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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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우균의 周易산책] 멈춰라, 욕망!(중산간괘)
    [교육연합신문=육우균 칼럼] 중산간(重山艮)괘는 위와 아래에 공통으로 산(☶)이 있는 모양이다. 위에 산이 중첩되어 각기 제자리에 안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산간(重山艮)’의 ‘간(艮)’은 ‘멈춤’, ‘억제’, ‘절제’를 의미한다. 멈춰야 할 때 멈춰야 한다. 절제를 말한다. 욕망을 멈추는 것이다. 간(艮)은 산의 형상이며, 산에는 안정적이고 무겁고 견고하고 내실이 있다. 그래서 자기의 지위나 직분에 넘어서는 것을 생각하지 말라, 즉 자신의 주제넘은 욕망에 끌려가지 않아야 한다고 경계하고 있다. 각각의 산들은 자기 영역을 지키며 살아간다. 자크 라캉이 말한 대타자의 욕망과 관련된 괘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까마귀와 독수리」 이야기가 있다. 독수리가 양을 날카로운 발톱으로 잡아채어 날아가는 모습을 본 까마귀가 나도 독수리처럼 해보고 싶어서 양을 낚아채려고 하다가 발톱이 독수리처럼 날카롭지 못해서 양털에 엉겨 붙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못할 때 양치기가 까마귀를 잡았다. 옆에 있던 양치기가 “까마귀가 왜 그랬어?” 하니까, 다른 양치기가 “지가 독수리인 줄 알았나 보지” 했다는 이야기다. 자신의 욕망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타자의 욕망이라는 라캉의 대타자의 욕망이라는 개념을 잘 설명해 주는 우화다. 하덕규 작곡, 정덕수 시의 「한계령」을 들어보자.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화자는 자신의 지식으로 삶의 본질을 해결하지도 못하고, 또한 삶의 애증을 털어내지 못한 채 병든 나무처럼 힘겨워하고 있다. 그래서 첩첩산중의 한계령을 찾아간다. 그러나 한계령은 내게 말한다. ‘내려가라’며 등을 떠민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가? 현실이다. 내가 있기 싫은 곳, 불만으로 가득 찬 곳,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현실은 나를 고통스럽게 한다. 나를 키운다. 나에게 밥을 준다. 그런 환경 속에 있어야 한다. 인간의 굴레다. 인간의 속박이다.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깨달음을 얻은 싯다르타도 현실을 떠나지 않았다. 오히려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다.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깨달음이다. 예수님도 ‘일상에 감사하라’고 하지 않았나. 예수는 천국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다만 현실에서 천국을 건설하고자 했다. 하늘에 천국은 없다. 한계령은 고요와 평정을 회복하는 귀한 치료약이다. 영적인 필수품이다. 현대 문명의 압박감을 견디기 위해 숨겨둔 아름다운 이야기다. 그런 한계령이 나를 밀어낸다면 멈춰 서서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처음 품었던 신념을 앞으로도 계속 품고 갈 수 있다는 착각 속에서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움켜쥐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 혼란스럽다. 우리가 믿어왔던 앞길을 인도하기는커녕 걸림돌이나 족쇄가 되지 않게 하려면 멈춰 서서 다시 걸음을 옮길 용기를 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것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사막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사막 여행은 원시 자연의 적막한 침묵을 가르친다. 모닥불 위에 쏟아질 듯 피어나는 별무리를 관찰하게 된다. 관찰은 통찰이 된다. 초저녁 사막의 모래 평원이 붉게 타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여행에 돌아온 뒤에도 모래를 향한 그리움이 남는다. 그러고 나서 다시 현실을 보라. 달라져 있을 것이다. 현실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나의 관점이 달라져 있어 세상이 달리 보이게 된다. ‘지금 여기’를 온전하게 음미할 줄만 알면 어떤 기적이라도 가능하다. ‘여긴 어디’, ‘난 누구’, ‘why not’을 생각하라. 그리고 내가 나서야 하는지 멈춰야 하는지 판단하라. 멈춰야 할 때 멈춘다는 것은 중단이나 실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내일의 약진을 위하여 준비하는 것이다. 흐르는 물도 웅덩이를 만나면 전진을 정지한다. 물이 부풀어 올라 웅덩이를 메울 때까지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다. 성장하는 수목도 겨울이 되면 잎을 떨어뜨리고 가지를 움츠린다. 봄이 다시 올 때까지 내면의 충실을 준비한다. 지금 힘을 기르는 일은 지금 행동하는 일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밤에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일 없이 낮에 일할 수는 없다. 낮에 맑은 머리와 활기에 넘치는 체력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은 휴식과 수면의 공적이다. 한 발을 내딛기 위하여 한발은 정지시켜야 한다. 인간의 일에 대한 실패는 일 자체를 처리하는 활동의 빈곤에서보다도 차리리 그 활동을 뒷받침해 주는 실력의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더 많은지도 모른다. 지금 잠깐 활동을 정지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지 말고, 다음의 활동기가 올 때까지 자신만만한 힘을 기를 수 있을까를 걱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간(艮)괘는 ‘멈춤’의 괘다. 우리는 감각기관에 따라 직접적인 자극을 받는다. 「반야심경」에서도 ‘안이비설신의’라 했다. 눈, 귀, 코, 혀, 피부, 뇌(의식). 모든 감각기관이 우리 몸의 전면(前面)에 위치해 있다. 전면에 감각기관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 극대화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 몸의 후면인 척추(등)로 세상을 보아야 한다는 것을 『주역』의 중산간괘는 말하고 있다. 인간은 뒷모습이 진짜 모습이다. 얼굴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 망아(忘我)다. 인생에서 자신의 뒷모습이 어떨지 늘 생각하라. 그리고 갖가지 걸림돌이 많은 인생길에 자기만이 통제할 수 있는 신호등 하나씩은 가져야 한다. 중산간괘의 “멈춰라!”라는 명령은 내일을 준비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것이 바로 현실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미학이다.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 기획·연재
    • 연재
