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앙초,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전문가와 국제교육교류 수업 실시
세계와 연결된 글로벌 미래역량 수업 실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중앙초등학교(교장 서종기)는 10월 23일(목)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국제학교의 생활’을 주제로 한 2030국제교육교류 온라인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2030꼬마과학자 교사연구회’(강진중앙초 김영대, 김지성 교사)가 주관하였으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드위에마스(Dwi Emas) 국제학교 캠프 운영 담당자(Anna Camp)를 초청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말레이시아의 열대 기후와 풍부한 자연환경, 다문화 사회의 인문적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 드위에마스 국제학교 학생들의 교육과정, 교실 문화,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직접 전달하고, 현지 전문가의 답변을 들으며 국제적 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수업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학부모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접속하여 수업을 참관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국제교류 수업을 경험하며, 새로운 형태의 학교–가정 연계형 글로벌 수업 모델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국제교육교류 수업은 지난 8월, 2030꼬마과학자 교사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현지 전문가와 국제교육교류 방안을 협의한 결과물이다. 두 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수업으로 완성됐다.
김영대 교사(2030수업교사)는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도 세계와 연결된 배움을 경험하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교육의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잇는 다양한 형태의 국제교류 수업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30국제교육교류’의 일환으로, 해외 학교와의 공동수업을 통해 학생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의 국제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