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10월 23일(수) 미래교육원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정재욱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원과 장학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업나눔한마당’ 개막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오는 30일(수)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한 10년, 배움을 잇다 수업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수업 혁신 노력을 돌아보며 경남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개막식은 아름다운 서체를 고안하여 글씨를 쓰는 예술인 캘리그래피(calligraphy) 작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10년간의 수업 혁신 영상을 시청하며 수업 혁신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
이후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21세기에는 과학 문해력,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에서 수업 혁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수업 기법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의 궁극적 변화는 결국 교실 수업을 통해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교사들이 수업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10월 24일, 25일 경북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경북 두 교육청 간부, 각 지역교육청 교육장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2014년 시작된 영호남 교육 교류가 10주년을 맞는 만큼,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양 교육청 공통주제 발표 및 패널 토의 △특색 사업 발표 △업무 효율화 사례 공유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경북과학고등학교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두 교육청은 인구절벽 시대 소규모 학교 급증에 대비해, 지역 중심의 맞춤형 교육정책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색 사업 발표에서 전남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과와 교육적 가치를 공유했고, 경북교육청은 전국기능경기대회 7연속 우승 전략 및 사례를 설명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의 교육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1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다.”며“미래의 교육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그 의미를 더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영호남이 직면한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양 지역이 해법 모색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과 부산광역시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10월 25일 오후 3시 중구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교원,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중구희망교육지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중구희망교육지구의 사업 추진 현황과 다양한 지구 교육 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보수초 학생들의 우쿨렐레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사업 경과보고, 봉래초·남성여고·동주여고의 교육 활동 사례 발표, 동주ENT 공연 순으로 발표회를 운영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교육 활동 운영 사례와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는 더욱 확장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의 긴밀한 협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4~25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전산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과 학교정보화 인프라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도내 모든 학교에 맞춤형 무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망 표준 및 최신기술동향을 공유했다. 또, 각급 학교의 정보자원을 데이터베이스(DB)로 관리 중인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의 고도화된 기능을 시연하며, 현장 적용 방법을 논의했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추진 방향과 정보화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확인했으며, 효과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선국 예산과장은 "학교현장의 정보 인프라 조성과 정보화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든 학생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의령 지역민과 의령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등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고 10월 24일(목) 밝혔다.
10월 23일(수)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상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경상남도교육청 장학관, 장학사, 의령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 의령교육지원청 교직원, 경상남도의회 권원만(의령) 의원, 의령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미래교육지구 마을강사 및 마을배움터 대표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미래교육지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이종국 장학관이 진행을 맡았다. 마을교육공동체 경과보고 영상을 시작으로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이 나서 마을교육공동체 현황과 조례의 추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에 참여한 의령 관내 교직원, 마을강사,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나서 학교 안 밖에서 이루어지는 마을 교육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부산에서 유치원 교사로 일했던 경험으로 의령에 귀촌해 마을강사로 활동 중인 학부모는 “제가 살고 있는 봉수면은 의령읍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아주 작은 시골이다.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학생들이 교육적인 혜택을 누릴 기회가 없어 교육 활동에 항상 목마름이 있다”며, “올해 마을 배움터를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방학 기간에 즐겁게 교육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만약 이 조례가 폐지가 되면 우리 아이들은 갈 곳이 학교밖에 없다. 도의원들이 작은 시골에 있는 아이들의 교육 활동 모습을 살펴보고 관심을 기울여 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상남도의회에서 지적한 마을배움터 운영 부실에 대해 의령 마을강사는 “각 지역의 마을배움터에서 마을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마을배움터 부실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없이 조례를 폐지하는 것은 지역 교육에 큰 타격을 줄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마을교육공동체는 단순한 교육의 장이며 지역 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요한 제도적 장치였다. 교육은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모두가 공감하고 지지해야 하는 사회적인 가치이다. 경남 지역의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의 연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래교육지구 사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에 대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지역을 방문하며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상남도의회에 재의 요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화) 경남도의회는 제418회 임시회 1차 본 회의를 열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 의결 전 재석의원 62명 가운데 찬성 46명, 반대 5명, 기권 11명으로 가결됨에 따라 마을교육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3년 만에 폐지됐다.