    2024-08-12
  • 한국대표 학생들, '2024 CREDECA World Finals' 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2024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2024 CREDECA World Finals) 대회'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뉴저지주에 소재한 라이더 대학교(Rider University)에서 개최됐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20여 개 회원국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한국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 및 금, 은, 동메달을 휩쓸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한국 학생들은 개인 과제인 DECA 과제뿐만 아니라 팀 과제 분야에서 팀워크와 창의력을 기반으로 경쟁했으며, 이를 통해 대회 기간 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회에서는 'DECA Challenge(메인 과제), Team Challenge, Machine Challenge, AI Coding Challenge, Math & Science Challenge' 등의 부문으로 경쟁이 이루어졌다. 특히 Team Challenge 부문에서는 참가자들이 미리 발표된 5개의 팀 도전과제를 팀을 구성해 문제를 해결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해 공연 형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DECA-Challenge 부문'은 서로 모르는 외국 학생들을 무작위로 4인 1팀을 구성해 창의력, 배려심, 소통 능력, 문제 발견 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겨루는 대회이다. 따라서 AI 4차산업혁명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중요한 부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4 세계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대회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DECA Challenge 부문'에서는 늘푸른초등학교의 전하준, 태강삼육초등학교의 이지수, 양수중학교의 홍재윤이 금상을 획득, 'Math & Science Challenge 부문'에서 채드윅국제학교 김태은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Team-Challenge 부문'에서는 더점프 팀(해원초등학교 김은성, 김지성, 이승민, 부산 로고스국제기독교학교 임영균, 부산 삼육초등학교 한시우)이 금상, 'Machine-Challenge 부문'에서는 노는게젤좋아 팀(명도초등학교 오지석, 가고파초등학교 하준혁, 용호초등학교 조예진, 관동초등학교 허예서)이 금상, AI Coding Challenge 부문에서는 사람살리는 팀(신반포중학교 설재우, 임지윤, 차승호)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노력한 결실이 수상의 영광으로 돌아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 뭉클한 일인지를, 이번 대회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다른 참가자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팀워크 및 커뮤니케이션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도 대회를 계속해서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대회 심사 위원장인 Mark Sanverdine는 “한국 학생들의 뛰어난 창의력, 문제해결력, 팀워크에 놀랐고, 수학·과학적 문제해결력도 매우 뛰어나 좋은 성과를 내었다”라고 평가했다.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CREDECA World Finals) 한국지부는 내년 2025 CREDECA World Finals도 미국 라이더 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 자격은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발명창의력 10종 한국대회, 한국 학생 골드버그 머신 창작대회, SW/AI 코딩 융합과학 및 수학·과학 올림피아드에서 동상 이상을 수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부 정보는 세계창의력협회 한국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REDECA는 비영리 국제기구WAC(세계창의력 협회)가 개발한 창의력의 완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 글로벌교육
    • 글로벌뉴스
    2024-08-12
  • 학벌없는사회, 초등 의대반. 삼육중 대비반…광주지역 선행학습 광고 40여건 신고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최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으로 사교육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초등의대반 등 선행학습 광고가 광주 학원가를 중심으로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단체가 조사한 결과, 광주 관내 A학원은 초5학년을 대상으로 의대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학, 과학, 국어논술 등 중·고등학교 수준의 선행 학습을 하고 있다. 또한, B학원은 초5~6학년 대상으로 의대선행반을 운영해 중학교 수학 교재로 학생을 가르쳤으며, C학원은 의학도서를 활용한 독서활동 등 초등의대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선행학습 광고도 심심치 않게 있다. D학원은 초6학년을 대상으로 삼육중 합격을 위한 16주 완성 합격막차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E학원은 초4~5학년 대상으로 삼육중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종의 레벨테스트를 거쳐 학원 수강생을 선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고로 호남삼육중은 각종학교로서 교과시험, 생활기록부 등으로 학생 선발을 하고 있는데, 특목고·자사고 등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통로로 알려져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그밖에 ‘초3학년이 3년이면 중3 내신 무조건 100점’, ‘24년 연속 광주1위, 수백 명의 의대생을 만들어낸…’ 등 허위·과장하여 선행학습을 광고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초등 의대반, 삼육중 대비반 등 유행에 따른 선행학습 광고는 단지 봉선동 등 특정지역의 학원가에만 머물지 않고, 광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특히 여름·겨울방학 시기에 맞춰 선행학습 광고가 급증함으로 인해 사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학부모들의 막대한 사교육비 부담, 학생들의 장시간 학습 노동 등 폐단이 발생하고 있다. 