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미라)이 27일부터 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어린이 극장 주변에서 광주 관내 학생 독서·책 쓰기 동아리 공동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 여섯 번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출판기념회에선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17개 학생 독서 책 쓰기 동아리가 출간한 도서 64종이 소개될 예정이다. 광주지역 학생 저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선 학생들이 직접 쓴 64권 책들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북카페가 마련되고, 올해 출간된 책뿐만 아니라 그동안 책쓰기 동아리 활동의 결실로 나온 학생들의 책들도 살펴볼 수 있어 작가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나, 책쓰기 지도에 관심 있는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교육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업무협약으로 구체적인 장소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상생과 협력으로 광주 문화 창조 교육에 기여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전시 작품 중엔 초·중·고등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정서를 엿볼 수 있는 책들이 많다. 조경사의 꿈을 가진 학생의 학교 정원 관찰기 「소담정원」, 매일 떠오르는 단상들을 팔레트처럼 색깔별로 정리해 놓은 수필 모음집 「붉은 바다」, 사춘기 열세 세 살 아이들의 솔직하고 반전있는 동시 모음집「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광주의 5․18 민주화 운동을 기억하는 장소로 매일 같이 손님들을 데려다 주는 518 버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나는 518 버스입니다」 등이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이미라 원장은 “책읽기를 통한 배움이 이번 학생 저자들의 책 출판과 같은 책쓰기 활동으로 학생 각자의 삶 속에서 크게 확장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독서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빛고을혁신학교 포럼」 둘째 날인 11월 27일 ‘소소하지만 확실한 혁신의 길 찾기’를 슬로건으로,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현장 교사와 혁신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1개 주제 분과를 운영했다.
이번 주제 분과 모임은 직선 교육감 3기를 맞아 새로 수립한 3기 빛고을혁신학교 정책의 현장안착과 운영을 위해 추진과제 1인 ‘교육활동 중심의 기반조성’과 추진과제 2인 ‘민주적 자치 문화’를 중심으로 혁신학교에서 실천한 결과뿐만 아니라 주제별 의미,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 극복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실천 중심의 구체적인 사례 나눔으로 주제 분과에 참여한 누구라도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혁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21개 주제 분과를 살펴보면 ▲ 유치원 분과: 유치원 혁신 첫걸음 ▲ 초등 분과: 1. 좌충우돌, 개성만점 업무지원팀, 2. 새로운 교실 상상해보기, 3. 학교 건물에 딴지 걸기, 4. 학교 공간에 대한 몇 가지 물움과 작은 시도들, 5. 학교 행사, 의미를 찾다. 6. 학생회, 새롭게! 신나게! 7. 1~4학년에 맞는 학급자치 이렇게! 8. 5~6학년에 맞는 학급자치 이렇게! 9. 교직원회의, 어렵지 않아요 등이다.