만약 조례가 폐지가 된다면 2025년 미래교육지구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의령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줄어들어 지역 간의 교육 격차가 심화될 것이다. 이는 곧 지역 소멸로 이어질 것이다.
경상남도교육감은 조례 폐지 후 20일 이내 재의 요구를 할 수 있다. 이에 지난 21일 고성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지원청을 방문하며 다양한 구성원들과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경상남도의회에 재의 요구를 할 방침이다. 재의 요구 기간은 11월 4일(월)까지다.
한편, 의령교육지원청은 의령군과 손잡고 지난 2022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시작한 이래 의령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강사 역량 강화 연수, 학교 공모사업 운영, 지역 중심의 내실 있는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 간의 교육자원 연결하는 광역망 구축을 바탕으로 한 체험활동 지원 등을 꾸준히 펼쳐 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8~19일 신안비치 호텔과 목포항도초등학교에서 ‘2024 유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며, 수업 개선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저경력 교사들은 선배 교사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1부 수업 고민나눔 토크쇼는 조선미 수석교사의 사회로 참여 교사가 수업을 하면서 가졌던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로 운영했다. 사전에 질문을 받아 수석교사와 참여 교사의 1:1 만남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고 교사로서 격려와 지지를 받았다.
토크쇼에 참여한 1년 차 신규 교사는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이 많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경험이 많은 수석교사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고민이 해결됐다.”며 “앞으로 수업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면 수석교사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2부 수업나눔 콘서트는 ▲ 기초 학력 및 문해력 ▲ 수해력 ▲ 글쓰기와 독서토론 ▲ 영어파닉스와 영어 그림책 읽기 ▲ 놀이 & 안전 수업 코칭 ▲ 긍정 훈육 ▲ 칼림바 지도 ▲ 탐구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삼호서초등학교 김현미 수석교사는 “모의 수업, 컨설팅, 수업 사례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한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고, 참여 교사들과 수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서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례 전남유초등수석교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수석교사의 경험이 교실 수업속으로 확산해 전남의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가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1월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운영될 ‘2024 유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에도 전남 교사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찬중)은 10월 29일, 초·중·고 171명의 학생과 지도 교원,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남독서인문학교 졸업식을 갖는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전남독서인문학교가 쏟아온 노력들은 전남교육의 방향이 바람직하였음을 입증해주는 증거가 됐다.
지난 4월, 속수례 입학식으로 출발했던 전남독서인문학교는 그 동안 초·중·고 학교급별로 독서인문캠프, 주제탐구활동, 작가와의 만남, 역사문화 탐방, 공공외교활동, 책쓰기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활동 등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과 포용력을 갖춘 전남의 인재’를 기르고자 했다.
김찬중 원장은 “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이 독서인문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는 인문학적 역량을 지닌 인재로서 한강 작가를 잇는 노벨상 수상자가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며 졸업식을 준비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와 학부모의 축하 속에 진행될 이번 졸업식은 전통 세책례(洗冊禮; 책거리, 책씻이라고도 함)를 접목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졸업생들은 성균관 유생복과 두건을 착용하고 제자로서 예를 갖춰 스승의 가르침에 감사를 표하며, 교원은 심의를 입고 스승으로서 글자를 내리는 단자수신(短資受信)을 통해 제자의 학문적 성장을 기원한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해 나갈 것이라 믿게 되는 전남독서인문학교의 내년도 성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은 10월 25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90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역량을 키워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의 교육 분야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를 이용한 자녀 학습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윤명희 AI 전문 강사가 ‘AI와 함께하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윤 강사는 학습 과정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AI를 적극 활용하는 미래 교육의 모습을 예측해 보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학부모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안내한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미래 교육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역량을 키워줄 이번 연수는 자녀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발전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이 AI를 활용한 교육 환경 조성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미용고등학교(교장 신자경)는 10월 23일(수) 학교의 대표 축제인 ‘가야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가야제는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자기표현과 창의력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3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작품전은 학생들이 약 4주간 자기주도적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완성한 결과물로 관객들에게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가야제의 하이라이트였던 3학년 졸업작품전 헤어쇼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각 반은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작품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3-1반은 ‘시대별 미(美)’, 3-2반은 ‘계절의 시간’, 3-3반은 ‘명화의 시간’, 3-4반은 ‘우리의 기억’을 테마로 정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헤어, 메이크업, 네일, 의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활용해 직접 시술자와 모델로 참여했으며, 그동안 연마한 미용 기술을 작품으로 완성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협력업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생들이 4주간의 노력 끝에 만들어낸 완성도 높은 작품을 감상한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열정과 성취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공연과 작품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꼈고, 협력업체 관계자들 역시 학생들의 실력에 높은 평가를 전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졸업작품을 준비하며 어떻게 성장했는지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가야제를 통해 자녀들이 자부심과 성취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학년 학생 이현정(19)는 “처음에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팀원들과 함께 한 단계씩 문제를 해결해 가는 정말 값진 경험을 했다.”