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명선초등학교(교장 이지훈)는 학생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상호문화이해를 통한 글로벌 문화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학교가 설립된 2012년부터 국제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코로나19 시기에 잠시 주춤했지만, 다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태국 푸켓에 위치한 반방뉴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인천명선초등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올해도 6월 21일(금)에 빤차펀 촞깨우(นางปัญจาภรณ์ โชติแก้ว) 교장을 비롯한 교사 8명, 학생 3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인천명선초 학생들과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지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날 오전 10시, 인천명선초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태국 방문단이 교문을 들어섰다. 시청각실에서는 학생 대표의 환영사로 환영식이 시작됐다. 학생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인천과 푸켓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청했으며, 양국 전통 악기 연주, 춤과 노래 등이 이어졌다.
인천명선초 학생들은 해금 이중주, 오케스트라 공연, K-pop 댄스 공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태국 학생들은 태국남부 민속춤, 태국 노래, 라마야나(Ramayana) 미니 공연 등으로 화답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태국 학생들은 인천명선초 학생들과 짝을 지어 5, 6학년 교실에서 함께 수업에 참여했다. 언어는 전혀 다르지만, 최소한의 눈빛과 행동으로 2시간의 수업활동이 자연스럽고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닭곰탕, 소불고기, 소떡소떡 등으로 차려진 학교 급식 시간이 끝난 후 오후 스포츠 활동, 김밥 만들기 체험 등이 이어졌다.
인천명선초 6학년 김효원 학생은 “태국 학생들과 함께한 수업 활동이 너무 좋았고, K-pop 댄스,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태국 친구들의 관심이 커서 놀랐고 한편으로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태국학교 교사들은 수업 교실, 특별실, 안전 관련 시설물, 운동장 및 학교 숲 등을 둘러봤다. 특히, 학교 뒤편 달빛공원 산책로를 함께 거닐며 학교스포츠 활동의 추진에 대해 듣고, 인천교육이 추구하는 ‘읽걷쓰’ 교육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명선초는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으로 지난 3월부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과 연계한 태국 문화이해교육, 태국 CCAP 전문강사를 활용해 태국어 수업, 급식실 ‘세계 음식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태국의 대표 음식 맛보기, 태국 바로 알기 도전 골든벨 행사 등을 실시해 왔다.
이지훈 교장은 “교실만이 배움터가 아니라, 온 세상이 교실이고, 교과서이고, 배움터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학생들의 안목을 해외로 넓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로 만들 것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허재영)은 6월 20일(목)부터 9월 12일(목)까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를 개강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올해 창원도서관은 인문학 심화과정인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됐다.
‘유럽신화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를 주제로 한 이번 '지혜학교'는 6월 20일(목)을 시작으로 9월 1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 ▲ 신화란 무엇인가 ▲ 제우스의 사랑과 연인들 ▲ 헤라의 질투와 모계사회 ▲ 아테나의 차가운 사랑을 통해 본 인생의 교훈 등 유럽신화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그시대의 사회상을 이해하고 현재 우리의 삶에 적용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창원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심화과정인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가 깊이 있는 인문학적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삶의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작동초등학교(교장 양동진)는 6월 21일(금)에 2024학년도 읽·걷·쓰 사업으로 실시한 학생 저자 출판 낭독회를 실시했다.
지난 1학기 동안 작가를 초빙해 꾸준히 글쓰기를 교육한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해 같이 읽고 소감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글쓰기 교육을 하는 동안은 괴롭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자신이 쓴 글이 한권의 책으로 출판 됐다는 것에 학생들의 얼굴에는 자부심과 행복한 웃음이 함께했다.
