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지킴이기자단] 12월의 독립운동가 윤동주
윤동주, 별을 노래하는 시인
[교육연합신문=이윤서 학생기자]
12월 30일, 별을 헤던 어느 때, 별을 노래하는 시인 윤동주가 태어났다.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시대,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연희전문학교에서 일제의 만행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다. 그때 일제는 국가총동원법을 조선에 적용해 한민족 전체를 전시총동원체제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었다.
윤동주는 일제의 탄압을 보고 역사적 무게감을 느끼며 자기 자신에게 회의감이 들어 글을 쓰지 않다가, 1941년부터 그 압박감을 시로 써 내려가며 조금씩 내려놓기 시작한다. 그의 고뇌와 번민을 자신의 시에 담으며 일제와 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윤동주는 일제에 대한 격렬한 반항만을 적은 것이 아니라 일제가 억압해 지우려고 했던 한민족의 아름다움까지도 글로 기록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시를 읽으며 아직까지도 감동을 느낀다.
1943년, 일제에 대한 반감을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내서일까. 그는 일본 유학 도중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감옥에서 생을 마감한다.
겨우 29년 동안 일제의 탄압 속에 내던져졌지만 그의 시는 이제 자유롭다.
윤동주는 독립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적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독립운동가가 아닌 것은 아니다. 윤동주도 그만의 방법으로, 그가 할 수 있는 글쓰기를 통해 일제에 저항했고 한민족의 문화를 계승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새해, 2026년에는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읽는 것을 목표로 정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시들을 읽으며 윤동주의 삶을 따라가고 그때의 생각들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크기변환]윤동주기사.jpg](http://www.eduyonhap.com/data/tmp/2512/20251231212443_ublvgkx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