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9(수)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11.jpg

공산초등학교(교장 임은영)가 교육부 주최 ‘2025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선정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온 공산초의 교육 철학과 성과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공산초는 전남의 농어촌학교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으며, 지역사회로부터도 깊은 신뢰와 찬사를 받고 있다고 3일(월)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는 농어촌의 장점을 살리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우수 학교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5개 학교(초 8개교, 중 5개교, 고 2개교) 가 보고서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산초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키우는 학생의 주도적 배움’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학교로 인정받았다.


공산초는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지역에서 배우는 프로젝트 학습 △학생자치를 통한 주도적 학교문화 형성 △독서인문교육과 디지털·AI교육 △월 2회 이상 체험 중심 현장학습 △유·초 이음교육 및 나주교육지원청 학교자치지구 제3권역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생 주도적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도 공산초의 자랑이다.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생활지도·학교 행사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학교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학부모회는 그림책 동아리를 중심으로 ‘아침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책 놀이교실’ 등으로 학생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총동문회와 지역 기관단체가 꾸준히 교육활동을 후원하며, 학생들이 마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공산초 학부모회장(최원주)은 “선생님들께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교와 함께 자녀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영 교장은 “공산초는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참 좋은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산초는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의 주도성과 지역의 교육력을 키워가는 농어촌 미래학교로 도약할 계획이다. 나아가 주변 학교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교육의 중심학교로서 상생의 배움을 이끌고, 변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학교로 굳건히 자리매김해 나가고자 한다.

전체댓글 0

  • 1291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나주 공산초, 교육부‘2025 농어촌 참 좋은 학교’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