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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비장애 형제자매 미술치료 ‘나를 위한 나’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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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지난 8월 6일, 8일 동두천양주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인 ‘나를 위한 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가족지원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누군가의 형제, 자매로서가 아닌 나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은 ‘건강한 나’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이미지로 창의적인 나 표현하기 ▶‘현재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탐색하기 ▶상징적 가족화로 가족관계를 파악하고 그 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 이해하기 ▶집단원들과 공감 및 피드백 주고받기로 구성돼 진행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요소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나’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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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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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학의 교육칼럼] 교사는 수업으로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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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우리의 교육은 이대로 좋은가? 국내외의 교육 전문가나 미래 학자, 석학들은 대한민국의 교육이 디지털 대혁명 시대에 이대로는 안 된다고 혁신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해 오고 있다. 그것은 내부적으로 수업혁신에 대한 것으로 집약된다. 최근 교육부는 AI시대의 ‘교실혁명’이란 기치 아래 2025년도 실시될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대비하고 있다. 사실 이런 조치의 배경이랄 수 있는 수업시간에 잠자는 교실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는 크게 보면 우리 교육제도의 문제로부터 나오는 불가피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강 건너 불구경하듯 모든 것을 시스템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 여기엔 교사가 수업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줄기찬 요구와 불만이 존재한다. 이는 공교육의 불신과 붕괴로 이어져 그 대척점에 있는 사교육의 의존도가 날로 높아짐으로써 사교육비는 공식적으로만 2023년 27조 1000억 원에 이르렀다. 매년 눈덩이처럼 증가하는 ‘사교육 공화국’의 실체다. 이제는 사교육 없는 대한민국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런 현상의 배후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수업에만 전념할 수 없는 교사의 근무 여건이 가장 크다. 각종 행정업무와 생활지도, 그리고 수업과 상관없는 일상 업무들이 교사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러니 수업 혁신은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가 되었다. 깨어있는 교사는 이러한 한계에 대해 스스로 “우리 이대로 살아도 좋은가요?”라는 양심선언이자 가슴 아린 절규를 쏟아내고 있다.
앞서 언급한 수업혁신의 방안으로 최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수업혁신에 대한 의지와 전문성을 갖춘 '교실혁명 선도 교사' 연수 대상자로 1만 2천여 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 6770명, 중·고등학교 5483명, 특수학교 144명이다. 이들의 평균 교육 경력은 11.7년이다. 앞으로 이들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수업⋅평가 연구비를 지원받고 전국 교사 연구회 200곳은 참여에 따라 일정 금액의 연구비를 제공받는다. 이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및 평가 방식의 혁신을 주도하고 이를 동료 교사와 주변 학교로 확산하도록 하려는 취지”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 ‘수업 나눔 광장’을 통해 교사 누구든 좋은 수업 콘텐츠를 개발해 공유하면 복지비를 지급하고 수업 영상을 제공한 당사자나 이 영상을 시청한 교사는 연수 실적으로도 인정한다고 한다.
