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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대진초,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떠나는 수학여행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진초등학교(교장 박중구)는 10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6학년 학생 열다섯 명이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번 수학여행은 대진초등학교의 민주학교 운영 일환으로 ‘학생 스스로 기획하여 떠나는 수학여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청 수학여행 지원금과 학교 운영 예산으로 6학년 학생 모두 무료로 실시했다. 여행 코스 선정부터 이동거리와 먹을 음식까지 학생들이 한 학기에 걸쳐 치밀하게 계획하고 조사하고, KTX 기차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배낭여행처럼 길을 떠났다. 사회 시간에 배운 서대문 형무소와 다문화가정 친구들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다문화 박물관도 들르고, 교육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서울교육박물관도 다녀왔다. 그리고 수학여행의 백미(白眉)라 할 수 있는 경복궁을 포함하였고, 서울역 중심으로 문화역서울284와 서울로7017까지 내실 있게 공부하고 돌아왔다. 점프 전용극장에서 생기발랄 에너지 넘치는 공연도 관람하며 그동안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었다. 학생들은 이번 여행으로 지·덕·체를 두루 섭렵하는 경험을 하였고, 서로 부대끼며 협력하면서 친구의 소중함도 몸소 체험하면서 존중과 배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 6학년 학생은 “독립문을 바로 앞에서 보는 순간 감동이었어요. 예전에 서대문 형무소에 가족들과 왔을 때도 아빠 차타고 지나가면서 봤지 직접 만져보지는 못했거든요. 지하철도 여러 번 갈아타고 많이 걸어서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시간에 쫓기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라고 이번 여행의 소감을 밝혔다. 박중구 교장은 “이번 ‘학생이 기획하여 떠나는 수학여행 프로젝트’ 진행으로 6학년 학생들 사이에는 민주적 학급 문화가 조성되었고, 학생들은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기쁨을 맛보아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전했다. 이번 수학여행이 학생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의 일부를 경험하게 하고, 더불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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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광양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성과공유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시는 10월 23일(수) 지역 청소년을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 청소년 방한 교육 여행 활성화 유공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18년 전국 1위)을 수상할 정도로 우수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광양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홈스테이 사진 전시, 포토존 설치, 한복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동아리 공연(백운고, 광영고), 참가학생 인터뷰 영상, 우수사례 발표(백운고 이시형), 유공자 표창(임종현 광양제철초등학교 학교장 외 5명)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광양시를 방문 중인 중국 청소년 대표단 중국 푸저우시 제11중학교와 루이한시 안양실험중학교 청소년 대표단 35명의 이색적인 공연도 함께 준비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2부 행사에서는 tvN '어쩌다어른', '나의 영어 사춘기 시즌 1, 2' 등에 출연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시원스쿨’ 대표강사 이시원을 초청하여 '우리아이 글로벌 인재 만들기' 주제로 특강을 하여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는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적인 안목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사업인 만큼 더 많은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홍보되기를 바란다”며, “계속해서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과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은 물론, 홈스테이 교류 사업에 관심이 많은 14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장과 교사들도 참석하여 큰 호응을 보였다.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인 박정헌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이 사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2014년부터 시가 총괄 운영하고(외국 교류학교 매칭, 통역 및 예산 지원 등) 참가학교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지원지침’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14개 학교에서 2,500여 명 국내·외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종합
    • 종합
    2019-10-23
