수단부터 선택하려니 막막한 것은 당연하다. 이런 학생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까?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서 진학과 직업은 삶의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어야 한다. 이는 진로 선택은 현시점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학생이 원하는 미래에서 현시점을 바라보도록 해야 한다. 왜냐면 자신이 원하는 미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오늘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판단해야 정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은 먼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행복한 삶을 보내는 미래 모습을 먼저 머릿속에 그려야 한다. 그리고 그 행복한 미래의 모습에 크게 이끌려야 한다. 직업을 뜻하는 영어 단어에 ‘vocation’이나 ‘calling’이 있다. 그런데 이의 어원은 ‘부른다’에서 유래한다. 따라서 자기를 부르는 사람이 ‘미래의 나’라면 더없이 반갑고 즐겁고 듬직한 마음이 생길 것이다. 왜냐면 행복한 미래의 나 즉, Future Self를 만나기 위한 과정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설렘과 즐거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학교에서 진로 지도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학생들은 먼저 희망을 가슴에 꼬~옥 품어야 한다. 비전과 꿈을 간직하고서 말이다. 지금은 인생 100세 시대라 부르지 않는가. 하지만 우리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하루하루 버티기에 온 몸과 마음을 다 소진한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교육에 생사를 걸고서 숨조차 쉴 틈도 없이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분주하게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루살이처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10년, 20년... 후의 모습에 대한 사색은 차라리 사치라 부를 만큼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 학생은 자신의 진로 선택을 위해 꿈과 비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미래를 내다보는 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다시금 진로 지도의 핵심이어야 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지 않으면 목적을 정하기 어렵고 인생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이는 곧 10년, 30년, 50년, 그 이후의 자신의 모습에 일관성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목적지를 먼저 정하고 그에 따른 수단을 선택하는 과정이 뒤따라야 한다. 진로 지도에서 흔히 중요한 점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에 대한 선택이다. 문제는 이것이 대개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따른다는 것이다. 운이 좋아 양자가 일치한다면 매우 다행이고 복이 주어진 것이다. 학생들은 대개 부모나 교사가 권하는 ‘해야 할 일’과 자신이 택하는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최선의 방법은 이 양자를 만족시키는 것이고 이는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진로 지도에서 유념할 것은 학생들이 단지 자신이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삶의 목표가 지극히 이기적이면 훗날 혼자 남아 외롭거나 고독하게 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사는 이 땅, 이 세계를 보다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누군가 해야 할 일’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계의 전통적인 명문 대학들은 타인과 공동체, 나아가 세계 인류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비전과 목표를 공통으로 가지고 있다. N수생이 고3 재학생보다 많게는 164%, 적게는 114%에 이르는 의대 진학 상위 10개 고교에 과연 진로 지도는 존재하는가? 의사에 매몰된 비정상적인 진로교육은 자랑이 아닌 방향 전환이 절실하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 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공동저자 ◇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 집필진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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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
    2024-11-27
  • 완도군, 으뜸 마을 만들기 3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최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이 ‘2024년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과정을 통해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해 풀뿌리 주민 자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도에서는 사업 추진 후 주민 참여도, 추진단 운영 실적, 홍보 실적, 수범 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 으뜸 마을 75개소를 선정했다. 완도군에서는 완도읍 소가용마을, 노화읍 구목·마삭마을, 신지면 동고마을, 약산면 관중마을 등 5개 마을이 선정됐다. 완도읍의 소가용마을은 휴경지를 공동 텃밭으로 조성하고 수확한 작물 판매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으며, 노화 구목마을은 어두운 연못가에 태양광 조명을 설치하고 경관·환경 정비를 통해 야간 산책로를 조성했다. 노화 마삭마을은 인구 18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섬 속의 섬’이라는 주제로 경관 개선을 위한 꽃밭을 조성했으며, 향후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삭도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지 동고마을은 3년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벽화 거리를 조성하고, 약산 관중마을은 특산물인 고추와 흑염소 이미지를 활용한 특색있는 우편함을 제작하여 마을 홍보·경관 개선 효과를 봤다. 완도군은 ‘으뜸 마을 만들기’, ‘주민 자치’, ‘기록 문화 확산’ 세 가지를 주제로 마을 특색 반영 사업, 공모 사업 연계 등 완도만의 4년 차 사업을 추진하고, 청산면 진산마을 폐교를 활용한 기록 전시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종실 행정지원과장은 “이웃 간 소통, 공동체 정신 함양, 내 마을을 가꾸는 과정이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도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과제를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2021년 45개, 2022년 45개, 2023년 53개, 2024년 42개 마을을 대상으로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에는 40여 개 마을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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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11-27