학교가 집중적으로 선행학습 규제를 받는 동안 학원의 배만 불린 꼴이 되고 있는 것인데, 이와 같은 풍선효과는 어찌 보면 예견될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공교육정상화법 상 선행학습 광고를 금지하는 조항이 있지만, 과태료 처분 등 벌칙 근거가 없어 법이 유명무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광주시교육청 역시 시민단체 신고, 교육부 지시하달 등에 따라 수동적으로 지도·감독하고 있어, 단속, 적발, 처분이 상시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우리단체는 자체 조사를 통해 학원 옥내·외 부착물, SNS 등 42건의 선행학습 광고를 적발하였고, 광고물 삭제, 철거 등 조치를 광주시교육청에 요청한 상태다. 지금이라도 광주시교육청은 공교육을 뒤흔드는 선행학습 광고를 뿌리 뽑기 위해 상시적인 단속 계획 및 인력을 구축하고, 신고자 포상 제도를 적극 활용해나가야 할 것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4-08-12
  • 전남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역할 강화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들의 법률상담 및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해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 운영한다. 본청에 구성된 교육활동보호센터(이하 ‘센터’)는 ▲ 교육활동 보호 전담변호사 법률상담 지원 ▲ 교원 심리 상담 및 병원 연계 치료 ▲ 학교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집단상담 지원 ▲ 학교공동체 회복을 위한 컨설팅 ▲ 교육활동 보호 지원단 교육활동 침해 예방 컨설팅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센터에는 전담 변호사 5명이 본청을 비롯해 나주‧순천‧영암‧강진 등 권역별로 배치돼,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및 학부모에 대한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활동 보호뿐 아니라 아동학대, 학교폭력 사안 등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법률상담도 맞춤 지원한다. 지난 3월부터 총 331건의 법률상담이 이뤄졌다. 무엇보다 올해는 교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을 위한 개별 지원이 강화된 점이 눈에 띈다. 기존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확대해, 일상 교육활동 중 심리적인 위기에 처한 교사들은 누구라도 센터의 전담 상담사와 상담할 수 있다. 이후 상황에 따라 전문 상담기관 및 병원과 연계해 1인당 50만 원 이내 진료비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에 위기‧갈등 상황이 발생하면 개인 및 집단상담을 병행한다. 악성 민원으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렵거나, 교육공동체의 긴급한 문제가 따르면 집단상담을 지원하며 올 상반기 3건의 학교 위기 집단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또, 교원의 심리 상담 및 병원 연계 치료도 확대했다. 교원들이 수시로 심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마음건강회복’ 온라인 심리검사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지원했다. 이 결과에 따른 상담 및 병원 진료비는 오는 11월까지 1인당 100만원 이내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기관 상담 및 1인 100만 원 이내의 진료비 지원은 지난해와 같이 지속한다. 특히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지원단’이 결성돼 활동하는 점도 주목된다. 변호사, 장학사, 상담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사안 발생 시, 학교로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 센터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문 변호사, 상담사가 배치돼 있는 만큼,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센터 역할과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센터와 연계한 심리 상담, 치료 등 지원 건수가 지난해 전체 549건에서 올해 7월 말까지 930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는 도움이 필요한 교사들이 언제든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을 구축해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 학교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원 마음이음 프로그램’ ▲ 교원 ‘마음 쉼’ 프로그램 ▲ 찾아가는 교원 심리치유 지원도 내실화를 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상호 존중‧신뢰를 바탕으로 한 학교공동체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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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장흥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인재양성 프로젝트 시작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장 정순미, 이하 장흥영재교육원)은 지난 6월 16일(일)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관내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과 사랑을 배달하는 장흥교육 프로젝트로 우주 풍선과 PET LOVE를 주제로 하여 AI·SW 활동을 중심으로 환경 감수성과 생명 존중 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주 풍선 프로그램은 환경과 우주 탐사를 연관 지어 전개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아두이노를 활용해 센서를 제어하고 데이터 수집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우주 풍선 활동을 계획하여 우주 풍선을 발사한다. 