이번 교육이 미래에 한국의 톨스토이 같은 대문호가 나오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월 20일(목) 방송통신고등학교, 학력인정남인천고등학교 재학생과 함께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 인천 길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는 인천 바로 알기 참여자 확대를 위한 ‘주제가 있는 인천 바로 알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여한 재학생 대부분이 만학도이며, ‘자장면’의 역사를 바탕으로 누들플랫폼-개항로-청일조계지-삼국지벽화거리-자장면박물관-한중문화관 코스를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학도는 “인천의 이야기를 음식으로 접근하니 더 재미있고, 같이 수업 듣는 친구들과 함께 걸으니 꼭 소풍 온 것 같다.”며, “교육청에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을 바로 알기 위해 102개의 인천 길 탐방 코스를 만들어, 읽걷쓰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놓았다.”며 “인천 길 탐방을 통해 삶과 앎이 연결되는 배움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6월 20일, 21일 양일간 담양 일대에서 대안학교 교육과정 연수를 갖고 ‘행복한 배움을 통한 좋은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교육의 본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고민하는 전남의 초‧중‧고 교사 77명을 대상으로 대안학교에서 하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기자는 이번 연수 강사로 나서, 참가 교사들에게 ‘삶을 위한 수업,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란 논제를 제시했다.
이에 교사들은 ‘우리는 왜 배우는가, 우리는 왜 가르치는가’에 대한 본질적 고민을 나누면서 ▲학교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주어야 한다 ▲학생은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협력의 기쁨을 알아야 하고 그 과정이 성장이다 등과 같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선명완 솔가람고등학교장은 학업 중단에 따른 대안학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그는 강의를 통해 ▲ 전남 대안학교의 역사 ▲ 문제 학생이 아니라 창의적인 괴짜 학생들의 진로를 개척하는 교육 ▲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엄재춘 전남조리고 교사는 “어떻게 수업을 할지, 어떤 철학을 가지고 학생을 만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그 방향을 잡아갈 수 있었다.”며 “전남 대안학교를 방문한 게 특히 좋았는데,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가 높아 근무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낮은 출산율에 따라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는 개별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존 대학입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8~20일 사흘간 권역별 센터에서 ‘2학기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1기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지원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센터별로 150명씩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학부모 450여 명이 참가했다.
강의는 △ 2025 대입 및 수시 지원 전략 △ 대학 및 학과 지원 전략 △ 학생부 서류평가 시스템의 이해와 면접 준비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이번 고3 수험생들에게 이슈인 무전공, 의학 계열 등 변화된 입시 환경에 따른 대학 및 학과 지원 전략 정보를 심도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중학교 학부모 대상)과 12월(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학교급에 따른 학부모 관심 및 자녀 진로지도에 초점을 맞춰 △ 자기주도 학습법 △ 고입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3~4기 아카데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교급에 따른 맞춤형 진로 탐색‧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진로진학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문덕환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공귀점)은 6월 19일(수) 5세 유아들이 제작한 동화 9편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꿈별반 5세 유아들은 ‘우리 가족’을 주제로 ‘가족 하면 떠오르는 것’, ‘가족의 장점’ 등의 이야기를 담은 책 9편을 제작했다.
유아들은 동화 내용에 맞는 그림을 직접 그리고 출판기념회에서 책 소개를 위한 책 내용 녹음에도 참여했다.
남산초병설유치원은 이날 꿈별반 교실에 유아들과 남산초 1학년생들을 초대해 유아들이 만든 책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유아들은 “내가 지은 동화를 많은 사람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공귀점 원장은 “꼬마 작가들의 동화책을 감상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가족을 소재로 다양한 동화 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대견했고,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따뜻한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루원중학교(교장 황윤자)는 2024학년도 독서행사로 제갈인철 북뮤지션을 초대해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 북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6월 16일 밝혔다.
