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2025 하반기 남부 교육장 정담회 사진(1).jpg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11월 28일(금), AI시대 교육의 방향을 학생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북토크형(넥서스, 유발하라리)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한미라 교육장, 중등교육지원과 이재중 과장, 남부 학생참여위원회 위원 11명, 그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현행 AI 교육 진단과 전환 방향 ▲디벗 사업 실효성 제고 방안 ▲AI·딥페이크 등 신유형 학교폭력 대응 및 상담 연계 ▲AI 관련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학생참여 보장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학생대표들은 △AI 교육의 초점을 도구 활용·개발자 양성에서 AI 윤리·시민성·리터러시로 전환 △새 정책 도입 시 학생참여위원회·학생회의 공식 참여와 설문·피드백 절차 상시화 △학생 간 ‘공동현실’을 세울 수 있는 학교 기반 프로그램 마련 △AI·딥페이크 피해 예방교육과 신고·보호 절차 보완을 제안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AI교육 기저는 철학·리터러시이며 도구 사용을 넘어 민주주의와 공동체 역량을 가르치는 일임을 강조했다. 또한 서로 다른 알고리즘이 만드는 단절은 학교의 유의미한 ‘공동 경험’ 설계를 통해 극복할 수 있으며 오늘처럼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가 AI시대 가장 강력한 안전장치라고 밝혔다. 


한미라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서의 학생’을 원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 반영할 것이다”라며, “AI시대 혼란을 지식으로만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깊이 있는 독서와 토론, 연대의 문화를 학교 안팎으로 확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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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육지원청, ‘넥서스’ 북토크형 정책 간담회…현장 목소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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