이를 통해 우주 탐사가 환경 문제 해결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탐구하고 우리 고장의 모습을 광범위하게 살펴보면서 애향심과 환경 감수성을 기르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다. PET LOVE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 기능이 구현된 자동 간식기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활동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생명 존중 의식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오토캐드 활용 2D 설계, Fusion 360 활용 3D 모델링, 아두이노 활용 디스펜서 제어 프로그래밍 등을 통해 과학 및 AI·SW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초등 6학년 문○원 학생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밌을 것 같다. 실제로 우주 풍선을 발사하여 데이터를 확인한다니 정말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미 교육장은 “AI·SW 소양을 활용하여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지닌 지역 인재 양성을 도모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러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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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경남교육청, ‘협력과 소통’으로 빚어내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8월 12일(월)부터 17일(토)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부문(초·중·고)과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나눠 각각 오케스트라부, 윈드오케스트라부, 앙상블부로 운영하며, 전국 오케스트라 연주 학교와 단체 등 80여 개 팀이 참여해 연주 실력을 뽐낸다. 16일(금)에는 학교 부문과 지역 부문의 각부·각급 최우수상 수상팀이 모여 대상 경연을 펼친다. 경연 결과에 따라 학교 부문 대상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지역 부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학교 부문 각부·각급 최우수상은 경상남도교육감상을 받는다. 경남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체험 중심의 학교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데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협력과 소통으로 빚어내는 멋진 선율의 감동을 온 세상에 전하는 학생오케스트라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총 176개의 학교 단위 오케스트라와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축제가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문화적 소양과 감수성, 무한 상상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활동 증진에 이바지하는 꿈의 경연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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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24-08-12
  • 목포 임성초, 사제동행 골프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임성초등학교(교장 허혁)는 지난 8월 8일(목) 무안컨트리클럽에서 학생 6명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골프캠프를 진행했다. 목포임성초등학교는 목포교육지원청의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2023년부터 학교특색 교육활동으로 골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골프교실은 매주 월요일 2시간 동안 태원골프연습장에서 프로강사의 지도를 받아 방과후학교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일주일간 집중 훈련기간을 통해 열심히 실력을 기르고, 2년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6명) 하여 무안컨트리클럽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장승후(6학년) 학생은 “녹색잔디밭에서 공이 날아가는 모습이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앞으로 골프가 더 재밌어 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학습 진행에 도움을 주신 박진석 학부모는 “작지만 내실있게 운영되는 임성초에서 골프캠프가 진행되는데 도움이 되어서 기쁘고, 학생들의 오늘 경험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8-12
  • 여수 여남중,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남중학교(교장 허상배)는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5일 동안 교내 학습카페 및 도서관에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8명)은 원어민 교사(Lemuel B Masilela)와 하루 4시간씩 총 20시간을 함께 생활하면서 기본적인 생활회화뿐만 아니라 reading과 writing 등을 공부했다. 도서 지역 특성상 영어교육을 쉽게 접할 수 없어 학생들이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보드게임과 인터넷게임, 전자기기 활용, 체육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 학생들과 함께 했던 원어민 교사는 “매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영어캠프에 너무 열심히 참가해 힘든 줄 몰랐다.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나 참여하려고 하는 의지나 열정은 매우 뛰어났다”고 말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김하나 학생(여남중 3학년)은 “영어캠프를 했다고 영어 실력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막연한 두려움은 사라진 것 같다”면서 “우리가 지겹지 않도록 보드게임이나 인터넷게임, 체육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원어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원어민 교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허상배 교장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원어민 선생님, 그리고 열악한 도서 지역에 원어민 교사를 지원해주신 GS칼텍스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 말씀드린다”며 “이번 영어캠프가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과 의지를 드러냈다. 여남중학교는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회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 운영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8-12