또한 ▲중등 분과: 1.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위한 학교시스템 구축 2. 학교자치조례 운영 사례 3. 민주시민정신과 자연이 공존하는 학생중심 공간혁신 프로젝트 4. 건강한 학생 사회를 위한 자율동아리 운영 사례 및 제언 5. 공감과 소통을 위한 교사, 학생, 학부모 워크숍 6. 학생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주도 행사 기획 및 운영 ▲특수분과: 특수학교에서 학생자치 찾아가기 ▲학부모분과: 학부모자치를 위한 솔·까·말 Ⅱ ▲마을교육공동체 분과: 1.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지원방안 2. 광주마을공동체 만나보기 3. 광주마을교육공동체 초중등 운영사례 등이 마련됐다. 각 분과에 총 850여 명의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해 사례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로운 교실 상상해보기 분과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교실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학생들은 어떻게 사용하고 싶을까? 학생의 배움이 실현되려면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많은 질문과 상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분과에 참석한 학부모는 “학부모 자치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못했는데 다른 학교 학부모들과 궁금증을 나누고 서로에게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특히 학교 선생님들과 소통하여 서로의 입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1년 빛고을혁신학교를 시작하면서부터 혁신학교의 철학과 가치, 성과 등을 공유하고 일반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빛고을혁신학교 포럼은 올해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중․고 학부모 300여 명과 함께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를 11월 27일(수) 오후 2시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 고교학점제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된 정책 공감 콘서트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선도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이 토크 콘서트 패널로 참여해 고교학점제와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 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날 정책 공감 콘서트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경험하고 있는 일반고 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의 발표를 통해, 일반고 교육과정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광주고 2학년 김의상 학생은 “스스로 배우고 싶은 과목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진로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을 통해 정치 관련 과목들을 수강하면서 꿈이 더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건축사를 꿈꾸는 김미소 학생(첨단고 2)은 “학교가 고교학점제 학교환경 조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학교 공간 재구성 방향에 대해 직접 다양한 의견을 내고 설계 과정에도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 공간을 재구성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목소리로 다양한 수업 및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광주시교육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됨에 따라 일반고에서는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편성해 학생들의 선택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반고 맞춤형 심화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과특성화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소인수 과목이나 심화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쌍방향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핵심인 고교학점제는 2020년 마이스터고 입학생부터 우선 도입되고, 2022년에는 일반고와 직업계고 등 모든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적용되며, 2025년에는 본격 시행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장휘국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서 단위학교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컨설팅 지원,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 교원의 전문성 신장 강화,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및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지원팀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미 발표된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 이행 일정에 따라 철저한 준비를 거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미라)이 부모와 자녀의 진로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진로교육 콘서트’를 교육부와 함께 28일(목)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진로교육 콘서트에서는 자녀의 진로를 주제로 한 세 가지의 강연에 이어 패널 간 질의ㆍ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강연에선 ‘4차 산업혁명 시대, SW교육 방향은?’이란 주제로 서정봉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팀장이 창의력, 문제해결력, 사고력이 요구되는 21세기의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두 번째로 ‘행복한 진로설계를 위한 5가지 조언’이란 주제로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의 미래사회를 대비한 현명한 진로설계 방법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자녀와 관계의 온도를 올리는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김혜령 참교육연구소 대표가 자녀와 믿음을 쌓고 자녀의 마음을 읽어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학부모 진로교육 콘서트’는 사전 신청 없이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직원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현장등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이미라 원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학생들을 올바르게 키워 나가는 분들은 바로 가정에 계신 부모님들이다”며 “부모님들의 진로교육역량이야 말로 앞으로의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이고, 이를 위해서 적극적인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의 해남고, 여남고를 비롯한 전국 15개 학교가 2019학년도 고교학점제 일반고 기반조성 지원 사업 일반고 우수프로그램 운영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교육부에서는 매년 전국 일반고를 대상으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및 고교학점제 일반고 기반조성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5개 선정 학교 중 전남교육청에서는 해남고와 여남고 2개교가 선정됐으며, 5년 연속 2개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남고는 구글 클래스룸 에듀테크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 방식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남고는 소규모학교 특성을 활용한 사제일촌 진로교육을 통해 전 교원과 학생들이 하나되어 펼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남교육청은 타 시도에 비해 학습환경이 열악하고, 학교교육의존도가 높은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일반고 교육혁신 및 교육력 제고 사업인 하이프러스 사업을 통해 일반고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우수 프로그램 선정은 이 같은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비롯한 일반고 교육역량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정책을 통해 현장 중심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지난 11월 23일(토) 오전 10시 화순군 동면에 위치한 하나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사랑 관악앙상블 봉사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관내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가 주축을 이루고 일반학생을 포함하여 25명으로 구성된 다사랑관악앙상블은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아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연습하고 있다.
이번 봉사공연은 단원들이 매주 연습한 곡을 개인의 재능향상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 줌으로서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와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악앙상블의 연주에 맞춰 박수 치면서 노래를 하시고 연주가 끝나면 함성으로 호응하시며 즐거워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모습에 공연을 하는 학생들이 더 감동을 받기도 했다.