  • 함평 월야초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스피치’교직원 연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23일 월야초등학교(교장 문광호)는 최근 새롭게 조성한 융합교육체험관에서 양국진 스피치 박사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스피치’를 주제로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양국진 강사는 커뮤니케이션이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타인과의 만남 속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대화를 강조했다. 월야초등학교 교직원들은 항상 하고 있는 말이지만 전달과 소통이 잘 되고 있는가? 에 대한 고민에서 연수를 기획하였다. 연수를 희망한 한 교사는 “교실에서 학생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가족이나 타인을 대함에 있어 효과적인 의사전달 기술이나 설득력 있는 대화법, 소통법 등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많아 연수를 적극 원했다.”고 밝혔다. 양국진 강사는 이 자리에서 먼저 문화와 시대를 읽고 표정과 몸짓, 멘트, 공감의 중요성을 다뤘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소통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상대의 강점과 인정, 긍정, 칭찬을 해주는 행동들이 나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일상생활, 모임, 행사장 등에서 돋보이는 사람이 되게 하는 기법,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가 의사표현능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해 참석한 교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교사는 “대화 코칭스킬을 통해 학생들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는 태도를 고민하게 됐고, 칭찬과 공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 대화의 태도가 삶의 태도를 결정한다는 말에 공감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광호 교장은 “사람은 관계를 바탕으로 하며 그 싹은 바로 소통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상대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를 높이는 태도가 우리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원들의 희망 연수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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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전남교육청, 우수 창업아이템 15개 특허출원 지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적극 연계하기 위한 실용화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 창업아이템 발굴 육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1일(월) 벌교상업고등학교(교장 윤재학)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제1회 창업아이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창의적인 역량과 창업실무능력을 기르는 창업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대회에는 중학생 9팀(20명), 고등학교 29팀(73명)이 참가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창업아이템을 발표했다. 그 결과 중학생부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이 수상했고, 고등학생부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이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이들 수상작 15개에 대해서는 특허출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직업계고 창업동아리 팀원들이 주로 참가해 전공교과 관련 창업아이템을 출품했지만, 중학생과 일반고 학생들도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또한 변리사, 창업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템 개발에 대해 컨설팅도 함께 해줘 참가한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황비홍(진도중) 학생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신발을 벗고 신는 데 편리한 발명품을 개발하게 됐고, 할아버지와 시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미래 CEO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창업동아리 27팀, 비즈쿨 36교, 창업체중점학교 9교, 창업체험선도학교 2교를 운영중이며, 지난 5월에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MOU을 체결해 지역인프라와 연계된 창업체험교육에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이현희과장은 “지난해에도 창업교육지원사업을 통해 11개의 특허출원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특허 출원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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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화순 동면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지켜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별(BYUL)꿈을 향한 행복한 배움터 동면초등학교(교장 양은하)는 지난 10월 23일(수) 김대군 강사(사람이니까 성교육)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실시했다. 학년군별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성의 개념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성(性)의 진정한 의미, 성폭력 종류와 예방, 장난으로 한 행동이 성폭력이 되는 상황과 사례, 디지털 성범죄의 문제점 등에 대해 배우고 성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2학년 대상 수업 시간에는 출산 인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 아이가 어떻게 세상으로 나오는지 직접 관찰하고 만져봄으로써 즐거운 수업시간이 되었다. 특히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나오는 과정에서는 힘내라고 큰 소리로 응원하며 자신을 힘들게 낳아주신 엄마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성폭력의 종류와 예방법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그루밍 성범죄란 무엇인지도 알아보고 이에 관해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서로 교환기도 했다. 