며, “가야제를 통해 미용 기능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확신을 갖게 되었고, 이런 경험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전남미용고 신자경 교장은 “이번 가야제는 학생들이 미용 기능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확인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멋진 기회였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제40회를 맞이한 이번 가야제는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자, 전남미용고의 우수한 미용 교육 성과를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월 24일(목)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탈바꿈한 밀양초등학교 본관동 개관식을 학교 현장에서 열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개축하거나 새 단장(리모델링)하는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에 개관한 밀양초등학교 본관동은 특히 경남 최초로 임대형민자사업(BTL) 형태로 진행됐다.
임대형민자사업(BTL)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 기반 시설을 건설(Build)한 후, 국가·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Lease)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 방식이다.
이번에 개관한 밀양초등학교 본관동은 총사업비 173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총면적 7,106.55㎡ 규모로 2023년 2월에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했으며 20년간 사업 시행자가 시설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김정희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경남교육청 최치용 미래학교추진단장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 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공간 혁신을 통해 융복합적인 학습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무엇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학교 시설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치용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업을 완료하기까지 많은 헌신과 도움을 준 학교와 교육 가족, 사업 시행자인 경남푸른교육(주)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이번 사업이 미래교육 환경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동면초등학교(교장 이귀준)는 10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4일간 6학년 10명의 학생과 이웃 학교인 천태초등학교와 6학년 11명의 학생과 함께 일본 해외문화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과 자질을 함양해 두 학교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다문화 시대에 국제사회를 올바르게 바라보는 태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체험학습 진행 전부터 진행 후까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일본 오사카에 대해 조사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류학교 학생들과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으로 교류 국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상호 존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째 날, 오사카 시립과학관을 탐방하여 기초과학에 대한 소양과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던 과학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체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사카에 최대 번화가인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의 중심가를 방문하여 일본의 현재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저녁에는 전망대 60층에서 오사카의 야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모두 탄성을 자아냈고 오사카의 아름다운 환경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 이소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일본의 학제와 교육 제도 그리고 초등학교에서는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교장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과 각 교실을 돌아보고 수업을 참관하고 난 후 체육수업을 함께 진행하며 일본의 학생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교토 철도 박물관에서는 실물 크기의 증기 기관차부터 현대의 신칸센까지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일본 철도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일본의 전통문화가 남아있는 산넨자카&니넨자카와 139개의 기둥위에 세워진 청수사를 탐방하며 일본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세째 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각종 놀이기구의 즐거움과 헐리우드영화의 테마 체험으로 볼거리 가득한 추억을 만들고 난 후 아쉬움을 남기고 숙소로 돌아갔다.
마지막 날은 일본의 3대 명성 중의 하나인 오사카성인 방문해 중세시대 일본의 역사와 우리나라와의 아픈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이라온 학생은 “다시는 그런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고 함께 발전하는 사이좋은 나라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고 했고 일본과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더 공부를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귀준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경험을 통해 여러 나라의 민족과 문화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고 세계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산적한 지역 교육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과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2월 2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협의회와 세 차례에 걸친 실무협의회에 이어 열리는 하반기 협의회에서 양 기관은 5개 안건의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지산학 연계 항공 인력양성을 위한 부산항공고 운영 지원 ▲교육발전특구 연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력 ▲2025년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에 긴밀한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어린이 통학버스 친환경(수소 버스) 조기 전환 ▲2024년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참여 협조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행정과 시정의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부산의 인재가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정주하는 것은 물론, 부산교육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지난 주까지 푸르렀던 이파리들이 빨갛게, 노랗게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10월, 광양중앙초등학교(교장 최현) 3학년 학생들은 우리 주변의 생태 환경을 관찰하러 탐험을 떠났다.