북콘서트 활동은 청소년들이 책의 내용 해설과 핵심 내용을 노래로 듣고 관련된 책의 내용을 스피드 퀴즈로 다시 생각해 보는 것으로 주제 도서에 나오는 제시어를 설득력 있게 설명해 볼 수 있고 책 속의 주요 대목을 역할 낭독극으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북콘서트 활동은 미디어 발달로 인해 독서와 점점 멀어지는 학생들이 책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체 책 내용이 요약된 노래를 들으며, 책의 핵심내용을 파악하는 방법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관련된 내용을 스피드 퀴즈로 풀면서 글이 주는 의미를 느낄 수 있어 학생들의 감동은 배가 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북콘서트를 통해 책의 내용을 노래로 들으며 랩하듯이 불러보니 집중도 되고 책의 내용이 더 잘 전달됐다. 특히, ‘시인 동주’ 에 나오는 감방 속 동주의 생각을 노래로 표현하는 부분에서 창살 너머로 보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별에 대한 묘사가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책과 음악이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됐고,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노래를 만든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또 2인 1조 스피드 퀴즈를 맞히며 ‘책이란?’ 질문으로 친구들의 다양한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오는 6월 24일부터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현장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지역 연계 맞춤 학습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현장 지원은 담당 장학사와 기관운영실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수업 참관 ▲담당교사 및 학습지원단과의 면담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하반기 사업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상담사, 대학생 학습멘토 등 80명으로 구성한 ‘학습지원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초등학생 86명, 중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수준 높은 학습클리닉 운영을 위해 지난 7일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8일엔 최성진 동명대학교 교수와 학습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실시한다.
원미경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탄탄한 기초 위에 꿈을 찾아 가꾸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학습클리닉 운영으로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갖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6월 20일(목)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장흥 교육공동체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이초 사건 이후로 교육공동체 간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여 보다 발전하는 교육공동체를 이루어 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했다. 베스트셀러‘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의 저자 정재찬 교수(한양대 국어교육과)를 주강사로 모시고 시를 통해 인생의 다양한 모습을 바라보며 성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고, 아카펠라 밴드 ‘보이스토이(Voice toy)’의 멋진 공연도 함께 구성하여 관객석을 가득 매운 교육공동체가 서로 하나되고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정아 학부모(용산초‧중)는 “멋진 공연으로 함께 웃고, 감동적인 강연으로 함께 눈물 지으며 마음 속 응어리가 모두 사라지는 것 같아 정말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정순미 교육장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장흥교육을 위해 늘 애쓰시는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장흥의 교육공동체가 회복하고 하나되어 더욱 행복한 장흥 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의미를 부여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 강천중학교(교장 강기추)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6월 20일 강솔관에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무감독 평가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시행되는 학기말 고사에 정직·양심을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까지 20년간 이어온 강천중학교의 전통이다.
이날 학생들은 “나는 강천중학교의 자랑스러운 강천인으로서 무감독 평가 규정을 나의 양심을 다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전통 계승할 것을 맹세한다”라는 선서문의 내용을 낭독했다.
이번 선서식으로 학생들은 전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언행일치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서식에 참석한 2학년 학생은 “중학교에 올라와 처음 치르는 시험이라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선배들이 지켜온 무감독 시험의 전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학산초등학교(교장 정공순)와 미암초등학교(교장 김영완) 3, 4학년은 6월 19일 프로젝트(우리들의 고장 문화유산 답사기)의 일부인 2024. 내 고장 영암 ‘義’ 역사 문화 체험학습과 연계하여 문화해설가와 함께 학생들이 선정한 문화유산을 찾아 답사를 다녀왔다. 그리고 다음 날인 6월 20일 미암초에서 종일형으로 모둠별 답사 보고서 작성 및 19일 돌아본 문화유산 중에서 표현하고 싶은 것을 골라 블록으로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평소 각 3, 4학년 1명씩인 미암초 학생들은 모둠별 활동을 해 볼 기회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프로젝트 과정에서 학산초 친구들과 모둠별로 나누어 보고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재미를 느끼며, 의견이 서로 다른 상황에서 옆 친구들과 대화와 타협점을 찾아가는 모습에 웃음이 지어진다.