교육을 받은 6학년 학생은 “친한 친구끼리 하는 장난은 괜찮은 줄 알았는데 성희롱이나 성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앞으로는 친구 사이에도 예절을 지키고 서로 존중해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OO 교사는 “성은 부끄러운 것이 아닌 소중하고 보호해야 하는 것으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늘 성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많아 더욱 특색있고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면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 성교육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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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장성공공도서관, 세 번째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23일 백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오늘’금준경 기자의 강연을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의 세 번째 강연인 이번 강연에서는 10대들이 많이 보는 유튜브라는 매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질의를 통해 학생들이 유튜브를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유튜브 어떻게 봐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금준경 기자 자신의 <유튜브 쫌 아는 10대> 라는 책을 바탕으로 미디어 취재와 관련 강연 경험 등을 살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유튜브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과 차별, 혐오표현, 가짜 뉴스라고 하는 허위 정보 등의 부정적인 문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강의를 들었던 한 학생은 “현직에 있는 기자님을 만나볼 기회가 없었는데 우리들이 좋아하는 유튜브라는 매체에 대해 기자님이 쉽게 강연을 해주셔서 좋았다.”라고 말했으며, 같이 강연을 들었던 한 선생님은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유튜브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김점수 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뉴미디어인 유튜브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하고 세상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장이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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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전남교육청,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3일(수) 담양에 있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를 갖고 ‘혁신학교 전면화’ ‘혁신교육지구의 지속가능 발전’을 다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속기관장, 22개 지역 교육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도교육청은 그동안의 혁신학교 및 혁신교육지구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의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학교문화를 혁신하고, 외적 보상이 아닌 구성원의 자발성과 집단지성에 의한 학교혁신의 일반화·전면화를 이루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특히, 도내 22개 시·군 별로 운영중인 혁신교육지구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는 △ 지자체와 협력 강화 △ 마을학교 활성화 △ 혁신학교 네트워크 등을 통한 지역교육공동체(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도교육청은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학교교육을 실현하고, 자율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혁신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2011년 30개이던 혁신학교는 2019년 108개로 늘었고, 387개 교는 자율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들 혁신학교가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혁신의 성과가 미흡해 일반학교와 차별화되지 못하고 교육주체의 만족도도 높여주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다양한 사례 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학교의 일반화와 전면화를 이루는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2013년부터 구축·운영되고 있는 지역 별 혁신교육지구의 경우도 혁신에 대한 철학과 가치 공유 미흡, 지자체의 교육경비지원사업 등과의 연계성 부족 등으로 성과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학교혁신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치, 즉 거버넌스 방식의 지역교육공동체를 지향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혁신교육지구 및 혁신학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협력 협의체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행한 2018 전국혁신교육지구 사업현황 분석 자료를 토대로 전국 대비 전남혁신교육지구 사업 현황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향후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그간 많은 양적 성장을 이뤘음에도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의 성과는 미흡했다.”며 “관행과 관성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답습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치열하게 성찰하고 고민해서 이제는 답을 내놓아야 할 때.”라며, “오늘 회의에서 생산적 논의가 이뤄져 혁신학교, 혁신교육지구 발전에 일대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의 2019년 핵심사업 평가보고 및 협의, ‘전남교육 2020’수립을 위한 사업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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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장성 필암서원, 대한민국 넘어 ‘인류의 유산’ 되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호남 최대의 사액서원(국가 공인서원)인 장성 필암서원(사적 제242호)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가 23일 오후 필암서원에서 열렸다. 식전공연으로 장성 우도농악과 무형문화재 김은숙의 가야금병창이 펼쳐졌으며, 본식에서는 기념비 제막식과 기념식수가 잇따랐다. 기념식수는 ‘금빛노을 주목’으로,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강인한 생명력과 단단한 껍질을 지닌 수목이다. 장성 필암서원의 역사적 가치가 영원히 지속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정됐다. 