아파트와 높은 건물들이 즐비한 광양시 한가운데에서 무슨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겠지만, 옛 조상들이 만들었던 마동저수지의 생태를 가꾸고 보존한 마동생태공원이 바로 오늘의 교실이었다. 학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쉬는 날 부모님과 함께 자주 오던 마동생태공원에서 오늘은 수업을 하는 날이다.
오늘 마을 숲을 알려주실 분은 두꺼비 선생님(마을 숲 해설사)이었다. 아이들과 만나서 두꺼비가 사는 곳은 사람이 살기에도 알맞은 곳이라며 우리는 두꺼비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지켜주어야 한다는 의미를 일러주시며 수업이 시작됐다.
걸음을 걸으며 만난 이웃 어른들께 인사도 드리고 마동 저수지의 역사적 의미도 배운 3학년 학생들은 숲 속에서 거미, 도마뱀, 거북이, 두루미 등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루페를 통해 나무의 껍질을 관찰하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그 나무의 특징은 무엇인지를 배우며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식물들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공부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 속으로 수업장소를 옮겨와 생생하고 활기찬 수업을 통해 한꺼풀 더 성장한 기분이었다. 3학년 심소희 학생은 “저수지 안에서 거북이를 볼 수 있어서 너무도 신기했고, 우리 주변에서 동물들이 더 많이 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생명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최현 교장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지식을 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 있는 다양한 환경과 장소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생한 수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에게 지역 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광양중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생한 삶 속에서 지식을 배우는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삼계중학교(교장 김종삼) 사격부가 지난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나주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9회 전남도지사기 학생사격대회에서 남중부와 여중부 단체 은메달, 개인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상했다.
올해 7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삼계중학교 사격부는 전국단위 사격대회에 꾸준히 출전하여 실력을 쌓아왔으며, 지난 제48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 여중부 단체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삼계중 출신 김영재 선수가 올림픽에 은메달을 수상한 데 고무된 학생들은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김○미 코치는 ‘스포츠의 기본은 인성이라고 생각하여 평소에 인성과 기본예절을 강조하고 있으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종삼 교장은 ‘스포츠를 통해 정정당당함을 배우고 자신이 이루고 싶은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훈련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하여 지원하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하당중학교(교장 박혜경)는 지난 2024년 10월 16일(목)부터 10월 21일(월)까지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목포하당중학교 교육복지실 비타민동아리 3학년 학생의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행복한 학교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내 친구(나, 친구, 가족, 선생님 등)의 특징(장점)을 적어 제출하면 상품과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상품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간식, 문구류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2학년 도움반 담임교사는 “'친구'의 국어사전 정의를 보면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또는 나이가 비슷하거나 아래인 사람을 낮추거나 친근하게 이르는 말이라고 쓰여져 있다. 깊어가는 가을 내 친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가깝게 오래 있어서 그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사람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1주일간 내 친구를 운영한 결과 학생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성공리에 마쳤다.
박혜경 교장은 “중간고사가 끝난 후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교육복지실에서 준비한 행사로 1주일간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난 것 같다. 앞으로도 목포하당중학교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부산초(교장 서정현)가 10월 23일(수) ‘꿈을 키우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부산교육’의 학교 비전 아래 해양생태계와 미디어아트 관람을 여수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해양생태계를 관람하고 해양문화의 가치와 생태계 보존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하고자 마련했다.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생다모임별로 모둠을 구성해 각 코너별 관람을 실시했다. 인어공주 공연 시간에 맞춰 차분히 기다리는 모습과 다모임별로 선후배 간 서로 챙겨주는 모습, 담임선생님과 함께 집중하면서 관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우리 학생들은 아르떼뮤지엄으로 이동하여 여수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포함한 15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었다. 마지막 경로에 있는 오르세 미술관을 담은 미디어아트는 우리 학생들의 시선을 한꺼번에 잡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아쿠아플라넷에서 체험하는 동안 친구와 함께 물고기를 보면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했다. 아르떼뮤지엄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다양한 빛과 조명이 너무 멋졌다”라고 말했다.