  •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 교사·관리자 대상 생물다양성 연수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원장 최영민)이 27일(수)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 및 관리자(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4. 생물다양성(멸종과 진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 생물다양성(멸종과 진화) △ 바다유리 업사이클링하기를 통해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구의 전체적인 생태계 변화에 대한 안목을 가기는 기회를 가졌다. 멸종과 진화의 관점으로 생물다양성에 대한 강의를 한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지구의 탄생으로부터 현재의 지구의 자연사를 살펴봄으로서 멸종과 진화의 관계를 이해하고 현재 기후 위기를 만든 원인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구는 생명 존재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므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민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깊은 이해와 전문성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연탐구원은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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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4-11-27
  • 교육감協, ‘유보통합 3법 개정안’ 재원 안정성 확보 및 책무성 강화 촉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는 11월 27일(수) 유보통합에 대한 국가 수준 재정 확보와 이관의 구체적인 기준 및 절차 없이 시·도, 시·군·구에서 관장하던 보육사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내용을 담아 발의된 유보통합 3법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우려를 표하며, 개정안이 재원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방이관 3법 개정안 관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책무성 강화 촉구 관련 입장문은 다음과 같다. 교육감協은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현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지난 30년간 풀지 못한 국가 난제인 만큼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추가 업무 발생은 불가피하며, 원활한 수행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과 인력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현재 제공하는 유아교육과 보육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이 전제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보통합에 대한 국가 수준 재정 확보와 이관의 구체적인 기준 및 절차 없이 시·도, 시·군·구에서 관장하던 보육사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내용을 담은 3개 법안(2024.10.30.)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이다. 교육감協은 “이 법안은 유보통합을 위해 필요하지만, 지방자치단체가 보육경비를 매년 편성해 시·도교육청으로 전출하도록만 규정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가 보육경비를 적기에 전출하지 않으면 과거 누리과정 갈등처럼 시·도교육청이 경비를 고스란히 떠안아 지방채를 발행했던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가 100% 보육예산 이관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유아보육의 상향평준화는커녕 현상 유지도 어려우며, 설상가상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공통교육·보육과정(누리과정) 비용을 지원하는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도 2025년 12월 31일 만료를 앞두고 있다. 별도 예산 편성 없이 3년씩 연장하는 임시방편인 특별회계는 일몰 시점 때마다 갈등을 유발하고 있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교육감協은 “이번 3법 개정안이 재원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영유아 보육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 조항에 ①전출 시점 명문화, ②미전출시 가산금 부과, ③교육부장관에게 전출 결과 의무 제출 조항 추가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성 강화 조치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지방자치단체 보육예산의 안정적 이관과 함께 국가 차원의 세부과제별 재원 확보 방안이 필수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있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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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11-27
  • 전남교육청, ‘너와 나 이음 꾸러미’ 나눔 행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수) 청사 내 교육지원센터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너와 나 이음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도내 학생 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 344명에게 직원들의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신발을 선물로 준비해 정성들여 포장했다. 포장된 선물은 우체국 택배를 통해 학생 가정으로 배송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고물가·경기 침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 등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이다.”며 “이번 나눔 행사와 같은 우리 아이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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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전남교육청-전남교사노조, 2024 정책협의 체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전남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신안)은 27일(수) 전라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은 이번 정책협의를 통해 ▲ 교사 본질업무 회복 및 처우개선 ▲ 교원인사제도 개선 ▲ 교육활동 보호 ▲ 늘봄학교운영 등 28개 의제에 합의했다. 