이어 필암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기여해온 김인수 도유사, 김성수 부도유사, 김진산 별유사, 김달수 울산김씨 대종회장에 대한 장성군수의 감사패 전달과 필암서원 측에서 준비한 유두석 장성군수, 박래호 집강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차상현 군의회의장 등 10여 명이 무대에 올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증서 선포식을 가졌다. 기념식의 대미는 김덕수 사물놀이와 빛고을국악관현악단이 장식해, 행사에 참석한 100여 명의 군민 및 관계자들과 함께 등재의 기쁨을 나눴다. 성리학자인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를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는 장성 필암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호남지역에 유일하게 남은 서원이다. 강학공간인 청절당, 사당인 우동사, 경장각에는 하서선생문집목판 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유생들의 휴식 공간인 확연루 현판은 우암 송시열이 썼다. 주로 18세기∼20세기 초부터 전래된 것으로, 당시의 지방교육 제도와 사회·경제상, 그리고 학자들의 생활상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로 손꼽힌다. 현재 필암서원은 중앙부처 및 전국 자치단체 공직자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청렴교육’의 필수코스다. 한편, 지난 7월 유네스코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장성 필암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9개 서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고 발표했다. 심의를 맡은 이코모스는 한국의 서원에 대해 “조선시대 전반에 보편화 되어 있던 성리학의 증거이자 성리학의 지역 전파에 이바지한 교육기관이라는 점에서, 세계유산의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오늘 기념식은 문불여장성의 전통이 빛나는 장성 필암서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유산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전남 장성군은 향후 필암서원의 체계적인 보수 관리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문화재의 가치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방안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19-10-23
  • 담양 고서초, 책따라 별빛따라 달빛도서관 축제를 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고서초등학교(학교장 이영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0월 18일(금) 18:00부터 교내 도서관 및 스마트실에서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마을 도서관으로 Go-Go, 달빛도서관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모든 수업을 마친 저녁 시간에 열려 책을 즐겁게 읽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소망, 자녀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으나 직장 일로 번번이 그 기회를 놓쳐버린 학부모들의 소망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고서초 교직원들의 소망이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된 『책 따라 달빛 따라』 독서활동은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모둠이 각 코너의 미션을 해결하며 독서 빵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학생-학부모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손금순 교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은 학부모를, 학부모는 학생을 알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평소 책을 멀리한 아이들이 즐거운 미션과 게임을 수행하며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맛보았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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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장흥고, 사랑의 벽화 그리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 학생 22명이 지난 10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전남 장흥군 용산면 ‘모산 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헸다. 2학기 중간고사 마지막 날에는 11명의 학생이, 다음날인 19일에는 22명의 학생이 모산 마을에 모여 벽화 작업을 실시했다. 장흥고등학교는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치매 극복을 위한 벽화그리기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은 중간고사가 끝나 피곤하고 지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벽화 작업 전 벽화 그림에 대해 학생들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과도 여러 차례 의견을 나누었기 때문에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컨셉션, 메딕, BPM’ 등의 동아리가 함께 참여하였다. 컨셉션 동아리 회장인 허민 학생은 “시험 후 쉬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이렇게 참여해서 막상 결과물이 나오니, 시험 후 의미 없게 보내버릴 수 있는 시간을 알차게 사용한 것 같아 뿌듯했다. 게다가 저희가 주체가 되어 작업을 하다 보니 보람도 재미도 두 배였다.”고 전했다. 컨셉션 지도 교사인 양민희 선생님은 “학생들이 시험 후에 진행하는 거라 힘들어할 줄 알았는데 즐겁게 참여해주어서 너무 기분 좋았다. 스케치하는 날은 비도 약간 오고 날씨가 흐렸고, 채색하는 날은 오전부터 작업했는데도 불구하고 햇살이 따가워서 학생들이 많이 힘들어 했다. 