하나노인복지센터장은 “하루 종일 특별한 여가 활동 없이 외로이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어린 학생들이 찾아와 옛날의 향수에 젖을 수 있는 노래를 연주해주니 다른 어떤 봉사보다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봉사 공연 자리에 계셨던 한 할머니께서는 본인의 자녀도 다문화 가정이라며 자신의 손자도 이런 악기를 익혀서 동네 할머니들을 위해 연주하러 왔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말씀 하셨다. 이날 연주 후 함께 준비한 다과를 할머니 할아버지와 학생들이 함께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최원식)은 “다문화 학생들이 각자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문화 활동 및 봉사활동 기회를 늘려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백형률) 2학년 학생들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타에서 주최한 사진공모전인 ‘달콤한 우리교실’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학년 학생들은 담임교사 윤나래 선생님의 지도하에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에 실시한 학교폭력예방 사진공모전에 사진 출품을 위해 두레모임에서 의견을 나눈 후 작품을 제작하기로 했다. 각자 찍고 싶은 장소와 포즈를 말하고 어떻게 찍을까 고민하던 중 다 찍어보고 고르면 어떠냐는 의견이 나왔다.
다목적실에서 손잡고 기구타기, 계산뒤뜰 글자 앞에서 2줄 어깨동무와 술래잡기, 트램펄린(계산방방이)을 즐겁게 타는 모습과 앞에서 찍기, 중앙현관에서 평화의 학교를 만들자 글자 피켓 들고 찍기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찍은 사진들로 투표를 한 결과 계산뒤뜰에서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자 글씨를 들고 찍은 사진을 출품하기로 했다.
최우수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11월 25일에 강진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상을 받았다. 상품으로 피자 5판을 받아 11월 27일 중간활동 시간에 전교생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기로 했다. 전교생이 모두 먹을 수 있도록 계산초엄마쓰(계산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피자 3판을 더 지원해 주어 전교생이 정을 돈독히 쌓았다.
2학년 학생들은 앞으로도 항상 웃으며 즐거운 학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산초등학교는 존중과 협력으로 미래를 향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전남혁신학교를 운영 중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남평초등학교(교장 이경희)에서는 11월 27일(수)에 창업에 대한 도전 정신을 키우고, 학교 교육 과정에서 건전한 경제 관념을 습득하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비즈쿨 동아리 체험 및 물건 판매, 아나바다 장터를 직접 운영하는 ‘남평 비즈마켓’이 열렸다. 남평초는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9 비즈쿨 학교’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의 창업교육을 통해 꿈, 끼, 도전정신, 진취성 등 기업가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비즈마켓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상거래 경험을 함으로써 물건을 절약하는 마음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됐다. 남평 비즈마켓 행사는 비즈쿨 장터 운영 및 비즈쿨 동아리 체험장, 아나바다 장터, 꿈드림 장터,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되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교생이 다 함께 참여했다. 비즈쿨 동아리 (발명부, 사진부, 쿠키제빵부)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동아리(미작가들)가 직접 물건을 제작 판매하였으며 학부모회에서 운영해 주시는 먹거리 장터, 전교생이 모은 물건들을 학생들이 직접 사고파는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다양한 경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비즈쿨 동아리 6학년 최○○ 학생은 “내가 만든 물건을 팔 수 있어서 떨리면서 좋았고, 내가 번 돈을 기부해서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 다음 번엔 더 열심히 판매 물건을 만들 것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6학년 정○○ 학생은 “내가 안쓰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가치있게 쓰이는 것이 좋았고 돈이 모이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경희 교장은 “이번 비즈마켓을 통해서 학생들은 건전한 소비와 기부문화를 체험하여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며 절약정신과 창업정신으로 미래에 대한 설계가 구체화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인재상’에 과학영재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이하 ‘광주과학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곽서의, 김규태 학생이 최종 수상자로 지난 11월16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27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광주과학고 곽서의 학생은 △한국재료학회지 논문 게재 및 