양측은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교사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사의 본질 업무 회복과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협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노·사간 정책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면서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모두가 행복한 전남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사간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안 위원장은 “전남은 5년 미만 교사 중도 퇴직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며 “교사들이 긍지를 가지고 학생 교육이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와 교육여건 조성이 필요하며 이번 정책협의회 합의 결과가 많은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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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경남교육청, 서부 경남지역 중도장애학생에게 맞춤형 의료 지원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월 22일(금) 진주 한빛요양병원(병원장 허돈)과 중도장애학생의 맞춤형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부 경남 지역의 중도장애학생에게 전문적인 의료적 조치와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중도장애학생의 의료지원사업은 가래 흡인(吸引), 경관 영양, 도뇨관 삽입, 인공호흡 등과 같은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중도장애학생에게 맞춤형 의료지원을 하는 사업을 말한다. *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도 장애 학생: 장애가 심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증 장애 학생 이날 한빛요양병원 병원장, 진주혜광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청과 병원, 특수학교는 ▲학교 내 가래 흡인, 경관 영양, 도뇨관 삽입, 인공호흡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문 의료인의 지속적인 지원 ▲학교 내 의료지원실 환경 구축 ▲지원 대상 학생의 학부모 및 교사 연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하며 서부 경남에서 처음으로 학교와 의료 기관이 손을 잡았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서부 경남 지역에서 소외되었던 중도장애학생들을 위한 의료적 지원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중도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병원과 학교의 협력 모델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으로 중도장애학생을 위한 의료적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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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영암교육지원청, 日간자키시교육위원회 방문 및 자매학교 교류 재개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11월 27일(수) 영암낭주중학교와 일본 간자키중학교, 삼호서중학교와 일본 치요다중학교 간의 자매학교 교류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다가 재개됐으며, 그 재개를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날 영암낭주중과 삼호서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수를 비롯해 일본 간자키시 교육위원회 무타 요시가즈 교육장, 간자키중학교 하라구치 가츠미 교장, 치요다중학교 히라다 히로오미 교장, 교직원 및 학생 방문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김광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매학교 교류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다가 다시 재개되었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류 재개는 단순한 학교 간의 관계를 넘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교육을 배우고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암의 역사 문화 체험과 교육활동을 함께하며, 서로 다른 배경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영암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일본 방문단에게 환영의 말을 전하며, “양국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류가 단기적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두 학교 간의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암교육지원청 윤양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교류가 양국 교육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교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자키시 교육위원회 무타 요시가즈 교육장은 “이번 교류 재개를 통해 두 학교가 더욱 깊은 우정을 쌓아가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치요다중학교 히라다 히로오미 교장은 “양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 후에는 간자키시 방문단과 영암낭주중학교, 삼호서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 및 교육활동이 진행됐으며, 이번 교류가 학생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류 재개는 영암과 일본 간의 교육적 협력과 우정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두 학교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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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부산교육청, 스포츠 늘봄학교 발전 방안 모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스포츠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성공적 정착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교육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월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스포츠 늘봄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해진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5명, 학교관리자 2명, 교사 3명, 대학교수,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공백 Zero를 통한 인성교육 함양 ▲회원종목단체 연계 전문 지도자의 수준 높은 체육 프로그램 지원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엘리트 체육과 선순환 체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이 주말과 방학 등 교육활동 공백기에도 전문 체육 인력을 활용한 스포츠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무료로 배울 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부산교육청에 학부모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스포츠 늘봄학교 주말·방학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스포츠 늘봄학교는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늘봄학교 주말·방학 캠프’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지역 31개 