그래도 아무런 탈 없이 벽화 작업을 마무리해서 정말 다행이고, 학생들도 마을 어르신들도 좋아하니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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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해남동초, "우리들의 영웅에게 응원의 선율을 전해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가 운영하는 ‘땅끝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가 10월 21일 제 74회 경찰의 날을 맞아 축하공연을 펼쳤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경찰관들에게 응원의 선율을 전하고자 총 7곡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영웅의 힘을 실은 어벤저스 주제곡이 큰 호응을 받았고, 시민을 위해 힘쓰는 영웅인 경찰들에게 격려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2012년에 창단해 올해로 7년째 활동 중인 땅끝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는 학교예술교육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습을 통해 하모니를 맞춰나가고 있다. 교내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연과 문화 활동에도 참여하며 해남동초의 자랑이 되고 있다. 지난 9월 27일에는 해남 우수영에서 펼쳐진 명량대첩축제에 참가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그 기량을 떨친 바 있다. 50여 명의 단원들의 오랜 연습으로 만들어낸 경쾌한 음악들이 청중들의 흥과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땅끝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는 교내 방과후 학교 활동을 통해 기초지도와 파트별 악기 수준에 맞추어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교내 활동과 더불어 전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다양한 교외 문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와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음악의 사랑을 널리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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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담양 남면초, 가을을 온전히 느끼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남면초등학교(교장 백수경)는 10월 23일 유치원생 8명과 초등학생 38명 및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광주호 호수 생태원 및 남면 초등학교에서 ‘사계절 가을소리 체험’을 실시하였다. 사계절 소리를 시작하기 앞서 백수경 교장은 “가을은 색깔, 바람, 겸손의 계절이다. 자연으로부터 겸손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전했다. 광주호 호수 생태원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되어 싱그러운 자연환경이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 학교를 벗어나 광주호 호수생태원으로 가서 따사로운 햇빛을 느끼며 가을의 모습을 찾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도록 했다. 호수 생태원에서 하는 스탬프 투어를 하며 호수 생태원에 있는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는데 6학년 서○○학생은 “장소를 갈 때마다 스탬프를 찍으니 더 재미있어요. 이번에는 완주를 못했지만 다음에 부모님과 다시 와서 9개의 스탬프를 다 찍고 싶어요.”라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학교로 돌아와서는 가을걷이 ‘추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농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졌다. 이후, 반마다 특색있는 허수아비를 만들고 ‘남면허수아비 페스티발’을 가져 남면초의 으뜸 허수아비 뽑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멋지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다양한 모습의 허수아비를 보며 학부모들 또한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백수경 교장은 “이번 활동은 날씨가 도와줘 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다. 호수 생태원 산책과 허수아비 만들기가 재미와 감동뿐만 아니라 인성과 예술적 감성을 함께 기르기에도 좋은 활동이었다. 학생들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낀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풍부한 경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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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무안 청계초, 모두가 감동한 2019. 청계남초등학교 천고마비 프로젝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청계남초등학교(교장 권은희)에서 독서토론교육 프로그램(학교자율선택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천고마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극단 갯돌의‘남도천지밥’마당극 공연을 초정 관람했다. 이번 마당극은 우리 학교 뿐 아니라 관내 타 학교 학생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미리 신청을 받아, 총 5개교(오룡초, 일로동초, 몽탄초, 청계초, 청계북초)의 학생 약 290여명(본교41명 포함)이 참석하였으며, 우리지역의 전통 예술을 맘끽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다. 천고마비(天高마飛) 프로젝트는 ‘하늘(天)은 높(高)다! 마음껏 비(飛)상하라!’ 라는 의미로서 다채로운 독서 및 문학 체험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미디어 및 문학 장르에 대한 관심 및 감상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우리지역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남도천지밥’마당극 관람을 통해 그 동안 텍스트로만 읽었던‘흥부전’을 마당극으로 봄으로써 문학에서의 장르를 전환해보는(글→창작마당극)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마당극 ‘남도천지밥’은 극단 갯돌에서 밥을 주제로 만든 2마당 구성의 창작극으로서 2003년 남도음식문화 공식작으로 시작하여, 2018년 마카오 국제퍼레이드 초청작까지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작품이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마당극은 신명나고 흥겨운 사물놀이와 춤으로 시작되었다. 