한국과학영재교육학회 논문 게재 △2018 호주 국제 사이언스 페어(ASMS ISF-Save the World)에 한국 대표로 참가 △2018년 제 15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한국석유화학협회장상 수상 △특허 출원 2건 및 2018 청소년 창업캠프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상 수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곽서의 학생은 “과학과 공학을 일상과 연결하여 많은 사람들이 과학 및 공학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사회공헌 디자인공학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과학고 김규태 학생의 주요 공적으로는 △2017 KSCY 물리학 세션 우수 청소년 연구계획상 수상 △2017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금상 수상 △2018 KSCY 전기전자 및 기계공학 세션 우수 청소년 연구논문상 △2018 제 64회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수상 등이 있다. 김규태 학생은 “‘모두를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되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포부와 함께 혁신적인 창업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며,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시상하여 인재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고등학생 50명, 대학·청년일반인 50명으로 전국에서 1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장학증서(장학금 200만원)가 수여된다. 광주에서는 광주과학고에서 2명, 광주대에서 1명, 전남대에서 1명, ㈜무빙트립에서 1명이 수상했으며 전남은 광양제철고, 동신대, 여수고가 각 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역별 수상자는 서울 16명, 경기도 13명, 부산 8명, 세종 3명 등이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 진원동초등학교(교장 나미숙)는 11월 27일 학생과 교직원이 모여 김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진원동초는 봄부터 학생들이 제 손으로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해왔다. 오감을 통해 주변 자연물과 만나고 생태적 감성을 기르고자 텃밭 가꾸기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봄과 여름에는 고구마, 상추, 딸기, 오이 등의 작물을 직접 기르고 수확해 보면서 농작물이 우리 식탁에 오기 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해 보았다.
2학기에는 배추, 무 등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씻기, 자르기, 소금에 절이기, 양념 버무리기까지 김장의 모든 과정들을 학생들이 직접 실시했다. 양념을 처음 바르는 학생들도 시간이 지나자 능숙하게 양념을 발라갔다.
김장체험을 실시한 5학년 학생은 “우리가 준비한 김치를 어르신 초청잔치 때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학생들이 서로 나눠 먹기도 하지만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뜻깊은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미숙 교장은 “김장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교육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30일부터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집단시설지구 일원에서 ‘놀고가게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등동동 일일팔칠(1,187m)’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내 빈 점포와 카페를 갤러리 공간으로 활용, 예술과 상권의 상생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명 역시 방문객들이 가게(store)와 갤러리(gallery)에 놀러 오시라(play)는 의미를 담았다.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놀고가게 갤러리’는 빈 점포를 활용한 ‘빈집갤러리’를 비롯해 카페 ‘이디야커피’, ‘빈센트카페’, ‘엔젤리너스’, ‘커피에반하다24’ 등 5곳에서 모두 4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비엔날레, 무등미술대전 등 각종 대회에 출품해 실력을 인정받은 지역 내 청년작가 8명(고정훈·성연호·신세희·오유진·정덕용·정승원·조성민·최소영)이 참여해 의미 있는 작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작가들에게 작품 전시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점주들에게는 고객유치에 도움을,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놀고가게 갤러리가 단풍이 절정인 요즘 무등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무등산 증심사 집단시설지구가 지역민과 외지인들에게 이름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과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6일 학운동 ‘무꽃동 마을사랑채’를 개소하고 마을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두 번째 마을커뮤니티공간으로 개소한 ‘무꽃동 마을사랑채(의재로43번길 6)’는 학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진)가 올해 광주시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사업으로 조성한 주민주도형 마을활동 거점공간이다.
