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4(토)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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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3일 경기도에서 유치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체교사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인력풀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단법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이사장 송기문)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치원 현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교사 경조사나 질병 등으로 공백이 발생할 경우 개별 유치원이 대체 인력을 직접 구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국공립 유치원은 인력풀을 통해 대응이 가능한 반면 사립유치원은 지원에서 배제돼 공사립 간 인력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문제로 제기됐다.


안 예비후보는 “교사 한 명이 빠지면 교육이 멈추는 구조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라며 “대체 인력 문제는 개별 기관이 아닌 교육청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와 같이 기관별 자율에 맡겨진 방식으로는 안정적인 수업 운영이 어렵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유치원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초·중등까지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라며,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대체교사 통합 인력풀을 구축해 긴급 상황 시 즉시 투입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등을 아우르는 통합 인력 체계를 구축해 공사립 간 인력 대응 격차를 줄이고 교사 업무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민석 예비후보는 “어디를 선택하든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라며,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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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유치원 교사 부족 대체교사 통합 인력풀 구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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