여기서 언급하고 싶은 바는 과거 유사한 정책의 도입이 관 주도 형식으로 제약이 까다롭고 교사의 자발성이 오히려 저해되는 부작용이 컸다는 점이다. 그래서 특히 경제적 보상은 보다 신중해야 할 이유다. 하지만 그저 무덤덤하고 무자극적인 수업보다는 긍정적인 참여 교사에게는 교육혁신 사례를 자극하여 주변의 많은 교사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분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교사의 수업 역량 계발에도 동기부여가 된다는 믿음마저 지울 수는 없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근래 1~2년 사이에 챗GPT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중등교육은 물론 대학교육을 흔들고 있다. 이는 날로 질문하는 역량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고 교사는 학생의 질문을 이끌어내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여 토론식 수업 모델을 개발할 필요성과 연계된다. 일찍이 스승 소크라테스는 제자와의 대화에서 좋은 교사란 훌륭한 질문을 하는 교사이며 더 좋은 교사란 훌륭한 질문을 하는 제자를 기르는 스승이라 말 한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제 공교육 교사는 학생의 기대와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수준 높은 수업과 지도 역량의 계발이 요구된다.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의 학생’을 지도하는 것을 극복하는 방법의 하나는 교사의 수업혁신에 달려 있다. 물론 여기에는 무엇보다도 정부가 모든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공간혁신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입시교육에의 탈피를 위한 선진 교육제도의 기반 조성이 우선이다. 하지만 교육의 주체이자 교실혁명의 강력한 실천자가 될 교사들이 현실에 안주하여 입시교육만을 강조해 ‘불가능하다’ 말해도 일부 혁신교사라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실천함으로써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된다면 이는 교사 개개인의 수업역량 계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내지 나비효과가 될 것이다. 교사는 수업으로 모든 것을 말해야 한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 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공동저자
◇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 집필진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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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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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연수원, 퇴임기 인생2막 플러스 연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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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퇴직을 앞둔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한 ‘2024년 퇴임기 인생 2막 플러스 연수’를 8월 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퇴임기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평생을 교직에 헌신한 교원들을 위해 작년 10월 최초로 개설해 운영하는 특화 연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퇴직 예정 교원 대비 연수 기회가 부족했으나, 올 상반기에만 3회에 걸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연수 내용은 ▶공무원연금 바로 알기 ▶재해 보상 제도 이해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맞춤형 보험설계 ▶인천교육이음센터 연계 교육봉사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인천학생안전체험관 내에 개소한 인천교육이음센터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교원들의 교육적 전문성과 경험을 교육봉사와 기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인천교육은 ‘학생 성공 시대’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평생 교육 활동에 헌신한 교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원연수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한 교원들이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해 한 번의 연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더 많은 교원에게 연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방법과 횟수를 다양화하고, 이를 통해 교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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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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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관계 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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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월 9일(금) 의령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경상남도,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2차 공모에 선정된 5개 지역 관계자와 경남교육청·경상남도 업무 담당자가 모여 경남 지역 교육발전특구 세부 운영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를 주관한 경남교육청은 지역별 업무 담당자가 직접 만나 운영 방안을 논의한 만큼 지역별 세부 운영 계획 수립과 협력 방안에 대한 고민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을 발표했다. 경남은 1유형인 남해와 의령·창녕·함양·거창이 연합한 3유형에 각각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1차 시범지역 8곳에 이어 2차 5곳이 추가 선정되어 총 13개 지역을 중심으로 3년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운영한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경남교육청이 진행하는 공유교육과 같이 작은 학교 살리기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교육 성과가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맞춤형 우수 사례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과제들과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교육청 중심의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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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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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행복마을학교 청소년 동아리 연합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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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월 7일(수) 부터 9일(토) 까지 사천연수원 인재니움에서 지역별 행복마을학교 청소년 자치 동아리 소속 초·중·고등학생 60명과 자치 동아리 길잡이 강사, 행복마을학교 파견교사 25명 등 총 85명을 대상으로 행복마을학교 청소년 동아리 연합 캠프를 열었다.
행복마을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빈 곳을 활용해 마을 교육 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열린 배움터를 말한다. 6개 지역 9곳*에서 운영하며 청소년 자치 동아리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 창원(1곳), 김해(3곳), 양산(2곳), 진주(1곳), 밀양(1곳), 하동(1곳)
이번 캠프는 ‘더 꿈꾸고 더 성장할 경남 청소년’을 주제로 지역별 행복마을학교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청소년 주도의 동아리 기획·운영을 위한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날은 지역별 행복마을학교의 상반기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튿날은 청소년의 자발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자치회 운영과 관련해 군산 청소년 자치배움터(‘자몽’)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군산 나포중학교 양희전 교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의 최병화 교사와 함께 청소년 자치 활동 지원을 위한 길잡이 강사 역할을 논의했다.
이후 ‘새로운 놀이의 탄생’을 주제로 놀이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팀별 활동을 진행해 자치 동아리 기획 능력을 길렀다.
사흗날에는 하반기 청소년 자치회 운영 계획을 수립·공유하고 실행을 다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지역 행복마을학교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보고 새로운 동아리에 대한 기획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라면서 “친구들과 함께 능동적으로 동아리를 꾸려가는 것이 나의 꿈을 찾는 과정에서 얼마나 중요한 경험인지 다시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치 활동에 참여해 더 꿈꾸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마을학교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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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