마을사랑채는 연면적 169.89㎡ 규모로, 구 학운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다목적실, 3代소통방, 공유부엌, 동구책정원 등으로 꾸며졌다.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의원, 박종균 동구의회의장, 무꽃동주민협의회 회원 등 마을주민 2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마을의 중년남성들과 주민들이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나누는 ‘품격 있는 신사들의 요리시간’이 진행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개소식을 기념해 무꽃동주민협의회(위원장 이종진) 주최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무꽃동 마을총회’도 개최했다. 그동안 설문조사, 마을학교 등을 통해 발굴된 10개 의제를 대상으로 3개 의제를 선택하는 주민투표도 실시됐다. 특히 이번 주민투표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광주시 주민참여형 온라인플랫폼 ‘마을e척척’ 어플을 통한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주민투표로 선정된 의제들은 앞으로 무꽃동주민협의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한 무꽃동 마을사랑채가 주민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진정한 주민중심 마을복지공동체를 구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상생의 가치를 담은 마을사랑채가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학운동 15개 주요마을공동체 임원 등이 모여 만든 네트워크협의체 ‘무꽃동주민협의회’는 마을비전 계획수립을 위한 마을조사, 무꽃동 명작학교 운영, 마을계획실천단 운영, 의제 발굴 등 마을자치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공모를 통해 ‘무꽃동’(무등산 꽃구름 마을’의 줄임말)이라는 명칭을 발굴, 학운동 마을브랜드로 사용 중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보성영재교육원(원장 백남근)에서는 지난 11월 26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명사 초청 인성특강을 실시했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바른 예절과 심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한층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강은 순천이화서당의 김대중 훈장과 박문희 훈감을 초빙하여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예스러운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한 강사의 모습에 학생들은 사뭇 긴장되어 보였지만 일상생활과 가까운 예절부터 짚어주는 친숙한 강의에 이내 마음을 열고 동화됐다.
인성의 의미를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던 학생들에게 이번 강의는 실질적인 인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양한 고사에 얽힌 효의 사례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전래동화를 듣는 아이들처럼 눈을 빛냈다.
고학년 그룹의 강의를 진행했던 김대중 훈장은 “바른 몸가짐과 아름다운 마음은 떨어질 수 없다”라며 일상에서의 인·의·예·지를 강조했다. 저학년 그룹을 맡은 박문희 훈감은 “부모님은 자식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지만, 자녀들은 부모님이 무얼 좋아하는지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며 효는 부모에 대한 도리라고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을 듣게 되어 깨달음이 많은 시간이었다”라며 “영재교육원 특강을 통해, 공부만 잘하는 게 최고가 아니라 마음을 바르게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회의 빠른 변화와 경쟁구조가 아이들을 쉼 없이 몰아세우는 지금, 자신이 가고 있는 방향이 바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드는 나침반이 인성이라고 보성교육지원청 정선영 교육지원과장은 설명했다. 또한, 보성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을 통해,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11월 29일(금)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본격적으로 겨울을 준비해야하는 11월의 마지막 금요국악공감은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온 겨울을 준비하는 시기로, 가을을 떠나보내며 2019년의 마지막 남은 한 달을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기악합주 “씻김시나위”, 가야금병창 단가 “젊어청춘”, 심청가 중 ”화초타령“, 전통춤 ”연흥무“, 기악독주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민요 ”육자배기“,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저무는 가을의 감성을 담았다.특히 씻김굿의 가락을 악기로 풀어내는 “씻김시나위”와 민요 “육자배기”는 우리 지역민들의 정서가 그대로 녹아 있고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또 한 번 귀호강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공연장 지정좌석제를 운영한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1~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25일(월) 관내 초등 6학년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오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우리 고장 문화 알기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우리 고장 화순에 대해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더불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11월에 개최하고 있다.
화순청에서 발간한 창의체험자원지도 및 매월 안내된 「내 고장 바로 알기 안내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화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외부위원 및 중학교 교사가 출제·검토를 맡았다. 또한 2018년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과 함께 군청, 의회 등 지역 인사를 문제 낭독에 참여시켜 그 의미를 더하였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골든벨 대회에 참석한 교육장은 “수상 현황을 보면 학교 규모보다는 관심도와 준비도에 좌우되는 경향성을 보인다. 고장을 알아가는 일은 중요하고 꼭 필요하므로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 산업, 문화, 역사, 인물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벨 대회는 다수의 학생들이 우리 고장을 알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모두가 참여하는 예선을 실시하였고 사진, 음향 자료, 힌트, 해설 등을 제공헸다.