서정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체험하고 관람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교육적으로 정말 중요하다”라며 “내년에는 해외문화 체험과 함께 더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부산초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손불서초등학교(교장 조태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 24일 '찾아가는 나비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중의 하나인 자전거는 해마다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어린이 자전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자전거의 기본 구조와 올바른 주행 방법에 대한 이론 수업, 안전 수칙 그리고 신호와 도로 표지판을 준수하는 법, 안전한 횡단 방법에 대한 설명이 강조됐고, 학교 운동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실전 연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주행 중 신호를 지키고,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익히는 등 자전거타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손불서초등학교는 삶이 재미있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목표로, 고카트, 자전거 타기, 펌프, 스피드 터치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시간과 공간을 확보해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전거 안전교육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재미와 즐거움도 좋지만 가장 소중한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하면서 자전거를 탈게요.”라고 전했다.
조태희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배우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의초등학교(교장 노형도) 교육공동체는 10월 24일(목)에 광의초등학교에서 찾아오는 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같은 구례지역에 있는 구례북초등학교와 청천초등학교, 원촌초등학교에서 학생들도 초대하여 150여명이 함께 공연을 감상했다.
국립오페라단은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각색하여 몰입감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연주자들은 공연 중간 중간 관객석으로 내려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즐거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영상으로만 보던 오페라를 직접 감상함으로써 예술을 실감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오페라를 보는데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노래와 연기와 무대 모든 것이 완벽한 작품같았다(김00)” 라고 하였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오페라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닌데, 이렇게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이00)” 라고 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0월 19일 남구 평화공원에서 개최한 제26회 UN평화축제 개막식에서 ‘제29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7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내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고자하는 표창으로 역대 161명의 구민상 주인공이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애향부문 이광우(남, 62세) ▲봉사부문 최병규(남, 78세) ▲효행부문 강희영(여, 75세) ▲행정부문 최재식(남, 59세) ▲교육부문 유계령(여, 29세) ▲치안부문 박도언(남, 58세 ) ▲소방부문 이성만(남, 54세) 이다
애향부문에 선정된 이광우 씨는 문현2동 발전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한국산업은행 문현금융단지 이전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특히 한국산업은행 문현금융단지 이전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여론을 형성하고 한국산업은행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았다.
봉사부문에 선정된 최병규 씨는 세연고등학교 뒤 산책로를 이루고 있는 오리나무를 살리기 위해 송담 제거 작업을 하며 동네숲 가꾸기에 혼신의 힘을 다했고, 좁고 울퉁불퉁한 산책로 수백 미터 구간에 흙을 옮겨 다지고 돌부리를 제거하며 길을 확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5년여에 걸쳐 홀로 산책로를 정비해오고 있다.
효행부문에 선정된 감만2동 강희영 씨는 본인도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극진히 모시며 효행을 실천해 왔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별상 행정부문에 선정된 최재식 남구청 지방행정사무관은 30년간 맡은 바 직무를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수행해 왔으며 행복한 공동체 활성화 및 경로당 물품 지원, 태풍 시 주민 보호, 나눔 문화 확산, 한국산업은행 문현금융단지 이전 추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유계령 주무관은 교육행정 공무원으로 학교 방과후·급식·유치원 교원 임면 관리 및 교원 표창, 포상 업무 등 다양한 교육 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남구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해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안부문에 선정된 남부경찰서 소속 박도언 경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경찰공무원으로 대연동 재개발 공사 현장 고공 농성 해결, 부산남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운영 및 멘토링을 통한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 등 남구 민생치안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
남부소방서 대연119안전센터 이성만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으로 26년간 재직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헌신해 왔으며 각종 민원 업무 및 소방 안전 관리 업무에 맡은 바 책임과 소임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소방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세곡초등학교(교장 최진원)는 10월 23일(수)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교 정문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곡초등학교 교직원과 녹색학부모회 회원, 수원남부경찰서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으며,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용품을 나눠주며 안전한 보행 습관을 강조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속도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당부했다.
수원 세곡초 최진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