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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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중학교(교장 최문섭), 대서중학교(조은미)는 지난 4월 23일(목) 재동서원에서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사이클링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운영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협력 교육을 실현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과 간 융합을 통해 체육 활동과 역사 이해를 함께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수업에는 동강중 1학년 7명과 대서중 1학년 8명이 참여했으며, 양교 체육교사와 대서중 사회교사, 동강중 역사 교사가 함께 지도에 나섰다. 학생들은 사이클링 활동과 함께 재동서원에서 진행된 춘제 전통제례를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흥 온마을학교 이사장 신홍식 선생이 재동서원의 역사와 의미를 설명해 학습의 깊이를 더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시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따라 사이클링과 현장 체험 활동을 병행했다. 재동서원 현장에서는 전통 제례 절차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예절과 의미를 익혔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동 경로를 사전에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난 현장 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문섭 동강중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안전하게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했다.


조은미 대서중 교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배움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간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강중학교(전화 833-2038)로 문의하거나 관련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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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중-대서중, 재동서원 사이클링 전통 제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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