모둠별 보고서 만들기 활동이 끝난 후, 블록으로 어제(19일) 둘러보았던 문화유산 모형 만들기를 모둠별, 또는 2인, 1인 형태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았다. 엄길리 지석묘, 도갑사의 전체적인 모습, 해탈문 등을 서로 협동하여 만들고, 또 완성하지 못한 친구들의 작품을 도와주는 모습 등이 보인다.
학산초 이주혁 학생은 “공부할 제목도, 답사하고 싶은 곳도 우리가 정해서 하니까 더 재미있고 미암 친구들이랑 웨일온으로 얼굴 보면서 이야기하니까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미암초 김하원 학생은 모든 활동이 끝나고 배웅하는 버스를 보면서 하염없이 아쉬운 손짓을 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1학기 3,4학년 공동교육과정 중 일부인 미학 배움의 날 프로젝트 학습은 총 18차시로 6월 20일까지 17차시가 진행됐으며, 25일 과정 돌아보기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 소감 나누기 및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성장한 점을 찾아보는 활동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회장 박종헌)는 6월 18일 부산남구청(구청장 오은택)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200포(약 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6월 11일 자매결연 장흥군협의회와의 영호남 통일교류 기념으로 모아진 것으로, 부산 남구청을 통해 지역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헌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문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 051-628-6890)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지난 6월 20일(목) 전남 장성 북일초등학교 김을용 교장은 오랜 기간 북일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한 독지가 김재국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독지가 김재국(72세) 씨는 북일초등학교 출신으로 현재는 경기도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1998년도에 고향인 북일면을 방문했을 때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급식을 먹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27명 학생의 1년분 급식비를 기탁한 것이 계기가 돼 27년째 북일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성 북일초는 2021년도에 학생 수가 급감해 폐교 위기에 처했으나 민관학이 협력해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의 성공적인 사례 학교이다.
이를 통해 2023년도부터 장학금 기탁 방법을 달리해 5학년을 대상으로 미국의 선진 문물과 자연 환경 그리고 하버드 대학교와 같은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 등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고 미래의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국외문화체험학습으로 방향을 바꿔 작년에 이어 2024년도에 두 번째 국외문화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북일초등학교는 2022년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대만, 일본 등의 국외문화체험을 실시했으며 올해 세 번째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북일초는 국적을 넘어 세계에서 체험하고 배운 것들을 작은 학교에 적용해 봄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컬 북일초등학교를 이끌 것이다.
김을용 교장은 “한 독지가가 쏘아 올린 선행이 작은 학교를 살리는 데 일조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라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학금을 기부한 김재국 씨는 “북일면을 떠나 생활하면서, 농산어촌 학교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많이 접했다. 학생들이 비록 농산어촌에 있지만 세계 최대 강대국인 미국의 선진 문물을 체험하고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 버팀목이 되는 기회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면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고,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부산시 구·군기여도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유엔평화문화특구 운영 성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를 표방하면서, 오로지 지역사회와 주민들만 바라보며 '부산 1등 도시 남구'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는 그의 다짐을 들어 보았다.
- 편집자 주
■ 부산 남구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라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교육 국제화 사업은?
부산 남구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 도시이며, 유엔평화기념관,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 대규모 기념관이 있는 평화체험 문화관광 도시로서, 관내 대학교와 연계 한국전쟁 참전국 유학생 및 한국인 학생과 함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는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UN참전국 유학생 평화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주민들을 위해 남구 대표 명소를 도보로 탐방해 보고 남구의 역사를 배우는 '평화의 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외에도 국제금융센터 소재한 동북아 금융중심지로서의 특색을 살려 BIFC 금융투자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국제금융도시 청소년 금융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 부산광역시 남구청장으로서 취임 이후 두 해를 돌아보는 소회를 밝혀달라.