재미있고 구수한 지역의 사투리가 흠씬 묻어있는 대사가 인상적이었으며, 특히 학생들이‘얼씨구’,‘절씨구’등의 추임새를 넣어 주고, 또한 극중의 배우들과 함께 모내기, 밭갈이를 해보거나 벼 낱알이나 박씨의 역할이 되어 보는 등의 능동적 참여를 통한 관람으로 마당극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마당극의 마무리에서는 운동장에서 290여명의 학생들 모두 원을 만들고 배우들과 함께 강강술래와 전래놀이를 하면서 농경시대의 풍속을 체험하고 풍년을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마당극을 본 학생 이서하(청계남초 6학년)은 “바로 앞에서 배우들의 동작과 춤, 농악놀이를 볼 수 있어 너무 신명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천고마비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마당극 초청을 추진한 김재덕(청계남초 교사)은 학교자율선택사업 예산으로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문학적 경험을 가져올 수 있을까?”또한“소극적 독자(관객)에서 능동적 독자로의 변화를 무엇으로 촉진할 수 있을까?”의 물음으로 본 초청 공연을 구상하였는데, “대다수의 학생들이 매우 열심히 관람하고 함께 참여하여, 모두가 극중의 주인공이었다.”며 교사로서 아주 뿌듯한 경험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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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순천 승주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개원식에 초청돼 연주했어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지난 10월 22일, 승주초등학교(교장 김훈희) 3~6학년 학생 36명은 순천만국가정원에 마련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개원식 식전 공연에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고 다양한 생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생태환경교육과 생태·환경캠프, 생태전문 도서관 등을 운영하며 생명 교육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의 개원식 공연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약 20분간 이뤄진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학생들은 ‘Instant Concert’, ‘故 김광석 곡 메들리’, ‘영화 위플래시 OST Caravan’ 총 3곡을 연주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매 연주마다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학생들은 생태문화교육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해보지 못한 친환경적 창작활동을 체험했다.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직접 다듬어 예쁘게 꾸며보는 ‘토피어리 만들기’ 활동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크래프팅’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무심코 지나갔던 쓰레기의 예술적 가치에 대해 새로이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사람들이 많아 긴장했는데 공연이 잘 마무리되어 정말 뿌듯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더럽게만 생각했던 쓰레기가 작품으로 변신하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며 한껏 만족한 표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연주회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님과 순천교육지원청 이길훈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가족들의 열렬한 칭찬과 격려를 받음으로써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더욱 더 자신감과 희망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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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전기차 정비 무료교육 ‘인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교육부 선정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의 미래자동차공학부가 광주 광산지역 자동차전문정비업체(카센터)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기술 무료교육을 실시해주고 있어 산학공동체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 지원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 교육은 최근 친환경 트렌트에 맞춰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친환경자동차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정비기술을 습득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영세 전문정비업체들에게 대학의 시설과 기술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거점대학’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는 광산지역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상남)회원들을 대상으로 교내 상상공작소에서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최신차량과 관련한 신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2회씩(화, 목요일) 12일간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의 구조에서부터 고전압 배터리 구조, 고전압 장치의 특성, 구동 모터의 성능 및 구조 성능 등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 과정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 저녁 7시부터 이뤄지는 교육에 참여하며 ‘주경야독’하는 정비업체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전기차를 비롯한 신차 정비는 사실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기술습득의 계기가돼 업체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A카센터를 운영하는 김경옥씨(55)는 “30년 동안 차량정비를 하면서 전기차 수리는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호남대학교의 이번 교육으로 전기차량을 해체하고 조립하는 실습을 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됐고, 업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서상남 조합장도 “회원들이 수 십년 간 내연기관 자동차기술로 정비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기차를 비롯한 신차관련 기술은 제대로 배우지 못해 정비에 두려움을 갖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전문교육과 최신 기술과 설비를 보유한 호남대학교가 지역 업체들을 위해 교육을 마련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손병래 