본선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에서 탈락된 학생들까지 모두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를 만들어 진행되었다. 최후의 1인이 된 화순만연초등학교 김가현 학생이 제3대 장원이 되어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했으며, 그밖에도 5명의 학생들이 우수상을 받는 등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경영성과 부문 경쟁력 혁신 성장 부문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지자체 중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 26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2019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 △경영성과 경쟁력 혁신 성장 부문 전국 1위 △시·도별 지방자치종합경쟁력 부문 전남 1위 △전국 시(市) 단위 경영성과 부문 경쟁력 전국 3위를 기록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별 경쟁력을 측정한다.
분석된 결과는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지자체 정책 개발, 기업 투자, 각종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KLCI평가 경영성과 부문 경쟁력 상위 10개 지자체 중 총 400점 만점에 276.8점을 기록, 경기 화성과 하남에 이은 전국 3위를 차지했다.
KLCI평가서 점수 비율(40%)이 가장 높은 경영성과 부문은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등 6가지 영역을 분석, 평가한다. 특히 나주시는 경영성과 부문 순위에 있어 201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무려 71단계나 급상승하며, 전국 226개 지자체 중 ‘혁신적 성장 지자체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힘입어 시는 전국 15개 시·도(세종시, 제주도 제외)별 종합경쟁력 최고 지자체 분석에서 전라남도 내 1위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6기에 이은 민선 7기 시정 운영에 있어, 분야별 혁신적인 정책들을 꾸준하게 도입, 추진해왔던 결과물로 풀이된다.
나주시는 빛가람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 육성에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2조256억원 규모의 4대 분야 12대 전략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비전을 중심으로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유치’,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에너지신산업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 선정’, 세계 수준의 에너지 특화 연구중심대학 ‘한전공대 유치’ 등에 성공하면서, 에너지 산·학·연 집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쓴 결과, 2014년부터 현재까지 에너지밸리 전초기지인 혁신산단을 비롯한 주요 산단에 376개 기업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전라남도 투자유치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시는 2천년의 호남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원도심 활력에도 집중하고 있다. 낙후 환경 극복을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총 4개 권역에서 1,147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농업분야 성과로는 전국 최초로 ‘먹거리계획과’를 신설, 전문성과 행정력을 확보했으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공공급식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업 가치 구현에 주력해오며 정부의 핵심 농정인 ‘지역 푸드플랜 선도지자체’에 이은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공모 전국 1위 지자체에 연이어 선정되기도 했다.
지자체 경쟁력의 척도인 인구는 2013년 8만 7천명 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혁신도시 조성에 힘입어 현재 11만 3천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예산규모도 5,880억원에서 8,42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나주시는 인구증가를 비롯해 사회복지, 교육문화, 경제활력, 공공안전 등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총체적인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인증서를 수여받은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쟁력 지수평가에서 나타난 나주시의 우수한 성적은 호남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라는 목표와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다듬고 채워나가 12만 시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나주를 만들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영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회원들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장성군 여성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김장김치 800여 포기를 직접 담가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 28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김장 걱정을 덜고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기 위해 장성의 10개 여성단체가 뜻을 모아 준비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장성읍 김 모 어르신(91세)은 “올해 태풍으로 배추 값이 올라 김장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며 회원들의 손을 꼭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장 소요 비용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자원봉사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얻은 사업비와 지난 봄 ‘홍(洪)길동무 꽃길 축제’에서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충당했으며, 장성군도 재료비의 일부를 지원했다.