회원종목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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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목포교육지원청, 학부모·5개교와 함께 ‘흡연·마약·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위한 특별한 아침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은 11월 27일(수) 오전 8시부터 목포옥암중·옥암초·애향중·부주초·영산초 등교 시간에 맞춰 흡연·마약·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목포 학부모회 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시의원·도의원, 각 학교 학부모회와 학생, 교직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초·중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과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바른말·고운말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펜타닐 등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깨닫고, 긍정적인 언어 사용이 건강한 교우 관계와 행복한 교실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이렇게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건강을 위한 활동에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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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군청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 직원 일동이 해남군청과 함께 11월 27일(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협업은 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해남군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홍보 자료를 제공하고, 직접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자치단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레품 혜택을 받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자영 교육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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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끝', 새로운 시작의 주춧돌…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공연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가 오는 12월 7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선보인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기억, 시간, 순환’을 주제로 인간의 정체성과 내면을 탐구한 세 명의 작곡가 작품을 엮어 한 해를 돌아본다. 노재봉의 ‘집에 가고 싶어’가 공연의 포문을 연다. 지난 2023년 작곡가 아틀리에 우수 작곡가로 선정돼 2024/25 국립심포니의 상주작곡가로 임명된 노재봉은 현재의 사회상에 관심을 둔다. 국립심포니의 위촉으로 세계 초연되는 이 작품은 고령화와 치매라는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일반적인 관찰을 넘어 경험자의 시선으로 ‘기억’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다. 이어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의 협연으로 글리에르의 하프 협주곡을 만난다. 지난 2월 기타 협주곡을 통해 실내에만 머물던 악기를 협주 무대로 끌어낸 국립심포니는 이번에 하프가 지닌 ‘과거의 영광’을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 고전양식과 러시아 낭만주의가 두드러지는 이 작품은 반복되는 주제의 변주를 통해 하프와 오케스트라의 유기적인 대화를 끌어낸다. 시간을 초월한 하프의 음색과 매스트르의 비르투오소적인 기교를 통해 하프의 매력을 재발견한다. 공연의 대미는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이 장식한다. 전통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요소로 가득 찬 그의 작품은 낭만주의의 새로운 확장을 끌어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이 작품에서 인생의 본질을 사유함과 동시에 반복되는 구조를 통해 시간의 순환, 즉 ‘끝’은 또 다른 ‘새로운 시작’임을 상기시킨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바로 그 점에 주목한다. 그는 시즌의 마지막을 말러의 교향곡 1번으로 선택해 ‘끝’이 아닌 국립심포니의 ‘새로운 도약’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말러의 교향곡 1번을 통해 처음과 끝을 동시에 이야기하고자 한다”라며,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말러의 작품을 통해 복합적인 감정의 파도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포스터 이미지에는 영화감독이자 사진작가인 박찬욱이 참여했다. ‘헤어질 결심’에서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을 삽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그는 잘 알려진 ‘말러리안’이다. 박찬욱 작가는 “우연히 교향곡 1번의 3악장을 얻어듣고 구스타프 말러라는 거대한 우주에 속수무책으로 끌려 들어갔다”며 “고행자, 또는 이 교향곡의 본래 제목이었던 ‘거인’이 커다란 두건 달린 망토를 두르고 힘겹게 몸을 일으키는 장면을 생각했다”고 작품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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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목포용해초, 위로를 처방해 주는 마음약국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용해초등학교(교장 정경우)는 학생 및 교직원 마음돌봄의 일상적 실천을 위해 지난 11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일주일간 중간놀이 및 점심시간을 활용해 마음약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마음약국 프로그램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흥미로운 진단명(외톨이바이러스, 분노조절장치실종, 기분저기압주의보, 미래막막증, 못자렐라증후군, 나는솔로증후군 등)을 제시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활용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마음약사가 된 우리 학교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사전에 약봉투를 만들고 약포지에 간식도 손수 포장할 뿐만 아니라 마음을 위로해 줄 메시지도 직접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어 정리가 된 느낌이었고, 위로 메시지는 감동적이었다.”라고 했으며, 행사를 진행한 또래상담부 5학년 박○○ 학생은 “위클래스에서 하는 행사는 나를 뿌듯하게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힘들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위로를 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했다. 