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학산초-미암초 3, 4학년 종일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블록으로 만든 유산, 프로젝트의 완성을 더하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학산초등학교(교장 정공순)와 미암초등학교(교장 김영완) 3, 4학년은 6월 19일 프로젝트(우리들의 고장 문화유산 답사기)의 일부인 2024. 내 고장 영암 ‘義’ 역사 문화 체험학습과 연계하여 문화해설가와 함께 학생들이 선정한 문화유산을 찾아 답사를 다녀왔다. 그리고 다음 날인 6월 20일 미암초에서 종일형으로 모둠별 답사 보고서 작성 및 19일 돌아본 문화유산 중에서 표현하고 싶은 것을 골라 블록으로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평소 각 3, 4학년 1명씩인 미암초 학생들은 모둠별 활동을 해 볼 기회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프로젝트 과정에서 학산초 친구들과 모둠별로 나누어 보고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재미를 느끼며, 의견이 서로 다른 상황에서 옆 친구들과 대화와 타협점을 찾아가는 모습에 웃음이 지어진다.
모둠별 보고서 만들기 활동이 끝난 후, 블록으로 어제(19일) 둘러보았던 문화유산 모형 만들기를 모둠별, 또는 2인, 1인 형태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았다. 엄길리 지석묘, 도갑사의 전체적인 모습, 해탈문 등을 서로 협동하여 만들고, 또 완성하지 못한 친구들의 작품을 도와주는 모습 등이 보인다.
학산초 이주혁 학생은 “공부할 제목도, 답사하고 싶은 곳도 우리가 정해서 하니까 더 재미있고 미암 친구들이랑 웨일온으로 얼굴 보면서 이야기하니까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미암초 김하원 학생은 모든 활동이 끝나고 배웅하는 버스를 보면서 하염없이 아쉬운 손짓을 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1학기 3,4학년 공동교육과정 중 일부인 미학 배움의 날 프로젝트 학습은 총 18차시로 6월 20일까지 17차시가 진행됐으며, 25일 과정 돌아보기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 소감 나누기 및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성장한 점을 찾아보는 활동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