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의융합교육원,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전남에서 선보인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전국과학전람회 우수작품 26점 공개해 과학교육 관심 높여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지난 11월 29일(토)부터 12월 4일(목)까지 미래교육관 미래마루에서 ‘2025년 전국과학경진대회 지방순회전시’를 열어 전국대회 우수작품 26점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수상한 우수작품을 전남교육공동체에 소개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탐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전시에는 발명품경진대회 우수작품 12점과 과학전람회 우수작품 14점이 포함돼 있으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수상작의 연구 결과물이 다양하게 배치된다.
학생·교원·학부모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미래마루 현장에서는 작품 전시물과 함께 수상자의 작품 설명 영상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진다. 전시 첫날에는 현장을 찾은 학생들이 작품 제작 과정과 연구 내용을 집중해서 보기 위해 작품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 나주 지역 한 중학생은 “평소 과학 시간에 배우던 내용이 실제 발명품에 적용된 것을 보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되고,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찾은 학부모는 “AI, 생태, 실험 장치 등 다양한 주제가 있어 아이가 끝까지 집중해 관람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전시가 전남 과학 교육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데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명 원장은 “전국의 우수 과학작품을 전남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와 발명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