정경우 교장은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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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청주서 만나는 자연과 건강 담은 특별한 요리…'닭장애웬오리' 청주본점 오픈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상당구청 근처에 지역 맛집으로 유명한 '닭장애웬오리' 본점을 최미영 대표가 지난해 11월 28일에 오픈했다. '닭장애웬오리' 본점은 30년 경력의 노하우와 11년째 '닭장애웬오리' 브랜드로 청주 미원지역에서 100여 평 규모로 운영을 하다가 청주지역으로 이전을 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의 여파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타면서 주변 입소문으로 맛집으로 유명하며 본격적인을 가맹사업을 위해 인구 밀집지역인 도심 속으로 이전해 확장 오픈하게 된 것이다. 자연의 건강한 맛과 고급스러운 미식을 담은 특별한 맛집, ‘닭장애웬오리 청주본점’은 30년 경력의 셰프가 선보이는 오리 요리와 다양한 고품격 메뉴로 청주지역 미식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테이블오더를 설치해 고객들이 편히 주문하도록 시스템과 함께 직원들의 친절과 맛과 서비스로 보답을 한다. ‘닭장애웬오리’는 차별화된 맛으로써 최 대표와 가족들이 직접 농사로 가꾼 신선한 재료와 직접 만든 양념으로 미식가들에게 선보인다. 오리 고추장·간장 불고기가 깊고 풍부한 양념맛이 살아 있는 대표 메뉴이며 오리 샤브샤브는 청주 최초로 선보이는 메뉴로, 깊은 국물과 오리 고기의 풍미가 어우러져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닭장 닭갈비는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요리이며, 제주 흑돼지 족발은 조류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별미로,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건강한 후식 메뉴인 밀가루가 0%인 보리현미 잔치쌀국수와 보리밥은 식사의 마무리를 특별하게 해주는 메뉴로 손꼽힌다. 오리샤브샤브 제주흑돼지족발 점심특선으로 제공되는 오리 고추장·간장 불고기 쌈밥정식과 돼지불고기 쌈밥정식은 강된장과 보리밥이 함께 제공돼 가성비(12,000원)와 건강을 모두 만족시킨다. ‘닭장애웬오리’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착순 방문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며, 경찰 및 소방공무원, 군인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에게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닭장애웬오리 청주본점은 청주지역 고객들이 자연의 신선함과 건강한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청주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 자연의 맛과 정성이 깃든 요리로 새로운 외식 문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최미영 대표는 “닭장애웬오리는 온가족이 직접 농사를 상당구 미원면에서 시어머님과 농사를 지어 고추, 벼, 배추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국내산 재료만을 100% 사용하며, 직접 개발한 특제소스를 사용하여 특별한 풍미를 느낄수 있고,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 들에게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닭장애웬오리 청주본점은 네이버 검색창에 '닭장애웬오리'를 검색하면 되며 효촌 스크린골프옆으로 주차시설이 완비돼 있다.
    • 라이프
    • 맛있는여행
    2024-11-27
  • [기고] '어른아이'와 '아이어른'의 여정에 대하여
    [교육연합신문=유정걸 기고] 어른이 됐지만 태어나 처음 겪는 삶 앞에서 미숙함을 드러내는 어른아이와, 아직 아이이지만 어른처럼 삶의 무게를 짊어진 아이어른이 있다. 우리는 모두 성장과 성숙이라는 여정을 걷지만, 그 길은 언제나 명확하지 않다. 본고는 '어른아이'와 '아이어른'이라는 관점으로 삶에서 성장과 성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탐구한다. 그 탐구는 문학작품을 통해 성장과 성숙의 여러 단면을 마주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지금부터 冊을 통해 ‘나와 우리’를 Check하는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 시련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안도현의 소설 <연어>가 주는 교훈 안도현의 소설 <연어>는 단순히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한 마리 연어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삶 속에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시련과 이를 극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아름다운 비유적 서사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의 청소년기를 연어의 여정에 비추어, 아이어른들이 겪는 시련의 의미와 어른아이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 연어의 여정과 청소년의 삶 연어는 태어나던 강을 떠나 바다로 나아간다. 넓은 세계를 경험해 성장하지만, 결국 태어난 강으로 돌아가기 위해 거친 여정을 시작한다. 물살은 거세고, 바위와 장애물이 길을 막아도 연어는 끝내 자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간다. 이 여정은 바로 "시련이 곧 성장"임을 상징한다. 우리 아이어른들도 중,고교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비슷한 여정을 겪는다. 초등학교라는 익숙한 세계를 떠나, 학업과 진로 고민,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시련을 마주하며 성장해 나간다. 친구와의 갈등이나 성적 압박은 마치 연어가 부딪히는 강물의 바위와도 같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내면의 힘을 키우며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들어 간다. □ 시련 속에서 얻는 성장 소설 속 강물과 바위, 물살은 연어의 시련을 상징해, 동시에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현실의 고난을 떠올리게 한다. 시간이 강물 흐르듯 할 때 아이어른들의 성장 과정도 쉼 없이 이어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장애물은 필연적으로 등장한다. 아이어른들은 이런 시련 속에서 방향을 잃기도 하지만, 연어처럼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성공 이후에도 시련은 끝나지 않는다. 연어가 산란 후에도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듯, 인생의 성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시작임을 보여준다. 시험에 합격하거나 목표를 달성한 후에도, 아이어른들은 여전히 새로운 과제를 만나며 끊임없이 성장해 나간다. □ 부모의 역할: 시련의 동반자 어른아이들인 부모로서 우리는 아이어른들이 겪는 어려움을 대신 해결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나 연어는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이야기한다. 아이어른들이 시련을 온전히 경험해 스스로 극복하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낮은 시험 성적으로 낙담한 아이에게 "다음엔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라고 격려하는 말, 친구와의 갈등에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면 어떨까?"라고 조언하는 태도는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힘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존중해, 그 과정을 지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 시련은 성숙으로 가는 길 <연어>는 연어의 거친 여정을 통해 인생의 시련이 단순한 고통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과정임을 알려준다. 우리 아이어른들도 학교생활과 학업,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통해 스스로를 완성해 간다. 어른아이인 부모는 그 여정에서 빛이 되어주며, 아이가 물살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잃지 않도록 응원해야 한다. 시련은 두렵지만, 그것 없이는 성장이 없다. 연어가 강을 거슬러 오르며 완성된 존재로 거듭나듯, 아이들도 그들만의 시련을 통해 진정한 성숙을 찾아갈 것이다. 어른아이인 부모 역시 아이어른들의 시련을 함께 해 더 깊은 이해와 성숙한 마음을 지닌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는 ‘성격과 성향’이 ‘성장과 성숙’을 거듭할 것이며, 기어이 시련과 고난 너머의 ‘성공과 성취’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다. ▣ 유정걸 원장 ◇ 비창문해력학원·의문을열다학원 원장 ◇ (주)인무늬교육공동체 대표이사 ◇ 진학일보사 편집부 부국장 ◇ 창작문예예술인협회 회원 ◇ 2019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 2000 (주)교육과 인터넷 전국경연대회 최우수상