  • 전남미래교육재단, 외교부 ‧ 유네스코 회관 방문 등 현장 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은 12∼14일 서울 일원에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1기 학생 외교관’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외교부, 유네스코회관, 남북통합문화센터 등 현장학습을 통해 외교의 실제를 경험하고 학생 외교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은 ▲ 외교부 방문, 외교관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 문화체험 전시 ‘리얼 뱅크시’ 관람 ▲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객원교수와의 특강, 소통의 시간 등의 일정으로 운영됐다. 이튿날 학생들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방문해, 국제기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남북통합문화센터로 이동해 ‘평화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전시를 관람한다. 이어 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정부의 통일‧탈북민 정책 특강을 들은 뒤, 세계 각국의 입장에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모의 유엔’을 경험해 본다. 셋째 날에는 김현종 객원교수(전 육군 제5군단장)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대사관에서 대사관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배우고, 소통과 이해를 기반으로 한 외교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캠프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이번 캠프 활동을 통해 전남학생외교스쿨 제1기 학생 외교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 역량 및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프가 내년 국외 현장체험 활동의 발판이 되는 중요한 활동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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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경남수학문화관, 경남대·경상국립대·진주교육대와 수학교육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수학문화관(관장 정재훈)은 8월 9일(금)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진주교육대학교와 함께 지역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 인재 양성, 지역 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남수학문화관 관장 정재훈과 경남대 수학교육과 학과장 현호근 교수, 경상국립대 수학교육과 학과장 유성욱 교수, 진주교육대학교 기획연구처장 류현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관 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질 높은 수학교육을 제공하고, 수학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1. 초·중·고등학생 수학교육 협력: 경남수학문화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학교육 협력. 2.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3. 수학 관련 체험전 운영: 지역 수학 관련 체험전의 공동 운영. 4. 수학체험 실습 협력: 학생들의 수학체험 실습에 대한 협력. 5. 교육기부 및 봉사활동: 교육기부 및 교육 봉사활동에 대한 협력. 6. 시설물 활용 협력: 양 기관의 시설물을 상호 활용. 7. 기타 협력 분야: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서의 협력. 정재훈 경남수학문화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아 진주교육대학교 기획연구처장은 “경남수학문화관과의 협력은 수학교육과의 학생들에게도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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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전남독서인문학교 4차 캠프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고등학교 과정 전남독서인문학교 인문학(4차)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지도교원 등 총 73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활동을 통해 배움과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진행해 온 △탐구 주제별 주제탐구 프로젝트 활동 결과 정리 및 공유 △활동 결과 모음집 제작 △책쓰기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소통함으로써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깊이 있는 인문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김찬중 기획운영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독서인문학교는 지난 2월 말부터 현재까지 여러 차례의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입학식 이후 진행된 1차부터 3차 캠프(2박 3일 내외), 국내캠프(3박 4일), 국외캠프(7박 11일)를 통해 학생들은 국내외의 다양한 문화와 인문학적 소양을 체득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전남독서인문학교는 5차 캠프와 성과나눔 등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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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경남교육청, ‘2024년 한글 아이좋아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 공개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6월 3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개최한 ‘2024년 한글 아이좋아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 700여 점 중 13점을 선정해 누리집에 명단을 공개했다고 8월 12일(월)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외래어와 외국어 사용이 많은 요즘,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아이좋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700여 점이 출품됐다. 