민선8기 구정목표인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를 위해 달려온 지 벌써 2년이 됐다. 구민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인지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다. 저의 전반기 구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는 '변화'였다. 구정의 변화를 통해 남구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주민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변화시키겠다는 우리 남구의 의지다. 법령이나 예산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해결 방안을 찾았지만 검토 단계에서 좌초된 사업들도 많았다. 하지만 ‘남구형 어린이집 식판 세척사업’,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과 같이 주민들의 일상에서 꼭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나 선진 사례들을 하나 하나 시행하면서, 주민들께서 "남구 일 잘한다, 남구가 달라졌다"고 좋아하시고 칭찬해 주실 때는 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도 있다. 이러한 전반기 변화의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적극행정을 더해 후반기는 ‘세계인이 찾는 부산 1등 도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구민 여러분께 약속하겠다.
■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구정 성과를 소개해 주신다면?
우리 남구에서만 누릴 수 있는, 구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차별화된 정책인 남구형 사업들을 말했다. ‘남구형 어린이집’ 사업은 모든 어린이집의 안전공제회비와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지원, 대체 조리사 파견과 보육 행정전문가를 배치했고,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식판 세척·소독 지원도 추진해 학부모들과 보육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광폭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스마트폰 화면 차단장치 등 첨단기능을 통합 탑재한 ‘남구형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도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게 만들었다.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통제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남구 알리미 서비스'와 지하차도 비상사다리 설치, 폐현수막을 활용한 모래주머니 제작, 야간과 빗길의 시인성 개선을 위한 고휘도 차선 도색은 안전과 재해예방 우수사례로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됐다.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 청사 전자게시판 기념일 이벤트 사업과 같은 생활밀착형 사업은 날이 갈수록 주민에게 사랑받는 행정서비스가 됐다. 남부산우체국과 협업해 치매환자를 관리하는 남구형 치매안심 등기우편 사업도 타 기관과 협업의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좋은 정책의 발굴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고, 부산 사회조사 결과에서 16개 구군 중 보육환경 만족도 1위뿐만 아니라 74.4%가 "남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정부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인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부산시 구·군기여도 평가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고 유엔평화문화특구 운영 성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지난 2년 동안 구청장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지?
작년 4월 경 남구장애인복지관 인근에 ‘1cm의 차이’라는 글자만 적힌 현수막을 게시한 적이 있다. 별다른 설명이 없어 많은 분들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던 그 현수막은 비장애인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차도와 보도의 경계턱이 장애인에게는 ‘넘을 수 없는 벽’이 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저도 연로한 부친과 함께 살면서 휠체어로 모시고 다녀보아서 보행약자들이 겪는 불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런 이유로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행 불편 체험’을 하며 남구의 보행환경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직접 살펴보고 있고, 소규모 민간시설의 출입구에 경사로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일상 속 ‘1cm의 차이’를 없에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그 외에도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일들을 손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남초등학교 인근 마을에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부산도시가스와의 협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관이 설치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했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지로 수차례 현장을 찾아 보행과 차량 통행을 어렵게 했던 대연동, 용당동, 문현동 골목의 전신주와 통신주도 이설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도 해결했다. "속 시원하다"는 어느 주민의 말씀에 수십 번의 걸음에서 누적된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다.