    • 칼럼·피플
    • 칼럼/기고
    2024-11-27
  • 충북도의회 교육위, 특수학교 저상버스 지원 조례안 등 7개 안건 심사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11월 26일 제422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총 7개 안건을 심사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충청북도교육청 특수학교 저상버스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인권과 교육권 및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특수학교 저상버스 도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봉순 의원(청주10)은 ‘충청북도교육청 학교 내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조례명을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해 학교 교통안전 정책의 범위를 학교 밖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까지 확대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지도, 안전 환경조성 등 학생 교통안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규정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은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8세 이하 또는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공무원 대상 자녀 양육휴가와 신규 및 재직기간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연간 2일의 새내기 도약 휴가를 신설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충청북도교육청 공공스포츠클럽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체육 종목을 지역의 우수 체육시설, 체육지도자 및 체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공공스포츠클럽을 활용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미래 체육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교육감이 제출한 1건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 가결했고 이외에도 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27일 도교육청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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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인천계산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김장 담기 체험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계산초등학교(교장 문필주)에서는 지난 11월 22일(금)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김장담기 체험을 실시했다. 인천계산초는 2020년 9월부터 '결대로 자람학교' 운영을 하고 있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그중에서도 전학년을 대상으로 많은 학부모가 참여하는 김장담기 체험은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활동 중의 하나다. 행사 전 날, 학부모들은 절인 배추를 배달 받아 물을 빼고, 배추 양념, 수육, 장갑, 앞치마, 김치 통 등 당일 필요한 물품 등을 꼼꼼하게 준비한다. 행사 당일에는 학급별로 시간을 분배해 배추와 양념을 버무리는 체험을 경험한다. 김치가 완성되면 2층으로 이동해 학부모가 준비한 수육과 함께 맛난 김치를 시식한다. 김치와 수육을 먹는 아이들의 함박 웃음이 너무나 즐거워 보인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계산초등학교 김양희 학부모는 "옛날에는 대가족들이나 이웃 공동체가 모두 모여 김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김장을 하는 집이 많이 없다. 아이들에게 훈훈했던 옛날의 김장 문화를 알려주고 같이 수고해서 나눠먹는 기쁨을 알게 해주고 싶었다. 학생들이 준비한 그릇에 김치 한통씩 가져가며 흐뭇해 하는 학생들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필주 교장은 "수고해주신 학부모님들과 교직원, 학생들에게 너무나 고맙다. 학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한 김치는 다음 주부터 소방서, 노인정, 파출소 등 인근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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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동부권역학교도서관지원센터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운영 성료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 동부권역학교도서관지원센터가 진행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프로그램이 9월부터 11월까지 동부권역 7개 지역 65개 초등학교 4,34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및 동화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책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그림책 및 동화책 작가 22명이 학교로 찾아가 강연, 체험 중심의 독후 활동,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했다. 특히,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내가 읽었던 책의 작가님을 만나게 돼 반가웠고, 책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교 담당자는“학생들이 좋아하는 작가와 만남을 추진하고 싶었는데 작가 섭외부터 운영까지 업무가 복잡하고, 학교 예산 상황상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을 통해 이 모든 고민이 해결되고, 학생들이 작가와 만난 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일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생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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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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