심사 위원들은 주제 적합성(30점), 창의성(30점), 활용성(20점), 완성도(20점)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으뜸상 1명, 버금상 3명, 보람상 4명, 북돋음상 5명 등 총 13명의 작품을 뽑았다. 으뜸상 수상작은 창원 대암초 김한나(11) 학생이 그린 ‘으뜸 글자 한글’이다. 김한나 학생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마음, 한글의 무한한 표현력과 과학성을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버금상 수상작은 ▲우리나라의 전통 무늬를 한글에 새긴 양산 가양초 구고은(10) 학생의 ‘한글을 사랑합니다’ ▲어금닛소리와 입술소리 등 발성 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한글의 특징을 담은 창원 동산초 박다온(8) 학생의 ‘위대한 한글, 한글이 나르샤’이다. 또 ▲창원 북성초 강도준(7) 학생이 그린 ‘한글과 함께하는 세상’으로 강 학생은 세종대왕의 고마움과 자랑스러운 한글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고 싶은 마음을 작품에 표현했다. 보람상은 ▲창원 대방초 김민규(12) ▲진주 초전초 윤하린(9) ▲창원 진동초 이관우(10) ▲양산 증산초 김소윤(9) 학생에게 돌아갔다. 북돋움상은 ▲양산 웅상초 정소연(9) ▲창원 양덕초 홍라윤(12) ▲양산 동산초 신정원(8) ▲진주 무지개초 심무송(7) ▲양산 물금초 이제아(9) 학생이 받았다. 심사 위원들은 “한글의 우수성을 잘 알고 그것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 한글을 사랑하자는 의미를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이 많아 수상작을 선정하기 매우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글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작품 속에 잘 표현해 좋았고 공모전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많이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수상자 13명에게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주고 수상작을 누리집과 누리 소통망(SNS)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박한규 홍보담당관은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처음 연 공모전에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관심을 표해 주셔서 고마움을 표한다”라면서 “아이들이 정성스레 쓴 문구와 그린 그림을 널리 알려서 우리글, 우리말의 우수성을 드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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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전남교육청,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진로·진학 집중상담기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9일(월)부터 9월6일(금)까지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상담기간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대입지원관, 파견교사들이 학생들의 수시 상담을 진행한다. 평소보다 상담 시간을 확대해 3주간 학생들의 수시 준비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학교밖 청소년 포함) 및 학부모는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포털(www.jnei.go.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월부터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대학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집중 상담 기간을 통해 학생들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대입 준비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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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전중선)는 8월 11일(일)부터 14일(수)까지 영광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4 전국 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를 전라남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한다. 올해 51회째를 맞이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는 전국 초·중·고 남녀 체조선수들이 참가하며, 대학부와 일반부 체조선수가 참가하는 2024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와 동시 개최돼 국내 체조대회 중 최대 규모(146개팀 459명)를 자랑한다. 8월 11일(일) 대회 첫째날에는 남자 단체·개인 종합(마루, 안마, 링), 여자 단체·개인 종합(도마, 이단평행봉)경기가 진행되고 8월 12일(월) 둘째날에는 남자 단체·개인 종합(도마, 평행봉, 철봉), 여자 단체·개인 종합(평균대, 마루) 경기가 진행된다. 셋째날과 마지막날인 8월 13일(화)과 8월 14일(수)에는 남자 종목별 결승(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과 여자 종목별 결승(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이 각각 진행된다. 또한, 대회 첫째날에는‘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참가한 남자·여자 기계체조 선수 및 지도자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올림픽 격려행사를 진행했다. 영광군은 지난해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2023.8.15.~20)'에 이어 금년에도 상기 대회를 유치했으며, 체조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체조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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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전남교육청의 발명교육센터,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에서 '원데이 클래스'로 큰 호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각지에서 모인 20여 명의 발명교육센터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에서 특색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8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진행됐다. 