장영애 장성군 여성단체엽의회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김장김치 버무리기에 함께 참여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도움의 손길 닿지 않았던 복지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살펴,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목포시청과 목포YMCA가 주최하는 제7회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몽키’에서 목포공업고등학교(교장 김상호) 학생들이 ‘국회의원상’과 ‘시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7회째로 열린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몽키’는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자긍심과 열정을 키워 체계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페스티벌로서 목포시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꿈 발표대회, 진로부스터, 도전 싱어, Job the stage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로 청소년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약 16개의 야외 체험 부스가 설치되었는데, 목포공고 드론부 학생 4명이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 기술인 드론은 현재 목포공고 축제 및 체육대회 등 영상촬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목포공고 드론부 학생들은 드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드론에 대해 설명하고 날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이 점을 인정받아 ‘시장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꿈이 가수인 청소년들에게 대중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 경험을 갖게 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도전 싱어 부문에서 목포공고 화공과 김수비 학생이 ‘국회의원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목포공고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자신의 꿈,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각 과별 자격증반, RCY봉사단체 등 다양한 부서를 조직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 교사가 각 부문에서 학생들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만, 공무원 17명 합격으로 특성화고 공무원 전국 최다 배출을 자랑하고 있는 목포공고는 이번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 253명을 모두 모집하였고, 현재 취업 매칭률 50%를 달성하고 있어 명문 특성화고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완도군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장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홍보관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019 ASEAN-Republic of KOREA Commemorative Summit)는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한·아세안 간 공식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현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국가 정상들이 모인 회의장에서 전국 지자체 중 부산을 제외하고 완도군이 유일하게 홍보관을 운영하게 된 것은 해양수산부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 과제인 해양치유산업 홍보관을 직접 설치하고, 완도군에 무상 제공하면서 해양치유산업을 홍보 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소개, 해양치유 식품인 꽃차 시음, 해조류로 만든 먹거리 시식, 다시마 마스크 팩 체험, 해조류 추출물을 첨가한 수제 화장품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정상회의 장의 삼엄한 경비로 인해 출입이 까다로운 상황에서도 당초 예상을 깨고 외국인 포함 1,100여 명이 홍보관을 찾아 완도군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해양생물치유의 대표 자원인 미역과 다시마 추출물을 첨가한 핸드크림과 미스트, 다시마 마스크 팩은 여성 외국인들이 대단한 관심을 나타내며 판매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완도에서 채취한 국화와 도라지꽃, 금계국꽃으로 우려낸 꽃차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호기심을 보이며 시음을 즐겼다. 그 뿐만 아니라 김, 다시마, 톳 과자, 톳 젤리, 구운 김 등 5종의 먹거리는 동남아시아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가져간 제품이 일찍이 동나 관계자들을 당황케 했다.
26일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도 완도해양치유 홍보관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장에서 완도 홍보관을 운영한 것은 완도군과 해양치유산업, 완도 수산물에 대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 11월 28일(목)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에서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 드립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 드립니다’ 사업은 동·서부교육청에서 현장교원 전문성 신장과 현장 중심 우수 교육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3년째 이어오는 광주교육청 대표 사업이다. 독자들은 교육현장에서 적게는 5년, 많게는 20년 이상 축척된 현장감이 살아있는 이야기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저자, 교육청 관계자, 우리지역 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저자들의 도서소개, 저자 사인회 등 책으로 풀어내는 학교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1년 동안의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발간된 6권의 책을 살펴보면, ‘알면 보이고 배우면 느끼는 생태인문교실(광주삼육초 서혜리)’, ‘길 위에서 길을 묻다(광주석산고 차재형)’, ‘교사, 자치로 깨어나다(광주상무초 김경희 외 9명)’, ‘한글, 수·연산 놀이 수업(하백초 김순희 외 1명)’, ‘수업이 즐거워지는 5분 음악놀이(매곡초 김항성 외 6명)’, ‘3D 모델링과 3D 프린팅(일신중 이준웅)’ 으로 학교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학생들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내용들이 소개되어 있다.
광주동·서부교육청 주관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 드립니다’ 사업은 2017년 시작하여 2019년까지 95명의 교원 신인 저자를 발굴하고, 19권의 도서를 출간하였으며, 타시도교육청의 우수 벤치마킹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광주 학생 저자 출판기념회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