교수는 “정비업체 회원들이 열심히 참여해서 열의가 느껴지고, 학과의 전공지식과 시설을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봉사한다는 점에서 보람이 크다”며 “재학생들이 실습을 하거나 취업을 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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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장휘국 광주교육감, “정시확대는 교육현장 황폐화 우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정시 확대와 관련해 주입식 경쟁교육으로 이어져 교육현장을 황폐화 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23일 장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를 통해 어렵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현재의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구도를 훼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15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으며, 정시 확대는 주입식 경쟁교육으로 이어져 교육현장을 황폐화 시킬 우려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부종합전형은 이제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고교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다만 학생생활기록부를 둘러싼 여러 여건에 따른 공정성 확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며, 이는 교육당국의 책무다”고 강조했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끝으로 “교육부가 학교교육 정상화에 기반을 둔 대입제도 개선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 수시 모집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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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장흥관산중, 100주년 기념 ‘3대 韓印千江之曲’ 걸개그림 제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만든 ‘3대 한인천강지곡(韓印千江之曲)’ 걸개그림을 만들었다. 관계자는, “3대 한인천강지곡은, 함께 만든 ‘독립선언서’, 함께 만든 ‘국경일 노래’, 함께 만든 ‘효자송춘추 2019’입니다. 3 in 1입니다.”고 설명했다. 손동혁 교사(역사)는, “첫째 한인천강지곡은 독립선언서입니다. 이것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직접 이어쓰기 한 것이랍니다. 우리가 만든 ‘미래백년 역사엽서’에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를 이어쓰기한 것이지요. 독립선언서는 인류의 양심을 깨우치고 교화하는, 위대한 글, 명문장의 한인천강지곡(韓印千江之曲)입니다.”고 말했다. 정순일 교사(국어)는, “우리는 ‘글밭 장흥’에서 ‘문림의향 문학엽서’를 만든 학교입니다. 우리들은, ‘문림의향 문학엽서’를 활용하자고 생각했고, 우리나라를 밝게 비치는 노래 다섯을 찾아냈지요.”라며, “그것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노래, 즉 5대 국경일(國慶日)을 기념하는 노래, 이를 우리학생들이 문학엽서에 이어 쓴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두 번째 한인천강지곡입니다.”라고 전했다. 추승완 교감은, “우리가 다함께 만든 ‘효자송춘추 2019’ 책자는 바로 세 번째 한인천강지곡입니다. 현재, 여기에 들어있는 ‘100주년 월인천강지곡’은 100개가 이미 넘었어요.”라며,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은 ‘부처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교화를 베푸는 것이, 마치 달이 즈믄 강에 비치는 것과 같다’는 뜻이지요. 따라서 한인천강지곡은 ‘우리나라가 온누리를 교화하며 비춘다는 뜻이지요.”라 말했다. 학교장은, “3 in 1 한인천강지곡 그림을 역사관에 영구 게시하고, 보관할 것입니다. 올해 11월 4일부터 일주일동안, 국화 전시회에도 걸개그림을 걸 것입니다.”라며, “이번 국화전시회의 주제는 ‘국향 월인천강지곡, 내 향기가 온누리에 가득하네’입니다. 또 하나의 한인천강지곡이지요. 국향 월인천강지곡을 꼭 만나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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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강진고, 줄기세포와 생명복제의 세계적인 권위자 박세필 박사 초청 강연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강진고등학교(교장 정한성)는 지난 10월 21일 강진고등학교 영랑홀에서 줄기세포와 생명복제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박세필 박사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분야에서 황우석 박사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세필 박사는 현재 제주대학교 줄기세포 연구센터장으로 재직중이며 제주도와 서울 두 곳에 연구소 및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박세필 박사는 21세기는 ‘BT(Biotechnology)시대’로 세포대체요법을 통해 난치병을 치료하는 재생의학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 있는데, 줄기세포 연구는 선진 세계의 초미의 관심분야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 실적을 보도한 KBS, MBC 등 언론매체를 활용하며 흥미 있게 강의를 진행하여 강연 도중 여러 차례 박수를 받기도 했다. 2000년에 난치병 치료에 유용한 배아줄기세포 배양 성공, 2004년 배아줄기세포로 동물 척수 재생 성공, 2005년 인간 배아줄기세포주 한국 최초 미국 특허, 2007년 뇌졸중 질환모델동물 치료, 2010년 척수 손상 질환모델동물치료, 2010년 줄기세포로부터 심장근육세포 분화유도 기술 개발 등 세계가 인정하는 획기적인 연구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박 교수는 그동안 이런 연구를 활용하여 제주도에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했다. 제주의 토종자원인 제주흑우, 제주흑돼지, 제주마 등을 대량 증식하는 기술을 개발, 이를 산업화하여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것이다 그리고 박 교수는 지난 6월 4일에 세계 최초로 ‘JENUPIG(제뉴피그)’라는 치매에 걸린 돼지를 생산하는 연구를 하여 미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는데, 이 기술로 직접 매출이 발생되는 2024년부터 9년간 총 4조 4천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하자 학생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힘찬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서 박 교수는 1997년에 세계 최초의 복제 양 ‘둘리’를 탄생시킨 영국 로슬린연구소의 Wilmut는 266번의 실패 후 267번째에야 성공을 했다며, 학생들은 자기가 이룩하고자 하는 일에 끈기 있게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정재현(2년) 학생은 “박세필 교수님께서 오랜 세월동안 이룩해 놓으신 연구실적들을 보면서 그저 놀랍고 신기하기만 했다. 