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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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한울고등학교(교장 엄재춘)는 세계민주시민의 자질 함양과 세계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해마다 교육과정의 일부로 ‘해외통합기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본교와 국제교류를 맺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지난 10월 18일(토)부터 25일(토)까지 7박 8일간 운영했다.


이번 해외통합기행은 교직원과 학생 30여 명이 본교의 국제교류 학교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5번 학교를 방문하여 양 국가의 교육과 문화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 교류 학교 교직원과 학생 30여 명이 본교를 방문해 학교교육 시스템과 학교문화, 양국의 문화 공유, 좋은 교육에 대한 열린 토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친선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번 해외통합기행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교류 학교와의 프로그램 이외에도 고려인의 역사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고려인 역사 박물관, 고려인 요양원, 한국어교육원, 세종어학당 등을 방문 체험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타슈켄트, 부하라, 사마르칸트 등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세계시민의 자질 함양을 위한 학습이 이루어졌다.


해외통합기행은 학생들과 교직원은 팀별 주제를 선정하고 교육 목표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약 5개월 동안의 준비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과정과 결과를 개인별 또는 집단별 ‘프로젝트’과제 수행 형식으로 진행됐다. 해외 통합기행 프로젝트 운영에 관한 결과 공유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모인 ‘한울가족회의’ 시간에 ‘해외통합기행 보고회 및 성찰회’를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엄재춘 교장은 “우리 학교의 ‘해외통합기행’ 교육과정은 단순한 해외 여행의 의미가 아니라 한울교육공동체로 하여금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의 의미를 깨달으며, 자아 성찰의 경험을 통해 세계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한울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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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한울고, 실크로드서 세계민주시민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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