■ 남구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부산 남구는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오륙도와 이기대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도시의 화려한 경관 등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 우암동 소막마을과 같은 역사적 명소를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제공한다. 이런 자연적, 역사적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남구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로컬 매력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중에도 대표적인 것은 '유엔미 오륙도 남구 투어'와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이다. '유엔미 오륙도 남구 투어'는 2023년 첫 운영을 시작한 역사투어 프로그램으로 UN기념공원, 오륙도 스카이워크, 우암동 소막마을을 둘러보고 다이아몬드베이 럭셔리 요트투어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구에 남아 있는 6.25 전쟁의 유산을 따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피난수도로 UN 스토리투어'를 운영하고 있어, 8월에는 남구의 야경명소를 중심으로 야경 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1코스의 시작점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하는 '더 비기닝 유엔남구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리아 둘레길 걷기 SNS 인증 이벤트'도 연중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코리아 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로서 명실공히 세계적 걷기 여행길이 될 것이며,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의 시작지점인 부산 남구가 그 중심에 자리잡을 것이다. 또한 남구는 2010년 용호만 공유수면 매립공사의 일환으로 접안시설과 친수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던 용호만 매립부두(용호동 963번지일원)에 2024년 5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남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바다를 조망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을 새롭게 '분포 웨이브베이'로 재구성했다. 과거 용호만 일대는 분포염전으로 큰동이(질그릇)에 바닷물을 담아 끓여 소금을 채취하던 소금밭이 있었고 일제강점기와 해방 직후까지 번창했는데 해안이 매립되면서 분포염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분포 웨이브베이'에 4m 높이의 소금결정 조형물을 설치하고 미디어콘텐츠를 구축해 역사 속 사라진 분포염전을 모티브로 이곳에 재탄생됐다. 소금결정 조형물에 비치는 미디어 콘텐츠뿐만 아니라 그 뒤로 은하수 빛이 흐르는 광섬유 벽과 광장 바닥에는 물결무늬 고보 조명을 설치해 남구의 대표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 입구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인근 상가의 먹거리, 볼거리 등 남구를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남구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로컬관광 상품과 다양한 관광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세계인이 오고 싶고, 다시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남구문화재단 설립은 어디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지?
현재, 부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의뢰 중에 있다. 타당성 검토는 투자 및 사업, 조직, 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설립계획이 적정한지, 또한 재정, 주민복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검토한다. 이 검토 결과를 가지고 오는 7월 부산시와 설립심의회를 거쳐 적정한지를 검토한 후, 조례 및 운영 규정 제정, 발기인 구성, 정관 제정, 임원 공모 및 임명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7월에 출범할 예정이다.
■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구청장으로서 이루고자 하는 역점사업은 무엇인지?
먼저, 우리 남구 명칭을 변경하고자 한다. 전국에 다섯 곳이 존재하는 ‘남구’라는 명칭은 우리 구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기에는 맞지 않다.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품고 있는 우리 남구의 특성을 살려 ‘유엔 남구’가 된다면 국경과 종교, 이데올로기를 초월해 하나되는 평화의 상징 도시로서 도시 브랜드력이 강화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다. 물론 구명을 바꾸는 것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며, 구민들의 지지가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임은 잘 알고 있다. 준비를 철저히 해서 유엔과 남구를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구민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신중하게 나아가겠다.
또한,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문현금융단지 이전’을 말씀드리고 싶다.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금융 격차를 해소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의 두 개의 축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도약시킨다는 의미를 가진다. 산업은행은 국가의 기업육성 금융 지원을 수행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연간 2조 원 이상의 투자로 핀테크, 블록체인, 친환경 녹색기후기금 등의 부산지역 신성장 산업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부산에서 자리잡고 살아갈 기반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부산의 미래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이에 따라 우리 구민들께서도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 주민 서명운동과 궐기대회는 이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서, 부산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 정부와 관련 기관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박수영 국회의원을 포함한 17명의 부산 출신 국회의원들이 22대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한 것은 부산의 미래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다. 이러한 지역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남구에서도 산업은행 직원들의 부산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인지?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지난 2년 동안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를 목표로 800여 명의 우리 남구 직원들과 함께 구민 여러분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왔다.
지금까지의 변화가 구민들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 중심이었다면, 후반기 저의 목표는 '부산 1등 도시 남구'를 만드는 것이다. 용호부두 항만 재개발과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 등을 포함한 이기대 일원 해양 문화관광지구 조성, 황령산유원지 산림 휴양시설 조성, 부산외대 이전 부지 공공개발 등 남구의 지도를 바꿀 굵직한 사업들이 시작된다. 이러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돼 남구를 부산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남구민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남구의 변화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영종초등학교(교장 전정심)은 지난 6월 14일(금) 학교 간 연계 사업 ‘함께 만드는 영종’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영종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4개교(별빛초, 중산중, 하늘중)가 공동으로 지역 내 의미 있는 공동체 활동을 운영하는 ‘함께 만드는 영종’사업으로 총 4회기 활동 중 2회기 내용의 활동이다.