열정을 가지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세계 최초로 치매돼지 등을 만들어 앞으로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내게 될 거라는 사실을 알고 무척 감명이 깊었다. 박사님의 이런 연구 태도를 본받아 로봇공학자가 되겠다는 나의 꿈을 이루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한성 교장은 “강연을 들은 후 많은 학생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롤 모델로 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바쁘신 일정인데도 강진고 학생들에게 생명공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떤 환경에서라도 꾸준하게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신 박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느낀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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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강원 예란중, 2019년 애플데이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강원도 동해시 예람중학교(교장 김미숙) 에서는 2019. 10. 14(월)~10.24(목)까지 교내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애플데이 행사 ’를 운영했다. 애플데이는 사과 향기가 그윽한 10월에 ‘둘(2)이 사과(4)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애플데이 행사는 Wee클래스·교육복지·진로교육부와 함께 하는 융합프로젝트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우편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고마움과 미안함을 애플데이 엽서쓰기와 사과전달을 통해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교폭력에 대한 법적규정만을 알리는 소극적인 예방교육이 아닌 학교 내 소통의 장 마련이라는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에서 애플데이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 김미숙 교장은 “애플데이 운영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사제간, 학생간, 동료간에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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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2019 BIAF 장편대상 <환상의마로나>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2일 폐막했다. 22일 오후6시 시상식에서 총 25편의 수상작들이 공개 됐으며 BIAF2019 장편 대상은 안카 다미안 감독 <환상의 마로나>가 수상했다. <환상의 마로나>는 아르헨티나 혈통의 아버지와 잡종이지만 자부심 강했던 어머니 사이에서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마로나의 일대기를 환상적인 이야기로 펼쳐낸다. 2020년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예비 후보작으로 올해 국제영화제 첫 수상을 BIAF에서 하게 됐다. <환상의 마로나>는 관객상도 함께 수상, 2관왕과 함께 BIAF2019 화제작 중 하나로 떠올랐다. 관객의 사랑을 받은 관객상 부문은 BIAF2019 홍보대사 신예은이 시상했다. 한편, 장편 심사위원상은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선정작 <카불의 제비>가 코코믹스 음악상과 함께 역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작품 또한 현재 2020년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출품작으로 프랑스 지역 외,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카데미 후보자격을 얻는, 단편 대상은 토마시 포파쿨 감독 <산성비>에게 돌아갔다. <산성비>는 세기말 유럽 변두리에서 탈출한 영이 우연히 만나게 된 괴짜 스키니와 함께 특정한 목적지가 없는 여행을 하며 겪게 되는 일을 담았다. 내년도 가장 강력한 아카데미 단편 후보작으로 점쳐지는 작품으로 BIAF2017 홍보대사 에이핑크 박초롱이 시상하였다. 학생 부문 1등상인 심사위원상은 다리아 카시치바 감독 <아빠와 딸>이 선정됐다. 다리아 카시치바는 지난 주 L.A에서 열린 학생아카데미시상식에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부천에 와서 또한 수상을 하게 됐다. BIAF2019에서 새롭게 신설된 '애니지 초이스'로 선정되며 역시 2개 부문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VR부문 1등상인 심사위원상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자 존 커스 감독의 <항해의 시대>가 수상했다. 1900년대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하는 <항해의 시대>는 북대서양을 홀로 떠다니는 노인 항해사, 윌리엄 에이버리와 미스터리 소녀 라라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가수 백아연과 갓세븐 진영이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은 이성강 감독 <프린세스 아야>는 한국 장/단편 부문의 '빈스로드'와 'Unity상' 2개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다희 감독의 <움직임의 사전> 또한 국제경쟁 단편 우수상과 한국 단편 심사위원상 2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BIAF2019는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 38개국 166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출품돼 관객들을 만났다. 또한 '애니메이션뮤직페스티벌', 'Ani-마스터展'등 전시행사, '별빛마당' 야외 상영회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 되었으며 22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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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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