전라남도교육청 내 발명교육센터가 함께 모여 "목재와 자석을 이용한 다용도 걸이 만들기"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 클래스에서는 학생들이 드릴링 머신을 사용해 목심과 자석을 결합시키는 과정을 배우며, 사포와 바니쉬로 마무리 작업을 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되어,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로 전라남도 내 발명교육센터의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담당자는 “전남 발명 메이커 한마당에서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전국 각지에서 찾아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시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전라남도교육청 미래교육과의 채길우 장학관은 “방학에도 발명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발명교육센터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선생님들의 열정이 많은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뜻깊은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앞으로도 발명 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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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거제교육지원청, 나라사랑 실천 독도 방문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민)은 8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나라사랑 실천으로 초·중학생 36명과 교원 45명이 함께하는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8월 9일(금) 모두 함께 독도를 방문해 웅대한 독도의 기상을 가슴에 담고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를 독도경비대에 전달했다. 울릉도·독도 탐방은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독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독도 영토주권 인식 함양 및 독도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나라사랑과 지역사랑 의식의 내면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거제교육지원청은 이순신의 옥포대첩으로 평화를 지키는 평화정신, 포로수용으로 이어지는 포용정신, 조선산업 등 미래를 위한 창의정신의 거제얼 3대 정신을 앞세워 나라사랑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지세포중학교 양재빈 학생은 "힘이 들었지만 정말 가치있는 탐방이었다"며 독도 방문의 기쁨을 표현했다. 박정민 교육장도 “독도, 나라사랑만 외치는 것보다 이렇게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중심 독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슴속에 영원이 남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거제얼과 함께하는 독도사랑, 나라사랑 프로그램은 독도·울릉도 체험, 거제얼과 함께하는 독도지킴이 학교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랑 거제얼교육으로 지역의 섬과 성(城) 다님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 일환으로 매년 지역의 작은 섬 하나씩을 선정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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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화순교육지원청, 2024. 여름방학 이중언어 집중 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지난 8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5일간 화순영재교육원에서 「2024. 여름방학 이중언어 집중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이중언어 집중 캠프(이하 캠프)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이중언어를 학습하고, 부모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일본 출신의 다문화 가정 학부모가 교사로 참여하여, 일본어 수업과 일본 문화 체험 활동을 직접 지도했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언어와 문화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에 참가한 동면초등학교 김○○ 학생은 "일본어를 전혀 알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에서 기초부터 배울 수 있었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언어를 익히게 되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조영래 화순교육장은 "이번 이중언어 캠프는 짧은 기간 동안 다문화 학생들이 부모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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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고양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8월 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방학 중에도 초등학생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쉽고 재밌게 배워 보는 신나는 골프교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요리교실을 테마로 운영한다. 골프교실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지역의 골프연습장을 활용해 평소 쉽게 접근하기 힘든 시설에서 직접 골프체험을 진행했으며 전문강사의 골프 이론과 실기강습 기회를 접해 봄으로써 미래의 골프 유망주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주말을 활용해(8월 10일, 17일) 농협대학교 다산관에서 진행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요리교실은 부모님과 함께 케익만들기, 뮤지컬공연 관람을 준비해 가족의 건전할 여가생활 증진을 꾀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에도 중단 없는 늘봄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발굴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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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여수교육지원청, 2024.