‘함께 만드는 영종’ 사업은 영종지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모여 긍정적인 가치를 심어주고, 이를 통해 건강한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 간 연계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총 4회기를 계획해 공동 운영 중이다.
5월 9일(금) 브리저드 만들기를 시작으로 학교별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6월 14일(금)에는 학생 개별 도자기 타일을 4개씩 만들어 각 학교에 전시될 예정이다.
‘함께 만드는 영종’ 활동을 통해 영종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경상북도 포항 문덕초등학교(교장 문석주)는 6월 15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오천읍청소년지역봉사대와 함께하는 '나누미 봉사활동'을 오천읍민복지회관 주변 원룸단지와 간선도로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활동 및 EM흙공만들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4개 초·중학교(문덕초, 포항원동초, 오천중, 포항포은중) 100여 명의 학생들과 오천읍청소년지역봉사대 회원들이 함께 모여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1000여 개를 만들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이나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이번에 만든 EM흙공은 다음 봉사활동 시까지 건조해 수질개선 곰팡이가 피면 오천읍 관내 하천과 강에 던져서 수질환경을 정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은 “EM성분이 냄새가 나서 힘들었지만 좋은 곰팡이가 물을 정화한다고 하니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덕초등학교 문석주 교장은 “이번 EM흙공만들기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하천수질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호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6월 20일 오후 4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숏폼 챌린지 우수작 시상팀 16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침체인지(體仁智) 숏폼 챌린지 시상식’에서 인사말 후 시상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2024학년도 아침체인지 숏폼 챌린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교육가족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이 제출해 주신 소중한 자료는 교육청 아침체인지 아카이브를 만들어 보관할 것이며, 앞으로 ‘우리학교 아침체인지 자랑대회’, ‘아침체인지수기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니 아침체인지를 통해 여러분들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추억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2024년 국·토·인·생 청렴 프로젝트‘를 추진해 교육기관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한 교육공동체 조직문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국·토·인·생 청렴 프로젝트‘는 ▲국제공동대화를 통한 청렴 사례연구 ▲토의 토론하는 청렴 ▲인공지능(AI)에게 청렴을 묻다 ▲생태전환 실천 ACT WITH 청렴캠페인 프로젝트를 뜻하며, 내·외부 청렴정책 고객과 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본래 ‘국·토·인·생’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주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제공동수업 ▲토의토론교육 ▲인공지능(AI) 디지털교육 ▲생태전환교육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학생 미래역량 향상 정책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이런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을 강서양천교육지원청만의 청렴 정책으로 확대 발전시켜 고전적인 청렴 개념을 탈피해 미래 세대에 대응하는 청렴 역량을 향상하려고 하고 있다.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7월에는 각국의 청렴·부패인식과 우수사례를 조사하는 외국인과의 인터뷰 행사를, 8월에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문화에 대해 세대 간 대화하는 토의행사를, 9월에는 인공지능(AI)으로 청렴을 탐구하는 행사 등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손기서 교육장은 올해 2회(4월, 6월)에 걸쳐 간부 청렴 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국·토·인·생 청렴 프로젝트‘는 시대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청렴의 개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우리 교육지원청만의 정책으로 청렴한 교육동체 형성에 긍정적 확산을 기대한다”라며 “교육공동체가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강서양천교육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6월 20일(목) 관내 전 유-초-중-고 보건(담당)교사 및 학교 관계자[교장(감), 부장(담임)교사, 행정실(장)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 감염병의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주제로 교육을 한 후, 학교에서 빈발하는 감염병 중 결핵을 주제로 가상 시나리오와 교육부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교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후 각급 학교에도 감염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산청초 장회경 교장은 “학교 내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학교 구성원 모두가 각자 역할을 명확하게 인지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담당)교사를 포함한 교직원들의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을 높임으로써, 학교와 학생감염병관리조직의 내실 있는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