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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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청명중, 일본군위안부 기억·기록 수업 및 전시회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청명중학교(교장 고경희)는 지난 10월 15일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일본군위안부 기억하고 기록하다.’ 수업 및 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원시민단체 ‘수원평화나비’와 협력해 일제 강점기 아픈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정당한 외침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일본군위안부’의 바른 명칭, ‘평화의 소녀상’의 상징과 의미, 김학순 할머니의 최초 증언 동영상 시청,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 위한 방안 및 우리의 자세 등이며, 토론 및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교 중앙현관에 위안부 관련 역사 이해 자료와 고 안점순 할머니와 소녀상 사진 패널을 전시해 참여 학생들이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2학년 이OO 학생은 “그동안 알고 있었던 것보다 역사적 고통이 심각했다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할 일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야겠다.”라고 수업 참여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웅기 지도교사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제대로 알고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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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9
  • 박찬대 국회의원, "해군, 방사능 측정 후 안전조치 ‘뒷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해군이 동해바다에서 WHO 기준치의 두 배를 초과하는 20.78 Bq/L의 세슘-134를 측정하고도, 필수적인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박찬대 (인천연수갑·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의원이 해군으로부터 제출받은 ‘함정용 해양방사능 측정장비 운용지침 및 조치결과 현황’에 따르면, 방사능 측정 시 ‘조수기 중단, 비상 식수 사용, 2차 측정’ 업무가 명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군은 세슘이 검출된 1월 8일, 9일, 14일 모두 안전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조수기 중단’과 ‘비상 식수’ 조치는 함정 출항 기간 해양에서 식수를 구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에서 승조원의 방사능 내부피폭을 방지하고자 수립됐다. 그러나 해군은 3일간 세슘이 검출됐음에도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장비 오류인지 판단하기 위한 2차 측정 또한 없었다. 이에 해군은 민간 장비 업체와 유선 통화 후 장비 오류 가능성에 따라 조치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 근거로는 “Cs-137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Cs-134도 검출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판단에 해군참모총장 또한 “과학적인 판단”이라며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방사능 측정 전문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각각(Cs-137, 134) 방출하는 감마선의 에너지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핵종에 대해 평가가 필요하다”며, “한 가지 핵종의 유무로 다른 핵종의 유무를 판단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더욱이, 해군이 참조했다던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값은 세슘이 검출되기 한참 전인 2023년 12월 측정값’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해군과 장비 업체가 제시한 오류 판단은 ‘비과학적인 추측’과 ‘시간상의 오류’에 기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당시 출항했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함정의 승조원 약 230여 명이 방사능에 오염된 식수를 섭취했을 가능성이 새롭게 제기됐다. ■ 방위사업청과 해군의 ‘부실평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방사능 측정장비 방위사업청과 해군이 함정용 해양방사능 측정장비 도입 과정에서 측정 장비의 기능을 축소하고 부실하게 평가한 정황이 포착됐다. 방사청이 해당 장비를 도입할 당시 제시한 ‘규격입찰요청서'에는 삼중수소를 0.05Bq/L 수준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명시됐지만, 실제 도입된 장비는 0.5Bq/L로 10배 완화된 수준에 불과했다. 대한방사선방어학회가 밝힌 최근 5년간의 삼중수소 검출 현황이 0.058~0.45Bq/L인 것을 고려할 때, 오히려 측정 기능을 축소해 실제 검출을 어렵게 만든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또한, 바다에서 사용되는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관련된 환경 평가를 생략했고, 이로 인해 장비가 6개월 만에 부식되는 문제도 발생했다. 심지어 감마선 측정 평가 과정에서는 세슘-137의 검출 기능만을 평가했고, 세슘-134의 검출 기능은 별도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계획 단계에서 기초적인 자료검증조차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청의 최종 사업계획서에는 세슘의 원소기호 Cs(Cesium)를 스칸듐 원소기호인 Sc(Scandium)로 잘못 표기하는 등 전문성이 결여된 사실도 적발됐다. 이러한 부실 평가로 인해 해당 장비는 도입 한 달 만에 오류가 발생했고, 결국 해군은 올해 7월부터 ‘함정용 해양방사능 측정 장비'를 육상으로 옮겨 운용하기 시작했으며, 방사능 핵종 측정 결과는 육상 복귀 후 확인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해군의 이 같은 판단은 당초 장비 도입 목적과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실제 사업계획서와 규격입찰요청서에 따르면, ‘함정에서 운용 가능한 이동식 해양 방사능 측정장비를 통해 방사능 정보를 실시간 획득 및 승조원 피해를 방지’라 명시돼 있다. 이와 관련해 해군참모총장은 “원자력안전기술원과 원자력연구원에서 기술자문을 받아 운용법을 변경했다”고 주장했지만, 두 기관 모두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 해군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안전조치 매뉴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현장 대응으로 인해 큰 사고가 발생할 뻔했다”며, “실제 상황에서 매뉴얼에 따라 장비가 제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찬대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을 운운하기 전에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철저한 감시와 측정 업무가 수행되어야 한다”며, “함정용 해양 방사능 측정 장비를 둘러싼 지적 사항에 대해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앞으로도 방사청의 장비 도입 과정에서 평가가 계획대로 꼼꼼하게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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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9
  • 서울교육청, 제23대 정근식 교육감 취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23대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당선이 결정된 10월 17일(목)에 취임식을 갖고 바로 서울교육행정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7일 오전 9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바로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에는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동반자로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자는 의미로 최호정 의장을 예방하고, 14시부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각계각층의 인사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하고, 이후 서울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의 의미로 출입기자단과의 인사로서 서울특별시교육감의 첫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워 서울교육 앞에 놓인 도전과제를 극복하겠다. 아이들에게는 꿈을, 교사들에게는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신뢰받는 서울교육의 미래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희망이 보이는, 안심하는, 행동하는 서울교육을 만들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초학력 위에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겠다. 서울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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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9
  • 전남교육청, ‘제30회 전라남도중등미술과교원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8~23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전라남도중등미술과교원전 및 학생예술동아리 활동 나눔전’을 개최한다. 올해 30회를 맞는 교원전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조소, 디자인 분야의 창작물 89점과 24개 중‧고등학교 시각예술 분야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미술과 교원 작품전을 비롯해 초・중등 교원 음악제 등을 적극 지원해, 교육가족이 예술로 소통‧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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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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