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 탐방 실시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8월 6일(화)부터 8월 10일(목)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선발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2024.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여수시 교육경비 지원 사업으로 운영된 이번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 탐방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세계 시민성 함양 교육 강화를 통한 전남의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 추진됐다. 이번 탐방을 위해 학생들은 사전에 조별 프로젝트 실행 계획서를 작성하고, 싱가포르의 교육, 경제, 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싱가포르를 탐방하고 탐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 분야는 한국 국제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난양공과대학을 방문하여 한국과 싱가포르의 교육과정을 비교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경제 분야는 싱가포르 도시개발청, 싱가포르 통화청(금융센터 갤러리)를 견학하며 민족 다양성이 사회와 경제에 미친 영향과 싱가포르의 경제 발전에 대해 탐구할 수 있었다. ▲역사·문화 분야는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아랍스트리트 등을 탐방하며 싱가포르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싱가포르의 다인종·다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문화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의 교육, 역사, 문화 등을 비교하며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 속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3박 5일 동안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 탐방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고 성장을 지원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젝트 실행 계획을 세우고, 친구들과 어우러져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우리 학생들을 보니 고맙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빛깔로 멋진 빛을 내며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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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時論] 전체적인 성장과 포용적 리더십 육성을 위한 교육 다양성의 힘
    [교육연합신문=시론] 교육에서의 다양성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다양한 배경, 능력, 그리고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때, 그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교육의 다양성을 주장하는 이유는 첫째,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모이면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학에 뛰어난 학생이 있는 반에서 다른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술이나 체육에서 탁월한 학생이 있는 반에서는 창의성과 신체적 활동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 이러한 환경은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분야에서 영감을 주고, 다양한 능력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서 자란 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때, 그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는 글로벌 사회에서 필수적인 역량이며, 다양한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포용력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특정한 능력이나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목고나 영재학교가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특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믿으며, 이러한 학교가 교육의 다양성을 보장한다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학교들은 오히려 학생들 간의 서열화를 조장하고, 다양성을 저해할 수 있다. 특정 능력을 가진 학생들만 모여 있는 환경은 그들끼리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며, 다양한 능력을 가진 친구들과의 교류를 제한하게 된다. 이는 학생들이 한정된 시각을 가지게 하고, 포용력 있는 사고방식을 기를 기회를 줄일 수 있다. 진정한 교육의 다양성은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부할 때 실현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서열화된 학교 시스템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교육에서의 다양성은 단순히 학생들을 능력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 환경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촉진하며, 미래 사회에서 포용력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그러므로 우리 교육 시스템은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이는 진정한 교육의 다양성을 실현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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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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